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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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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상록보육원에 추석 맞이 나눔 손길…"11년째 나눔 지속"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아동 49명을 위한 명절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행사에서는 바디프랜드 직원복지팀 임직원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아이들 선호도가 높은 LA갈비와 닭강정을 비롯해 수제 치즈케이크와 쿠키 등 디저트류까지 조리해 전달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수건 세트 등 생필품도 함께 지원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강남구 보육원을 찾아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어린이날마다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하는 정기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후원 범위를 넓혀 관악구 상록보육원과 인연을 맺었다. 바디프랜드는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보육원 정기 후원 사업 외에도 의료진 안마의자 기증, 장애인 단체 및 소방서 생필품 지원, 해외 파병 장병 격려 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CSR)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8 10:07전화평 기자

[AI 고속도로] 美 데이터센터 규제 확산…최대 밀집지역도 직격탄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밀집지역인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을 일시 중단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전력망과 전기요금, 소음 등 지역사회 부담이 커지자 미국 AI 인프라 중심지마저 개발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카운티 감독위원회는 신규 데이터센터와 변전소 신청에 대한 심사를 최대 12개월 동안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감독위원 9명 가운데 7명이 해당 방안을 지지했으며 공식 결의안을 마련해 다음 달 표결할 예정이다. 라우던카운티는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밀집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3월 기준 건설됐거나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는 233곳에 달한다. 특히 애슈번 일대는 글로벌 인터넷 트래픽과 클라우드 인프라가 집중돼 '데이터센터 앨리'로도 불린다. 데이터센터는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라우던카운티에선 데이터센터 산업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1만 7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졌으며 2027 회계연도 관련 세수는 13억 달러(1조 78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카운티 전체 예산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지만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주민 반발도 커졌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주거지역과의 거리뿐 아니라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변전소와 송전 인프라가 주택가 주변까지 확대되는 점이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개발 속도에 맞춰 토지 이용과 환경 관련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 중이다. 라우던카운티는 이미 지난해부터 데이터센터 개발 규제를 단계적으로 강화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데이터센터를 별도 심사 없이 건설할 수 있도록 한 기존 개발 방식을 폐지하고 특별승인 등을 거치도록 제도를 바꿨다. 현재는 데이터센터의 입지와 소음 등 영향을 관리하기 위한 2단계 규제 개편을 진행 중이며 이번 심사 중단도 새로운 기준이 마련될 때까지 추가 개발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버지니아주 법률상 지방정부가 일정 기간 데이터센터 개발을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는 어렵다. 이에 라우던카운티는 개별 사업 신청 자체를 금지하기보다 계획위원회 심사 단계에 들어가기 전 일정 기간 검토를 멈추는 방식으로 제도를 설계 중이다. 새 토지이용·구역 규정이 확정되면 신청 심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줄리 브리스크먼 라우던카운티 감독위원은 이번 사안에 대해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지역사회는 우리가 이 조치를 취해달라고 계속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속도 조절 움직임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전력요금 상승과 전력망 증설 비용, 냉각수 사용, 소음 등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는 모습이다. 앞서 뉴욕주는 대형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을 일정 기간 중단하는 조치를 내놨고 펜실베이니아주는 신규 사업자가 지역사회 승인을 받고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도록 인허가 요건을 강화했다. 규제의 초점도 단순한 건설 제한에서 데이터센터가 발생시키는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하원은 이달 16일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사용자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신규 발전·송전 인프라 비용을 부담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의 법안을 417대 3으로 통과시켰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발생하는 전력망 투자 비용이 일반 가정과 기업의 전기요금으로 전가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이같은 흐름은 미국 빅테크의 AI 인프라 확장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미국 기술기업들이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확보에 나선 상황에서 지역별 인허가가 강화되고 전력망 비용 부담까지 늘어날 경우 데이터센터 입지 선정과 구축 비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앞서 미국에선 올해 1분기에만 지역사회 반발로 최소 75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지연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행정부는 이같은 반대 움직임에도 데이터센터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데이터센터를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하며 "지역사회가 건설을 막을 경우 투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중국과의 AI 경쟁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6.09.17 10:08한정호 기자

[AI 고속도로] 미국 이어 캐나다도 데이터센터 반대 확산…지역사회 '제동'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를 유치하려는 캐나다 정부의 움직임에도 전력요금 상승과 환경 부담, 지역경제 기여 효과 등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지방정부가 신규 개발을 중단하거나 사업을 거부하는 분위기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과 앨버타주 로키뷰카운티는 최근 데이터센터 개발을 1년간 중단하는 조치를 도입했다. 매니토바주에선 와브 키뉴 주총리가 위니펙 외곽에 들어설 예정이던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해 비용과 부작용이 기대 효과보다 크다며 제동을 걸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을 둘러싼 주민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가 추진하는 7.5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반대에 직면했으며 밴쿠버에서도 정부가 지원하는 건설 계획에 대한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캐나다 AI 데이터센터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향후 개발 계획이 늘어나는 추세다. 토론토 요크대 연구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에서 운영 중인 50메가와트(MW) 이상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5곳에 불과하지만, 건설이 발표됐거나 개발 중인 시설은 159곳에 달한다. 캐나다는 낮은 기온과 풍부한 에너지 자원, 넓은 부지 등을 갖춰 데이터센터 구축에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대규모 전력 소비와 환경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반대 여론도 확산하는 모습이다. 앵거스리드연구소 조사에선 응답자의 68%가 거주지 인근 대형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조사에서도 응답자 5명 중 4명이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과 환경 영향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하원에 제출된 청원 가운데 서명자가 가장 많은 3건 중 2건도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데이터센터 투자를 이어가면서도 지역사회 우려를 줄이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먼저 연방정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데이터센터 개발 과정에서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활용할 수 있는 원칙을 공개했다. 데이터센터가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이익을 제공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설 구축에 따른 전력 비용이 주민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아마존·메타·앤트로픽 등 주요 미국 기술기업도 해당 원칙에 참여했다. 주정부들도 전력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데이터센터의 전력망 이용을 제한하고 사업자들이 전력망 접속 권한을 두고 경쟁하도록 했다. 데이터센터 유치에 적극적인 앨버타주 역시 사업자가 필요한 전력을 자체적으로 공급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AI 데이터센터를 자국 디지털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도 보고 있다. 이에 맞춰 연방정부는 신규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청정에너지 확대와 환경 기준,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과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갈등은 앞서 미국에서 거세게 나타났다. 전력요금 상승과 냉각수 사용, 소음과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지역사회의 반대가 확산하면서 올해 1분기에만 미국에서 최소 75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뉴욕주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을 일정 기간 중단하는 조치를 도입했고 펜실베이니아주도 관련 인허가 요건을 강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러한 반대 움직임에 직접 맞서 데이터센터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가 데이터센터를 원하지 않을 유일한 이유는 낙후되고 가난해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라며 데이터센터를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했다. 이어 미국이 데이터센터 건설을 막을 경우 중국과의 AI 경쟁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패트릭 설 캐나다 혁신가 협의회(CCI) 최고경영자(CEO)는 "정부와 산업계에선 대중의 우려에 대응하면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컴퓨팅이 경제·국가안보·경쟁력에 중요해지는 만큼 캐나다도 충분한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자국 내에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9.07 11:17한정호 기자

[AI 고속도로] 트럼프 "데이터센터 막으면 가난해져"…美 반대 여론 정면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자국 내 반대 여론에 직접 맞서며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력요금 상승과 용수 사용 등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확산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구축이 지역 경제뿐 아니라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자국 우위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가 데이터센터를 원하지 않을 유일한 이유는 낙후되고 가난해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라며 "성공하고 부유해지고 훨씬 낮은 세금과 많은 일자리를 원한다면 데이터가 지배하게 하라"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센터를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하며 지역사회의 반대가 미국의 AI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데이터센터를 원하는 지역은 얼마든지 있다며 건설을 막을 경우 투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데이터센터 구축을 공개적으로 옹호하고 나선 것은 미국 전역에서 관련 시설에 대한 반발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에선 AI 확산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이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와 전기요금 상승, 냉각수 사용, 소음과 환경 문제 등이 지역사회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실제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은 상당한 수준이다. 갤럽이 지난 3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7명은 거주 지역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데 반대했으며 48%는 강하게 반대한다고 답했다. 반대 움직임은 실제 구축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데이터센터워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지역사회의 반대로 미국 내 최소 75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주 정부 차원의 규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뉴욕주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을 일정 기간 중단하는 조치를 도입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역시 신규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지역사회 승인을 받고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비용을 직접 부담하도록 하는 등 인허가 요건을 강화했다. 특히 전기요금 문제가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의 핵심으로 꼽힌다. 미국의 평균 전기요금은 최근 5년 동안 35% 이상 상승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데이터센터 반발의 상당 부분이 인근 지역의 에너지 가격 상승에서 비롯됐다며 기업이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데이터센터 구축 문제는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의 정치적 쟁점으로도 부상 중이다. 공화당 상원선거위원회(NRSC)는 최근 오하이오주에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반대 움직임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상원의원 선거에도 데이터센터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공화당 내부에서도 선거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는 AI 인프라 투자를 경제·안보 정책의 핵심으로 추진해온 트럼프 행정부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들어 AI 기업에 대한 규제를 줄이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구축을 가속해 미국의 AI 주도권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데이터센터 건설 차질은 미국 빅테크의 대규모 AI 투자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미국 빅테크들은 올해 AI 인프라 확충에 7000억 달러(약 960조원)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사회의 반발과 규제 강화가 장기화할 경우 투자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데이터센터 반대 움직임이 중국에 이익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인다면 스스로를 탓해야 할 것"이라며 "중국은 이러한 반(反) 데이터센터 운동에 더없이 만족하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6.09.01 10:52한정호 기자

KIAT, 지역사회 봉사활동 이공계 대학생 7명에 장학금 수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전윤종)은 25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이공계 대학생 7명에게 총 10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학생들로, 사단법인 희망365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희망365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KIAT는 희망365의 전신인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와 2014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KIAT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장학사업 지원 인원을 기존 6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장학금 지원 규모도 900만원에서 1050만원으로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기관의 산업기술 진흥 역할과 연계해 이공계 전공 여부와 지역아동 대상 교육 봉사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KIAT는 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들이 산업기술 분야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진로 탐색·취업 지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기술 관련 박람회나 기관 행사 참여 기회 등을 마련해 산업기술 분야 이해와 진로 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윤종 KIAT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의 지식과 시간을 나누는 청년들의 경험은 우리 사회뿐 아니라 청년 스스로의 성장에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이공계 청년들이 미래 산업기술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지원과 진로·성장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6 10:16주문정 기자

[AI 고속도로] 美 AI 데이터센터 제동…전력·용수 갈등에 규제 확산

미국이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전력망 부담과 전기요금 상승, 용수 사용 문제를 둘러싼 주민 반발이 거세지면서 건설 규제가 새로운 정책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시 샤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주 정부의 인허가를 받기 전에 지역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물 절약 기준을 준수하고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비용을 기업이 직접 부담해야 하며 자체 발전 설비도 확보해야 하는 요건이 담겼다. 특히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청정에너지도 지역 내에서 조달하도록 했다. 기존 원자력 발전소를 포함한 지역 전력 자원을 우선 활용하도록 유도해 외부 전력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취지다. 샤피로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지역사회를 고려하지 않는 투기성 데이터센터 개발 제안이 지나치게 늘었다"며 규제 강화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전역에서 확산하는 데이터센터 반대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최근 뉴욕주도 신규 데이터센터에 대한 환경 인허가를 최대 1년간 중단했고 텍사스주는 신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감사를 진행 중이다.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은 미국 민주당 진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도 전기요금과 수자원 문제를 이유로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실제 미국에선 데이터센터 건립이 중간선거 쟁점으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70%가 거주 지역 내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 중이며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반대 비율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주의 경우 현재 71개의 데이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66개 프로젝트가 추가로 추진 중이다. 하지만 지난달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74%가 지역 내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 여론의 핵심으로는 비용 부담이 꼽힌다. 미국 전력연구소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현재 미국 전체 전력 사용량의 4~5% 수준에서 2035년에는 10~2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미국 의회는 최근 데이터센터 확충에 필요한 발전·송전·배전 설비 비용을 일반 가정이 부담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미국 전역에서 데이터센터 인허가 절차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이미 지난 1년 동안 최소 15개 주가 데이터센터 건설 제한 또는 중단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피로 주지사는 "지역사회를 존중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개발해야 한다"며 "펜실베이니아는 주민과 환경을 보호하는 기준 하에서 AI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9 09:08한정호 기자

소멸되던 지방정부 포인트, 재난 구호·환경보건 재원으로 쓴다

행정안전부가 그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던 지방정부 적립 포인트를 재난 구호와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했다. 추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공익사업 재원을 확보해 주민 혜택을 확대하고 지방재정 운용 효율성도 높인다는 취지다. 행안부는 지방정부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적립한 포인트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회계관리훈령'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지방정부는 하나로마트나 대형서점 등 특정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하며 적립한 포인트를 해당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불우이웃돕기 등에만 사용할 수 있었다.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고 제도 인식도 낮아 상당수 포인트가 사용되지 못한 채 소멸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번 훈령 개정으로 지방정부는 소멸 예정 포인트를 불우이웃돕기뿐 아니라 재난 발생 시 구호 지원, 환경보전 활동, 지역사회 공헌 사업 등 다양한 공익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지 않고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했다. 행안부는 포인트 활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함께 마련했다. 각 지방정부는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한 포인트의 상세 내역을 자체 누리집에 공개해야 한다. 주민들은 지방정부가 포인트를 어디에 얼마나 활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버려지던 포인트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예산 절감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은 별도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고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작은 자원 하나까지도 국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회계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5 13:35한정호 기자

환경보전원, 환경교육법 개정방향 등 정책·사례 공유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최근 전국 시·도 교육청, 환경교육 유관기관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기관 간 정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환경교육법 개정 방향과 기후행동 1000만 국민실천 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사회환경교육 연계 사례와 권역별 기관·센터 간 환경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교환경교육협의회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지역과 학교 현장에서 기후에너지환경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빅히스토리 특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교육 특강을 진행, 참석자들의 기후에너지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진수 환경보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이 중요하다”며 “보전원은 앞으로도 정부, 교육청, 환경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후·에너지·환경교육이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기후부 소속·산하기관, 광역환경교육센터 등 전국 환경교육 업무 관계자 122명이 참석해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환경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2026.06.26 15:31주문정 기자

KTcs, 대구·대전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진행

KTcs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호흡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21일 대구 두류공원과 22일 대전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함께 사내 하트너 봉사단원 33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 총 600명분 식사를 제공했다. 밥차는 이동식 급식 차량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KTcs 임직원은 식사 준비와 배식, 현장 운영 지원에 참여했다. KTcs는 사회공헌활동을 기부 중심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창호 KTcs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5 09:35홍지후 기자

카카오게임즈,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로 지역 아동·청소년 500명과 만났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세계놀이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을 통해 약 500명의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만났다. 카카오게임즈는 연내 최대 규모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판교 화랑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CSR 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어린이병원·특수학교·아동보호시설 등으로 방문 범위를 넓혔다. 이번 행사는 5월28일 세계놀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2년 연속 개최다. 테마별 5개 존과 12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카카오게임즈존(4D VR 게임버스·4D VR 스포츠) ▲장애인식향상존(휠체어 스포츠 게임·점자 윷놀이) ▲생각레벨업존(감정 단어 카드게임·코딩 보드게임·컬러링월) ▲IT교육존(AI 웹툰 그리기·드론 조종 체험) ▲플레이존(워터타투·에어바운스·포토존)이 운영됐다. 특히 IT교육존에서는 AI 웹툰 그리기와 드론 조종 체험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레벨업존에서는 감정 표현과 사고력을 키우는 콘텐츠를, 장애인식향상존에서는 게임을 통해 신체적 차이를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과 교육을 접목한 콘텐츠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가 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했다"며 "놀이가 배움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01 16:26진성우 기자

AI 핵심 '데이터센터', 미국서 기피시설로…한국도 갈등 직면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필수 시설에서 기피 시설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막대한 전력·용수 소비와 지역 생활환경 훼손 우려가 겹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된 '데이터센터 포비아'가 한국에서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5일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움직임이 단순 민원을 넘어 정치·입법 이슈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전력망 부담과 전기료 상승, 환경 훼손 문제가 결합되면서 지역사회와 빅테크 간 갈등이 구조적 충돌로 번지는 양상이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산 '디지털 게이트웨이' 데이터센터 단지를 둘러싸고 주민들이 건설 승인 취소 소송에 나섰다. 역사 유적 훼손과 송전선로 경관 파괴, 수질 오염 우려가 핵심 이유다. 조지아주에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가 일반 가정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비판이 커지며 세제 혜택 중단 법안까지 등장했다. 최근에는 상황이 더 격화됐다. 시애틀에서는 시민 5만여 명의 반대 여론에 밀려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철회됐고 일부 정치권에선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전면 중단하는 '모라토리엄' 법안까지 발의됐다. 미국 전역에서 약 60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가 지연·중단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외신은 이같은 흐름의 본질을 에너지 갈등으로 짚는다. 데이터센터가 전력망을 압박하고 인프라 투자 비용이 결국 시민에게 전가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북미 전력 당국은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이 대규모 정전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최고 수준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선 도심형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주민과 사업자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미 착공된 1호 센터를 둘러싼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호 센터 추가 건립까지 추진되면서 반발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안양·용인 등지에서도 전자파와 소음 우려를 이유로 주민 반발이 이어지며 사업이 철회되거나 장기간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설명회가 파행되고 국회 청원으로까지 이어지며 갈등이 정치 이슈로 비화하고 있다. 구조적으로 국내 데이터센터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전력과 부지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력계통영향평가를 강화하고 비수도권 이전을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적 제약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부는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억제하고 지방 이전 시 전력 직거래(PPA)와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동시에 전자파 모니터링 공개, 폐열 재활용 등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국회에선 'AI 데이터센터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며 데이터센터를 국가 전략 인프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전력 공급과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투자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전력 수급과 환경 규제를 둘러싼 부처 간 이견은 변수로 남아 있다. 미국이 전력과 비용 문제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면, 한국은 전자파·생활 안전과 지역 수용성이라는 정서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구조로 풀이된다.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갈등은 더 이상 개별 프로젝트 문제가 아닌 사회적·정책적 이슈로 확대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AI 시대 필수 인프라인 동시에 지역사회와 자원을 공유하는 산업"이라며 "전력, 환경, 주민 수용성을 함께 풀지 못하면 글로벌 경쟁에서도 속도를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6.05.05 12:31한정호 기자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 지원 대상에 제주올레 등 3곳 선정

에어비앤비는 올해 '커뮤니티 펀드' 국내 지원 대상으로 제주올레,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한국해비타트 등 3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사회 내 여성의 경제적 기반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는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제주올레는 제주 올레 길 27개 코스를 운영·관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번 15만 달러(약 2억2187만원) 상당의 기부금은 제주올레가 제주 시니어 여성들과 추진해 온 '할망숙소'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할망숙소'는 올레길 인근 마을 할머니(할망)들이 쓰지 않는 빈방을 여행자에게 숙소로 제공하는 형태로, 제주올레와 에어비앤비는 시니어 호스트의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인근의 숙련된 호스트가 숙소 운영을 돕는 에어비앤비 '공동 호스트 네트워크'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올레는 지난 5일 에어비앤비가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역에 머물게 하는 공간·콘텐츠·사람' 비전 포럼 현장에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해당 행사에는 수학 선생님 출신의 제주 해녀 김순희 호스트를 포함해, 새롭게 '할망숙소'를 운영하게 될 시니어 여성들이 참석했다. 또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이번 기금을 통해 여성, 청년,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및 공익 단체들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여성 한부모 가정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두 단체는 지역 호스트 클럽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각각 4만 달러(약 5916만원)의 기금을 지원받는다.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는 "에어비앤비와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 여성 호스트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할망숙소가 단순한 숙소를 넘어 여행자가 지역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머무는 여행'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제주 여행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이번 기금은 우리 사회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공익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안전한 보금자리는 자립을 향한 첫 단추"라며 "이번 에어비앤비의 지원이 여성 한부모 가정이 삶의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경제적 기반과 지역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파트너들과 커뮤니티 펀드의 뜻을 함께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지원이 여성 등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지역사회의 포용적 발전을 이끄는(또는 일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는 에어비앤비가 거둔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에 개설된 기금이다. 2030년까지 총 1억 달러(약 1479억3000만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개국, 640개 이상의 단체를 지원했다. 매년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호스트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수혜 단체를 지원한다. 전 세계 호스트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 자문 위원회'가 매년 지원 분야를 선정하며, 수혜 대상에는 지역 호스트들이 추천한 지역사회 기반 비영리 단체들이 포함된다. 에어비앤비는 올해 커뮤니티 펀드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 130여 개 단체에 약 1000만 달러(147억96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핵심 지원 분야는 경제적 역량 강화, 지속가능 관광 및 지역 관광, 환경 지속가능성, 학대 및 착취 근절 등이다.

2026.03.06 08:00박서린 기자

NHN, 성남시 노인복지관에 AI 바둑로봇 기부

NHN(대표 정우진)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기부 활동의 연장선으로, NHN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 규모의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작년 한 해 동안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의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김순신 복지국장, NHN 김재환 정책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바둑로봇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등 성남시 관내 복지관 6곳에 전달됐다. AI 바둑로봇은 사용자의 수준에 맞춘 정교한 대국이 가능하며, 모니터와 로봇 팔을 이용해 실제 바둑판 위에서 대국을 진행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반복적인 두뇌 활동과 여가 활동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 능력 개선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디지털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일선 복지관의 경우 예산 제약으로 고가의 스마트 돌봄 기기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NHN 이사회 이준호 의장은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강화에 대한 IT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해왔고, 그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바둑을 매개로 복지관의 스마트 돌봄 인프라를 보완하고 어르신들이 거부감 없이 디지털 기기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초고령사회가 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디지털 돌봄 환경 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NHN은 IT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친숙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고 일상 속 여가와 인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9:07안희정 기자

동서발전, 제주 북촌리 경로당에 9.6kW급 태양광 설치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는 지난 27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북촌리 경로당에'EWP에너지1004' 28번째 프로젝트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는 임직원의 생활 속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28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임직원의 6천만 걸음을 모아 북촌리 경로당에 9.6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북촌리 경로당은 20여 년 간 약 2천700만원의 전력 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전력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제주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동네 놀러올레 : 어린이 로컬 리더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상생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6.01.28 21:43주문정 기자

MS "AI 데이터센터 전기료, 소비자에 전가 안 한다"…지역사회 우선 내세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기 먹는 하마'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력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겠다는 지역사회 우선 운영 원칙을 내걸며 여론 달래기에 나섰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빅테크가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한다는 압박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미국 내 자사 AI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전력 비용이 일반 소비자 요금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전력회사와 공공위원회에 충분히 높은 요금 책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MS는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이 지역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반발을 의식해 기업용 요금 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 부담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미국 위스콘신주가 초대형 전력 소비 기업에 높은 비용을 청구하는 새로운 요금체계를 마련한 점을 벤치마킹 모델로 제시하며 다른 주에서도 유사 정책이 도입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력 이슈뿐 아니라 환경 부담 완화도 함께 꺼냈다. 데이터센터 냉각 과정에서 쓰이는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취수량보다 더 많은 물을 지역사회에 보충하겠다는 약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지방세 인하 요구 중단, AI 교육 및 비영리단체 지원 강화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번 조치는 데이터센터 확산이 미국 내 정치·사회적 쟁점으로 부상한 흐름과 맞물려 있다. 지난 1년간 미국 내에서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역 반발이 거세진 상황이다. 데이터센터는 생성형 AI 모델을 학습·운영하는 핵심 인프라지만, 막대한 전력 소비로 전력망 부담과 요금 상승 우려를 키우는 시설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미국 곳곳에서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는 지역 반발로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빅테크의 비용 부담 필요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MS의 전기료 부담 방침을 "미국인이 전력 소비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는 조치"라고 평가하며 다른 기업을 향해서도 유사한 대응을 예고했다. 업계 전반으로도 전력 비용과 지역사회 부담을 완화하려는 흐름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앞서 메타는 원전기업들과 대규모 전력 공급 계약을 발표하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데이터센터가 소모하는 전력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요금을 전력 업체와 이를 승인하는 공공위원회가 책정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4 15:37한정호 기자

'취약계층 아동 돕자'...LG이노텍 임직원 4년간 2만 6천명 동참

LG이노텍은 임직원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이노드림펀딩'의 누적 참여자가 2만6천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노드림펀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사내 사회공헌 포털에 사연을 등록하면,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기부하고 모금액을 수혜 가정에 전달하는 온라인 기부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행 4년차를 맞은 올해는 연간 참여 인원이 1만 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연간 모금액도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이노드림펀딩'에 참여한 LG이노텍 라이다(LiDAR)개발팀 정유경 책임 은 “최근 선천적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를 돕는 캠페인에 참여했는데, 내 기부금이 누구에게 전달되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다”며 “게다가 복잡한 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고, 소액으로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부담도 적다”고 말했다. 올해 LG이노텍은 사업 특성을 반영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 Dream Up(드림 업)'을 도입해 미래세대 지원을 강화했다. Eye(눈)와 아이(Kids)의 의미를 담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더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전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아동', '청소년' 중심으로 재편했다. LG이노텍은 '아이 Dream Up'의 대표 활동인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통해 치료비 부담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400명에게 안과 검진 비용을 비롯해 사시, 안검내반 등 안질환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아이 Dream Up'의 또다른 사업인 '주니어 소나무 교실'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니어 소나무 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자율주행 등 소재∙부품 관련 주제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돌봄 기관 노후 교실 개보수 및 전자칠판, 빔프로젝터와 같은 학습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해까지 누적 1만6천 명의 아동이 소재∙부품 과학 교실에 참여했으며, 돌봄 기관 53곳, 아동·청소년 1천900여 명의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고, 지역사회와 나눔으로 행복을 이어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그동안의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보건복지부 등이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대상 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5.12.29 08:34장경윤 기자

NHN,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온기 나눔

NHN(대표 정우진)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임직원 참여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NHN은 그룹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굿바이 마켓'을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진행했다. 굿바이마켓은 임직원 기증 물품과 사내 재고로 남아 있는 중고 물품을 한 데 모아 사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익금은 재해구호 활동을 전개하는 희망브리지에 전달돼 재난피해 이웃 돌봄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 굿바이마켓은 네오위즈와 공동 운영으로 진행되며 행사 규모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20일 NHN은 굿바이마켓 수익금을 바탕으로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가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직접 연탄과 식료품을 운반하고 가정에 배달했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마이옥션'도 올해 임직원 참여를 중심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다. 마이옥션은 교체 주기가 도래한 PC·노트북·모니터 등 자산을 임직원 경매에 부쳐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자원 순환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NHN은 지난 8월 사용연한이 지난 데스크탑·노트북·모니터 등 자산 총 295대를 대상으로 임직원 참여형 경매인 마이옥션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총 1천5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약 5천800만원의 수익금이 조성됐다. 아울러 NHN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김치 구매 지원금 2천500만원을 관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12월에는 마이옥션 수익금 중 1천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잔여 금액은 2026년 설 명절에 맞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4 09:53진성우 기자

LG헬로비전, 연말 '마음나눔 꾸러미' 릴레이

LG헬로비전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정서적 응원을 전하는 자사 대표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음나눔 꾸러미는 총 20회에 걸쳐 약 2천 가구에 생필품이 전달됐다.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한 지역특산물로 구성돼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탰다. 지원 대상도 다문화가정·자립준비청년·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으로 확대하며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최근에는 거창군에서 이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6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용자와 장애인부모연대 가족 100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거창군지회 김경회 지회장, LG헬로비전 임성원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연말까지 김포·부산·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릴레이 나눔이 이어진다. 강원 원주에서는 스타트업 '나눔비타민'과 함께 결식 아동을 위해 두 가지 구성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꾸러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LG헬로비전의 마음이 담긴 활동”이라며 “더 많은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LG헬로비전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0:02진성우 기자

KT HCN,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 출간

KT HCN의 지역채널 교육 콘텐츠 '스튜디오S'가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 도서로 출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케이블 방송사가 기획·제작한 방송 콘텐츠가 출판으로 이어진 사례는 드물어 콘텐츠 확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스튜디오S는 KT HCN의 방송 권역인 서울시 관악구에 서울대학교가 위치해 있다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대생들의 공부법과 입시 경험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의 교육 자원과 학습 수요를 연결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 아래 제작돼왔다. 현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S - STUDIO S'는 구독자 14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 인기 콘텐츠를 바탕으로 출간된 도서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은 스튜디오S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주요 내용을 선별해 서울대 멘토 7인의 합격 스토리와 과목별 공부 전략을 담았다. 특히 실제 경험에서 나온 학습 루틴은 수험생들의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현재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허승범 kt HCN 담당PD는 “스튜디오S는 KT HCN 권역 내에서 시청자를 직접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17:24진성우 기자

세라젬, 과천시와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위한 협약 체결

세라젬이 과천시청 본관에서 과천시와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지표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라젬과 과천시는 향후 5년간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세라젬은 과천시 관내 복지시설 144개소에 총 5억2천만원 규모의 헬스케어 장비 공급과 설치를 지원하며, 과천시는 장비 운영과 연계되는 복지·건강 관리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세라젬은 과천시 관내 노인복지관·경로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8개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06개소에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6' 41대 △안마가전 '파우제 M2' 4대 △로봇청소기 '세라봇S' 109대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 '세라체크' 38세트 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특히,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6'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총 4가지 사용목적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전문적인 척추 케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허리·근골격계 불편을 완화하고 균형 잡힌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가 설치되는 '세라체크존'에서는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 기초 건강지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복지시설 내에서 세라젬의 건강 측정 기기를 편리하게 활용하며 건강상태를 손쉽게 점검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의 기술력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과천시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1 09:09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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