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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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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모빌리티 인프라 확대로 지방 소멸 극복 나선다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행정안전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89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손잡고 지방 소멸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쏘카는 지난달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유입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진희 쏘카 운영총괄이사, 윤호중 행안부 장관, 송인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쏘카는 유일한 민간기업 참여자로서 옹진군·임실군·청양군 등 46개 인구감소지역에 새로 진출하고, KTX역과 버스터미널 등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신규 쏘카존을 개설한다. 현재도 고창군·단양군·철원군 등 43개 지역에서 180여개 쏘카존, 760여대 차량을 운영 중이다. 또 내년 8월까지 인구감소지역 및 해당 지역으로 이동 비중이 높은 주요 교통 거점 쏘카존에서 대여요금 55% 할인 혜택을 일괄 제공한다. 쏘카는 지자체와 함께 관광 활성화 공동 마케팅, 관광 자원 발굴 등도 추진해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쏘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쏘카-KTX 묶음예약' 서비스의 90%가 비수도권에서 이용됐다. 인구감소지역 방문 차량 대여 3건 중 1건이 KTX역이나 버스터미널 인근 쏘카존에서 발생하는 등 교통 거점과 연계된 이동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희 쏘카 운영총괄이사는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인구감소지역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일상의 이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01 09:35류승현

박영서 디에스단석 부회장 "부산, 올해 처음 지역소멸 위험 지역 포함"

"부산이 올해 처음 시도별 소멸위험 지역에 포함됐다. 우리나라 전체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이 130곳이다. 지난해 118곳보다 올해 12곳이 더 늘었다." 18일 국립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된 혁신클러스터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박영서 (주)디에스단석 부회장(전 KISTI 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부회장은 "한국의 지역소멸 위험 요인으로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현상 심화"를 꼽으며 "기술 뿐 아니라 이 같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우리나라 로봇 지수가 세계 1위다. 1만 명당 932개의 로봇을 보유했다"며 기술 혁신 사례로 IBM을 예로 들여 "기술 혁신엔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지역소멸 대응 방안으로 ▲일자리 등을 포함한 정주여건 개선 ▲수도권 집중 완화 ▲주택가격 안정화 ▲양육불안 완화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최종인 국립한밭대학교 교수(전 혁신클러스터학회장)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RISE체제하의 대학의 역할과 지산학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 수도권 면적이 전체 국토의 11.8%인데, 인구는 50.4%가 거주한다"며 "대도시 인구 집중도도 서울이 일본보다 훨씬 높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대안으로 ▲지역적 측면에서 시스템 혁신 등을, ▲산업 측면에서는 지역 투자, ▲대학 입장서는 지역 자긍심 고취와 헌신, ▲지자체 입장에서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개방형 조직 체계를 갖춰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학술대회에서는 특별세션 5개와 일반세션1개가 진행됐다. 특별세션에는 네트워크, 헬스케어, 지역소멸, 과학기술 혁신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일반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에 앞서 이번 학술대회는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조황희 산업클러스터학회장, 이길우 한국기술혁신학회장이 이어 축사자로 나섰다. 혁신클러스터 학회는 이번 행사에서 제1회 혁신CEO대상을 선정, 시상했다. 수상은 원유현 (주)대동 대표가 받았다. 또 양승욱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에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외에 우수논문상은 백인성, 안은영, 이현익, 강선준, 정석호 외 1명 등 총 6명의 연구원이 수상했다.

2024.10.19 00:57박희범

"위기 직면...'지역방송발전기금' 만들어야"

지역소멸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지역중소방송사의 위기가 더욱 가속화됐다. 이에 '지역방송발전지원금'을 만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를 관리·운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희경 미디어미래연구소 박사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실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지역 방송은 제작비나 시간당 방송 단가가 중앙 지상파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만성적 경영난과 고사 위기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민방은 수신료 수입이 없으며, 모든 재원은 광고 및 프로그램 판매 수익에 의존한다"며 "재정난과 인력부족, 중앙 지상파 네트워크의 하부 체제로서 독자적인 지역성을 구현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덧붙였다. 현재 방통위는 지역방송의 발전과 방송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행 해야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 제7조에 따르면 지역방송의 발전과 방송산업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3년마다 마련된다. 그러나 일반 기금의 사용으로 지역방송 지원의 실질적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신문발전기금과 달리 지역방송지원법은 별도의 기금 없이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활용하고 있다. 김 박사는 "일반기금은 재량적 예측이 어렵고 증량도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지역방송의 건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며 "방발기금의 활용을 위해서는 방통위가 해마다 기재부에 지원금액을 요청하고 있으며, 기재부의 예산 편성에 따라 기금의 규모가 달라지는 결과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방통위가 올해 '지역 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분야에 편성한 예산은 45억3천만원이다. 첫 시작인 2021년(40억3천만원)보단 5억원 늘었지만, 이후로 3년째 동결된 상황이다. 지역방송사당 1억원 안팎의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는 셈이다. 지원금의 규모는 해마다 35억~40억 규모로 하락하고 있다. 이에 김 박사는 '지역방송발전지원금'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출연금 등으로 기금의 설치와 조성을 공식화하고, 방통위 위원장이 이를 관리운용하도록 규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박사는 "기금의 용도는 지역방송의 경영 여건 개선, 유통구조 개선, 인력양성 및 교육조사, 연구, 지역신문의 정보화 지원, 기타 지역신문의 경쟁력 강화와 공익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업 등으로 분류해야 한다"며 "지원기금의 항상성을 위해 특별기금의 형태로 정부 출연금 조성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결합판매 대상 사업자의 기준 명확화, 결합판매사업의 영역 확대 등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매체력과 무관하게 일부 매체에 정부광고를 편중되게 집행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코바코'를 정부광고 대행업무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김 박사는 "지역방송이나 지역 언론이 기능할 수 있는 순기능을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지역 방송에 대한 공적 기금을 좀 더 고민해 보고 어떻게 생산성과 일반적인 지역 방송 혹은 지역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 방송의 공적 재원을 어떻게 탄탄하게 할 거냐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2024.09.24 16:44최지연

대한민국 난제1위 "고령화·인구감소"꼽아

대한민국 국민들은 인구구조 변화(고령화·인구감소)를 가장 큰 국가 난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국민이 선정한 10대 국가난제 현황과 대응방안을 담은 정책노트를 발행하고, STEPI 국가난제 웹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STEPI는 전국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2024 국가난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또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국가난제 후보를 발굴했다. 국가난제는 이해관계 충돌과 사회적 갈등 등으로 국가(행정부와 국회)의 적극 대응이 필요한 문제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인구구조(1위), 지역소멸 문제(2위)가 중시됐다. 또 사회불안(6위) 및 국민생계(3위) 이슈가 10위 권 내에 새롭게 진입해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 환경보전(4위), 기술 경쟁력(5위), 사회집단 갈등(7위), 교육혁신(8위), 탄소중립(9위), 국가안보(10위)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홍성주 혁신시스템연구본부장은 “국민의 체감도가 높은 국가난제는 한방의 해결책보다는 국가 지도자들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해결 의지와 자원투입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2024.07.31 11:24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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