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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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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1분기 당기순익 1661억원…311원 현금 분기 배당

JB금융그룹이 23일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배 지분 기준으로 1661억원으로 전기 대비 26.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배 지분 기준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SMS 11.2%, 총자산수익률(ROA)은 0.94%다. 3월말 보통주자본비율 잠정치는 전년 말 대비 0.03%p 개선된 12.61%다.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72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북은행은 399억원, 광주은행은 611억원의 실적을 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11억원과 30억원을,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틈새시장 공략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해, 연간 순익 가이던스를 달성하고 주주환원율 50%도 실시할 것“이라 했다. 또 김 회장은"JB금융그룹은 인공지능 전환(AX)에 있어 국내외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비용 절감과 수익 창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JB금융지주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현금 311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주당 배당금 160원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JB금융그룹은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과 더불어, 올해 1분기부터 분기 균등배당제 체계를 시행한다.

2026.04.23 17:28손희연 기자

국내외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유…탄소중립 이행 확산 지원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오후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국내외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여 명의 국내외 탄소중립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포럼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지방정부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소개하고,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지방정부 탄소중립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또 영국 맨체스터시 탄소중립 담당 공무원과 헝가리 기후정책연구소 담당자가 자국 탄소중립 정책과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국내 사례로는 여수시가 블루카본 정책 추진 현황과 탄소중립 시민협의체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해외사례 발표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지방정부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지방정부는 건물 관리·토지 이용·교통 정책·폐기물 처리와 같은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보유한 탄소중립의 중요한 실질적 이행 주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이행 사업이 전 국토의 탈탄소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적응정책국장은 “위원회는 권역별 포럼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6.04.21 20:29주문정 기자

지방공항, 지역관광 관문으로…'항공-관광 원팀' 체제 구축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대구를 시작으로 김해·청주 등에서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지난 2월 대통령이 주재한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지방공항 지역 인바운드 거점화' 방안의 일환이다. 지방공항 활성화로 지역으로의 외래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광권 내 지자체 여건, 관광수요, 공항별 특성에 맞는 협력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21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첫 번째 포럼에는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국토부와 지방정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항공사, 여행업계가 모여 지방공항과 인근 관광권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 요소를 파악하고, 외래관광객 유입과 지역관광·소비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공항 협력 포럼에서는 손신욱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관광-공항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석 기관별 추진 현황과 과제, 협력 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기관들이 연내에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마련한다. 문체부와 국토부는 대구에 이어 김해(5월)와 청주(6월) 등에서 지방공항 협력 포럼을 열고, 하반기에는 '관광-항공 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구성·운영한다. 정책협의회를 통해 관광-항공 분야의 추가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현안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현 문체부 차관은 “지방공항은 외래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입시키는 최적의 통로이며 지역관광 매력이 높아지면 외래관광객 이용 또한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방공항을 기점으로 외래관광객 입국을 확대하고 단순한 방문을 넘어 외래관광객이 더 오래 체류하고 더 많이 소비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영혜 국토부 항공정책관 직무대리는 “우리 국적사가 보유한 해외 영업 교류망을 활용해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외항사의 지방공항 신규 취항을 위한 여건도 마련하겠다”며 “외래객 교통편의 확충 등을 위한 노력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7:22주문정 기자

링크드, 서울지방조달청과 11억 규모 신기술융합콘텐츠 계약

링크드는 서울지방조달청과 신기술융합콘텐츠 제작 및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금액은 10억 9796만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104억 5527만원)의 10.5%에 해당하는 수치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실제 수요기관은 사단법인 한국에이아이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로 파악됐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해당 계약은 총액계약으로 진행되며 대금 지급은 직불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2026.04.17 10:37정진성 기자

카카오뱅크, 부산은행과 중소기업 공동대출 나선다

카카오뱅크와 부산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공동대출에 나선다. 14일 카카오뱅크는 부산은행과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상 공동대출 상품 출시, 금융지원 확대, 금융 서비스 출시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700만명 고객 기반의 플랫폼 영향력과 디지털 기술을, 부산은행은 지역 기업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금융의 포용성을 넓히고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경제와 함께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금융과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4:27손희연 기자

제주은행, 금융위 '소상공인 신용평가모형' 시범사업 참여

제주은행이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는 오는 8월 관련 규정 개정 등을 통해 시범 운영 기관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대출 심사를 하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7개 금융사가 시범 사업에 참여하며 지방은행으로는 제주은행이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주은행은 "제주 지역은 음식·숙박업과 도소매업 비중이 높아 소상공인 신용평가모형의 실효성이 더 클 것"이라며 "성장성이 높은 차주를 선별하는 차별화된 심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주은행은 ERP 기반 전략신용평가모형과 ERP뱅킹 서비스 'DJ Bank'에 소상공인 신용평가모형을 결합해, 소상공인 금융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2026.04.14 14:17손희연 기자

JB금융, PBR 1배 재탈환 가속…주주환원·규제준수 '두 토끼' 잡았다

JB금융지주가 주주환원 정책을 바탕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 일환인 자사주 소각으로 지방금융지주 내 주요 주주 비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 JB금융은 현 규제 수준서 주주 지분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준 JB금융지주 주가는 3만원대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올 연초 PBR 1배를 달성했던 주가 3만1700원 수준을 목전에 두고 있어, 주가가 조금 더 반등하면 PBR 1배 재탈환이 가능한 것이다. PBR이 1배라는 것은 주가가 회사의 순자산과 같다는 의미다. 앞으로 돈을 더 벌 수 있는 능력있는 분기점이나 다름없다. 금융사 경우 PBR 1배 달성이 쉽지 않다. 정부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운영할 수 있는 '규제 산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가 국내 투자시장 활성화를 기조로 삼으면서 금융사들도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으로 시장서 제대로 된 평가받는데 집중하고 있다. JB금융도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주주 환원율 50%를 목표로 설정했다. 현금 배당 성향을 28%로 고정하고, 올해 6월 30일까지 약 45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총수를 줄여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450억 규모(2월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 2만8050원 기준, 약 107만주)소각이 완료될 경우 전체 발행주식 수는 약 0.5~0.6% 감소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최대주주인 삼양사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14.7%에서 약 14.82%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방지주 대주주 지분 제한 선인 15%를 넘지 않는 범위 내서 계산된 수치로 관측된다.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14.0%)와 3대 주주 OK저축은행(10.2%)의 지분율 역시 각각 14.1%와 10.3% 수준으로 소폭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JB금융 외에도 지방금융지주인 BNK금융지주 주가는 아직 1만원대이며, DGB금융서 시중금융으로 전환한 iM금융지주 주가도 1만원대 수준이다. 자사주 매각 및 소각 계획이 실행되더라 지방금융지주 주주에 관한 규제 리스크를 정교하게 관리해야 제대로 된 주가 상승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JB금융의 자기자본익률(ROE)는 12.5~13.5%로 BNK금융 8.5~9.5%, iM금융 7.5~8.5%보다 높다"며 "효과적인 자사주 소각에 집중해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6.04.14 13:35손희연 기자

'봄, 마음을 잇다'...우체국이 예술인 작품 전시장으로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강남우체국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서울강남우체국에서 장애 예술인 14인이 참여하는 '봄, 마음을 잇다' 기획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 14명은 주체적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강남장애인복지관 아트프리즘 소속 장애 예술인으로 각자의 고유한 시선으로 해석한 '봄'의 이미지와 생동감을 다채로운 화법으로 담아냈다. 전시는 장애 예술인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강남우체국은 지역 내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기관 내 로비 등을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시장 방문객이 엽서를 작성하고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주소지로 배달하는 우체국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지방우정청은 강남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른 우체국과 연계해 장애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획 전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정완 서울강남우체국장은 “공공기관인 우체국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돼 뜻깊고, 장애 예술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과 연계해 장애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7:21홍지후 기자

우리 동네 교통·안전 문제, '도시 데이터'로 해결

앞으로 도시 곳곳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혼잡·도시안전·환경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발굴·확산하고자 '2026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은 단년도 사업으로 울산광역시(주거용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AI 솔루션), 제주특별자치도(민원·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스마트안전 분석 솔루션), 충청북도(생활·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소멸 대응 솔루션, 제천시 공동 수행)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공모를 통해 총 2개 지방정부를 선정해 한 곳당 최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비와 지방비를 일대일로 매칭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광역지방정부에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가 구축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하며,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 포함) 간 협업하는 경우에는 선정 우대할 예정이다. 이를테면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구축한 A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도 가능)와 B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도 가능)가 공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또 이번 사업에서 발굴된 시범솔루션은 다른 지방정부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서는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스마트도시협회에서 접수하며, 예비검토와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국토부는 오는 21일 지방정부·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도시데이터 활용이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솔루션이 발굴돼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전국에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14일부터 국토부 누리집이나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12 22:58주문정 기자

딜라이브TV, 6·3 지방선거 보도체제 돌입

딜라이브의 지역채널을 운영하는 딜라이브TV는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지난 6일부터 선거 보도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딜라이브TV는 기존 '딜라이브 뉴스'를 '6.3 지방선거 딜라이브 뉴스'로 개편하고 중앙 언론에서 자세히 다루기 힘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와 관련한 지역 이슈를 심층 보도한다. 개편된 '6.3 지방선거 딜라이브 뉴스'는 6.3 선거상황실, 예비후보 발언대, 예비후보 등록현황, 양당 후보 동시 연결 등 코너로 구성됐다. 우선 딜라이브TV 선거 방송의 간판 코너 '6.3 선거상황실'에선 기자의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생활권 단위의 세부 지역 이슈와 유권자 반응을 상세히 보도한다. '예비후보 발언대' 코너에선 예비 후보자가 직접 출연해 출마 이유와 핵심 공약 등을 설명하고, 오전 오후 단위로 업데이트되는 '예비후보 등록현황' 코너에선 시각 그래픽을 통해 지역별 기초단위 후보자 등록 현황을 선보인다. 본후보 등록 마감 후 방송을 시작하는 '양당 후보 동시 연결' 코너에선 MLBS(Multi Live Broadcasting system, 다중 생방송 시스템)를 활용해 양당 후보를 동시 연결해 후보 간 공약을 비교하고, 지역 현안을 살펴본다. 딜라이브TV는 '6.3 지방선거 딜라이브 뉴스' 개편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본후보 등록 마감 이후부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과 토론회 중계, 후보자 연설 방송 등을 통해 선거방송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6월3일 지방선거 당일엔 딜라이브TV와 유튜브를 통해 동시 개표 생방송이 진행된다. 방송은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신뢰도와 공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선거방송 체제는 지역 유권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거대 이슈 중심 보도에서 벗어나 후보자들의 면면과 주요 공약, 지역 현안에 대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유권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거방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14:16홍지후 기자

[1분 건강] 지방간, 심장혈관 막히는 위험까지 높인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심장 혈관이 막혀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중증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와 김민홍 강사 연구팀의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이 관상동맥 중재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심혈관분야 국제학술지 '동맥경화'(Atherosclerosis) 최신호에 실렸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은 비만‧당뇨병‧고혈압 등과 함께 나타나는 지방간의 한 형태로, 최근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동안 지방간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다는 연구는 있었지만 실제로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중증 케이스'까지 분석한 대규모 연구는 많지 않았다. 강희택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해 성인 21만 1881명을 평균 13년 동안 추적했다. 지방간 여부는 지방간지수(FLI)를 이용해 ▲정상군 ▲중간 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나눴다. 그 결과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 혈관이 막혀 치료가 필요한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통로인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심장 혈류가 감소하는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발생 위험은 지방간 중간 위험군에서 남성 1.34배, 여성 1.44배 높았고, 고위험군에서는 남성 1.35배, 여성 1.16배 증가했다.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심근경색 역시 중간 위험군에서 남성 1.30배, 여성 1.42배, 고위험군에서 남성 1.29배, 여성 1.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간 위험도가 높을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심혈관질환이 발생하는 비율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20만 명 이상을 장기간 추적한 대규모 연구로, 단순 진단명이 아닌 실제 시술이나 수술이 시행된 환자를 기준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희택 교수는 “지방간은 단순히 간에만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 전신 대사 이상과 연결된 질환”이라며 “지방간이 있는 경우 식습관 조절,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4.05 12:00조민규 기자

[현장] "AI, 소멸위험지역 살릴 마지막 무기…입법 골든타임 놓치면 끝"

전국 시군구 절반 이상이 소멸위험에 처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지역 생존의 마지막 무기로 삼아야 한다는 입법 요구가 나왔다. 안준모 고려대 교수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 집중을 깨다: AI로 완성하는 지방분권 3.0'을 주제로 열린 제4회 AI-DX미래포럼 국회 세미나에서 "소멸 위기 지역이 중앙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AI를 지방 자립의 핵심 동력으로 법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동영·김태년·이언주·민형배·이해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메디치미디어와 AI-DX미래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경제 쇠퇴와 인구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AI 입법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교수는 현재 한국의 지역 위기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3중 복합 위기'로 진단했다. 수도권 인구 비중은 2024년 기준 50.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신규 일자리의 74%가 수도권에 쏠려 있다. 전국 229개 지역이 소멸위험으로 분류된 상태로, 지방 위기는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는 진단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47년 기초지자체의 약 40%가 사실상 기능 불능 상태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합계출산율은 2023년 기준 0.7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이며 비수도권 20대 순유출은 연간 8만명에 달한다. 안 교수는 "독일·일본 등 분산형 경제구조를 가진 국가들이 특정 도시에 집중하지 않고도 국가 전체 생산성을 균형 있게 유지한다"며 "수도권 과잉집중 모델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 위기의 돌파구로 제시된 AI를 지방정부가 실제로 활용할 역량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AI 전담조직을 보유한 광역지자체는 8개에 불과하고 AI 예산을 편성한 기초지자체 비율은 12%에 그친다. 기초지자체 평균 AI 전문인력은 2.3명이며 소규모 지자체의 73%는 자체 AI 도입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지방공무원 AI 리터러시 교육 이수율은 7%에 머문다. 안 교수는 이를 예산·인력·제도 등 3대 구조적 장벽의 결과로 분석했다. 소규모 지자체의 연간 정보기술(IT) 예산이 대형 AI 시스템 하나의 구축 비용에도 못 미치고 중앙-지방 AI 예산 매칭 체계도 부재한 상황이다. 안 교수는 이 장벽을 허물기 위한 8대 AI 입법 과제를 제시하며 6·3 지방선거 전 통과를 촉구했다. 즉시 추진이 필요한 법안으로 '지방정부 AI 전환 기본법'과 'AI 기반 인구소멸 위기 지역 지원 특별법'을 꼽았다. 기본법은 4년 주기 AI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와 중앙-광역-기초 3층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특히 지자체 AI 도입의 법적 근거를 전국 단위로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구소멸 특별법은 소멸위험 지역 내 AI 집중 투자 지구 지정, AI 원격의료·돌봄 서비스의 법적 보장, 데이터 활용 규제 특례 부여 등을 담아 '의료 사막화' 지역의 생존 인프라를 AI로 대체하는 구조를 법제화하는 내용이다. 단기 과제로는 AI 공공조달 혁신법, 공공 AI 데이터 연계법, 소규모 지자체 AI 격차 해소법, 초광역 AI 자치특구법 등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조달 혁신법은 최저가 입찰 관행을 깨고 결과 중심의 성과기반 조달 방식을 도입하며 지자체 IT 예산의 30% 이상을 혁신조달에 의무 적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초광역 AI 자치특구법은 외교·국방 등 국가 핵심 기능은 유지하되 초광역권에 법인세·주민세 자율 설정 권한과 산업전략 수립권을 위임하는 '느슨한 연방형' 지역 거버넌스를 지향한다. 안 교수는 올해 지방선거를 단순한 인물 선택이 아닌 향후 4년 AI 지방행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정책 선택의 장으로 규정했다. 지자체장 후보들이 AI 행정 전환 로드맵과 AI 기반 복지·돌봄 서비스 확대 계획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는 "지방소멸은 단순한 인구 통계 문제가 아닌 국가 존속의 문제"라며 "행동하지 않으면 소멸위험 지역은 돌이킬 수 없는 경로에 진입한다"고 경고했다.

2026.04.02 16:01이나연 기자

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장에 이종수, 부위원장에 원준희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1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어 호선으로 이종수 위원을 위원장으로, 원준희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종수 위원장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원준희 부위원장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정한 선거방송을 위해 방송사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공표했다. 주요 내용은 ▲선거여론조사 보도기준 준수 ▲후보자의 방송 출연제한 ▲선거보도의 공정성 및 객관성 유지 등이다.

2026.04.01 17:49박수형 기자

카카오, '테크 캠퍼스 4기' 교육생 모집

카카오는 지역 대학생들을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개발자로 양성하기 위해 '카카오테크 캠퍼스' 를 AI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4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4기는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5개 거점 국립대학교에서 총 1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카카오 현업 개발자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제 서비스 개발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해 4기의 가장 큰 변화는 AI 중심의 커리큘럼 개편이다. 기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트랙으로 운영되던 방식을 통합하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 개발 과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개발자의 역할이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의 개발 역량 위에 AI 설계 및 활용 능력을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실무 중심 교육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3년부터 3년간 지역 거점 대학생 500여 명이 이수하며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 이 과정을 거친 수료생들이 카카오그룹을 포함한 주요 IT 기업에 입사한 바 있다. 4기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코딩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한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학업과 병행할 수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교 학점 이수도 가능하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카카오는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의 한 축으로 생각한다"며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AI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56박서린 기자

전분당 담합한 대상 실무 책임자 구속…대표이사 영장은 기각

10조원대 전분당 가격 담합 사건을 실무선에서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상 사업본부장 김모 씨가 구속됐다. 반면 대상과 사조CPK 대표이사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1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임모 대상 대표이사와 이모 사조CPK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은 발부되지 않았다. 법원은 이들에 대해 담합 행위 가담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 업체가 약 8년간 10조 원대 규모의 전분당 가격 담합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시장 점유율 1·2위인 대상과 사조CPK가 담합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들은 오비맥주, 서울우유 등 대형 수요처 입찰 과정에서 전분당과 옥수수 부산물 판매 가격을 사전에 조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4개사 본사와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임직원 수십 명을 불러 조사했다. 또 공정거래법 사건 처리에 필요한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을 확보하기 위해 두 차례 고발요청권도 행사했다. 대상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있는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2026.04.01 09:35류승현 기자

BNK부산은행, 전산시스템 교체…4월 12일 서비스 중단

BNK부산은행은 전산시스템 교체 및 점검 작업을 오는 4월 12일 실시해 일부 금융서비스가 중단된다고 30일 밝혔다. 중단 시점은 4월 12일 0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약 5시간이다.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자동화 기기 조회 및 이체 등 고객 금융서비스가 중단된다. 이 시간에는 타 금융기관에서 부산은행 계좌로의 이체도 불가능하며, 지역화폐인 동백전 결제 역시 일부 교통수단을 제외하고 이용이 제한된다.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약 5시간 30분 동안은 대출거래 등 일부 금융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으며, 타 기관 연계가 필요한 여신 및 외환 업무 일부도 제한된다. 다만, BC 신용카드 결제와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 신고 등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진호 부산은행 IT그룹장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신속한 작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작업은 기술지원이 종료된 통신장비 교체와 함께 보다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2026.03.30 15:05손희연 기자

[1분건강] 갑자기 몸에 튀어나온 '혹', 혹시 지방종일까

#. 울산 북구에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봄 목욕탕에서 세신을 하던 도중 세신사로부터 목 뒤쪽에 아주 작은 혹이 만져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당시에는 통증이나 가려움 등 별다른 증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고, 1년 가까이 지난 최근에 옷을 입으면 불편할 정도로 혹이 커지고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 압박감과 통증까지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결과 지방종 진단돼수술 치료 후 일상으로 복귀했다. 한 번쯤 A 씨처럼 갑자기 생긴 피부 아래 혹을 확인하고 그냥 두어도 괜찮을지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한 해 평균 지방종 진단을 받는 환자가 약 10만명 내외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지방종은 흔한 질환이다. 지방종은 우리 몸의 지방조직 속 지방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 혹 같은 형태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통증이 거의 없다. 주로 40대 이상 성인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드물게 소아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우리 인체 어느 부위든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몸통, 팔, 허벅지 등 정상적인 지방조직이 있는 피하조직에서 주로 발생한다. 현재까지 지방종이 생기는 명확한 이유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유전적 요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상이나 노화, 비만, 고지혈증·당뇨 등 대사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마른 체형의 환자도 흔히 발생한다. 지방세포가 한 곳에 모여 덩어리를 이루는 지방종은 다른 장기나 기관 등 주변 조직을 침범하지 않고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성장한다. 초기에는 통증, 열감, 피부 색 변화, 전이 등의 다른 증상은 없다. 하지만 지방종이 커지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유발되거나 A 씨처럼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으며 열감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전문의가 육안으로 확인하고 촉진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지만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깊으면 초음파, CT, MRI 등을 통해 진단한다. 지방종은 양성 종양이 대부분이지만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지방종은 통증이 없고 성장 속도가 더딘 단발성 지방종으로 대부분은 한 개만 발생한다. 반면 가족성 지방종은 여러 개의 지방종이 동시에 혹은 반복해서 발생한다. 양성 종양임에도 불구하고 통증이나 압통의 증상이 있는 경우는 동통성 지방종으로 폐경기 이후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한다. 마들룽병으로 알려진 양성 대칭성 지방종은 목에 대칭처럼 생기며 40대 이상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지방종은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크기가 지나치게 커지거나 통증·압박감·불편감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관절이나 신경 주변에 발생해 기능적 문제가 발생한 경우, 미용상으로 스트레스가 큰 경우, 지방육종 등 악성 종양과 구분이 필요한 경우 등에는 제거가 필요하다. 크기가 작고 피하조직에 국한된 지방종의 경우는 일시적으로 크기를 줄이는 시술을 시행할 수 있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고 시술의 효과가 크지 않다면 수술을 통해서 피부를 절개하고 완전 절제가 필요하다. 울산엘리야병원 외과 배강호 과장은 “흔히 몸에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온 혹이 만져진다면 악성 종양이 아닐까 걱정부터 앞서 급히 병원을 찾거나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극과 극의 반응이 있다”라며 “모든 혹이 악성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지방종이라 하더라도 방치하면 통증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또 “처음 몸에 생긴 지방종을 보고 불안하고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라며 “대부분의 지방종은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제거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경과를 관찰해야 하고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치료를 시행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2026.03.27 07:00조민규 기자

JB금융, 660원 현금 배당 결의

JB금융지주는 26일 전주 본점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5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고 밝혔다. 현금 배당은 주당 660원이며 2025년 주주환원율은 45%에 달한다. 이사가 총주주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도 가결됐다. 사외이사로는 6명 중 4명이 재선임됐고,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과 백영환 법무법인 더위즈 대표 변호사가 신규 선임됐다. 김기홍 회장은 "2026년에도 변화와 혁신이라는 키워드 하에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6 14:59손희연 기자

공공기관 차량 5부제 모든 지방정부 확대…경차·하이브리드차도 포함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부터 본격 시행 중인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전국 모든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기존에도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도록 규정돼 있었으나 관리를 기관 자율에 맡겨 왔다. 기후부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시행은 원유 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기존보다 대폭 강화해 시행한다. 승용차 5부제는 공공기관 공용차와 임직원의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에 제외된 경차와 하이브리드차도 대상이 된다. 장애인 차량이나 유아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와 대중교통이 열악한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임직원은 기존대로 제외된다. 민간 시행이 자율인 만큼 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 지방정부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공공기관에 일괄 적용된다. 기존에는 인구 30만명 미만 시군에 위치한 공공기관은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이번 승용차 5부제에서는 원칙적으로 모든 시군에 적용된다. 다만, 기관장이 대중교통이 열악하다고 판단되는 직원 차량은 제외차량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승용차 운휴 요일을 선택하는 선택요일제 방식이 가능했으나, 이번 승용차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로 운휴 요일이 지정되는 끝번호 요일제만 시행된다.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위반행위에 벌칙을 부과할 계획이다. 반복 위반자는 기관 자체 징계 등을 취하도록 요청했다.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시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유연근무를 권했다.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면 승용차 5부제 시행 실효성이 높아진다는 판단이다. 기후부는 민간에도 자율적으로 승용차 5부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를 통해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서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6 14:50주문정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연임 확정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연임이 확정됐다. BNK금융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빈대인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며 '빈대인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2029년 3월까지 그룹을 이끌게 된다. 이번 주주총회서 사외이사 전체 절반 이상을 주주가 추천한 인물을 선임했다.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주주 추천 인사 중 새로 선임된 인물은 김남걸 롯데캐피탈 리테일 지원본부장, 이남우 연세대 객원교수이다. 이밖에 오명숙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비상임이사와 차병직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고문변호사, 박혜진 바이야드 대표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주주총회에서는 1주당 375원의 결산배당이 승인됐으며, 분기배당을 포함한 연간 총 배당금은 주당 735원으로 확정됐다. 빈대인 회장의 2기 체제 출범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와 지역특화산업 육성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BNK금융그룹 내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금융 혁신과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선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 결과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이사회 중심 경영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본 관리와 주주친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6 14:14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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