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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무역안보관리원과 중견기업 위한 전략물자·수출제재 대응 협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민병주)과 무역안보관리원(KOSTI·원장 서정민)은 월드클래스 기업을 비롯한 중견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물자 관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IAT와 KOSTI는 지난달 31일 협약을 체결 전략물자 관리와 수출제재 규제 강화에 따른 월드클래스 기업 지원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두 기관은 중견기업의 안전한 수출관리체계 확산과 제도 이행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KIAT는 월드클래스 기업의 전략물자·수출제재 관련 애로사항 등을 상시 발굴하고, 월드클래스 셰르파를 통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월드클래스 셰르파는 2021년 출범한 범부처 기관 간 기업지원 체계로 ▲수출 ▲금융 ▲법률 ▲인력 ▲컨설팅 분야를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OSTI를 포함한 23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KOSTI는 전략물자와 특정 국가 대상 제재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에 안전한 수출관리 방안과 제도 이행을 안내하기로 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전략물자 관리 대응력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되는 요소”라며“KOSTI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이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2 11:00주문정 기자

산단공, 탄소중립 전환에 2973억원 지원…민간 탄소감축 투자 확산 기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25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하반기 공고 결과, 총 16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앞으로 3년간 총 2천973억원 규모 융자지원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융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장기·대규모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장기·저리 융자금을 지원해 산업계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철강·석유화학·조선 등 주력산업 분야의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중소기업 10곳(63%), 중견기업 1곳(6%), 대기업 5곳(31%) 등 규모별로 고르게 분포했다. 산업 전반의 탄소감축 투자 확산이 기대된다. 산단공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요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석유화학 업종 기업이 탄소배출 저감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하반기 새로 도입된 '넷제로 챌린지 X' 가점 제도를 통해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탄소중립 기술 확산의 효과도 예상된다. 선정 기업은 연 1.3% 금리(1년 변동)로 3년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최대 10년(3년 거치, 7년 원금분할상환)이다. 기업 규모별 융자 비율은 중소기업은 최대 100%, 중견기업 90%, 대기업 50%까지 지원된다. 산단공은 이번 융자지원을 마중물로 3년간 2천979억원의 융자를 지원해 9천630억원 규모 민간투자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중은행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투자 이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후속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기술혁신과 투자 확대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며 “공공의 정책금융이 산업현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고, 민간의 자발적 탄소중립 투자가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0:53주문정 기자

카카오메이커스, '춘식이X사랑의열매' 배지 제작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 춘식이X사랑의열매' 배지를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배지는 내달 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용자 투표를 통해 디자인이 결정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 캠페인은 생산·유통비를 제외한 전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상생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52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디자인 투표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영 케어러를 위한 노트북 200대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열매 심볼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가 함께한 디자인 4종을 공개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디자인은 내달 24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자립준비청년의 IT 기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지는 1인당 최대 10개까지 총 1만8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배지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역대 배지 디자인으로 제작한 스티커팩과 함께 '배지 선물하기 10%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배지 선물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주년을 맞아 참여 행사도 강화했다. 투표 후 응원 댓글이나 공유하기에 참여하면 각각 500원이 자동 기부된다. 특히 지난 4년간 역대 춘식이 배지를 모두 모은 이용자는 댓글 작성 시 인증 사진을 함께 남기면 '춘식이 다용도 세라믹 탈취제'를 전원 받을 수 있다. 김정민 카카오메이커스 리더는 “카카오메이커스의 기부 배지는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드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1:12박서린 기자

韓·日 디지털 협력 강화…NIPA, '재팬 IT 위크'서 SW 수출 성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대표 기업들과 함께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에 참여해 현지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앞장섰다. NIPA는 지난 22~24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5 재팬 IT 위크' 행사에 참가해 약 31만 달러(약 4억4천457만원)의 계약을 성사하는 등 진흥원 공동관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 NIPA는 인공지능(AI)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50개 사를 한데 모아 공동관을 구성·운영했다. 이를 통해 사업별로 분산돼 있던 지원 효과를 통합하고 기술 간 시너지를 창출한 결과 현장에서 수출 계약 2건, 업무협약(MOU) 25건, 총 1천383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 첫날에는 부대행사로 호텔 뉴오타니 마쿠하리에서 '한·일 디지털 협력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NIPA가 주최하고 일본 정보처리추진기구(IPA)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양국의 정부 기관·주요 기업·구매자·투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PA 고노 고지 국제·산업조사부장은 일본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동향과 추진 방향을, JETRO 문형일 이노베이션부 과장대리가 일본 시장 진출 가이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성룡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인증팀장이 일본 SW 기업의 한국 공공분야 진출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번 행사로 양국이 디지털 산업 정책과 시장 정보를 폭넓게 교류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세미나에 앞서 국내 참가기업과 일본 현지 기업 간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디지털로그테크놀로지스는 메버릭과, 에프원시큐리티는 코코아와 각각 협약을 맺고 일본 내 공동 마케팅, 보안 솔루션 현지화, 비즈니스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 마지막 세션으로 국내 우수 SW 기업이 일본 현지 투자자와 창업 기업 육성 기관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IR) 세션을 진행했다. 각 사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으며 일본 시장 내 파트너십 발굴과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3일간 약 2만8천 명 이상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NIPA 공동관 참가기업들은 일본 주요 구매자·투자사와의 미팅을 통해 현지 시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동 사업 추진, 기술 협력, 파트너십 발굴 등 다양한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NIPA는 향후 이번 상담 성과를 기반으로 후속 사업 연계, 온라인 상담,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국내 기업의 일본 시장 내 실질적 수출과 협력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윤규 NIPA 원장은 "일본 정부와 기업이 DX에 속도를 내면서 우리 SW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전시회 공동관 운영 및 한·일 디지털 협력 세미나를 계기로 양국 간 디지털 협력의 폭을 한층 넓히고 기술 교류·투자 연계·시장 진출 지원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시장에 특화된 기술·홍보·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 SW 기업들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8 10:00한정호 기자

[인사] 보건복지부

◇국장급 전보 ▲복지행정지원관 박재만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국립공주병원장 최종혁

2025.10.25 08:46김양균 기자

4800여개 韓 AI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제외·유예된다…"AI 3대 강국 도약 지원"

"인공지능(AI) 기술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기술 패권을 좌우하는 전략 분야가 됐지만, 우리 AI 중소기업은 자금력, 인력, 인프라 측면에서 상대적 열세에 있습니다. 국세청에서도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이처럼 강조했다. 임 청장과 함께한 간담회에는 심욱기 법인납세국장 등 국세청 관계자들과 조준희 KOSA 회장, 김용식 넥스트비즈 부사장,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강희운 지미션 CFO, 이랑혁 구루미 대표 등이 참여했다. 임 청장은 "국세청에서도 'AI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며 "단순한 납세편의 제공 차원을 넘어 정기 세무조사 제외·유예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오는 27일부터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및 관련 협회의 협조를 받아 AI 스타트업 등 총 4천800여 개 중소기업을 세정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세무검증 최소화 ▲연구개발(R&D) 등 지원 ▲유동선 지원 ▲세무쟁점 상담 등을 통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국세청은 성장 단계별로 구분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은 정기 세무조사 선정을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 AI 중소기업은 정기 세무조사 착수를 유예할 계획이다. AI 스타트업 중소기업은 사업 영위 기간이 창업일부터 5년 이내인 곳이다. 유예 기간은 납세자 신청에 따라 세무조사 착수 예정일로부터 최대 2년간 적용된다. 아울러 명백한 탈루 혐의가 없는 경우에는 신고내용확인 대상에서도 제외해 세무 검증을 최소화한다. 신고내용확인은 법인세 신고 후 불성실 신고 혐의 법인에 대해 서면으로 신고내용 적정 여부를 검증하는 제도다. 국세청은 AI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인력개발비세액공제 사전심사 및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신청도 우선 처리할 계획이다. 또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압류·매각 유예, 경정청구 우선 처리,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기업 자금의 유동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AI 중소기업의 세무쟁점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홈택스 전용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전국 세무서에 AI 기업 전용상담창구를 설치해 AI 기업에 대한 투자·고용 관련 세제혜택 등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수집해 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정부에서는 AI 연구 및 인프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등 5개 세부기술을 연구·인력개발비세액공제 '국가전략기술'로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데이터센터를 통합투자세액공제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관련 법령 개정 절차가 완료되면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연구개발비의 투자분에 대한 세제 혜택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라며 "관련 사항이 법인세 신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국세청의 AI 중소기업 세정 지원 방안을 두고 조준희 KOSA 회장은 "AI 중소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고용 증가율이 높고 청년에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며 "AI가 '창업→고용 창출→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견인하는데 국세청의 세정지원이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I 중소기업 대표들은 ▲AI 기업 근로자 소득세 감면을 통한 인재 확보 지원 ▲AI 분야 연구·인력개발비세액공제 가이드라인 마련 ▲AI 세정지원 전담 창구 마련 등도 임 청장에게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임 청장은 "자체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며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하는 등 형장의 목소리가 세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적극 행정을 통해 납세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세행정이 AI 3대 강국 등 '경제·산업 대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4 16:02장유미 기자

소부장 수요-공급사 한자리에…안정적 공급망 구축 교류

안정적인 소부장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수요-공급사가 교류하는 장이 열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민병주)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 수요-공급기업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은 기술개발을 완료한 후 납품에 애로사항을 겪는 공급기업에 수요기업 생산라인에서 제품 성능을 평가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IAT는 지난 5년간 1천800여 억원을 투입해 634개 기업에 양산성능평가를 지원, 약 7천153억원 규모 사업화 매출을 달성했다. 산업통상부와 KIAT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한국기계산업진흥회·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한국바이오협회 등 6개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부장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교류의 장을 열어 협력을 도모하고자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급기업 제품 설명회와 수요-공급기업 간 상담회도 즉석에서 이뤄졌다. 전시장 부스에서는 업종별 공급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했다. 첫날에는 디스플레이·전기전자 분야 기업·제품 설명회를, 23일과 24일은 각각 자동차·기계금속 분야와 기초화학·바이오 기업 제품 설명회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상담 약속을 잡아 교류하는 등 신규 거래처를 찾아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국내 소부장 수요-공급기업들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12:03주문정 기자

노용석 중기부 1차관 '스마트 비즈 엑스포' 개막식 참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 비즈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그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비즈엑스포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총 81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품 전시, 구매상담 및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제조업 혁신의 날개, AI 스마트공장'을 주제로 노 차관의 AI와 상생협력이 이끌어갈 스마트 제조혁신3.0'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제조 AI 도입을 위한 컨퍼런스도 마련됐다. 이날 노 차관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노 차관은 "우리 중소기업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스마트산업 강국, 함께한느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00:52김기찬 기자

SAP, 클라우드 전환 설득 10년째 고전…기업 95% "이전 여전히 부담"

SAP가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S/4HANA'를 출시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상당수 기업 고객이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장조사업체 프리폼 다이내믹스가 주요 IT 책임자 4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95%의 응답자가 S/4HANA로의 마이그레이션 명분을 확보하기 어렵거나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83%는 SAP의 최신 이전 정책과 마감 기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84%는 SAP의 메시징과 정책 변경이 자사 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SAP는 기존 ERP 컴포넌트(ECC) 시스템에 대한 주요 지원 종료 시점을 2027년으로, 확장 지원 종료 시점을 2030년으로 설정했다. 단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패키지를 조기 계약한 고객은 예외적으로 203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리미니스트리트에 따르면 94%의 고객은 기존 SAP 시스템을 유지·확장하는 데 여전히 큰 가치를 느낀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 보고서는 SAP의 잦은 정책 변경과 제품명 재정비가 고객의 전략적 판단을 어렵게 만들고 오히려 대안을 검토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리폼 다이내믹스의 데일 바일 수석 애널리스트는 "SAP 고객들은 점차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조합형 아키텍처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는 유연성과 통제력, 신기술 접근성 측면에서 장점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주도형 접근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SAP는 2015년 S/4HANA를 공개하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지만,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주요 혁신 기능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만 제공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CC에서 S/4HANA로 전환하는 과정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기업이 구축해 온 맞춤형 기능을 제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수용하거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재개발해야 하는 대규모 전환 작업이다. SAP의 기존 ECC 플랫폼 사용자 중 61%가 아직 S/4HANA 라이선스를 도입하지 않았으며 현재도 전 세계 약 3만5천개 조직이 ECC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지멘스·에어버스 등 유럽 대기업이 주요 고객으로 꼽힌다. 데일 바일 애널리스트는 "S/4HANA 전환은 단순한 기술 교체가 아닌 비즈니스 혁신의 문제"라며 "많은 기업이 기존 시스템 안정성과 맞춤 환경을 전환하기 어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9 12:21한정호 기자

마스터컨트롤 "AI, 대체가 아닌 진화를 돕는 기술"

"인공지능(AI)은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데이터를 연결해 더 나은 결정을 돕는 동반자입니다." 마스터컨트롤 수 마찬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19일 인터뷰에서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현장의 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는 동반자"라며 "AI를 전면 자동화 도구가 아닌 판단의 파트너로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AI 혁신이 제조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마스터컨트롤이 제약·생명과학 분야를 위한 '지원형 AI(Assistive Intelligence)' 전략을 공개했다. 자동화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의 접근으로 현장 작업자의 판단을 돕고 데이터 기반 결정을 강화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DX)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마찬트 CPO는 마스터컨트롤의 AI 전략 방향성을 '지원형(Assistive) AI'로 규정했다. 지원형 AI는 실시간 품질 데이터 분석, 예측 기반 경고, 공정 인사이트 시각화 등을 통해 인간의 결정을 돕는 방식이다. 주요 설비나 기계가 업무를 대신하는 자동화가 아니라 기술과 사람이 함께 판단을 내리는 새로운 형태의 협업 시스템을 구현한다. 그는 "지원형 AI는 공정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해 작업자와 품질 관리자가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구조"라며 "제약 산업의 규제 환경과 인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디지털 전환(DX) 모델"이라고 말했다. AI는 품질 이상 징후나 공정 편차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결정자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로써 사람의 개입은 유지하면서도 공정의 정확성과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적용할 수 있어 보수적인 제약 제조 환경에서도 AI 도입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마찬트 CPO는 AI의 목적이 자동화가 아니라 직원의 판단력 강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 담당자가 즉각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AI가 최적의 판단 기준을 제시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를 통해 대응 속도뿐 아니라 공정 안정성도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 마찬트 CPO가 두 번째로 강조한 키워드는 신뢰와 안정성이다. 그는 "AI가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려면 기술적 정교함보다 먼저 데이터와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확보되어야 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외부 AI 벤더의 모델을 그대로 활용하다 보면 예측 불가능한 업데이트나 정책 변화에 따라 데이터 보안과 규제 준수 리스크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스터컨트롤은 이런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픈소스 모델을 내부로 가져와 자체적으로 학습시키는 인하우스(In-house) 구조를 채택했다"며 "또한 윤리와 데이터 보호를 위한 국제 표준인 ISO 42001을 충족한 구조를 기반으로 전 과정에서 규제 준수를 중심에 둔 AI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외부 AI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모델의 성능과 행동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를 활용해 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고객 데이터가 노출되거나 외부 학습 과정에 포함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마찬트 CPO는 "AI 개발의 핵심은 단순한 알고리즘이 아니라 신뢰 가능한 보안 구조에 있다"며 "마스터컨트롤의 AI는 고객의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어떤 경우에도 학습 데이터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는 제약과 생명과학 산업의 규제 맥락 안에서 운영돼야 하며 이를 위해선 모델의 투명성과 감사 가능성이 필수적"이라며 "우리는 모든 AI 에이전트에 감사 추적 기능과 설명 가능성을 내재화해 사용자가 언제든 AI의 판단 과정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AI의 신뢰성은 기술력보다 시스템 설계 철학에서 비롯된다"며 "마스터컨트롤은 신뢰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터컨트롤이 제공하는 'AI 애널라이저'와 '배치 애널라이저'는 지원형 AI 전략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AI 애널라이저는 공정 중 품질 검사 결과가 허용 오차를 초과하거나 승인받지 않은 절차가 진행되는 등 일탈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치 애널라이저는 연동된 데이터를 분석해 공정 내 비효율적인 단계를 찾아내고 생산 효율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자동으로 제시한다. 마찬트 CPO는 "공정 데이터를 AI가 자동으로 해석하고 경고를 제시하면 작업자는 단순 반복 작업 대신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다"며 "이로써 품질 관리가 한층 정밀해지고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여 생산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스터컨트롤은 화이자(Pfizer), 다나허(Danaher) 등 글로벌 제약·제조 기업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며 AI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들 기업은 복수의 데이터 소스를 단일화하고 마스터컨트롤의 AI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품질 분석과 공정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후지쯔 코리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현지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찬트 CPO는 "한국은 생명과학 분야의 기술 도입 속도가 빠르고 규제 이해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후지쯔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는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판단을 강화하는 도구"라며 "이제 AI는 생명과학 제조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금이야말로 제약 산업이 AI 기반 스마트 제조로 도약할 최적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9 08:59남혁우 기자

CGV,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캠페인' 진행

CJ CGV는 서울 용산구 본사 로비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모아 E-순환거버넌스로 기부함으로써 필(必)환경·자원순환·환경경영 등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하고, 동시에 폐기물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활동이다. CJ CGV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선풍기, 보조배터리, 드라이기,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외장하드 등 플러그나 이차전지를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이 수거 대상으로 임직원들은 고장 나거나 버려야 했던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다. CJ CGV 황재현 전략지원담당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10:55안희정 기자

중기부, 소상공인 폐업 위기에도 재기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취임 이후 7월30일부터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시리즈 간담회를 개최 중이다. 이는 소상공인이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금융, 위기대응, 폐업·재기 등을 주제로 총 9차례의 시리즈 간담회가 개최됐다. 중기부는 그간 9차례 시리즈 간담회를 통해 모은 100건의 현장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그 결과 100건 중 74건의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고, 이 중 50건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이번 10번재 간담회에서는 그간 9번의 시리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소상공인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마련한 '소상공인 회복 및 재기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식으로 개최됐다. 지원방안의 기본 방향은 ▲소상공인의 부실 확대 전 선제적 지원 강화 및 정보 사각지대 해소 ▲다수 정책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종합지원 강화 ▲폐업 등 위기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부식 확대 전 선제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체 대출 소상공인 약 300만명을 대상으로 부실 위험을 모니터링한다. 또 위험신호가 발견된 소상공인에게 위험사실을 알려주고 정책을 안내한다. 부실·폐업 소상공인에 재기 종합지원을 위해서는 각 기관에 산재된 재기지원·채무조정 간 연계를 강화하여 재기지원과 채무조정이 함께 필요한 소상공인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폐업 등 위기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폐업 소상공인에 단계별 지원(폐업→취업·재창업)을 강화해 재기 기회를 확대한다. 폐업 부담을 낮춰 신속한 폐업을 지원하고 임금근로자 전환 중심의 재기지원을 강화하되 선별된 재창업자에 대해서는 두텁게 지원한다. 한성숙 장관은 “9차례의 시리즈 간담회를 통해 발표된 정책들이 현장의 변화를 만들고 소상공인의 회복과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현장에서 효과를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3:46김기찬 기자

더본코리아, '핵심상권 창업지원' 1호점 빽다방 신논현역점 개점

더본코리아가 신논현역 인근에 '핵심상권 창업지원' 1호 매장인 빽다방 신논현역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핵심상권 창업지원'은 권리금과 보증금 등 초기 자본 부담으로 진입이 어려운 주요 상권에 가맹점주가 안정적으로 매장을 열 수 있도록 본사가 오픈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제도다. 인테리어, 간판, 설비 등 매장 개설에 필요한 비용은 물론, 핵심 상권의 높은 권리금 일부도 본사가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본사가 창업 초기 비용을 대신 부담하고 점주는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본사 주도형 상생모델로, 빽다방을 비롯한 주요 브랜드의 핵심 상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1호점인 빽다방 신논현역점은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위치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거점으로 운영된다. 단순 매장 오픈을 넘어 신제품 출시, 마케팅 테스트,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브랜드 안테나숍 기능도 수행한다. 핵심상권 창업지원 점주는 기존 더본코리아 브랜드 운영자 중에서 선발한다. 위생 점검 결과, 식약처 위생등급, 직원 관리 역량 등 내부 공정 기준에 따라 투명한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더본코리아는 신논현역점을 시작으로 타 브랜드에도 핵심상권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디지털 사이니지, 지역 특화 마케팅, 신메뉴 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테스트베드 매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핵심상권 창업지원은 점주의 초기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점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4:53류승현 기자

태니엄, MS센티넬과 파트너십…"실시간 엔드포인트 인텔리전스 제공"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EM) 기업 태니엄이 마이크로소프트센티넬(MS Sentinel)의 파트너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태니엄은 마이크로소프트(MS) 시큐리티 기술에 대한 경험을 통해 최긴 기능을 시도하고 피드백을 제공한 성과를 기반으로 MS센티넬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태니엄은 MS 센티넬을 AI 지원 플랫폼으로 재구성하고, 보안 데이터를 통합된 데이터 레이크로 이동시켜 그래프 기반 가시성과 지능형 에이전트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MS센티넬은 현대적 보안 방어의 중추로서 심도 깊은 컨텍스트와 연결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보안팀이 정밀하게 대응해 진화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S 센티넬은 기존 SIEM(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의 전톡적인 역할을 넘어 보안 담당자에게 통합 보안 데이터, 에이전트의 데이터 해석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지원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할만 카우르(Harman Kaur) 태니엄 AI 부문 VP는 "태니엄은 AI와 자동화를 지원하는 AEM 플랫폼을 통해 포괄적인 실시간 엔드포인트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며 “기업은 태니엄의 엔드포인트 관리 및 인사이트를 MS 센티넬 플랫폼과 결합해 위협을 더 신속하게 조사하고, 장기적인 트렌드를 파악하며, 실시간 대응을 통한 사전 예방적 조치를 취해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0.15 11:34김기찬 기자

김건희표 '마음투자지원사업' 졸속 운영…챗GPT로 상담기록 조작도

윤석열 정부가 임기 내 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벌이겠다던 '전 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의 졸속 운영 정황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 김제에 있는 한 상담센터에서는 센터장이 자리를 비운 시간에 상담 비용이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담 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다음 상담 결제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시스템상 적발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는 복지부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이상 결제 패턴 점검 시스템이 '심야시간(22시~익일 07시) 결제'와 '서비스 제공인력의 출국 기간 중 결제'만 탐지하는 단순 알고리즘으로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센터 외부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상황에서 상담 장소뿐만 아니라 실제 상담 실시 여부까지도 시스템상으로 파악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 김선민 의원의 설명이다. 앞선 지역에서는 챗GPT를 이용해 상담 기록을 만든 정황도 발견됐다. 관련해 복지부는 서비스 제공 인력이 반드시 서비스 제공 기록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작성하지 않거나 기록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인정이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상담을 실제로 했는지 알 수 없다 허점이 존재한다. 김제시는 해당 센터에서 상담받은 119명의 상담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상담 장소 기관방문 위반', '서비스 제공기록지 대리 서명', '1회 상담 50분 이상 미준수 및 1:1상담 원칙 위반' 등을 확인했다. 시는 '1회 상담 50분 이상 미준수 및 1:1 상담 원칙 위반' 사실만 인정, 센터가 받은 총금액 7천614만4천 중 단 108만6천840원(1.4%)만 환수했다. 이는 복지부는 센터 방문 상담 원칙을 어기고 방문 상담을 한 42명과 서비스 제공기록지에 대리서명을 한 2명에 대해 “사업 지침에 명백히 위반되나 이번 경우에 한해서 상담이 실제로 제공되었다면 지침 위반이라도 행정지도(경고)로 갈음한다”라는 회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김제시에 대해 지난해 '마음투자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대상을 수여하고, 포상금 2천만 원까지 지급했다. 반면, 김선민 의원실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996건의 해당 센터 결제기록과 김제시로부터 제출받은 센터장 근무시간을 교차 분석해 이상결제는 총 231건이며, 부정 금액은 1천671만2천원이라고 추정했다. 김선민 의원은 “복지부가 면죄부를 준 것으로 타 상담센터와의 형평성에도, 지침에도 맞지 않은 복지부의 잘못된 판단”이라며 “복지부는 현장 관리보다 실적 채우기에만 급급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복지부의 지역 상담센터 관리 감독 지침은 시군은 관내 등록 제공기관의 일정 비율 이상에 대해 연 1회 이상 현장 조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김선민 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들인 바우처 사업이 허술한 설계와 관리 부실로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라며 “부정수급액을 환수하는 사후약방문이 아닌 복지부 특별감사와 이상 결제 탐지 시스템 전면 재설계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2025.10.13 11:34김양균 기자

단통법 폐지됐지만...오른 지원금 고작 얼마?

단통법이 폐지된 뒤 지난 9월 기준으로 단말기 구입에 따른 평균 지원금은 75만원 선으로 조사됐다. 단통법이 시행되던 지난 2월 기준 66만9천원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보조금 지급 제한 폐지에 따른 본격적인 경쟁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은 정부가 제출한 '호가모니터링 지원금 실태조사'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이동통신시장 지원금 수준과 불공정행위 현황 파악을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KAIT) 위탁 사업으로 정부는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지원금 모니터링 방식은 실제 조사 요원이 단말기 판매점을 방문해 미스터리 쇼핑 방식 등을 통해 지원금 호가 표본을 집계하고 있다. 이 집계에 따르면 단말기 평균지원금은 올해 2월 66만9천원, 3월 66만2천원, 4월 68만2천원, 5월 69만9천원, 6월 73만3천원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단통법이 폐지된 7월에는 75만8천원, 8월 74만7천원, 9월에는 75만원 등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는 데 그쳤다. 최수진 의원은 “단통법 폐지를 통해 이통 3사들에 대한 시장 요금 경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단통법 폐지 이후 시장 동향 모니터링 강화와 불공정행위에 대한 엄중한 단속을 통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0.09 13:51박수형 기자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청년 AI 스타트업에 AWS 계정 지원한다

안랩의 인공지능 전환(AX)·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청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위한 신규 AWS(아마존 웹 서비스) 계정 크레딧 지원 이벤트를 연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대표 김형준, 고창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미래 AI 혁신을 이끌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함께 성장할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모색할 계획이다. 신청 기업 기준으로는 구체적으로 기업 대표자의 연령이 만 39세 이하이면서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국내 법인 중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AI 기반 연구 및 기술 상용화 ▲AI 활용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하나 이상의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 선착순 10개사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신규 AWS 계정을 개설하고 고객 등록을 완료한 기업에 AWS 사용료를 등록 완료 월을 포함해 최대 3개월간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선착순 마감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서버 및 스토리지 인프라 ▲데이터베이스, 서버리스 등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관리형 서비스 ▲AI 모델 개발 및 분석 환경 ▲안정적인 보안·모니터링 체계 등 AWS의 주요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 이에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초기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이 제품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최광호 COO는 "이번 이벤트는 초기 청년 스타트업이 AWS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AI 기반 혁신을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보유한 AX 및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 18:39김기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학생 교육 지원 MOU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한미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6개교 초등학생 5~6학년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나눔' 기금을 통해 창의·문화 교육 지원을 진행한다. 세부 진행 사항으로는 AI 및 코딩 기술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15회기 지원, 넷마블 사옥 투어 및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진로 특강 지원 등이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여 관내 학생 교육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9.29 11:30정진성 기자

서울금연지원센터, 금연 수첩 등 맞춤형 금연지원 강화 워크숍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6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2025년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 수첩 등 맞춤형 금연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자의 금연지원사업의 전문성 역량 강화와 하반기 운영 방향 및 비전을 논의했다. 이번 서울금연지원센터의 금연 수첩은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를 위한 ▲준비 단계편, 금연을 시작한 흡연자를 위한 ▲실천 단계 편으로 구분해 제작됐다. 이와 함께 6개월 동안의 금연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별 성취 과정을 분석, 시각화함으로써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또 금연사업 실무자의 소진 예방 및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마음 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금연지원센터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와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경 서울금연지원센터장은 “서울금연지원센터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담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금연 수첩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확산의 계기가 되어 서울 시민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금연 의지가 있거나 혼자서 금연하기 어려운 흡연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제4기 기관으로 '담배없는 서울' 조성을 목표로 한다. 생활터 및 입원환자 등 금연 취약계층의 흡연자를 발굴해 대상자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금연사업의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서울시 금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9.26 18:09조민규 기자

마스터컨트롤, '지원형 AI'로 제약 제조 디지털 전환 이끈다

마스터컨트롤이 AI와 디지털 전환(DX)에 어려움을 겪는 제약 제조 기업들을 위해, '지원형 AI'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제조 전략을 제시했다. 기존 시스템을 유지한 채 점진적으로 AI를 도입하고 빠르게 실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보수적인 제약 현장에서도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스터컨트롤은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처링 코리아 2025(BMK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제약 제조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품질과 제조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약 업계의 생산성 향상과 규제 대응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마스터컨트롤의 한국내 단독 파트너로 한국후지쯔가 2013년부터 제품 판매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BMK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관련 국제 컨퍼런스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문 행사 주최사인 이마팩(IMAPAC)이 주관하며 대한민국이 아시아 바이오 생산의 중심지로 성장한 배경과 성과를 조명하고, 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국내 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솔루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자동화, 데이터 기반 제조, AI 활용 사례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지원형 AI', 실무자 대체 아닌 지원 집중 마스터컨트롤은 이번 행사에서 '지원형 AI(Assistive Intelligence)' 개념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지원형 AI는 전면적인 자동화가 아닌 제조 현장의 실무자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AI가 공정을 대신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 이상 징후나 공정 편차를 사전에 감지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작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방식은 기존 제조 시스템과 병행 구축이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시스템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도 현장 환경에 맞춰 필요한 기능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현장의 업무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AI 도입에 대한 기술적·심리적 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전환 전략으로 평가된다. 또한 실시간 품질 데이터 분석, 예측 기반 경고, 공정 인사이트 시각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작업자와 품질 관리자의 의사결정을 직접 지원한다. 이는 기술 중심의 일방적 자동화가 아니라 사람 중심의 판단을 보조하는 구조로 AI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전사적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기반이 된다. 지원형 AI로 공정 혁신… 점진적 도입으로 진입 장벽 낮춘다 현장에서 수 마찬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 기반 제약 제조 혁신(Advances in AI-Assisted Pharma Manufacturing)'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제조 공정에 지원형 AI를 통합함으로써 품질, 효율성, 규제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발표에서 제조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AI가 조기에 감지하고, 사전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이고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 마찬트 CPO는 "현장 담당자가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때 AI가 최적의 판단 기준을 제시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를 통해 대응 속도는 물론 공정의 안정성도 눈에 띄게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능들은 배치 기록(Batch Record) 작성 시간을 단축하고 실시간 품질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빠르게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마스터컨트롤은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이러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발표 현장에서도 구체적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했다. 특히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쉽게 통합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통해 AI 도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디지털 전환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도 점진적으로 기능을 추가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방식이다. 대표 솔루션인 매뉴팩처링 엑설런스는 문서 기반의 배치 기록 관리를 디지털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제조 환경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제약 기업들은 디지털 성숙도를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스터컨트롤은 제약 산업의 발전 방향인 '파마 4.0'으로의 효율적인 전환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AI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중심 스마트 제조 체계로 수작업 중심에서 벗어나 실시간 분석과 예측 기반 운영 환경을 갖출 수 있다. 중소기업부터 글로벌 빅테크까지… 맞춤형 '파마 4.0' 전략 제시 파마 4.0으로의 이행 전략에 대해 수 마찬트 CPO는 기업의 디지털 성숙도와 인프라 수준에 따라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시스템 위에 디지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의 점진적 전환은 중소 제약사에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새로운 생산 시설 도입이나 글로벌 기준 적용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전면적 디지털 혁신이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수 마찬트 CPO는 "디지털 전환은 일률적인 방식이 아니라, 각 기업의 현재 역량과 목표에 맞춰 설계되어야 한다"며 "파마 4.0은 글로벌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제약사에게도 실현 가능한 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지능형 자동화 기술은 단순한 효율 향상을 넘어, 제약 제조의 품질, 안전성, 규제 대응력을 모두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열쇠"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제약 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는 지금이야말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로 도약할 최적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6 16:57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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