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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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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중대재해까지 챙긴다…CJ제일제당, 안전 인증 비용 전액 지원

CJ제일제당이 협력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관리 진단과 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한다. 자사 사업장을 넘어 협력사까지 안전보건 관리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CJ제일제당은 진천공장 협력사가 회사 지원을 받아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운영하는 민간 인증제도로, 기업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 수준 등을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협력사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 점검을 받는 데 필요한 컨설팅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회사는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이 생산과 공급망 운영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관련 제도를 갖췄는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작동하는지 외부 기관을 통해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진천공장 협력사 사례를 다른 협력사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인증 과정에서 확인한 안전관리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인증 지원 대상 협력사도 순차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며 “협력사 전반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10:04류승현 기자

"1시간 걸리던 펜싱 전력분석 10분 만에"…SKT AI가 돕는다

SK텔레콤이 금전적 후원을 넘어 자체 개발한 AI 전력 분석 시스템을 국가대표 펜싱 선수단에 투입했다. 기존 1시간가량 걸리던 경기 영상 분석 시간을 10분 내외로 줄여 선수와 코치진의 상대 전력 분석과 경기 전략 수립을 돕는다. 권영상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지원실장은 2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팀SKT' 출정식에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SK텔레콤은 펜싱 단일 종목 후원으로 시작했지만 수영, 육상, 역도, 농구, 스포츠클라이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국가대표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SK텔레콤이 후원하는 펜싱 오상욱·도경동·송세라·전하영, 역도 박혜정, 수영 황선우, 육상 나마디 조엘진, 스포츠클라이밍 노현승 등 선수 8명이 참석했다. 아시안게임 출전 경험이 있는 오상욱과 송세라 등은 “최선을 다해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나마디 조엘진과 노현승 등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들의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비인기 종목 후원을 넘어 주요 대회를 앞두고 출정식을 이어가며 동반자 역할을 주저않고 있다. 김택수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선수단이 일본으로 향하는 만큼 숙박 시설이나 식사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선수들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더라도 기업의 든든한 지원이 없으면 큰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SK그룹에서 핸드볼과 펜싱 등 종목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후원해 오고 있다“며 ”SK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덕분에 한국 스포츠가 그간 수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권 실장은 국민의 응원 문구가 담긴 태극기를 김 선수촌장에게 전달하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기를 펼칠 때마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부적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1시간 걸리던 걸 10분으로”...SKT AI 기술로 완성한 전력 분석 시스템 SK텔레콤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전적 후원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선수 지원에도 나섰다. 자체 개발한 펜싱 AI 전력 분석 시스템 'SKT-팬(FAN, Fencing AI Nexus)'을 이달 국가대표 선수단에 도입했다. 기술 개발을 맡은 최종혁 SK텔레콤 펜싱 사브르 스포츠마케팅팀 매니저는 “지난해부터 펜싱협회와 소통하며 분석해야 할 영상은 많은데 사람이 볼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됐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술 구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수작업에 의존했던 경기 영상 분석을 AI로 자동화한 것이다. 통상 6~8시간 분량의 경기 영상을 분석하는 데 약 1시간이 걸렸지만 SKT-팬을 이용하면 10분 내외로 단축된다. 분석 시간이 기존의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이 시스템은 AI가 선수의 움직임을 포착해 득점 상황과 코칭 포인트를 도출하고 경기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점수 인식과 자동 슬라이싱, 모션 인식 등의 기능을 갖춰 코치진이 핵심적인 전력 분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송세라 선수는 “상대 선수 이름만 입력하면 AI가 빠른 시간 안에 장단점을 세밀하게 파악해 준다”며 “상대 분석에 들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진행된 기술 시연에서는 코치진과 AI가 내놓은 분석 결과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원우영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코치가 선수의 느린 스텝과 수동적인 공격을 지적하자 AI 역시 '공격 타이밍에 맞춰 선제적인 공격을 단행했어야 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원 코치는 “3주 정도 사용해본 결과 AI가 선수의 성향과 스타일을 분석해 시합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암묵지를 형식지로, LA올림픽까지 AI 동행 SK텔레콤은 SKT-팬을 통해 코치진이 경험을 통해 축적한 '암묵지'를 선수와 다른 코치진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인 '형식지'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아직 보완할 부분도 있다. 펜싱 경기에서 중요한 칼의 세밀한 움직임이나 심판의 판정 성향 등을 AI가 완벽하게 분석하기에는 데이터가 부족하다. 원 코치는 “펜싱은 선수 동작뿐 아니라 '칼의 라인'이 매우 중요한데 아직 이 부분을 시스템이 완벽하게 잡지 못하고, 동시타가 발생했을 때 세부 동작 분석에도 한계가 있다”며 “이 부분만 보완된다면 더욱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선수와 코치진의 경기 데이터와 피드백을 축적해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향후 경기 중 실시간 전력 분석까지 기능을 확대하고 2028 LA올림픽에서도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 매니저는 “앞으로 데이터가 쌓일수록 선수들이 경기를 복기하고 분석하는 과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팬 시스템으로 한국 펜싱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17:50홍지후 기자

더휴앤, 진천군 '롱다리해설사' 6명 배출

더휴앤(대표 장영화)은 올해 지역플러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진천군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각 마을과 지역을 대표할 '롱다리해설사' 6명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마을의 역사와 지역 스토리를 발굴하고, 해설 코스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시범투어까지 운영하며 진천군을 대표하는 마을해설 프로그램을 완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개발된 마을해설 프로그램은 진천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농다리에서 시작된다. 해설사 명칭인 '롱다리해설사'는 농다리를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잇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롱다리해설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백면을 비롯한 지역에서도 도보형 마을해설 프로그램과 새로운 해설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진천군은 이번 '롱다리해설사' 양성을 통해 지역과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지역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휴앤 장영화 대표(대구대학교 겸임교수)는 “마을해설은 일반적인 문화해설과 달리 지역의 역사와 마을, 주민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를 얼마나 진정성 있게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진천군 마을해설사들은 '생거진천'의 의미를 담아 지역의 정체성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천에는 토박이뿐 아니라 새로운 삶을 위해 이주한 주민들도 많은 만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해설 과정과 '롱다리해설사'라는 이름에 함께 담아냈다”며 “농촌의 특색을 살린 농산물, 관광자원, 체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인 만큼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진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의 우수사례로도 손색없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27 11:41이도원 기자

넷이즈 '연운', 확장팩 최종장 '진천' 30일 업데이트

넷이즈게임즈는 에버스톤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픈월드 무협 액션 RPG '연운'의 '하서' 확장팩 마지막 챕터인 '진천'을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 추가되는 이번 최종장에서는 계절의 변화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광활한 초원 지형이 새롭게 오픈되며, '귀향'을 주제로 한 새 스토리가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신규 이동 기술인 '고요한 달빛'을 활용해 넓은 평원을 민첩하게 누빌 수 있으며, 수몰된 유적을 돌파하는 '함락의 호수' 등 세 가지의 신규 진수전에 도전하게 된다. 아울러 무예와 음악을 결합해 합동 공격을 펼치는 남매 콘셉트의 신규 월드 보스 '설매 신녀'가 등장해 이용자들의 전략적인 대처를 요구한다. 이와 함께 팀 기반의 새로운 PVP 모드가 게임 내에 전격 도입되며, 신규 시즌인 '운명의 길(시즌 3)'도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2026.04.24 16:40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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