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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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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명품 버티컬 정산지연 판매자에 '빠른 정산' 지원

11번가는 14일부터 최근 명품 버티컬 업체의 정산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빠른 정산을 지원하는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1번가 안심정산'은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30%의 정산금액은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에 지급하는 빠른 정산 서비스로, 지난해 8월 이커머스 업계 정산지연 사태를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처음 선보였다. '11번가 안심정산'을 이용하면 고객이 결제한 뒤 빠르면 2~3일만에 판매대금의 상당 부분을 미리 받을 수 있어 기존 일반정산 대비 7일가량 정산일이 빨라진다. 11번가는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에 입점한 정산지연 판매자 중 국내사업자로 등록된 판매자를 대상으로 '11번가 안심정산'을 우선 적용한다. 해당 판매자의 등록 상품 중 수입 명품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하루 최대 1천만원까지 빠른 정산을 지원한다. '우아럭스'에 입점을 희망하는 정산지연 판매자들에게도 '11번가 안심정산'을 추가로 확대한다. 가품 판정 시 결제금액의 100%를 환불하고 100%를 11페이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가품 200% 보상제'와 같은 '우아럭스'의 판매 정책에 동의 시 입점 가능하다. 11번가는 '11번가 안심정산' 외에도 정산지연 판매자들의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시선집중', '긴급공수', '타임딜' 등 고객 주목도가 높은 판매 코너에 상품을 노출하고, 11번가 신한카드 할인혜택을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14일부터 20일까지 '럭셔리 패션 우아 위크' 기획전을 열고 해당 판매자들의 상품 노출을 강화한다. '온러닝', '오트리'의 인기 스니커즈를 비롯해 '토즈', '롱샴'의 2025년 신상품 가방, '버버리', '스톤아일랜드'의 봄∙여름 시즌 의류 등 인기 명품 400여 개를 엄선해 할인가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기획전 상품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결제 시 7% 할인(최대 2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신현호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명품 버티컬 정산지연 판매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빠른 정산과 11번가 내 상품 노출에 대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11번가 안심정산' 도입을 비롯한 지원 정책이 판매자들의 원활한 자금회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4 23:59안희정 기자

정산 지연 사태 일으킨 발란, 회생절차 개시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 회생15부(부장판사 김윤선)는 발란이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렸다. 앞서 발란은 지난달 31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법원은 “발란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의 초기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비용 및 고정비 지출로 영업적자가 누적돼 왔다”며 “또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산업 전반에 대한 신뢰도 하락 등으로 거래 규모가 축소되고 매출 급감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이번 회생절차에 별도의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표가 관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란은 오는 18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채권자들은 다음 달 9일까지 법원에 채권자 신고를 해야 한다. 채권 조사 기한은 5월 23일까지다. 회생계획안 제출은 6월 27일까지 해야 한다. 회사의 계속기업가치와 청산가치 등을 평가할 조사위원은 태성회계법인이 맡는다. 조사 보고서 제출 기한은 6월 5일까지다. 발란이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면 법원은 이를 검토해 회생 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만일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발란은 파산한다.

2025.04.04 15:44김민아 기자

'새벽배송대행' 팀프레시, 정산 지연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새벽배송대행 사업으로 알려진 팀프레시가 4월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 팀프레시는 B2B(기업 대상 비즈니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이커머스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새벽배송대행 점유율은 95%를 넘어섰다. 팀프레시는 2018년 창업 첫해 27억원의 연매출로 시작해 지난해 5천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시리즈D 1천320억원 등 누적 투자 총 2천억원을 유치했다. 1대 주주는 KT다. 이러한 팀프레시도 글로벌 금융위기와 자본시장 경색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팀프레시는 지난해 초부터 시리즈E 투자 라운드를 진행했고 해당 투자금으로 흑자전환을 이루며 추가 자금조달 없이 IPO(기업공개)를 진행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기존 기관 주주들 간의 이해관계와 신규 투자자들과의 기업가치 조율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근 1년간 투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일부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팀플레시 관계자는 “최근 신규 투자자와 자금조달 계약에 성공했으나, 행정 절차상의 원인으로 납입이 지연되고 있다”며 “대금지연 등으로 영세한 협력사 등의 피해를 더 키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며, 투자금 납입 이후 이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상태에서 재개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팀프레시는 향후 고강도 구조개혁 등의 혁신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3.31 16:02김민아 기자

'제2 티메프' 우려↑...발란, 결제 서비스 중단

정산금 지연 사태가 발생한 1세대 명품 플랫폼 발란이 '제2의 티메프 사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용카드사와 전자결제대행(PG)사가 서비스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부터 발란의 모든 상품 구매·결제가 중단됐다. 발란은 결제 페이지에 '결제 불가' 공지를 띄우고 “현재 모든 결제 수단 이용이 불가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 중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안내했다. 이는 신용카드사와 PG사가 서비스를 중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발란의 결제 서비스인 발란페이도 멈춘 상태다. 앞서 발란은 지난 25일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재무적 검증 과정에서 정산 관련 미처 점검하지 못한 부분이 발생했다”며 “이번 기회에 바로잡고자 과거 데이터를 면밀하게 재검토 중”이라고 공지하며 파트너사 정산 지급을 일시적으로 보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발란은 정산금 지급이 2~3일 지연되며 늦어도 28일까지 각 파트너사에 확정 정산 금액과 지급 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정산 지연 문제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혼란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안에 실행안을 확정하고 다음 주에는 여러분(셀러)을 직접 찾아뵙고 그간의 경위와 향후 계획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결제 중단 사태로까지 번지며 판매자들은 제2의 티메프가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발란 입점업체는 1천300여곳이며 현재 미정산 대금은 130억원으로 알려졌다.

2025.03.31 09:40김민아 기자

누리플렉스, 지난해 영업적자 기록…대손충당금 반영 영향

에너지 IoT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대표 한정훈)는 24일 2024년도 실적공시를 통해 해외프로젝트 대금결제 지연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연결 및 별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누리플렉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천294억원, 영업이익 82억원 적자, 당기순이익은 4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818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적자, 당기순이익 3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누리플렉스 관계자는 “이번 영업손실은 해외프로젝트 대금결제 지연에 따른 대손충당금 반영이 주요 원인”이라며 “해외 진출국의 국가신인도 등을 고려해 해외 매출채권 73억원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했는데, 이는 보수적인 회계 기준을 적용한 결과이며, 앞으로 대손충당금 환입시 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4 15:52주문정 기자

"사전예약 2주 지났는데"...통신3사, 갤럭시S25 배송 지연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 사전판매 물량에서 배송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이미 한 차례 개통기간을 연장했음에도 물량부족 사태를 해결하지 못해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서 판매하는 통신사향 모델의 개통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S25 일반 모델인 아이스블루 색상과 실버쉐도우 색상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초도 물량 공급 지연으로 발생한 사태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14일 공지를 내고 "단말이 수급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개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신속히 개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T도 "신속한 재고 확보를 통해 고객분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배송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14 11:37최지연 기자

판매자에 지연이자 안 줬다…공정위, 쿠팡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제재에 나섰다. 판매자들에게 대금을 기한을 넘겨 지급하면서도 지연이자를 주지 않은 혐의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팡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와 관련해 조사를 마치고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심사보고서는 검찰 공소장에 해당하는 서류다. 쿠팡은 직매입 납품대금을 정산 기한을 넘겨 지급하면서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주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쿠팡은 대규모유통업법에 따라 직매입시 상품 수령일로부터 60일 안에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 기간을 넘기면 지연이자를 줘야 한다. 공정위 고시에 따르면 지연이자는 연이율 15.5%다. 쿠팡이 이번에 지급하지 않은 지연이자는 수억 원대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법 여부와 제재 수위는 추후 회의체에서 재판을 통해 정해질 예정”이라며 “쿠팡이 심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는 과정 이후에 구체적인 회의 일정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2025.01.17 09:19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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