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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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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GPU 70%, 가동률 50% 미만…AI 자원 관리 공백"

정부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을 통해 배정된 그래픽처리장치(GPU) 상당수가 가동률 50% 미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 확보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정한 GPU의 실제 활용 현황과 저가동 원인을 살펴보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와의 연계 가능성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우영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제출받은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국정감사에서 이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임차 GPU 70% 이상 가동률 50% 미만…활용 관리 점검 필요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에서 배정된 GPU 620장 가운데 443장(71.5%)의 가동률이 50% 미만이었다. 가동률 50~80%는 141장, 80% 이상은 36장이었다. 2026년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배정된 GPU 478장 가운데 350장(73.2%)이 가동률 50% 미만이었고, 84장은 50~80%, 44장은 80% 이상으로 집계됐다.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보유한 GPU를 정부가 임차해 산업계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등 정부 사업과 산학연에 배분하는 정부 확보 GPU와는 별도 체계로 운영된다. 정부는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련 예산도 늘리고 있다. 과기정통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서 GPU 확충 등을 포함한 'AI 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예산은 올해 2조841억원에서 3조8500억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해당 예산에는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과 같은 GPU 임차 비용도 포함된다. 김 의원은 GPU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정한 자원이 실제로 얼마나 활용되는지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가동 GPU의 구체적 사유와 회수·재배정 실적, 실제 이용목적을 국정감사에서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원인 확인 중…가동률 변동성 커 단순 판단 어려워" 과기정통부 측은 관련 세부 사항을 확인·정리하고 있어 저가동의 구체적인 원인이나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GPU 가동률은 이용자의 사용 환경과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 단순 수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가동률 산정 기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부가 직접 확보한 GPU는 기본적으로 모두 이용자에게 배분해 사용 중이며, 사실상 남는 물량은 없다고 밝혔다. 연구 특성에 따라 GPU가 필요한 시점이 달라 배정된 자원이 일시적으로 가동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는 배정되지 않은 유휴 GPU가 남아 있는 것과는 구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산 NPU 지원사업의 활용 단계도 함께 살펴볼 대목이다. NPU 사업은 GPU 사업과 별도로 공모·운영되며, 모델 선정·분석·변환·최적화·추론서비스의 5단계로 진행 상황을 관리한다. 2025년 배정된 NPU 201장 가운데 추론서비스 단계로 집계된 물량은 26장(약 13%)이었다. 모델 변환 단계는 89장으로 가장 많았고, 모델 최적화 단계는 37장이었다. 2026년 배정분 105장은 모델 선정 23장, 모델 분석 69장, 모델 변환 13장으로 집계됐으며, 최적화·추론서비스 단계 실적은 표시되지 않았다. 다만 단계별 수치만으로 NPU 활용이 더딘 원인이나 기술적 장애 요인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GPU와 NPU를 각각 공모해 사용자 수요를 지원하고 있어 GPU 수요의 NPU 전환 사례나 물량은 별도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의원실에 답했다. 이에 따라 GPU의 실제 이용 목적과 NPU로 대체할 수 있는 업무가 무엇인지, 모델 변환 이후 서비스 적용까지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는 국정감사에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저가동 원인으로는 연구 일정에 따른 일시적인 미사용, 과제 규모와 배정 물량의 차이, 가동률 산정 방식 등이 있을 수 있다. GPU 운용에 필요한 인력이나 기술 지원이 충분한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지만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 이를 저가동의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부처 관리만의 문제 아냐…산학연 GPU 운용 역량도 과제 다만 저가동 문제를 부처 관리 체계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배정받은 GPU를 효율적으로 돌리려면 분산 학습 설계, 작업 스케줄링, 모델 최적화 등을 맡을 전문 인력과 기술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학 연구실 등 국내 산학연 현장에서는 이런 역량을 자체적으로 갖추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GPU 확보 못지않게 이를 운용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엔비디아가 2030년까지 한국에 GPU 26만장을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을 때도 이를 국내 AI 기술력과 산업 발전으로 잇기까지는 인재 확보와 전력 수급 등 선결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의 2023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에서는 AI 관련 사업을 하는 국내 기업 2354곳 가운데 81.9%가 인력 부족에 동의했고, 사업 애로사항 중 'AI 인력 부족'이 5점 척도 4.25점으로 가장 높았다. 'AI 인프라·컴퓨팅 부족'은 3.62점으로 이보다 낮았다. 국정감사에서는 저가동 사유와 이용기관의 운영 여건, 회수·재배정 실적 등을 확인해 자원 재배분과 운용 지원 가운데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살펴 볼 전망이다. 김우영 의원은 "AI 경쟁력을 위해서 GPU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확보한 자원이 실제 얼마나 활용되고 있는지까지도 관리해야 한다"며 "특히 추론 등 국산 NPU로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영역은 GPU와 NPU를 따로 떼어 운영하기보다 성능·비용·전력효율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분할 수 있는 체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감사에서 가동률이 낮은 GPU의 구체적 사유와 회수·재배정 실적, 실제 이용목적을 추가로 확인해 AI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곳에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될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2026.10.01 10:29남혁우 기자

경콘진, 국내 뮤지션 해외 페스티벌 진출 결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사운드 패스를 통해 아시아 주요 음악시장에서 총 10건의 해외 페스티벌 진출 기회를 확보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8월 국내 뮤지션 22개 팀이 참여한 쇼케이스와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 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 뒤 후속 협의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사운드 패스는 국내 유망 뮤지션을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쇼케이스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실제 공연 기회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공연이 성사된 이후에도 항공료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경콘진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해외 페스티벌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인도네시아와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주요 음악시장에서 총 10건의 공연 진출을 연계했다. 일부 공연은 현재 출연 뮤지션 선정과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해외 무대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맘브림즈와 튜즈데이비치클럽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음악 페스티벌 페스타포라 무대에 올랐다. 컨파인드화이트는 대만 락인타이중, 잭킹콩과 다다다는 베트남 재즈 헤리티지 페스티벌, HYANG(향)은 태국 캣엑스포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열리는 베트남 호조 뮤직 페스티벌과 2027년 대만 이머지 페스트에도 사운드 패스 지원 뮤지션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경콘진은 현재 참여 뮤지션과 공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로 참여한 세카리마 코니타 인도네시아 페스타포라 관계자는 "사운드 패스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뮤지션 및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연결되고, 음악이 두 나라를 잇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교류와 다양한 협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콘진은 신규 해외 공연 연계뿐 아니라 기존 참여 뮤지션의 후속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캔트비블루는 올해 3월 경콘진의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대만 이머지 페스트에 참가한 데 이어 오는 11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약 2000석 규모의 앙코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캔트비블루의 이휘원은 "인디 뮤지션이 개별적으로 해외 관계자를 만나고 현지 공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다"며 "경콘진의 지원으로 시작된 대만 진출이 후속 지원과 대규모 단독 공연으로 이어져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09.28 10:24이선민 기자

스튜디오메타케이, 153억 규모 문체부 AI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AI 기반 콘텐츠 IP 솔루션 기업 스튜디오메타케이가 총 153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총괄하며 K-콘텐츠 특화 AI 제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스튜디오메타케이(대표 김광집)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중 2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두 과제의 3년간 총사업비는 153억원이다. 첫 번째 과제는 '연출·촬영·편집 문법이 내재된 AI 기반 방송영상 제작 통합 엔진 및 실증 플랫폼 개발'이다. 총사업비 103억원, 정부지원금 77억원이 투입되며 오모션, MBC플러스, 한국방송공사(KBS)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방송 제작에 최적화된 통합 엔진을 고안한다. 두 번째 과제는 총사업비 50억원, 정부지원금 41억원 규모의 '현실 촬영 기반을 반영한 Long-Form 비디오 생성 및 편집 솔루션 기술 개발'이다. 광운대, 성균관대, KBS미디어가 참여하며 실제 카메라 움직임과 공간 정보 등을 반영해 장시간 영상에서도 서사적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을 고도화한다. 회사는 두 과제를 연계해 콘텐츠 기획부터 후반 작업까지 아우르는 AI 기반 제작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는 향후 자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생성형 AI 제작 플랫폼 'MetaK AI Studio OS'의 핵심 기술로 적용된다. 앞서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넷플릭스 '월간남친', MBN '돌싱글즈7' 등 다수의 방송 및 OTT 콘텐츠에 생성형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왔다. 그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품질 AI 콘텐츠 제작과 비용 절감, 기간 단축을 동시에 구현할 방침이다.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는 “이번 대형 국책과제 잇단 선정은 스튜디오메타케이가 방송, 영화, 광고, 전시,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축적해 온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역량과 현장 실증 경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AI가 제작자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제작자의 연출 의도와 창작 문법을 이해하고 제작 효율과 콘텐츠 품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구가 되도록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2026.07.30 14:01정진성 기자

문체부, 게임 AX 지원사업 3차 공고 검토…1~2인 개발사 정원 확대 가능성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게임제작환경 AX(AI 전환) 지원사업'의 3차 모집 공고와 함께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해당 사업은 소규모 게임 개발사의 AI 활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지만 2차 공고 이후에도 예산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자, 현장 수요를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 새로운 공고를 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제작환경 AX 지원사업 운영위원회는 최근 운영회의를 열고 3차 공고 추진을 위한 개편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3차 공고를 비롯해 개발사 모집 정원 확대, 참가 자격 완화 등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1~2인 소규모 팀의 신청이 대거 몰렸던 만큼 해당 구간의 정원을 늘리고, 기존 '50인 미만' 기준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 운영회의를 통해 수립된 개편안은 보조사업자인 콘진원의 사업계획 변경 요청을 시작으로, 문체부의 최종 검토 및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사업계획 변경 승인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이르면 다음달 중 3차 모집 공고가 시작될 전망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운영위원회는 실무적 논의와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기구로, 여기서 나온 안건은 콘진원의 사업계획 변경 요청과 문체부 승인 절차로 이어진다"며 "현재 1~2인 개발사 정원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가능성을 폭넓게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고, 확정 여부는 절차가 완료된 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제작환경 AX 지원사업의 실무 전반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가 맡고 있다.

2026.07.30 11:02진성우 기자

한전KPS, 범죄 피해가정 일상회복 지원사업 나서

전력 설비 정비 전문기업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8일 광주경찰청과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전남광주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협약 이후 3000만원의 범죄 피해가정 지원금을 광주경찰청에 기탁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범죄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전KPS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KPS-온동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경찰청과 협업으로 기획됐다. 범죄피해 발생 초기 단계부터 다각적이고 유기적으로 안심망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가해자가 피해가정 주거지를 알고 있는 경우 2차 가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CCTV·도어락·고성능 창문 잠금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수사기관·재판 출석이나 상담 등으로 인한 돌봄 수요가 있는 경우 공공돌봄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미성년 피해자는 두려움으로 인한 외출이 제한되는 사례가 있어 온라인교육 지원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현장에 보급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제 역할을 다해 범죄피해자와 가정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마음껏 누리게 되길 바란다”며 “한전KPS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9 12:51주문정 기자

문체부, 게임 AX 지원사업 기준 완화 검토…수혜 기업 확대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게임제작환경 AX(AI 전환)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해당 사업은 '최대 50인 이하'라는 기준에 가로막혀 지원받지 못한 중소 게임사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체부는 제도적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혜 대상을 넓혀, 국내 게임사의 개발 환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제작환경 AX 지원사업'은 최근 2차 공고 모집을 마쳤다. 그 결과, 1~2인 소규모 구간에는 수요가 몰린 반면 3인 이상 50인 이하 구간은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1인 창작자,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 등의 게임 제작 환경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된 정부 지원 정책이다. 총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에 사용되는 AI 솔루션 비용(구독료)을 최대 100%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 업계 일각에서는 2차 공고까지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사업 집행률이 저조할 시 내년도 예산 삭감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곧 지원사업의 축소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에 편성된 예산은 총 70억원이다. 2차 선정 마감 기준 현재 남은 잔여 예산은 24억 8000만원으로, 약 35% 수준이다. 지원 기준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현행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지원 구간을 인원으로 분류하고 있어, 50인 이상의 기업은 서류 심사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소규모 개발팀에 대한 지원이 어느 정도 이뤄진 만큼 참여 기준을 완화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나아가 올해 진행 중인 사업 내에서 기준을 변경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까지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해 지원사업 운영을 주관·수행하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등은 다음 주 중 운영회의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회의에서 '게임제작환경 AX 지원사업'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기본법상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만 단순 인원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 그 부분을 구제하고 지원 기준을 완화할 여지가 있다"며 "더 많은 게임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준 완화를 포함해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15 16:10진성우 기자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인디·중소 게임사 AI 비용 지원사업 모집…최대 5000만원 지원

국내 중소·인디 게임산업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경쟁력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한다.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6년 게임제작환경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 2차 모집 신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은 협회별로 진행된다.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는 총 89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은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필요한 AI 솔루션 구독·사용료(비용)를 차등 지원받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지원사업은 1인 개발자부터 50인 미만의 중소 게임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팀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1~2인 창업팀 500만원(24개사 내외) ▲3~10인 기업 1000만원(25개사 내외) ▲11~20인 기업 2000만원(27개사 내외) ▲21~50인 기업 5000만원(13개사 내외)로 구성됐다. 지원 방식은 협약 체결 후 사전 승인된 AI 모델을 사용하고 비용을 집행하면, 사후에 정산보고서를 통해 청구를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국내 AI 모델의 경우 부가세를 제외한 비용 100%를 지원하며, 해외 AI 모델은 90%까지 기업별 지원 한도 내에서 월별로 지급한다. 단, AI 비용은 게임 개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부적절한 사용이 확인될 경우 지원 중단은 물론, 환수, 지원 제한 등 조치가 취해진다. 신청 자격은 접수 마감일 기준 1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 게임개발사, 인디게임 개발팀, 1인 창작자다. 반면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기업과 국세·지방세·4대보험 체납 기업, 보조금 지원 제한 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 환수금 체납 기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아울러 202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제작지원사업 선정기업과 다른 정부·공공기관 AI 지원사업을 통해 동일한 AI 구독료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역시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다만 인디게임 데브 캠프 선정작과 글로벌게임센터, 허브센터 입주 지원 등 사무실 입주지원 사업은 예외로 인정된다. 사업 신청은 각 협회 운영 홈페이지의 공고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협회 측은 접수 마감 당일 지원자 접속 폭주에 따른 트래픽 발생으로 페이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마감 기한 1일 전인 오는 6일까지 서류 제출을 완료할 것을 권장했다. 지원 대상 AI 솔루션은 공고문에 포함된 승인 목록에 한정된다. 개발사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사운드 등 게임 제작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지원 대상에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깃허브 코파일럿, NC AI 바르코, 피코베리, 게임에이아이파이 등이 포함돼 있다. 선정은 서류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일 서류 검토 및 추첨을 실시하고, 13일 협약 체결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관계자는 "AI 기술은 게임 개발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 게임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팀, 1인 창작자의 AI 도입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게임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01 11:20진성우 기자

검증된 스마트 도시기술, 전국 확산…'K-AI 시티' 실현

국토부가 스마트시티 지원사업으로 발굴·검증한 우수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장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는 국가시범도시 혁신생태계 조성지원,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K-City 네트워크 해외실증 등 그간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실증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실제 사업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16곳과 세종시·부산시 등 전국 지방정부 5개 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 건설사 및 통신사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상담회에서는 기술사업화 교육과 스마트시티 지원사업 안내 세미나를 함께 운영해 참여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원사업과의 연계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28일 상담회를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 기술 실증 이후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상담회는 실증을 통해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이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수요처와 연결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 개최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2:13주문정 기자

지미션, 정부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VLM OCR 지원 확산

지미션이 정부 인공지능(AI) 바우처 사업을 기반으로 기업 대상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문서 처리와 영상 분석을 결합한 AI 솔루션을 앞세워 산업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안전 관리 수준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미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에 바우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의 기술을 활용해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수 있다. 지미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문서 처리 솔루션과 AI 영상 분석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업의 AX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문서 자동화와 영상 분석을 결합한 산업별 맞춤형 AI 적용 모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솔루션인 '닥스훈드 VLM OCR'은 VLM 기반 멀티모달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적용한 문서 처리 엔진이다. 계약서·금융 서류·공문서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를 고정밀로 인식하고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OCR의 양식 의존성을 넘어 문맥 기반 이해가 가능하며 온프레미스 구축도 지원해 보안이 중요한 산업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상 분석 솔루션 '덱스마 워치 v1.0'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플랫폼은 AI 컴퓨터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객체 탐지와 행동 인식을 수행한다. 침입·배회·쓰러짐·화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자동 감지하고 즉시 알림을 제공해 효율적인 영상 관제를 지원한다. 지미션은 도입 컨설팅부터 개념검증(PoC), 실제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이 실제 업무 환경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VLM OCR과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인 효율 개선과 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3 15:49한정호 기자

가비아, AWS 도입·전환 기업에 최대 1천만원 지원

가비아가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을 위해 비용 부담을 줄인 전문 기술 지원에 나선다. 가비아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인프라 이용료 및 운영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가비아 아마존웹서비스(AWS) 4차 클라우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WS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전문적인 매니지드 서비스(MSP)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기업은 5개월간 월 이용료의 50%(월 최대 200만원)를 지원받아 총 1000만원에 달하는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 범위에는 AWS 인프라 이용료를 비롯해 가비아의 전문 매니지드 및 보안관제 서비스 비용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AWS 서비스를 신규 도입하는 기업은 물론, 타사 또는 자체 운영 중인 AWS 매니지드 서비스 주체를 가비아로 이관하려는 모든 기업 고객이다. 다음 달 30일까지 가비아 AWS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비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 고객이 인프라 비용 부담을 덜고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AWS의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로서 전원 최고 등급 인증을 취득한 전문 엔지니어 조직이 컨설팅부터 구축, 장애 대응까지 클라우드 전 과정을 직접 지원한다. 아울러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기업 비즈니스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안 서비스 선택지도 함께 제공한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MSP, 보안관제 전문기업 자격을 모두 확보한 IT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7년 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AWS 운영 환경을 지원하며 전문성을 입증해 오고 있다. 오석 가비아 클라우드사업팀장은 "비즈니스에 있어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은 사업 지속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고객이 비용 부담을 덜고 우리 전문 인력과 검증된 운영 체계 위에서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9 10:57한정호 기자

문체부·콘진원, AI·콘텐츠 융합에 692억 투입…"콘텐츠 산업 지형 바꾸는 시작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신규 기술 R&D를 통해 K-콘텐츠 주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23일 서울 홍릉 인재캠퍼스에서 '2026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사업 신규과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대전환기에 대응해 편성된 약 692억원 규모의 신규 연구개발 과제 추진 계획을 산업 현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콘진원의 R&D 전체 예산은 전년 대비 약 454억원 증액된 1천499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김명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장(콘진원 부설)은 이번 R&D 사업이 단순히 예산 규모만 키운 것이 아니라 현장의 기술적 갈증을 해소하고 대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음을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692억원 규모의 신규 R&D 과제는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대전환 속에서도 우리 문화 정체성을 잃지 않고 K-이니셔티브를 쥐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라고 밝혔다. 산업 AX부터 소버린 AI, 공공 AX까지 기술적 연구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는 설명이다. 이어 김 센터장은 "우리 고유의 문맥을 이해하는 LLM을 개발하고 문화 시설에 AI를 입히면서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내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86개 과제 하나하나가 우리 콘텐츠 산업의 산소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당부했다. 김재현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과장은 오전 세션에서 영상, 음악·공연, 게임·웹툰 등 핵심 장르의 대중소 협력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K-Culture 공동도약 기술개발' 과제를 소개했다. 해당 과제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핵심 장르에 결합하여 대기업 인프라와 중소기업 기술력을 매칭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과장은 “중소기업은 과제 발굴과 기술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대기업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 확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역할을 정의했다. 올해 총 3개 과제에 약 63억7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장르별로 각 1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김 과장은 콘텐츠 창제작 및 서비스 분야의 '장르별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생성 및 가시화 기술을 다루는 '창제작' 분야와 플랫폼 등 '서비스' 분야로 나뉘어 다학제 교육 과정과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그는 “본 사업은 종료 시점에 TRL 7단계 이상의 기술 확보를 요구하며, 연 6학점 이상의 PBL 과정과 9학점 이상의 CT 마이크로 디그리 운영이 필수 사항이다”라고 강조했다. 대학원 중심의 컨소시엄을 통해 단계별로 석·박사 과정생 30명 이상의 프로젝트 참여를 목표로 하며, 총 2개 과제에 15억원이 배정됐다. 김상훈 저작권체육관광연구개발사업팀 과장은 저작권 분야 자유공모와 관련해 기술 신뢰성 확보와 글로벌 인재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저작권 기술 검증 및 상용화 지원' 과제는 이미 연구개발 성과물이 존재하는 TRL 8단계 이상의 기술을 대상으로 성능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여 성과 확산을 도모한다. 김 과장은 1개 과제에 올해 6억원을 지원하며, 영리 기관이 반드시 참여해 보유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 기술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은 국내 대학원과 해외 유수 대학 및 기관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핵심 인재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플랫폼 안전 진단, 불법 유통 방지 대응, AI 저작권 선도 기술 등 3개 분야에서 각 1건의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7억3천600만원씩 총 22억800만원이 투입된다. 김 과장은 “해외 협력 기관과의 컨소시엄 구성 시 참여 의향서(LOI) 누락 시 평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4년간 총 20인 이상의 인력을 해외로 파견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연제혁 문화콘텐츠연구개발사업팀 팀장은 중소기업의 전주기 성장을 돕는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방식의 신규 사업 계획을 추가로 공개했다. 연 팀장은 “기존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들을 위해 기획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지원하는 총 16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1단계 기획 지원 후 성과 평가를 통해 상위 50% 기업에 후속 R&D를 지원하는 경쟁형 구조로 운영된다는 것이 연 팀장의 설명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정부가 연구 주제를 사전에 지정해 공고하는 '지정공모' 사업에 대한 제안요청서(RFP) 설명이 이어진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기술개발 분야 40개, 글로벌 저작권 문제 해결 분야 3개 등 총 43개의 주요 지정과제가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 이미지 서비스 환경에서의 캐릭터 및 웹툰 저작권 보호 기술과 K-POP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AI 기반 음원 사용 이력 관리 기술, 게임 내 AI NPC 기술 등 최신 현안을 반영한 과제들이 포함됐다. 공공문화시설의 차세대 CT 기술 실증과 한국문화 맥락 특화 AI 번역 기술 등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할 기술 개발 목표도 대거 제시될 전망이다. 이번 신규 과제 접수는 오는 2월 12일 14시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진행된다. 다만 대중소 공동도약 과제는 컨소시엄 구성 및 서류 준비 기간을 고려해 2월 25일 14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오는 4월 1일 '한국문화기술기획평가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전문화된 R&D 지원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2026.01.23 11:22정진성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 '2026년 지원 사업 안내자료' 공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2026년 경기도 콘텐츠 산업 지원 사업의 안내자료를 공식 누리집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콘진은 2026년을 기점으로 'AI 기반 콘텐츠 산업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양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콘텐츠 기업의 전 주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내자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2026년 지원 사업은 ▲AI 콘텐츠 산업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장 지원 인프라 구축(펀드·법률·자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AI 콘텐츠 산업 강화를 위해 ▲AI 기반 교육·실습 중심의 인재 양성 거점인 'AI 콘텐츠 캠퍼스'를 운영하며 ▲우수 AI 콘텐츠 발굴을 위한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AI 콘텐츠 허브 특화 프로그램' 등도 추진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제작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글로벌형 콘텐츠 발굴' ▲수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협력 파트너 발굴 및 IP 확장을 위한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을 강화한다.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미래기술·영화영상)' 조성을 통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저작권·규제 등 법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콘텐츠 법률서비스 지원' ▲다양한 자금 조달 경로를 마련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탁용석 원장은 “2026년은 AI 기술을 통한 제작 효율성 제고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획 단계의 상향 표준화가 핵심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콘텐츠 기업들이 AI 활용 역량을 갖춘 산업형 인재를 확보하고, 수출과 투자 유치 중심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1.15 09:32정진성 기자

웰로, 728조원 정부 예산 분석…육아·청년·노후 혜택 뭐가 달라지나

정부가 727조9천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한 가운데, AI 거브테크 기업 웰로가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을 선별한 '2026년 예산 분석 리포트'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를 기준으로 예산의 주요 변화와 수혜 내용을 정리해, 국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육아 가정을 위한 정책으로는 '육아기 10시 출근제'가 신설됐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임금 삭감 없이 1시간 늦게 출근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도입한 기업에는 최대 1년간 월 3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0세 반 교사 대 아동 비율이 1대3에서 1대2로 개선되는 등 보육 환경 강화 예산도 반영됐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자기주도적 활동과 정신 건강 지원이 확대됐다. 전국 1천 개 청소년 동아리·프로젝트 팀을 지원하는 예산이 편성됐고, 자살 예방과 상담 서비스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이 24억원 증액됐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국가장학금 증액, 월세 지원 상시화, 공공임대 확대와 함께 '주 4.5일제' 시범 운영이 추진된다. 제도 참여 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월 20만~60만원이 최대 6개월간 지원되며, 추가 채용 시 별도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청년 자산 형성을 위한 '청년미래적금'도 새롭게 도입됐다. 중장년·노년층 정책으로는 재취업과 소득 보전을 위한 지원이 강화됐다. 인력난 업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최대 360만원을 지급하는 '일손부족 일자리 인센티브'가 신설됐고, 고령자 고용을 장려하는 지원금도 상향됐다. 국민연금 수령 감액 기준 역시 완화됐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2026년 예산에는 국민의 일상과 맞닿은 정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정부 정책이 정보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권리와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연결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로는 정부 정책과 지원사업을 분석·추천하는 기업 대상 서비스 '웰로비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예산·정책 정보를 개인과 기업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01.12 09:22류승현 기자

딜라이브,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전달식 개최

딜라이브가 올해 진행한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최종 2인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딜라이브는 지난해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손잡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정기 후원을 진행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 중이다. 양사는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올해 4월부터 두 달간 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았다. 그중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지난 8월 최종 2명을 선정했다. 딜라이브는 장애인의 역사와 근대 장애인식을 연구하는 학자를 꿈꾸는 청각 장애 대학생과 각종 육상 종목에서 선수로 활약 중인 뇌병변 장애가 있는 고등학생을 지원한다. 이들에게 각각 무선형 어음처리기와 스마트 로봇체어를 지급했다.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은 지난달 27일 삼성동 딜라이브 본사에서 최종 선정 2인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여름 '따뜻한동행'과 장애 인식개선 차원에서 출발한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장애로 인한 장벽을 낮추고, 많은 분께 희망과 기회를 전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3:21진성우 기자

세라젬, 과천시와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위한 협약 체결

세라젬이 과천시청 본관에서 과천시와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지표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라젬과 과천시는 향후 5년간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세라젬은 과천시 관내 복지시설 144개소에 총 5억2천만원 규모의 헬스케어 장비 공급과 설치를 지원하며, 과천시는 장비 운영과 연계되는 복지·건강 관리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세라젬은 과천시 관내 노인복지관·경로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8개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06개소에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6' 41대 △안마가전 '파우제 M2' 4대 △로봇청소기 '세라봇S' 109대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 '세라체크' 38세트 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특히,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6'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총 4가지 사용목적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전문적인 척추 케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허리·근골격계 불편을 완화하고 균형 잡힌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가 설치되는 '세라체크존'에서는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 기초 건강지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복지시설 내에서 세라젬의 건강 측정 기기를 편리하게 활용하며 건강상태를 손쉽게 점검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의 기술력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과천시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1 09:09전화평 기자

노용석 중기부 1차관 '스마트 비즈 엑스포' 개막식 참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 비즈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그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비즈엑스포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총 81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품 전시, 구매상담 및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제조업 혁신의 날개, AI 스마트공장'을 주제로 노 차관의 AI와 상생협력이 이끌어갈 스마트 제조혁신3.0'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제조 AI 도입을 위한 컨퍼런스도 마련됐다. 이날 노 차관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노 차관은 "우리 중소기업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스마트산업 강국, 함께한느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00:52김기찬 기자

안랩,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지원…"수요기업 모집"

안랩이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에 나선다. 안랩은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안랩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할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제품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각 분야에 걸쳐 안랩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중소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 관리 솔루션 등 제품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의심파일 분석·관제 서비스 등 제품도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은 6월20일부터 11월 말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안랩은 별도의 상담 페이지에서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및 자사 제공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상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안랩 김정현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이번 사업에서 30년간 축적해온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과 지역 전략 산업별 맞춤형 보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수요기업들이 예산 부담 없이 최신 보안 체계를 갖추고, 주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15:17김기찬 기자

"17만명이 133억원 펀딩”…와디즈, 소상공인 지원 3개년 성과 공개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876곳의 지역 소상공인이 누적 133억 원의 펀딩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지역 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와디즈는 2023년 11월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3년 동안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자금 조달이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을 모집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성장을 지원했으며, 3년간 총 876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시민 17만 명으로부터 누적 133억 원의 펀딩을 이끌어냈다. 펀딩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보면 평균 90%에 달한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 43억, 2024년 상·하반기 44억, 2025년은 반년 만에 소상공인 220여 개사가 참여해 46억 원의 펀딩을 모으며 역대 최다 성과를 만들었다. 올해 소상공인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 수는 5만여 명이다. 특히 지역 간 소외를 막기 위해 권역별로 기획전을 운영하고, 마케팅 지원을 병행하며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힘썼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경북 지역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설아래가 있다. 한약사가 만든 브랜드 설아래는 지난 4월 어버이날 선물 세트로 '연유침향환'을 선보여 한 달 만에 4억 3천만 원의 펀딩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제주도 소재의 전통주 브랜드 하마하마가 직접 로스팅한 제주 메밀로 만든 '너티막걸리'를 선보여 일주일 만에 약 1천300만원의 펀딩을 달성해 주목받았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은 “크라우드펀딩은 소상공인에게 가장 공정한 무대이자 새로운 기회”라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5.07.24 22:38안희정 기자

방통위, 방송광고 지원 중소기업 5곳 추가선정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진행한 2025년 2차 방송광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5개 사를 방송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송광고 지원은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방송광고를 활용한 영업 자문도 함께 제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2차 공모에는 총 55개 사의 중소기업이 신청했고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매출액 규모, 방송광고 집행계획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TV광고 3개 사와 라디오광고 2개 사 등 총 5개 사를 선정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TV광고 제작비용의 50% 범위에서 최대 4천500만 원까지, 라디오광고 제작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광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등 방송광고를 활용한 영업 자문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방송광고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 지원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3~4월 1차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45개 사와 소상공인 193개 사를 방송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2025.06.30 13:09박수형 기자

KIAT, 미국 첨단산업현장 체험 장학생 278명 선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민병주)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제3기 장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27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아트센터와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에서 역량 강화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를 공부하는 이공계 학부생에게 미국 파견 장학금과 국내외 첨단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역량 강화 주간 행사는 3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278명의 해외 파견 생활을 격려하고,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제고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장학 증서 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할 기자단 임명, 사업 우수 후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1기 장학생에 대한 시상식과 후기 발표 등이 진행된다. 반도체·인공지능(AI)·자율주행·바이오·환경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연사들의 산업 특강도 마련된다. 취·창업 과정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연사로는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SK바이오팜 천병희 수석연구원, 박희원 넷제로홀딩스그룹 대표 등이 참여한다. 미국 학업과 생활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만한 미국 생활 특강과 안전 교육도 진행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청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기술과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대한민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 투자”라며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6 08:03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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