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프라, 넷케이티아이서 사명 변경···"중견기업으로 AI 등으로 사업 확장"
진인프라(대표 김성용)는 사명을 넷케이티아이에서 진인프라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진인프라는 지난 1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결정했고, 1월 27일 양재동 The-K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새로운 사명 및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18년차인 진인프라는 종합 IT 전문기업을 지향하며 지속 성장해 왔다. 김성용 대표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변모하며, 이에 어울리는 기업가치 제고와 신사업 확대, 신기술 확보 및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가치를 높이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창립한 진인프라는 네트워크, 정보보안, 통신회선, 무선LAN 등을 구축, 컨설팅, 유지보수하는 전문기업에서 출발해 MSP 클라우드, IDC, 솔루션 등 다양한 SI 및 NI와 구축 공사 사업을 하며 성장했다. 기업 모바일, 상품유통, 차량정보화 플랫폼, 전기, 소방 설계/와 사 등 영역을 추가하며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중견기업으로서 양자암호, 빅데이터, AI 등 미래 정보기술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해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시장 내 인지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