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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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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1배 넘은 JB금융, 올해 AI로 성장 속도↑

JB금융그룹이 2026년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인공지능(AI) 내재화로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JB금융은 김기홍 회장과 각 계열사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서 김기홍 회장은 인공지능 전환(AX)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그는 “올해를 AX가 전 그룹 임직원들사이에 뿌리내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독려가 필요하다” 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위해 더욱 근본적이고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서 김 회장은 임직원 AI 경진대회 'NewTech+비즈니스'서 수상한 팀을 직접 시상하며 AX를 독려했다. 전북은행·광주은행·JB우리캐피탈 등 각 계열사는 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리밸런싱, 외국인 시장 확대와 기업 금융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JB금융그룹은 2025년 당기순이익 710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PBR 1배를 넘었다.

2026.03.05 15:14손희연 기자

5대 금융그룹, 중동 위기에 비상대응 가동…피해그룹 금융 지원

5대 금융그룹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나섰다. 2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은 이번 중동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수출, 해외진출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KB금융은 양종희 회장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대표와 핵심 경영진이 참여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열고 환율·금리·유가 등 주요 지표와 시장 변동성을 실시간 점검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분쟁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해외진출 중견·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분쟁 지역 진출 기업과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 및 협력사로,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 할인과 함께 ▲피해규모 이내에서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과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3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한 피해기업에는 ▲추가 원금상환 부담 없이 특별우대금리 할인을 적용해 기한 연장을 지원한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도 그룹위기관리협의회를 열고 국제 유가와 환율, 금리 등 주요 금융지표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그룹 차원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분쟁 리스크 확대로 경영 애로를 겪는 수출, 해외진출 중견·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신한 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피해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다. 3개월 이내 만기 도래 대출에 대해서는 ▲추가 원금 상환 부담 없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분쟁 지역에 진출한 기업과 수출입 실적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사다.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중동 피해 기업 특별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란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 ▲해당기업에 최대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제공한다. 또 ▲만기도래 여신 최장 1년 이내 기한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상환 유예 ▲최대 1.0%p 범위내 대출금리 감면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일 지주사 중심으로 전 계열사에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우리은행은 중동 수출기업·건설·플랜트 협력업체, 물류·에너지 연관 기업을 중심으로 선제적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중동지역 수출·수주 기업, 중동 관련 거래 감소 또는 지연 피해 기업, 물류비·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경영 애로 발생 기업, 기타 중동 정세 영향이 확인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최대 5억원 한도의 운전 및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 또한 비상모니터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농협금융은 시장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지난달 28일 그룹 차원에서 '농협금융 원펌(one-firm) 협의체'를 발족했다. ▲중동 국가 익스포저 점검 ▲연관 산업 영향 및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에 따른 유형별 리스크관리 방안과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026.03.02 16:08홍하나 기자

자사주 소각 의무화 동시에 육천피…주주 웃고 재계는 속앓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투자자와 재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종결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에 재석 176명 중 찬성 175명으로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기업이 자사주를 새로 취득할 경우 1년 이내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보유 자사주의 경우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둬 1년 6개월 안에 소각해야 한다. 다만 기업이 인수합병(M&A)이나 지주사 전환 등으로 불가피하게 얻게 된 '비자발적 자사주'까지 일괄 의무 소각 대상에 포함되자 재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여당은 기업들의 우려를 반영해, 비자발적 자사주 소각 과정에서 감자 절차가 필요할 경우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아닌 이사회 의결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이번 개정안에 포함했다. 임직원 보상, 우리사주제도 실시 등 일정한 사유가 있거나 외국인 투자 제한 등이 적용되는 경우 예외를 두는 조항도 담겼다. 재계 "경영권 방어수단 사라져"…M&A 절차 복합성 우려 야당은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할 경우 헤지펀드 등 이른바 '기업 사냥꾼'의 적대적 M&A에 대응할 수단이 약해진다고 우려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맞섰다. 한국에는 경영권 방어 제도가 충분치 않아, 자사주가 주가 부양·주주환원 수단을 넘어 일종의 경영권 방패 역할을 해왔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2003년 소버린자산운용이 SK를 공격했을 당시 SK는 보유 자사주 10.41%를 우호 세력인 하나은행·신한은행 등에 매각해 경영권을 방어했다. 2015년 삼성물산 역시 엘리엇과의 분쟁 과정에서 자사주가 경영권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필리버스터만으로는 의석 과반을 차지한 여당의 개정안 추진을 저지하지 못했다. 일부 기업들은 추가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M&A 등 실무 과정 복잡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정부 주도로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M&A 절차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석유화학 업계 관계자는 “사업재편 과정에서 비자발적 자사주 취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소각하면 자본 감소로 재무제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기업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도 이날 이상호 경제본부장 명의 입장문을 통해 “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존중한다”면서도 “주주가치 제고와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M&A 등의 과정에서 취득한 특정 목적 자사주 문제는 향후 추가 논의를 통해 보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본금이 줄면 기업의 신용력 저하를 감수해야 할 수 있고, 기업들이 비자발적 자사주 취득 가능성을 줄이려 하다 보면 M&A에 소극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을 때 방어 수단을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해서도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자사주 선제 소각 나선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 일부 기업들은 3차 상법 개정안이 논의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LG는 지난해 11월 8개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발표하며, 5000억원 규모 자사주 중 절반(2500억원, 302만9580주)을 지난해 9월 소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LG전자·LG생활건강·LG유플러스 등도 총 2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연이어 소각해, 지난해 LG 상장사들의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5000억원에 달한다. LG는 올해 상반기에도 잔여 자사주 2500억원 규모를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LG전자 이사회는 지난 12일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을 위한 감자를 결정했다. 두산은 지난해 자사주 18.15%를 향후 3년 간 최소 6% 이상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LS도 같은해 8월 자사주 50만주 소각에 이어 올해 2월에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이달 말 자사주 소각이 완료되면 LS의 자사주 비율은 11.1%가 된다. 대규모 소각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SK하이닉스는 1530만주(12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고, 삼성물산도 780만주(2조 3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다. 반면 아직 자사주 소각 계획을 내놓지 않은 기업들도 있다. 개정안 통과 이후로 결정을 미룬 것이다.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자사주가 많이 늘어난 롯데지주, SK, HD현대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HD현대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주 소각을 묻는 질문에 "아직 상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고, 여러 가지 검토 중"이라며 "개정 이후 확정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답했다. 지주사 주가 껑충…3차 상법 개정 수혜 기대감 고조 재계는 난색을 표하지만 소액주주를 비롯한 투자자들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따른 주가 부양 기대감으로 주식시장 열기는 이미 뜨겁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주식 수가 줄어 주당 기업가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과 맞물려 이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며 이른바 '육천피' 시대를 열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자사주 비중이 높은 지주사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자사주 비중이 10%를 넘는 주요 그룹 지주사로는 ▲롯데지주(27.5%) ▲SK(24.8%) ▲두산(16.3%) ▲LS(12.5%) ▲HD현대(10.54%) 등이 거론된다. 올해 초(1월 2일 기준) 대비 주가 상승폭도 컸다. 구체적으로▲롯데지주 44.3%↑(2만6050원→3만7600원) ▲SK 57.9%↑(25만9000→40만9000원) ▲두산 52.7%↑(76만3000원→116만5000원) ▲LS 39.8%↑(20만8500원→29만1500원) ▲HD현대 61.8%↑(18만4200→29만8000원) 상승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두 차례 상법 개정을 통한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최대주주 안정적인 지배력 확보를 위해 자사주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가 3차 상법개정안에 대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기에 올해도 리레이팅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25 21:07류은주 기자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서정호 변호사 추천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5일 법무법인 더위즈의 서정호 대표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외이사인 조화준·최재홍·김성용·이명활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여정성 사외이사는 최장 임기 3년이 만료돼 다음달 주주총회를 끝으로 사외이사에서 퇴임한다. 추천된 후보들은 3월 열리는 2026년 정기 주주 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서정호 후보는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합격했으며 국세청과 재정경제부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더위즈에서 조세를 비롯한 금융·행정과 기업관련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대캐피탈과 한화손해보험 등 금융회사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에서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서정호 변호사가 합류하면 법률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KB금융지주 측은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부터 최종 추천까지 모든 과정에서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관여를 배제하고 있다"며 "후보자 심사에 대한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이 후보군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절차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또 1주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누구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사외이사 예비후보 주주 추천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6.02.25 11:10손희연 기자

블랙록, 우리금융 720만여주 장내 매수…국민연금보다 많아

미국 투자자문사 블랙록이 국민연금을 제치고 우리금융지주의 2대 주주가 됐다. 1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블랙록은 지난 1월 19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720만여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블랙록이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5230만 2167주로, 우리금융 전체 지분 중 7.12%다. 블랙록 측은 이번 매수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분율로 따져보면 국민연금보다 높다. 국민연금은 우리금융 지분 6.67%를 보유 주이다.

2026.02.13 09:16손희연 기자

부산은행, 유망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차별화된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SUM 인큐베이터' 11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SUM 인큐베이터는 부산은행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2019년 7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0기, 132개 기업이 수료했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53억원이다. 이번 11기는 I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핀테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한 없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BNK금융그룹 스타트업·핀테크 육성 플랫폼 'Storage B'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단독 사무공간 무상 제공 ▲세무·경영·법률 등 전문 컨설팅 ▲외부 전문가 1:1 멘토링 ▲지자체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강화해,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은 “SUM 인큐베이터는 단순한 창업지원을 넘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11기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4 15:48홍하나 기자

재원 마련 나선 GS家, 7만원 문턱서 지주사 지분 매각

GS그룹 차기 승계 구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오너일가의 지주사 지분 변동도 주목받고 있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상장 계열사 승산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두차례에 걸쳐 GS 지분 5만5896주를 장내 매도했다. 매각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7억1966만원 규모다. 승산은 지난해 11월 24일에도 약 11억6500만원어치 GS 주식을 장내 매도한 바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전 대표(부회장)도 지주사 지분을 줄였다. 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7만5000주를 매각했으며, 매각일 종가 기준 약 50억원 규모로 집계된다. 승산은 고(故) 허만정 창업주의 5남 고(故) 허완구 승산 회장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허용수 GS에너지 부회장이 최대주주(62.6%)다. 승산 지분은 허 부회장 외에도 ▲동생 허인영 승산 대표 22.59% ▲장남 허석홍 7.16% ▲차남 허정홍 5.26% ▲모친 김영자 2.39% 등이 나눠갖고 있어 사실상 오너일가가 소유한 사기업 형태다. 회사는 최근 3년간 배당으로 약 320억원을 수령했다. 이번 매각은 승계 구도를 뒤흔들 만한 규모는 아니다. 다만 최근 1~2년간 흐름을 보면 오너 3세는 일부 지분을 매각·증여하고, 4세는 지분을 직접 매입하거나 수증받는 식으로 승계 재원을 마련하고 지분 구조를 정리해가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허인영 승산 대표가 조카인 허석홍·허정홍 씨에게 승산 지분을 넘겼고, 9월에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이 장남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에게 GS 주식 50만주를 증여했다. 같은해 8월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와 허정윤씨는 각각 118만910주, 63만5760주를 창업주 장남인 고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았다. 이 밖에 허정현·허정홍·허선홍·허성준·허성윤·허원홍 등 오너 4세 상당수가 지난해 지주사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 올해 들어서도 허태수 회장의 장녀 허정현 씨는 지주사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며 지분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최근 오너일가 지주사 지분 매각의 배경으로는 주가가 상승한 점이 거론된다. 거의 10년 만에 GS 주가가 7만원대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GS 주가는 지난해 4월 3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최근 6만원대 후반까지 올라 지난달 30일 장중 7만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3일 종가는 6만8000원이다. 업계에서는 주가가 고점권에 근접하자 개인 단위 재원 마련(증여세 재원 포함)을 위해 일부 지분을 현금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GS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지분 매각을 결정한 사안이 아니어서 별도로 설명할 부분은 없다"면서 "오너일가가 개인적으로 지주사 지분을 사고파는 경우는 종종 있으며, 이번도 그 연장선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02.03 17:46류은주 기자

하나금융, 예별손보 인수전 참전…은행 편중 수익성 다변화할까

하나금융지주가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전하면서, 비은행 부문 강화에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2020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대주주였던 더케이(The-K)손해보험을 인수했던 하나금융이 6년 만에 또 손해보험사 인수에 나선 것이다. 예별손해보험 인수로 하나은행으로 치중됐던 금융지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간병·라이프 케어와 같은 고령층을 겨냥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예금보험공사가 예비인수자로 선정된 3개사(하나금융지주·한국투자금융·사모펀드 JC플라워)는 2월 말까지 5주 간 예별손해보험 실사에 나선다. 현재 예별손해보험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2025년 1분기 기준 자본총계 2,441억원 적자)이며, 보험사의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는 마이너스 18.2%다. 고금리 시절 팔아온 상품 비중이 더 많다면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부채)은 더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한다. 그러나 예금보험공사가 옛 MG손해보험의 부실 자산과 부채를 일부 걷어냈다는 점과 예금자보호법과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에 따라 인수 자금을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별손해보험의 인수 매력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하나금융은 하나손해보험사로 충분하지 않았던 실적을 오프라인 영업망을 가진 예별손해보험이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손보는 '디지털 종합 손보사'를 표방했으나, 저단가 상품 위주의 구조적 한계에 부딪혔다. 하나손보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78억원 적자다. 보험계약마진(CSM)은 약 2,400억원대다. 디지털 손해보험의 잔혹사는 신한금융지주도 마찬가지다. 신한금융의 신한EZ손해보험은 2025년 3분기 누적 27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대면 영업 조직 없이 미니보험 등 소액 단기 보험에 집중하는 디지털 모델이 금융지주의 비은행 기여도를 높이기엔 역부족임을 보여준 셈이다. 하나금융은 KB금융지주의 KB손해보험(옛 LIG손보) 인수를 통한 비은행 부문 개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2015년 LIG손보 인수 후 강력한 대면 영업망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익은 7,669억원에 달하며 그룹 내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를 37.3%까지 끌어올렸다. CMS 규모는 9조 4,0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하나금융지주 전체 수익 중 은행 비중은 89.2%, 비은행 비중은 10.8%다. KB금융은 비은행 비중이 64.9%, 신한금융은 77.8% 수준이다. 하나금융은 결국 예별손해보험 인수로 보유한 손해보험사의 수익 다각화를 창출함과 동시에 금융그룹의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예별손해보험의 경우 장기 보장성 보험을 판매하기 용이한 대면 채널을 갖고 있는데다 이미 보유한 장기 보장성 보험도 하나손해보험에 비해 많다. 하나금융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실사를 통해 도움이 될 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8:01손희연 기자

[속보]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업무방해 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대법원은 29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2심 유죄 판결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결정했다. 함 회장의 남녀고용평등과 관련한 한 법률 위반에 대한 유죄 2심 판결에 대해서도 상고 기각했다.

2026.01.29 10:57손희연 기자

하나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본격화…4개 금융사와 컨소시엄

하나금융지주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BNK금융지주·iM금융지주·SC제일은행·OK저축은행과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을 꾸렸다. 컨소시엄 참여 금융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같은 세부적인 내용은 확정짓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특히 이번 컨소시엄은 은행법에 따라 은행이 다른 회사의 지분 투자 15% 이상이 어렵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여당에서는 은행 위주의 컨소시엄(50%+1주) 보다는 다양한 플레이어가 유입되기를 원하고 있는 상태다. 하나은행 차원서 이제까지 스테이블코인 사업 구상과 준비를 도맡았지만, 지주 차원서 지원 사격에 나섰기 때문에 해당 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이 독자적으로 가입한 13개 은행 컨소시엄에서는 하나은행 등은 빠지게 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선두 주자가 될 것을 지속해서 주문해 왔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함영주 회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유통·사용·환류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2026.01.16 15:27손희연 기자

BNK금융 이사회, 주요 주주 간담회…"지배구조 혁신의 시발점될 것"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15일 주요 주주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그룹 CEO 승계 과정에서 제기한 우려에 대한 이사회·주주 간 소통의 자리를 가진 것. 주요 주주는 ▲사외이사 주주 공개 추천 제도(절차) 공식 도입 ▲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사외이사 후보 공개 추천 접수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TF에서 다양한 개선 방안이 도출될 예정인 만큼, 이를 최우선적으로 수용하여 BNK금융의 지배구조를 선진화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BNK금융지주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배구조 개선 방향을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접수하며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자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주주 의사를 존중하여 전문성과 독립성 심사를 거친 후 정식주주총회 안건 상정 후보자로 최종 결정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주간담회는 이사회가 주주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논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BNK금융의 주주 가치 최우선 의지 표명”이며, “논의된 내용과 더불어 향후 가시화될 지배구조 개선 TF의 개선안 도입에 앞장서 지배구조 혁신의 시발점이 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2026.01.15 14:14손희연 기자

신동빈 회장 메시지 뭘까…롯데, 2026 상반기 VCM 진행

롯데가 1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VCM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상반기 VCM에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한다. HR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CEO들에게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 및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전달한다. 이날 VCM에 앞서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서거 6주기(2020년 1월 19일)를 기렸다. 참석자들은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내며 그룹을 성장시켰던 신 창업주의 도전 정신과 경영 철학을 되새기며 현재 처한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우리가 마주한 엄중한 경영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철저한 자기 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한 바 있다.

2026.01.15 09:43김민아 기자

스위트룸 '황제출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사과…은행 인사개입 의혹으로 파장 커질 듯

해외 출장 때마다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숙식하는 '황제 출장'을 다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농민신문 회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하지만 아시아경제가 검찰을 인용해 한 보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의 인사 개입을 한 정황이 드러나 농협중앙회에 관한 논란은 쉬이 지나가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국민과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이 필요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후속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관례적으로 겸직해온 농민신문 회장직과 농협재단 이사장직에 물러나겠다는 입장과 함께 인적 쇄신을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중앙회 대상으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한 지 5일 만에 강호동 회장이 사과에 나선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 회장이 숙박비 상한을 초과해 쓰고 농민신문 회장직을 겸임하면서 연봉 3억여원을 따로 받았다고 지적했다. 2023년 말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 중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뇌물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 회장이, 특별감사 결과까지 더해지자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안은 더 일파만파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농협중앙회과 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인사업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농협중앙회장 등 고위직 임원들이 인사에 개입해 왔다고 지적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은행 등을 자회사로 두고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농협중앙회는 농협은행장 선임에 대한 실질적 관여 권한과 자회사 업무 지도·감독권, 인사 교류 제도 등을 통해 농협은행 인사업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13 14:02손희연 기자

SPC그룹,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상미당홀딩스' 출범

SPC그룹이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SMDH)'를 출범시키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SPC그룹은 13일 상미당홀딩스를 공식 출범하고, 그룹 지배구조를 지주회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와 사업회사 '파리크라상'으로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지주회사 전환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도 파리크라상이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며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지만, 사업 부문을 분리해 순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경영 투명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SPC그룹은 이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ESG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주회사 명칭인 '상미당홀딩스'는 SPC그룹의 출발점인 '상미당(賞美堂)'에서 따왔다. 상미당은 1945년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황해도 옹진에 세운 빵집으로, '맛있고 좋은 것을 드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PC그룹은 상미당 정신을 맛과 품질, 고객 신뢰, 나눔과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의 근간으로 삼아왔다. 상미당홀딩스는 앞으로 중장기 비전 수립과 글로벌 사업 전략, 계열사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준법·안전·혁신 등 핵심 가치가 그룹 전반에 일관되게 구현되도록 관리하는 동시에, 각 계열사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각 계열사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독립 경영 체제를 유지한다. 브랜드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역시 지주회사의 직접 개입을 최소화하고, 개별 브랜드 중심으로 운영해 실행 속도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고도화해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라며 “투명한 지배구조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0류승현 기자

우리금융, 고원명 그룹 총괄 소비자보호임원(CCO) 선임

우리금융지주는 9일 지주사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지주에 별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겸직이 아닌 지주 단독 CCO 선임을 통해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한 국내 금융지주사 첫 사례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지주 내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은행·증권·보험 등 전 계열사의 소비자보호 정책과 운영 현황을 총괄·관리하게 된다. 기존에 은행 등의 자회사 CCO가 지주 CCO를 겸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주 차원의 독립된 컨트롤타워를 구축함으로써 그룹 전반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금융 첫 CCO에는 지주 ESG경영부 고원명 부장이 상무로 승진하면서 선임됐다. 고원명 상무는 ESG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과 이해관계자 보호 관련 업무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앞으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기준과 체계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같은 날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11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을 완료했다. 대표 재임기간 중 성과가 양호했던 10개 자회사(우리금융캐피탈·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신탁·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자산운용·우리벤처파트너스·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우리금융에프앤아이·우리신용정보·우리펀드서비스)는 전략의 연속성 및 조직 안정성 등을 고려해 현 대표를 1년 유임하기로 했다. 반면, 우리FIS는 IT 거버넌스 개편 이후 리더십 전환과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CEO를 교체하기로 했다. 신임 대표로 추천된 고영수 前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 부행장은 우리은행과 지주에서 디지털, 핀테크, 정보보호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날 지주사 조직개편에는 소비자보호부문 신설과 함께 '글로벌전략부' 신설과 '사업성장부' 재편도 포함됐다. 전략부문에 신설된 '글로벌전략부'는 자회사 글로벌사업 방향 제시 등 그룹 전체의 글로벌전략 수립과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기존 '사업포트폴리오부'는 보험·증권 등 포트폴리오 완성에 따라 '사업성장부'로 변경해 보험·증권 및 자산운용 계열사를 집중 관리·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주 임원진도 개편됐다. 재무부문은 지주 재무관리부 곽성민 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됐다. 성장지원부문은 우리은행 김병규 본부장이 지주사 상무로 선임돼 그룹 시너지 전략을 담당하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 선임된 지주 CCO를 중심으로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에 따라 비은행 주력 자회사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며, “그룹이 새로운 진용을 갖춘 만큼 2026년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1.10 15:38손희연 기자

[인사] KB금융지주 부서장급·KB국민은행 부점장급

◇ 승 진 ▲고객시너지부장 손성민 ▲준법추진부장 최진 ▲감사부 팀장겸감사역(부서장대우) 권병진 ◇ 전 보 ▲기획조정부 조사역(부서장대우) 홍승환 ▲리스크관리부장 정관오 ▲모델검증부장 이영주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박규남 ◇ 승 진 (부장) ▲여신관리부 가재호 ▲디지털영업부 김동주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5부 김영진 ▲아키텍처부 나승원 ▲투자영업부 박태원 ▲외환사업부 방진구 ▲디지털콘텐츠센터 백은경 ▲신용평가모델부 송미숙 ▲연계시스템개발 이상혁 ▲인프라영업2부 이준희 ▲자본시장영업2부 임창진 ▲증권대행사업부 조계민 (센터장) ▲양재남종합금융센터 강승훈 ▲서초PB센터 류미희 ▲송우종합금융센터 박시영 ▲올림픽PB센터 양은선 ▲대구PB센터 어미애 ▲부산PB센터 황소영 (지점장) ▲이천지점 권경문 ▲서교동종합금융센터 김경아 ▲길동종합금융센터 김경태 ▲동대문구청지점 김도철 ▲메트로시티지점 김동수 ▲산곡동지점 김락규 ▲시지지점 김명규 ▲대화역지점 김미숙 ▲마두역종합금융센터 김병우 ▲작전동홈플러스지점 김본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김봉현 ▲인천국제공항지점 김상일 ▲디지털밸리종합금융센터 김세진 ▲광산종합금융센터 김수연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김우섭 ▲광화문종합금융센터 김은정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김지혜 ▲대림동지점 김창열 ▲서수원지점 남원철 ▲엄궁동지점 도병철 ▲KTX광명역지점 문의영 ▲분당정자지점 문형숙 ▲반월산업단지지점 박대실 ▲신도봉지점 박상미 ▲망우동종합금융센터 박상현 ▲개포동지점 박소연 ▲인천법원지점 박정혜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 박종필 ▲연신내종합금융센터 박주연 ▲김천지점 박청희 ▲노원구청지점 박호서 ▲송파개롱역지점 박홍민 ▲내당동종합금융센터 변경숙 ▲시민공원역지점 서영호 ▲교하지점 서정남 ▲노원종합금융센터 성종대 ▲푸네지점 성창목 ▲신대지점 송선이 ▲시흥능곡지점 송선화 ▲평택비전지점 신연희 ▲부천종합금융센터 신인철 ▲길음뉴타운지점 심양희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심용섭 ▲배곧신도시지점 심유천 ▲강남타운지점 안민형 ▲울산종합금융센터 오은주 ▲영등포구청역지점 우미진 ▲노량진지점 유재경 ▲역삼동종합금융센터 윤상희 ▲아라역종합금융센터 이경재 ▲신논현역지점 이규헌 ▲회룡역지점 이미영 ▲삼천포지점 이수정 ▲구미지점 이은선 ▲개봉남지점 이인희 ▲영등포지점 이정아 ▲잠실새내역지점 이하응 ▲제주종합금융센터 이혜경 ▲안중지점 임경렬 ▲광주종합금융센터 장근수 ▲구리종합금융센터 전나영 ▲정관신도시지점 전명희 ▲마린시티지점 전원석 ▲여의도종합금융센터 정성자 ▲청주종합금융센터 정은경 ▲강북종합금융센터 정의채 ▲종로종합금융센터 조호민 ▲동작구청지점 주혁규 ▲양평동종합금융센터 최민제 ▲봉선동지점 최진 ▲잠실지점 황종현 (SME지점장) ▲용인종합금융센터 권용준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김성태 ▲성수역종합금융센터 김승현 ▲방배중앙종합금융센터 김태훈 ▲광산종합금융센터 김혁 ▲부평종합금융센터 김현주 ▲송파종합금융센터 남철균 ▲영동종합금융센터 문규형 ▲중부산종합금융센터 박병주 ▲안산종합금융센터 백재호 ▲천안종합금융센터 변입재 ▲센텀시티종합금융센터 안재우 ▲서교동종합금융센터 유형준 ▲용산종합금융센터 이윤원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이창환 ▲평택종합금융센터 임정국 ▲판교종합금융센터 정환철 ▲포항종합금융센터 최연호 (마케팅지점장) ▲강북영업추진그룹 김종현 ▲영남영업추진그룹 김준희 ▲강북영업추진그룹 양찬승 ▲영남영업추진그룹 이수권 ▲수도권영업추진그룹 현경대 (조사역) ▲준법추진부 장광진 ▲글로벌성장지원부 허송무 ◇ 전 보 (부장) ▲여의도영업부 강동호 ▲WM플랫폼부 강민숙 ▲HR부 구성훈 ▲소비자지원부 김동숙 ▲채널혁신부 김동진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4부 김성주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2부 김시열 ▲기업상품부 김영 ▲수신IT개발부 김영균 ▲국민지갑Unit 김유현 ▲본점감사부 김정환 ▲ERP사업부 김종신 ▲기업고객분석부 김중완 ▲자본시장추진부 박웅 ▲인재개발부 박전웅 ▲여신정책부 박정민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3부 백경훈 ▲포용금융부 우상희 ▲채널운영Unit 윤성진 ▲연금상품부 이기택 ▲디지털플랫폼개발Unit 이득희 ▲기관사업부 이인규 ▲디지털소호사업부 이후철 ▲기관영업부 정균 ▲자금운용지원부 정성욱 ▲CIB글로벌심사부 정의석 ▲영업추진부 최중환 ▲연금컨설팅부 최찬현 (수석심사역) ▲여신심사부 서민근 (센터장) ▲태릉역종합금융센터 강승우 ▲가산IT종합금융센터 김기철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김영기 ▲대치동종합금융센터 김영민 ▲세종종합금융센터 김윤호 ▲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센터 김준호 ▲화곡동종합금융센터 김학균 ▲상암DMC종합금융센터 김학찬 ▲한남PB센터 김해경 ▲충북혁신도시종합금융센터 김현태 ▲창동종합금융센터 김형훈 ▲첨단종합금융센터 박기용 ▲서신동종합금융센터 박진호 ▲호계동종합금융센터 박홍진 ▲신림본동종합금융센터 유용배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윤재환 ▲울산중앙종합금융센터 이상필 ▲김포종합금융센터 이성한 ▲원당종합금융센터 이영일 ▲구로벤처종합금융센터 이정구 ▲경산공단종합금융센터 정성훈 ▲미금역종합금융센터 조제희 ▲일산북종합금융센터 진호탁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최경훈 ▲여신관리지원센터 최성우 ▲목동PB센터 최지영 (지점장) ▲자갈치역지점 강대훈 ▲테헤란중앙지점 강준민 ▲쌍용동지점 구민정 ▲일곡지점 김광미 ▲인덕원지점 김기섭 ▲경남혁신도시지점 김기완 ▲휘경동지점 김노상 ▲동두천지점 김동욱 ▲부산역지점 김동원 ▲수원광교지점 김동춘 ▲울진지점 김동화 ▲동울산지점 김민아 ▲대천지점 김선자 ▲해운대지점 김성희 ▲침산동지점 김영남 ▲춘천지점 김영은 ▲충주시청로지점 김영주 ▲신자양지점 김영호 ▲연희동지점 김우석 ▲율량동지점 김운태 ▲소사지점 김은정 ▲쌍문역지점 김인숙 ▲서초2동지점 김재형 ▲공주지점 김종길 ▲고척동지점 김종민 ▲장위동지점 김종호 ▲런던지점 김지영 ▲퇴계로지점 김지훈 ▲방이역지점 김진복 ▲야탑역지점 김태열 ▲익산지점 김현승 ▲전농동지점 남대현 ▲동탄산업단지지점 노경일 ▲광안동지점 노정선 ▲영도지점 문상열 ▲홍제동지점 박순민 ▲옥수동지점 박승호 ▲세검정지점 박오동 ▲의왕지점 박용배 ▲벽제지점 박용수 ▲북수원지점 박정희 ▲시흥지점 박종관 ▲서초역지점 박종덕 ▲수원법원지점 박현준 ▲불광동지점 박혜경 ▲남원지점 배철곤 ▲언주로지점 백현숙 ▲서산지점 서동현 ▲매봉역지점 서윤진 ▲역삼중앙지점 성은주 ▲곡선동지점 손성호 ▲수지성복지점 손영주 ▲서강지점 송경범 ▲도마동지점 신정호 ▲장산역지점 안병운 ▲가경동지점 안병환 ▲상동역지점 안형선 ▲둔산갤러리아지점 안혜란 ▲교대역지점 염동섭 ▲문경지점 오경화 ▲병점지점 오석환 ▲신림서지점 오천운 ▲천천동지점 오현경 ▲도농지점 왕진철 ▲청주중앙지점 우명희 ▲홍콩지점 우세현 ▲상무지점 위재성 ▲산본역지점 유경훈 ▲구로지점 유명선 ▲동부이촌동지점 유선화 ▲백석역지점 유승현 ▲신내동지점 윤동수 ▲구월북지점 윤석훈 ▲세종한누리지점 윤선미 ▲압구정동지점 이경재 ▲청담동지점 이대희 ▲한성백제역지점 이명이 ▲미아동지점 이명학 ▲고덕역지점 이병영 ▲두실역지점 이성우 ▲동아미디어지점 이수정 ▲당리동지점 이수정 ▲화성남양지점 이슬기 ▲수원시청역지점 이용근 ▲덕정지점 이용철 ▲원주단구지점 이윤호 ▲의정부홈플러스지점 이인희 ▲수지상현지점 이정수 ▲세종로지점 이정태 ▲계양지점 이종복 ▲별내지점 이종필 ▲동백지점 이주열 ▲덕천동지점 이창성 ▲안동지점 이춘교 ▲서전주지점 이현미 ▲장안동지점 이현순 ▲서초무지개지점 이효정 ▲시화센트럴지점 인신환 ▲신당동지점 임동국 ▲안양벤처밸리지점 임석정 ▲진천역지점 임성호 ▲발산역지점 임효정 ▲경산지점 장대령 ▲양천지점 장은아 ▲포일IT밸리지점 전명숙 ▲우만동지점 전수정 ▲동여의도지점 전진혁 ▲대덕특구지점 정경하 ▲양산지점 정남경 ▲동탄시범단지지점 정두근 ▲상록수지점 정성필 ▲동탄다은지점 정은희 ▲이문동지점 정찬호 ▲조치원지점 정천호 ▲반포서래지점 정호준 ▲미아역지점 정휘태 ▲시화지점 조배연 ▲혜화동지점 조은경 ▲쌍문동지점 조은경 ▲테헤란로지점 조은숙 ▲가락동지점 조춘자 ▲충주지점 조현일 ▲판교테크노밸리지점 주동종 ▲서대문지점 주칠옥 ▲광명사거리지점 지희영 ▲양주회천지점 채형탁 ▲수원지점 최경옥 ▲유성종합금융센터 최병진 ▲서소문지점 최상일 ▲수색지점 최지훈 ▲강릉지점 최철경 ▲청계지점 최태현 ▲송파위례지점 하태원 ▲인천삼산지점 한재민 ▲화명동지점 현해룡 ▲내외동지점 홍경숙 ▲위례지점 홍영기 ▲하안동지점 홍지민 (조사역) ▲준법추진부 김보훈 ▲준법추진부 노희영 ▲준법추진부 이낙중 ▲준법추진부 장갑경 ▲준법추진부 최갑수

2026.01.10 15:35손희연 기자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6년하면 골동품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있었던 금융지주사들의 회장 연임과 관련해 강한 논조로 비난했다. 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은 "(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을, 6년씩 하다 보면 그분들도 나이가 들어 골동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차세대 리더십 구현은 커녕 소위 참호 구축 관행이 굳어져 최고경영자를 전혀 견제하지 못하는 체계가 보편화할 것"이라며 "(이사회 이사가) CEO와 같은 생각을 갖고 경영하면 이사회가 천편일률적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도 했다. 최근 신한금융·우리금융·BNK금융지주가 올해 임기 만료를 앞둔 차기 회장을 확정지었다. 세 금융지주사 모두 현 회장들의 연임이 내정된 상태다. 특히 BNK금융과 관련해 금감원은 선출 과정이 '비정상적'이라면서 BNK금융지주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찬진 원장은 "(BNK금융)수시 검사 결과를 보고 추가로 볼 부분 있는지 살펴본다는 입장"이라며 "금융지주사 전반으로 확대할지는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사 회장의 선출을 도맡는 이사회를 두고 '이너 서클(내부자)'라고 작심 비판하자, 이찬진 원장도 수위를 높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차기 회장의 연임에 대한 절차상 결격 사유는 없다. 이 때문에 금감원은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나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TF에 까다로운 주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찬진 원장은 이달 중 가동될 금융지주 지배구조개선TF 와 관련해 "이사 선임 과정, CEO 선임 절차의 공정성·투명성, 이사와 CEO의 임기 등 3가지 관점에서 점검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 내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찬진 금감원장은 "쿠팡파이낸셜은 다른 유통 플랫폼과 달리 결제 주기가 한 달 이상으로 굉장히 길고, 이자율 적용 시 원가 등 여러 요소에 걸쳐 납득이 안 가는 산정 기준을 매우 자의적으로 적용해 결과적으로 폭리를 취하는 걸로 보였다"며 "상도덕적으로 소위 '갑질'로 판단하는 건 사실"이라고 답했다. 또 그는 "쿠팡페이는 결제 정보 유출은 없다고 했는데 점검 중"이라며 "쿠팡 본사와 쿠팡페이 간 정보 흐름을 교차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1.05 15:49손희연 기자

제이앤피메디,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는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기술기업 및 투자 딜 발굴 체계 구축 ▲기술·기업 정보의 상호 공유 ▲공동 기술검토·기업진단·밸류에이션 협의를 통한 구조적 투자 검토 프로세스 마련 등 초기 기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액셀러레이팅 및 사업개발(BD)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기술지주 포트폴리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전략 ▲자금 조달 ▲글로벌 진출 ▲사업개발 등 실질적 성장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는 심층 멘토링과 후속 투자 연계를 담당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임상 특화 펀드' 공동 조성을 추진하며, 연세대 기술지주의 광범위한 기술 네트워크와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의 임상·규제 기반 전문 투자 역량을 결합해 초기 및 성장단계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투자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례 교류회를 운영해 기술·시장·투자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 및 신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장기적 협력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 이재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조기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기업의 글로벌 확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5 14:12조민규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성공…"AX에 전향적 대응 돋보여"

차기 신한금융지주 최종 후보로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이 낙점됐다. 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은 진옥동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수근 회추위원장은 "진옥동 회장 재임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면서 경영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며 "단순 재무적 성과를 넘어서 디지털 및 글로벌 등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한 밸류 업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레벨업했으며, 차별적인 내부통제 문화를 확립하는 등 내실 경영을 강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면접에서 진옥동 회장은 회추위원들에게 지속 가능한 경영과 차기 후계자를 위한 경영 승계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고, 회추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 위원장은 "신한 문화가 잘 그룹 전체에 확산되도록 해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영을 하고,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환경 변화에 전향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영 역량을 더 높이겠다는 것이 돋보이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진옥동 회장에게 질의를 많이 한 것이 경영 승계였다"며 "그는 경영 승계가 그냥 경영권을 넘겨주는 것이 아니라 사업하는 마음, 신한의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답변하면서 앞으로 (새로운 임기)3년 동안에 후계자를 잘 양성해서 신한 정신을 이어갈 지도자를 만들어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부연했다. 신한금융지주 회추위는 차기 회장을 뽑기 위해 9월 26일부터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1·2차 후보군을 내고 이날 압축 후보군 4명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후보자로 내정된 진옥동 회장은 2026년 3월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새로운 임기 3년동안 다시 신한금융지주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진옥동 회장은 1961년생으로 일본법인 SBJ은행 법인장을 거쳐 2019년 신한은행장에 선임돼 4년 간 은행을 이끌었다. 이후 2023년 3월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첫 해인 2023년 당기순이익은 4조3천680억원이었으며 2024년 4조5천180억원으로 증가했다.

2025.12.04 11:58손희연 기자

[속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서 열린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진옥동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2025.12.04 11:39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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