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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매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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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지분 매각 철회됐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분 매각 계획이 취소됐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최대주주인 한컴은 시장 상황, 회사의 입지 및 성장 가능성을 재평가한 결과 지분 매각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신 한컴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을 재정비하며 미주, 유럽, 중동 등 주요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결정은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개인 안전장비 수요 증가와 맞물려 방독면 등 관련 제품의 수출 확대를 본격화하기 위한 의도도 담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가 해외 사업을 직접 총괄하며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한컴은 방위산업의 성장이 주요 국가 간 전략적 경쟁 심화와 방위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고 계열사 간 협력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위성과 드론 사업을 운영하는 한컴인스페이스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컴 관계자는 "AI와 클라우드 등 신규 사업군에 주력하며 기업 가치를 높여온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개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18:15조이환

호텔롯데, 롯데렌탈 지분 판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1조6천억원에 롯데렌탈 지분을 매각한다. 롯데는 6일 글로벌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와 롯데렌탈의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바인딩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의 기업가치는 지분 100% 기준 2조8천억원으로 책정됐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가 대상이며 매각 금액은 1조6천억원이다. 이들은 롯데렌탈 직원의 안정적인 고용보장을 최우선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어피니티는 롯데렌탈을 향후 3년간 지난 8월 인수한 SK렌터카와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며 해당 기간에는 롯데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 측은 렌탈업의 성격이 그룹의 성장 전략과 맞지 않아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 8월 비상경영체제 전환 이후 그룹의 중장기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 정리에 나선 바 있다. 향후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매각 작업과 바이오·AI 등 신사업 투자를 통한 성장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롯데렌탈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수자를 선정했다”며, “롯데렌탈 구성원의 고용 안정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의 최대 주주와 2대 주주인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이번 매매대금을 차입금 상환과 글로벌 진출과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12.06 17:25김민아

볼보, '링크앤코' 지분 매각...韓 진출에도 영향

볼보자동차가 지리자동차와 합작사였던 링크앤코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14일 볼보자동차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링크앤코 지분 30%를 지리그룹 전기차 기업 지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거래금액은 54억 위안(약 1조 461억원)이다. 이 거래는 내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아직 볼보자동차 임시 주주회의 비준 절차가 남아있으며, 내년 1분기 중 비준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짐로완 볼보자동차 최고경양자(CEO)는 소셜미디어에서 "링크앤코는 곧 새로운 주주 구조를 가지며 새로운 발전 단계로 진입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할 것"이라며 "볼보자동차는 지속적으로 링크앤코와 여러 영역에서 협력하면서 윈윈할 것"이라고 전했다. 링크앤코는 2016년 설립된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의 합작 브랜드로 내년 한국 시장 진출이 유력시 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링크앤코가 설립된 2017년 이래 줄곧 주주였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CMA 아키텍처 기반 '링크앤코 01'을 2017년 중국 시장에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엔 '링크앤코 EM-P'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 1일 집계에 따르면 링크앤코의 10월 전 시리즈 판매량은 3만1천74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리그룹은 이번 거래로 지커와 링크앤코의 주주 구조를 개선하고 경쟁을 피하면서 자원을 통합해 경영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환으로 지리자동차 지주회사인 지리홀딩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링크앤코의 20% 지분을 지커에 양도하고, 또 지리홀딩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지커의 11.3% 지분은 지리자동차에 양도한다. 이 거래를 통해 지리자동차의 지커에 대한 지분 비율은 62.8%로 높아진다. 주주 구조 개선을 통해 결과적으로 지커가 링크앤코의 지분 51%를, 지리자동차 산하 자회사가 링크앤코 지분의 49%를 보유하게 된다. 링크앤코는 지커와 지리자동차를 주주로 둔 100% 중국 지리그룹 자회사가 되는 셈이다. 지커와 링크앤코가 기술, 상품, 공급망, 제조, 마케팅과 서비스, 글로벌 시장 확장 방면에서 더욱 협력하고 신기술 개발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는 게 지리그룹의 입장이다. 2026년 말까지 지커와 링크앤코가 연간 생산 및 판매량 100만 대의 글로벌 선두 프리미엄 친환경자동차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볼보자동차는 앞서 역시 지리자동차와의 합작사인 폴스타 지분 일부를 매각해 지분 보유분을 기존 48%에서 18%로 줄인데 이어, 링크앤코의 지분을 정리하게 됐다. 더 나아가 두 회사의 완전한 합병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4일 중국 언론 졔몐신원은 관계자를 인용해 "지커와 링크앤코가 합병할 것"이라며 "올해 12월 인력 합병을 완료하고, 인력 합병 이후 링크앤코 브랜드는 남겨두면서 지커의 CEO가 통합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커는 202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할 전망인 가운데, 링크앤코의 한국 시장 진출 역시 예상되고 있어 양사 협력이 이뤄질 가능성도 커지게 됐다. 지리그룹은 지난 2022년 르노코리아 지분의 34%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올라있다.

2024.11.15 08:58유효정

인도서 삼성과 경쟁 中 기업, 현지 기업에 지분 매각

인도 정부의 압력으로 중국 스마트폰 기업의 인도 자회사 지분 상당 부분이 현지 업체에 매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인도 매체 머니콘트롤에 따르면, 인도 타타그룹이 비보의 인도 자회사인 비보 인디아 지분 상당 부분을 매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매입 대상 지분은 최소 51%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비보가 인도 정부의 조치에 맞춰 현지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인도 정부는 자국 기업이 제조와 유통을 포함한 모바일 사업 운영에 참여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매체는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협상이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가치 평가를 두고 논의가 시작됐다"며 "비보가 더 높은 가치를 모색하고 있는데 타타그룹은 이 거래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최종 확정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타타는 비보를 인수한 이후, 주도적인 합작사를 통해 생산과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지화를 도모하게 된다. 인도 타타그룹은 비보 인디아의 지분을 확보해 전자 제조업의 영향력을 전략적으로 늘릴 수 있다. 타타그룹은 이미 위스트론의 애플 아이폰을 제조하는 위스트론의 인도 자회사를 인수한 바 있다. 또 페가트론과도 협상해 첸나이 부근의 아이폰 제조 공장의 지분을 손에 넣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 역시 현지 기업과 인도 자회사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는 인도 자회사의 지분 매각이 인도 정부의 압박에 의한 궁여지책이라는 입장이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중국 스마트폰 회사와 인도 파트너 간의 합작사에서 인도 현지 회사가 최소 51%의 지분을 보유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 그레이터노이다에 있는 비보의 이전 제조 공장은 이미 인도의 전자 제품 및 통신 장비 제조사인 바그와티프로덕츠에 인수돼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바그와티프로덕츠는 마이크로맥스라는 인도 현지 스마트폰 브랜드를 보유한 회사다. 바그와티프로덕츠가 중국 화친과 독창적 설계 및 제조 합작사를 세우고 비보 스마트폰을 생산하게 된다. 이 바그와티프로덕츠와 화친의 합작 투자는 인도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캐널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19%), 샤오미(18%), 비보(18%), 오포(10%), 리얼미(10%)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24.06.18 06:49유효정

민주당 "상임위 열어 일본의 라인 강탈 대응해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와 이용선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라인 강탈 시도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며 “즉각적인 상임위 개최와 국회 차원의 대응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총무성이 네이버에 라인야후의 지분을 매각하라고 한 점에 대해 국익 침해며 반시장적 폭거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보안 사고를 빌미로 네이버의 지분을 빼앗겠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자 기업에 보안 사고 났다고 그 기업더러 지분 빼고 나가라고 한다면 누가 상식적이라고 생각하겠냐”며 “일본 정부는 반시장적 폭거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사태를 양국 간 중대 외교 사안으로 격상시켜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눈 뜨고 코 베이는 정부를 국민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과방위와 외통위를 비롯한 관련 상임위를 가동해 정부 대책을 점검하고 일본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해야 한다”며 “필요하면 상임위 간 연석회의도 열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일각에서 이미 상임위 소집은 하책이라는 둥 발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며 “국민의힘은 조속히 상임위 개최에 협조하고 국익 앞에 여야가 없다는 정도를 실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5.12 15:07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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