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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내부, 실제로 보면 이런 모습? [영상]

“블랙홀의 내부를 실제로 보면 어떤 모습일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초질량 블랙홀의 내부 모습을 시각화해 영상으로 공개했다고 IT매체 BGR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NASA 기후 시뮬레이션 센터의 디스커버(discover)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초질량 블랙홀에 카메라가 들어가면 어떤 광경이 담길지 보여준다. 블랙홀은 중심 밀도가 매우 높고 거대한 질량에 의한 인력이 주변의 모든 물질을 빨아들이면서 주변의 시공간 또한 휘어지게 만든다. 블랙홀의 특징을 시각화한 해당 영상에서 상대성 이론의 영향으로 생성되는 블랙홀의 여러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블랙홀 주위의 밝게 빛나는 '광자 고리'(photon ring)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은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설명하는 시공간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이 보인다. 시뮬레이션된 해당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은 약 2천500km에 달하며 이는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의 약 17%에 해당한다고 NASA는 밝혔다. 중력에 의해 빨려 들어가는 물질들이 뭉쳐져 원반처럼 보이는 '강착 원반'(accretion disk)이 블랙홀 중심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NASA는 이 블랙홀 시뮬레이션을 완료하는 데 약 5일이 걸렸고, 슈퍼컴퓨터의 12만9천 개 프로세서 중 약 0.3%에서만 실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약 10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쓰였는데 이는 미국 의회 도서관에 있는 텍스트 콘텐츠 추정치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양이다. NASA는 이 정도 규모의 시뮬레이션을 생성하려면 일반 노트북으로는 약 10년이 걸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5.08 14:46이정현

NASA 태양 탐사선, 코로나 질량방출 최초 관측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태양탐사선 '파커 솔라 프로브'(Parker Solar Probe)가 태양에서 분출되는 '코로나 질량방출'(CME) 현상을 최초로 관측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 질량방출(CME)은 거대한 태양 플라스마로, 시속 500만㎞로 돌진해 지구 자기장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붇는다. 하나의 CME가 충돌하면 지구에 오로라가 생기고 위치정보시스템(GPS) 신호와 무선통신, 전력망이 수일 간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에서 폭발한 흑점 폭발의 내부 모습을 처음 포착했다. 탐사선에 탑재된 가시광선 감지 '광역이미저'(WISPR, Wide-field Imager for Parker Solar Probe) 장비는 CME 내부의 소용돌이 현상을 직접 촬영했다. 물리학자들은 이런 현상을 '켈빈-헬름홀츠 불안정성'(이하 KHI)이라고 설명한다. 하나의 유체층에서 깊이에 따라 속도 차가 크게 나거나 두 유체층의 경계 면에서 속도차가 클 때 유체가 불안정해져 깊이 방향으로 파동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수면 위로 바람이 불면 물 유속과 대기 풍속의 속도차로 인해 파도가 발생하듯 대기에서는 구름의 한쪽 끝의 풍속이 다른 쪽 끝의 풍속과 다를 때 구름에서 KHI가 발생한다. 태양 물리학자들은 CME의 플라즈마가 주위의 태양풍과 상반되게 움직이기 때문에 CME에 KHI가 존재한다고 추론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를 직접 관찰한 적은 없었다. 조지메이슨 대학 태양 물리학자 에반젤로스 파우리스(Evangelos Paouris)는 성명을 통해 "KHI를 일으키는 난류는 주변 태양풍을 통해 흐르는 CME의 역학을 조절하는 데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며, "따라서 난류를 이해하는 것은 CME 진화와 운동학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파커 태양 탐사선은 2018년 8월 12일 발사돼 인간이 만든 물체 중 최초로 태양 외기권에 진입해 가장 가까이 접근했다. 하지만, 아직 태양탐사선은 최종 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2025년 경 태양으로부터 태양 반경의 9.5배 이내까지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04.03 08:58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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