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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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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국제수준 인증제 도입…관리 선진화 추진

환경부가 먹는샘물 안전성을 높이고 지하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면서 시장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먹는샘물 관리제도를 정비한다. 환경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먹는샘물 단계별 안전성 확보 ▲지속가능한 지하수 개발·관리 ▲먹는샘물 투명성·책임성 제고 등 3대 과제로 구성한 '먹는샘물 관리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먹는샘물 단계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위생관리시스템(해썹·HACCP)을 바탕으로 ISO 22000 등 국제 수준의 '먹는샘물 품질·안전 인증제도(가칭)' 도입을 추진한다. 인증제도는 취수·제조·유통 모든 과정에서 안전 위해요소와 예방관리 체계를 아우르는 평가 요소를 포함한다. 환경부는 올해 안에 인증제도를 마련한 뒤 시범사업을 거쳐 2027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또 먹는샘물 유통과정에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용기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이 용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해 직사광선 노출 최소화를 위한 보관 기준도 구체화한다. 유통단계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유통전문판매업체가 제조업체에 위생 점검을 하도록 하고 유통관리게획서 제출도 의무화한다. 미량오염물 관리도 강화한다. 먹는샘물 내 미세플라스틱·과불화화합물 조사를 확대하고 조사 방법을 고도화하는 한편, 기준 마련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과도한 규제는 합리화한다. 신영수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은 “먹는샘물 수질기준 51개 항목 가운데 일반세균은 원수의 일반세균 기준이 실제 마시는 제품 기준보다 강화돼 있어 과도한 규제라는 의견이 있었다”며 “인체 위해성 수준, 치신 해외 규제 동향, 원수 살균과정을 거치는 국내 먹는샘물 제조 공정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수의 일반세균 기준을 제품수 일반세균 기준과 통일하는 합리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지하수 개발·관리에도 나선다. 환경부는 우선 샘물 개발 허가 전에 시행하는 환경영향조사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 먹는 샘물 제조 허가·점검 주체인 시도(광역·특별자치도 포함)가 지하수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취소 허가량·환경영향 조사서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먹는샘물 투명성·책임성 제고를 위해 지하수 수위·수량 및 수원지·제조사 등을 포괄하는 먹는샘물 국가 통계를 마련해 관련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한다. 또 먹는샘물 제품별 인증 현황·수질 등의 위반 이력·원수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사이트를 통합·구축해 대국민 정보 전달력과 시장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먹는샘물 업계 지원과 협력도 확대한다. 해외 진출에 필요한 해외인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위생증명서 발급제도를 도입해 업체의 수출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 과장은 “이번 계획은 먹는샘물 관리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이 지나 국민 생활 속에 안착한 만큼 더욱 안심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먹는샘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샘물 취수부터 생산-유통 전단계 제도를 정비하고 미세플라스틱·미량오염물질 조사·연구를 지속해서 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4 15:48주문정

익히지 않은 어패류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우려

겨울철에도 식중독 위험이 있다. 특히 김장철 많이 사용하는 굴 등 어패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 주로 발생한다. 최근 5년('19~'23)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총 243건(환자수 4천279명)이 발생했으며, 월별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19건으로 전체 식중독 건수의 약 49%가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학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이며 그 외에는 음식점, 가정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은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로 굴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또 지하수는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끓여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람 간 접촉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어린이집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 등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감염 환자의 구토물·분변 등을 처리한 주변이나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문손잡이 등은 염소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해야 한다.

2024.11.23 07:00조민규

환경부, 욕지도·덕적도 등 전국 물부족 10곳 지하수 저류댐 설치

환경부가 올해 전국 물 부족 지역 10곳에 지하수 저류댐 확대 설치에 나선다. 환경부는 올해 욕지도·덕적도·양평군 양동면 3곳에는 지하수 저류댐을 착공하고 강릉시 연곡면·청양군 남양면·영동군 상촌면·청양군 남양면·영덕군 영해면·보령시 주산면·완도군 소안도 등 7곳에는 지하수 저류댐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유은정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은 “환경부는 2020년 옹진군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2021년 영광군 안마도, 2023년 완도군 보길도 등 3개 섬에 지하수 저류댐을 설치했는데, 보길도에 설치된 지하수 저류댐은 지난해 초 광주 전남 지역의 극심한 가뭄 시에 지역 주민 8천 여명이 약 50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물 12만톤을 공급해 섬 주민 가뭄 극복에 기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수 저류댐은 지하공간에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 흐름을 막아 물을 저장하는 시설로 지하수 저류댐에 저장된 지하수는 인근 지역에서 다양한 용수로 활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지하수 저류댐 예산을 지난해 3억원에서 올해 108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설치 지역도 10곳 확대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4월 발표한 영산강·섬진강 중장기 가뭄대책에서 지하수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된 지역을 포함한 10곳에는 지형·지질, 지하수 개발 가능 물량, 지하수 저류댐 적정 규모 등을 상세조사할 계획이다. 유 과장은 “지하수 저류댐을 포함해 지하수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지하수자원확보시설 중장기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전략에 따르면 지하수 저류댐 설치 유망지점 80곳을 대상으로 가뭄 피해 이력, 상수도 보급 여부, 용수 부족 전망 등을 바탕으로 설치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또 산간 지역 계곡수를 이용한 샌드댐, 물이 풍부한 시기에 지표수를 지하수로 침투시켜 지하수 수량을 확보하는 인공 함양(채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하수를 활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유 과장은 “앞으로도 환경부는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단계별로 확대해 급수 취약 지역 주민이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6 12:00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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