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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콘텐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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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콘텐츠 IP 테마카페 연다…지역 상권 상생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게임·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지역 카페와 결합해 콘텐츠 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 모델을 실험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콘텐츠 IP 기업과 지역 카페를 연계하는 '2026년 서부권역 콘텐츠 IP 활용 확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기업의 IP를 활용해 지역 카페를 콜라보 테마 공간으로 조성하고 장기간 운영하는 방식이다. 참여 기업은 게임 이터널 리턴을 운영하는 님블뉴런과 캐릭터 단콩과 친구들을 개발한 블리쏠 등 2개사다. 님블뉴런은 안양시 평촌역 인근 카페 2곳과 협업한다. 이터널 리턴은 게임 속 캐릭터를 중심으로 팬층을 확보한 배틀로열 장르 온라인 게임으로, 테마 카페를 통해 이용자들과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다. 블리쏠은 광명시의 창고형 카페와 손잡는다. 콩을 모티브로 만든 '단콩과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해 공간을 꾸미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테마 카페는 연말까지 운영된다. 각 매장에서는 IP를 활용한 굿즈와 협업 메뉴를 판매하고 팬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콘진은 이번 사업에서 콘텐츠 IP 기업과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콘텐츠 기업에는 별도의 대관료 없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제공한다. 지역 카페는 콘텐츠 IP를 활용해 공간을 차별화하고 신규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다. 기존 콘텐츠 IP 창·제작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유통과 활용을 확대하는 IP 활성화에도 무게를 뒀다. 단기간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방식에서 벗어나 최소 3개월 이상 테마 카페를 운영해 지속 가능한 IP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콘텐츠 IP의 가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IP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6 09:43이선민 기자

빈 상가 K-콘텐츠로 채운다…문체부·국토부·중기부, '원도심 리코어 프로젝트' 추진

정부 3개 부처가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로 비어가는 지방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공간 정비와 문화콘텐츠 지원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 원도심의 유휴 공간을 재조성하고 청년·창업인·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거점 특화 '원도심 리코어(RE:CORE) 프로젝트' 시범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인구 집중과 지방 소규모 상가 공실률 상승(올해 상반기 기준 8.5%) 등 원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응해 하드웨어 정비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육성을 일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핵심은 '원도심 복합재생'과 '특화거점' 조성이다. 국토부는 공실 상가를 매입하거나 장기 임대해 리모델링한 뒤 청년과 창업가의 작업실, 공유 사무실, 팝업스토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장 10년의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임대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미활용 공공시설과 대형 유휴 건물을 로컬창업 스튜디오 등 특화거점으로 전환하고, 주차장 확충 및 가로환경 정비를 병행해 '점·선·면' 구조의 유기적 공간 체계를 구축한다. 문체부는 이에 발맞춰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원도심 대표콘텐츠 제작·확산 사업'을 운영한다. 콘텐츠 발굴부터 유통까지 전 주기를 지원해 특화거점과 상가 내 상설 전시·공연을 유도하고, 청년 창작자 활동비 지원 및 인기 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연계할 방침이다. 중기부 역시 향후 지역상권·전통시장 육성사업 및 창업도시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이전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 혜택을 우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도권을 제외한 '4극 3특' 권역별로 1~2곳 내외를 우선 선정해 다음해부터 사업을 착수하며, 지역당 지방비 매칭을 포함해 최대 365억 (국비 최대 242억 4000만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세부 지침을 안내하고자 오는 17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단체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은 주민 삶의 만족도와 정주 매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관계 부처가 원도심의 공간·콘텐츠·사람을 문화로 연결해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기점으로, 각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원도심 곳곳에 생기를 더해, 그 지역이 주민에게는 자랑스러운 터전이 되고, 방문객에게는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08 18:45진성우 기자

섬마을 로스터리 10곳의 맛과 멋, '와디즈' 타고 전국에 퍼지다

제주 해안가로 맑게 솟아오르는 용천수를 일컬어 제주 방언으로 '싱갯물'이라 부른다. 화산 암반을 거쳐 오랜 시간 정화된 이 물처럼, 제주의 다채로운 로컬 커피 문화를 정제해 전국으로 흘려보낸 이가 있다. 바로 지역의 유휴 공간과 고유한 콘텐츠를 연결해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콘텐츠 매니지먼트 기업 '콘텐츠복덕방'의 이승택 대표다. 건축을 전공하고 제주도청에서 문화 기획과 도시 재생 사업을 이끌었던 그는 10여 년의 행정 경험을 뒤로하고 다시 민간으로 돌아왔다. 폐산업 시설을 문화 공간으로 바꾸고, 빈집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그의 시선은 이제 '로컬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을 향해 있다. 그 첫걸음이자 훌륭한 성공 사례가 된 것이 바로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싱갯물 드립백 세트' 프로젝트다. "나는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에디터"...제주 10가지 커피맛 큐레이션 지난 21일 오후, 종로구 사직로 한 공간에서 이승택 대표를 직접 만났다. 싱갯물 프로젝트를 어떻게 기획했고, 펀딩 과정에서 어떤 에피소드와 피드백이 있었는지 궁금했다. 또 커피에 남다른 관심이나 전문성이 있는지도 묻고 싶었다. 나아가 여러 지역 중 제주도에 있는 로컬 커피를 드립백 형태로 기획했는지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주변에서는 저를 창조적인 사람으로 보지만, 조금 더 깊이 이야기하자면 저는 크리에이터가 아니라 '에디터'입니다. 제가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커피를 볶지는 않아요. 전국을 다니며 파악한 관심사들을 애정하는 지역에 맞게 연결하고 기획하는 것이 제 역할이죠.” 이 대표에 따르면, 제주도는 정주 인구 1인당 카페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다. 로스터리 카페만 150곳이 넘는다. 이 대표는 바리스타마다 각기 다른 스토리를 품고 있는 제주의 커피 문화를 외부로 알리고 싶었다. 그는 “제주에 직접 와서 카페를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커피 자체가 플랫폼 역할을 해 제주의 매력을 전국에 전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를 위해 커피에 진심인 건축과 제자(현 '커피파인더' 대표)와 머리를 맞댔다. 제주시의 '커피파인더', '커피템플', 서귀포시 대정읍의 '와토커피', '류지' 등 소비자 입장에서 최상위 수준의 맛을 자랑하면서도 고유의 스토리를 가진 10곳의 로스터리를 신중하게 선정했다. 이렇게 제주의 원도심과 읍·면 단위를 아우르는 커피 지도가 드립백 세트 하나로 완성됐다. “로컬 브랜드는 각자의 뚜렷한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정체성이 때론 확장의 한계가 되기도 하죠. 이를 뛰어넘게 해주는 전환점이 바로 '플랫폼'이었습니다.” 강한 정체성과 플랫폼의 결합…“와디즈는 훌륭한 실험 무대” 수준 높은 로컬 브랜드들은 많지만, 이들이 물리적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기란 쉽지 않다. 매장 운영에 얽매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여력이 부족하거나,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해 무리한 확장을 꺼리는 경우도 많다. 이 대표는 이 지점에서 '와디즈'라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가치를 발견했다. “와디즈가 좋았던 이유는 큰 자본 없이도 '실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기획한 제품이 시장에서 통할지 사전에 데이터를 뽑아볼 수 있는 든든한 무대였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펀딩 목표액 대비 171%인 940만원을 달성했고, 평점은 5.0 만점을 기록했다. 울릉도에서 '독도 문방구'를 운영하는 한 서포터는 “아침에 일어나 싱갯물 커피를 마시는 게 낙이었다”며 재오픈을 요청하기도 했다. “목표 금액을 550만원으로 다소 높게 잡았는데, 이는 최소 한 세트를 제대로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금액이었어요. 결과적으로 두 배 가까이 성공하면서 제작 물량을 넉넉히 맞출 수 있었죠." 로컬 카페들에게도 이 프로젝트는 의미 있는 상생 모델이 됐다. 콘텐츠복덕방은 원두 값은 물론, 원두에 스토리텔링을 입히는 기획비까지 각 카페들에게 지급하며 수익 구조를 다졌다. 드립백 역시 환경을 고려해 생분해성 수지(PLA) 필터를 사용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각지로 퍼져나간 커피 향은 곧바로 각 로컬 카페의 홍보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냈다. 제주를 넘어 태백으로, 로컬 콘텐츠의 무한한 확장성 이 대표의 시선은 제주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최근 과거 탄광 도시로 번성했던 태백시를 주목하고 있다. “태백은 산업으로 컸지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라이프스타일 도시'로 변모해야 합니다. 태백의 젊은이들이 모이고, 러닝 크루들이 도심을 뛰게 만들려면 매력적인 로컬 F&B와 콘텐츠가 필수적입니다.” 그는 콘텐츠복덕방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로컬 편집샵 '피키오'의 태백 지점 오픈도 구상 중이다. 태백의 로컬 브랜드와 전국에서 큐레이션한 어울리는 브랜드를 절반씩 섞어 지역의 공기를 바꾸겠다는 포부다. “커피는 수많은 이야기를 엮을 수 있는 훌륭한 콘텐츠입니다. 앞으로는 제주의 크래프트 콜라, 탄산수 등 다양한 로컬 어메니티를 주제별로 묶어 와디즈에서 구독 서비스 형태의 펀딩으로 선보일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는 이미 준비돼 있으니까요.” “오로지 로컬의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하는 정책과 관심 필요해” 로컬 브랜드가 지닌 특유의 감성은 지켜내되, 와디즈라는 플랫폼을 거치며 그 한계를 깨고 전국구 팬덤을 만들어낸 콘텐츠복덕방의 '싱갯물' 프로젝트. 이 이야기를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대표가 선보일 다음 펀딩에서는 또 어느 지역의 어떤 숨겨진 이야기가 샘솟을지 기대감이 생겼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 대표는 로컬 생태계를 향한 애정 어린 당부를 덧붙였다. “과거에는 한정된 자원을 서울 등 대도시에 집중해 국가가 성장했지만, 이제는 MZ세대들이 로컬의 독특함과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로컬 콘텐츠들이 가볍게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정부 정책이 뒷받침되고,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뤄주는 미디어와 대중의 관심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프라인의 매력을 조금 더 아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6.08.28 11:30백봉삼 기자

에어비앤비 "올해 지역 살리는 일 집중…공간·콘텐츠·사람 중요"

에어비앤비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해 지역을 살리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부흥을 위한 주요 키워드로 공간·콘텐츠·사람을 꼽았으며 머물고 싶은 이유 또한 여기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에어비앤비는 5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역에 머물게 하는 공간·콘텐츠·사람'을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유현준 건축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비전포럼을 열고, '지역 여행 활성화'의 비전을 공유했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영업신고 미신고 숙소 전면 퇴출 등 굵직한 변화를 거치며 에어비앤비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더욱 깊이 고민했다”며 “올해 집중하고자 하는 방향은 '지역을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지역에 머물기 위해서는 분명한 이유가 필요하고, 그 이유는 머무르고 싶은 '공간', 공간을 풍성하게 만드는 '콘텐츠', 그곳을 채우는 '사람'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서 매니저와 샤론 챈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국내 지역 여행 유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아태지역 내 지역 여행 트렌드를 각각 발표했다. 에어비앤비가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에 의뢰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국내 여행은 강원·부산·제주 등 특정 지역과 미식, 호텔에 쏠린 '획일성'이 두드러졌으며, 응답자들은 높은 여행 물가와 체험 콘텐츠 부족을 여행의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해외 수준으로 공유숙박 인프라가 갖춰질 경우, 해당 응답자의 약 93%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아태지역 사례에서도 숙박 시설의 존재가 지역 여행 발생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동력으로 나타났다. 2부 패널 토크에서는 '지역에 머물고 싶게 만드는 것들'을 주제로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유현준 건축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양경수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의 집중과 양극화가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제는 단순 방문객 수보다 얼마나 오래 머물고 만족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좋은 자원이 있어도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지 않으면 경험이 이어지지 않는 만큼, 일회성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유현준 건축가는 “목적지가 되는 숙소는 단순한 수면 공간이 아니라 그 지역의 라이프스타일과 분위기를 압축해 체험하는 곳이어야 한다”며 “지역 여행의 경쟁력은 서울을 따라 하는 데 있지 않고 그 지역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공간 경험, 즉 '차이와 정체성'을 설계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빈집 등 유휴 공간도 기획과 스토리가 더해진다면 훌륭한 로컬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부에서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여성들을 조명하고 올해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의 국내 지원 파트너로 선정된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어비앤비는 커뮤니티 펀드 지원을 통해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시니어 여성들과 함께 추진해 온 '할망숙소'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시니어 여성 호스트의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인근의 숙련된 호스트가 숙소 운영을 돕는 에어비앤비 '공동 호스트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계할 예정이다.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는 “할망숙소는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니라 여행자가 지역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머무는'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답했다. 이날 현장에는 할망숙소 신규 호스트들이 함께했다. 30년 수학 선생님에서 해녀로 변신한 김순희 호스트는 “인생의 전환점은 결국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교감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며 “제가 제주의 바다에서 해녀로 새롭게 거듭난 것처럼, 할망숙소를 찾는 여행자들이 저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새로운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회했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올레 등과 협력해 각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로컬 숙소 및 체험을 발굴·홍보하고, 제주 등 로컬 숙소와 체험을 연계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방방곡곡 원정대'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또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화(현행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빈집 민박 제도화 등 정책 방향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로컬 숙소 공급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5 13:00박서린 기자

'미식·맛집'에 쏠린 국내 여행…"콘텐츠·숙박 부족"

국내 여행이 강원·제주·부산 등 특정 지역과 미식 중심 일정에 집중되는 획일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높은 여행 비용과 지역 콘텐츠 부족이 주요 제약 요인으로 꼽힌 가운데, 로컬 체험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숙박 및 콘텐츠 확대가 국내 여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로 제시됐다. 5일 에어비앤비가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년간 국내 지역 여행 경험이 있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인의 국내 여행은 방문지·목적·숙박 행태 등 전반에서 '획일화'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년 내 방문한 국내 여행지(광역시/도, 중복응답)는 전 연령대에 걸쳐 ▲강원 ▲제주 ▲부산 등에 집중됐으며, 20대에서만 ▲대전(7.3%)이 4위에 오르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여행의 목적은 ▲'미식(64.4%)'에 편중된 반면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7.8%)'나 ▲'로컬 콘텐츠 관련 방문(3.9%)' 비중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숙박 행태도 '호텔 및 리조트(70.0%)' 이용률이 압도적이었으며, 공유숙박은 19.7%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같은 '획일화' 경향과 함께 국내 여행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는 '높은 비용'과 '로컬 콘텐츠 부족'이 함께 확인됐다. 실제로 응답자들은 국내 여행 시 방문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이유(단일응답 기준)로 ▲'높은 여행 물가(27.9%)'와 ▲'이동 거리 및 소요시간(27.8%)'에 이어 ▲'볼거리나 체험 콘텐츠 부족(13.4%)'을 1·2·3순위로 꼽았다. 숙박은 여행 계획 시 중요도 1위(87.5%)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응답자 중 92.5%가 숙소 예약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숙소 예약 과정에서는 '시설 대비 비싼 요금으로 인한 낮은 가성비(54.1%)'와 '주말 및 성수기 객실 부족(46.3%)'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응답자의 17.8%는 숙박 대신 당일치기로 일정을 축소했고, 10.2%는 여행 자체를 보류 또는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로컬 콘텐츠에 대한 여행자들의 높은 수요도 확인됐다. 국내 여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점에서 응답자들은 '가격 경쟁력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다음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콘텐츠 및 경험 개발(42.4%, 복수응답)'을 높게 꼽았다. 또한 20대에서 대전 방문 비중이 상위권에 포함된 점은 로컬 콘텐츠가 여행지 선택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빵지순례'와 같이 특정 지역에 대한 방문 및 체류를 유도하는 '앵커 콘텐츠'가 단순 지역 인지도 이상으로 여행 동기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의 여행 흐름이 '그곳에 가야 할 확실한 이유'를 찾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공유숙박은 '가성비'와 '로컬 콘텐츠' 관점에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유숙박 이용자들은 최대 장점으로 '합리적 가격(59.2%)'을 꼽았으며, 40대의 경우 공유숙박 만족도(5점 만점에 4.2점)가 호텔·리조트(4.1점)를 웃돌기도 했다. 또한 응답자의 22.2%는 '현지 동네의 로컬 일상을 경험하고 싶어서' 공유숙박을 선택한다고 답했으며, 85.7%는 빈집이나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한 숙소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다만 현재 국내 공유숙박 공급은 수요 기대에 비해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우세했다. 응답자의 77.8%가 국내 공유숙박 공급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반면 해외 여행지처럼 국내에도 다양한 형태의 공유숙박이 충분히 공급된다는 가정을 제시했을 때는 해당 응답자의 92.9%가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공급 확대 시 이용 의향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선택지가 충분해질 경우 83.1%는 여행 준비 스트레스 감소, 새로운 도시 방문 등 여행 경험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에어비앤비는 올해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올레 등과 협력해 각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로컬 숙소 및 체험을 발굴·홍보하고, 제주 등 로컬 숙소와 체험을 연계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검토해 나간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방방곡곡 원정대'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등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많은 한국인들은 이미 해외여행을 통해 공유숙박이 제공하는 가격 경쟁력과 로컬 체류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했다"며 "각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로컬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화가 이루어지고 매력적인 지역 숙소들이 촘촘히 공급된다면, 다소 획일화된 국내 여행 트렌드를 다변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5 08:00박서린 기자

충남콘진원, 지역콘텐츠개발 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 202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진흥원은 국비 인센티브 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전국 16개 지역 거점기관의 사업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진흥원은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들은 특히 '충남 뉴콘텐츠아카데미'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체계 마련과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등 글로벌 수준의 결과물 제시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진흥원은 신기술(AI) 기반 인재 양성을 인턴십과 지역 특화콘텐츠 제작으로 연계하여 지역 우수 인재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지역특화콘텐츠 전시는 지역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해당 전시는 온·오프라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역 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진흥원은 추가 확보한 인센티브 3억 원을 AI 기반 전문교육,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고도화, 해외시장 진출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충남의 인재와 콘텐츠가 교육과 제작을 거쳐 국내외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단계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충남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해외 무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8 13:45정진성 기자

KT HCN,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 출간

KT HCN의 지역채널 교육 콘텐츠 '스튜디오S'가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 도서로 출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케이블 방송사가 기획·제작한 방송 콘텐츠가 출판으로 이어진 사례는 드물어 콘텐츠 확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스튜디오S는 KT HCN의 방송 권역인 서울시 관악구에 서울대학교가 위치해 있다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대생들의 공부법과 입시 경험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의 교육 자원과 학습 수요를 연결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 아래 제작돼왔다. 현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S - STUDIO S'는 구독자 14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 인기 콘텐츠를 바탕으로 출간된 도서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은 스튜디오S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주요 내용을 선별해 서울대 멘토 7인의 합격 스토리와 과목별 공부 전략을 담았다. 특히 실제 경험에서 나온 학습 루틴은 수험생들의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현재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허승범 kt HCN 담당PD는 “스튜디오S는 KT HCN 권역 내에서 시청자를 직접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17:24진성우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라이프',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

LG헬로비전은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헬로라이프는 2021년 10만 구독자를 달성했고, 2023년 50만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성과는 지역 기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가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채널은 2021년 하반기 '장윤정의 도장깨기'를 기점으로 구독자 유입이 본격 확대됐다. 이후 ▲호동's 캠핑존 골라자봐 ▲우리동네 클라쓰 ▲북유럽 with 캐리어 등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강화하며 시청층을 폭넓게 확보했다. 특히 트로트·예능 콘텐츠는 대중적 관심을 빠르게 끌어모으며 채널 인지도를 높였다. LG헬로비전은 구독자 반응을 세심하게 살피며 채널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시청자 의견과 영상별 성과 지표를 참고해 콘텐츠의 방향성을 다듬고 있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제작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 중이라는 설명이다. 헬로라이프는 지역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해 시청자와 가까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사람들의 도전과 변화,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방송사'만이 만들 수 있는 콘텐츠로 인정받으며 시청자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다. 주제철 LG헬로비전 CP는 “헬로라이프 채널의 100만 구독자 달성은 지역 SO가 자체 콘텐츠만으로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진정성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는 채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0:09진성우 기자

딜라이브TV, '하이킥'·'더 도슨트' 시즌2로 돌아온다

딜라이브TV가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하이킥'과 '더 도슨트'의 시즌2를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작년 7월 첫 선을 보였던 리얼도전스토리 '하이킥'이 시즌2로 돌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콘셉트에 맞춰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작은 일이라도 먼저 실천하는 사람, 그리고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하이킥' 시즌2는 국내 최대 파충류 농장을 운영하는 변종식 대표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또한 좋아하는 일에 도전해서 행복하다는 35세 청년 사장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변종식 대표를 시작으로 총 5명의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으며, 지난 22일부터 평일 오후 7시 딜라이브TV 채널 1번에서 방송 중이다. 지난해 12월 온에어했던 신개념 미술 도슨트 프로그램 '더 도슨트'는 오는 27일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배우 황승언이 새로 합류해 기존 도슨트 정우철, 가수 딘딘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큐레이팅할 예정이다. '더 도슨트 시즌2'가 다룰 첫 주제는 '프란시스코 고야 展'으로, 오는 27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3시 딜라이브TV 채널 1번을 통해 방영된다. 이 밖에도 우리 동네의 이웃을 조명하며 많은 공감을 받아온 '로드다큐 동네방네엔'이 100회를 맞았다. 지난 6년간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아온 배우 이계인이 특별 출연한 '100회 특집 동네방네엔'은 오는 28일 딜라이브TV 채널 1번에서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하이킥', '더 도슨트'의 시즌2 제작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IP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며 “'동네방네엔'이 100회를 맞으며 지역 채널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준 만큼, 오랜 기간 사랑 받을 수 있는 IP를 다양하게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1:49진성우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 AI 뮤직비디오 공모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충남음악창작소가 '충남 지역특화 AI 뮤직비디오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뮤직비디오 발굴과 지역 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지난 5월 진행된 '충남 지역특화 AI 음원 공모전' 수상작 5편을 대상으로 해당 곡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야 하며,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의 'AI 심화 과정'교육에서 산출된 AI 이미지를 활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음악-영상-AI기술을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 제작으로 AI 기술을 통해 창작된 음원과 이미지가 뮤직비디오로 확장되면서, 충남의 자연·문화·지역 정체성을 새로운 감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진흥원 측은 기대했다. 뮤직비디오의 일부는 반드시 동영상 생성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해야 한다.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제공된 음원 및 이미지를 활용해야 한다. 공모 자격은 충남 지역문화와 AI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창작자 누구나 가능하다. 최종 선정작은 심사를 거쳐 시상하며,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진흥원의 공식 채널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대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150만원), 장려상(3팀 각 7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AI 음원 공모전에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 공모전은 충남의 문화적 이야기를 음악과 영상으로 확장하는 또 다른 도전”이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 생태계 조성과 함께 충남 지역특화 콘텐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 지역특화 AI 뮤직비디오 공모전'에서는 충남의 문화·관광·특산물 등을 주제로 한 창작곡 5곡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 공모전의 해당 수상작을 시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AI기반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의 선순환 모델을 완성하게 된다.

2025.08.22 09:00이도원 기자

민주당 방송콘텐츠특위, 지역·중소방송과 정책협약식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방송콘텐츠특별위원회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중소방송 정책협약식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 민주당 선대위 방송콘텐츠위원회의 정책간담회 시리즈 두 번째 행사로 지난해 지역방송 지원 4법을 대표 발의한 이훈기 위원장이 법제도적 정책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지역 중소방송의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협약식을 통해 지역 중소방송의 구체적인 정책 필요사항을 특위의 주요 정책과제로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한국지역방송협회,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와 CBS, BBS, 원음방송, 평화방송 등 종교방송, 공동체라디오방송협의회, 전국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지역민영방송 OBS, 지역공영방송인 TBS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훈기 위원장은 “지역 중소방송은 지역 여론형성의 장이자 지역문화의 구심체로 지역소멸시대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동체의 거울이자 목소리”라며 “지역 중소방송의 위기는 곧 미디어 공공성의 위기이기에 지역 중소방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방송콘텐츠위원회가 중앙당 선대위 꿈사니즘 위원회 소속인 만큼 우리나라 지역 중소방송 분야의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데 실질적 역할을 하고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14 17:02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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