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지마켓'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이마트, 지난해 적자전환..."신세계건설 부진 때문"

이마트가 지난해 신세계건설 실적 부진 영향으로 469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14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9조4천722억원, 영업손실 469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5% 증가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한 해 전인 2022년 이마트는 영업이익 1천357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7조3천561억원을 기록했으며, 분기 영업손실은 855억원이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신세계건설 실적 부진…이마트 실적 타격 영업손실 주요인은 신세계건설 실적부진이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공사 원가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실적 부진 ▲예상되는 미래 손실 선반영으로 전년 대비 1천757억원이 늘어난 1천878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이마트 별도 기준 연간 총매출액은 16조5천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천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9억원 줄어들었다. 4분기 총매출액은 4조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전년 보다 420억원 줄었다. 지마켓은 지난해 4분기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마켓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작업이 효과를 거두며 매 분기 적자폭이 줄었다. 덕분에 전년 655억원이던 영업 손실은 절반 이하인 321억원으로 줄었다. 올해 온라인 계열사 지마켓과 SSG닷컴은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 달성을 위한 수익성 개선 작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프라인 주요 자회사들도 엔데믹 이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신규점 출점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4억 늘어난 1천398억원 영업이익을,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사업 수요 증가와 사업 효율성 향상으로 전년 대비 58억원 늘어난 264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투숙률 상승과 리테일사업 호조로 181억원 늘어난 403억원의 영업이익을,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주요 매장의 방문객 증가로 120억원 늘어난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연결 기준 순매출 30조3천억원·별도 기준 총매출 16조8천억원 목표" 이마트는 올해 연결 기준 순매출을 전년 대비 2.8% 신장한 30조3천억원, 별도 기준 총매출을 전년 대비 1.5% 신장한 16조8천억으로 전망했다. 특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고물가 저성장 국면 장기화에 상품 혁신과 신규점 출점으로 실적 반등을 보이며 지난해 대비 7.3% 늘어난 3조6,600억원 총매출 계획을 세웠다. 올해 이마트는 '독보적 가격리더십'과 '고객 경험 극대화'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본업경쟁력 회복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이마트24·이마트에브리데이 3사 기능 통합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와 물류 효율화로 주요 상품들을 상시최저가 수준으로 운영하고, 온오프 집객 선순환 시너지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해 고객의 작은 니즈 조차 놓치지 않고 분석·반영, 기존에 없던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이마트는 몰타입 미래형 대형마트로 리뉴얼한 연수점과 킨텍스점의 재개장 후 한 달간 매출이 각각 18%와 20% 늘었다.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대폭 강화한 2세대 매장으로 주목 받은 스타필드 수원은 새로운 고객 경험 확장으로 인기를 끌며 개장 10일 만에 84만명 방문객을 맞이했다. 온라인 자회사들은 비효율을 걷어내고 수익 구조를 안정화 하며, 이를 고객 가치 실현과 고객 경험 확장에 투자할 방침이다. SSG닷컴은 물류 체계를 효율화하고 대형 PP센터 중심의 권역재편과 운영개선으로 주문률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지난해 7월 출시한 '익일 배송 서비스' 쓱1데이배송 구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지마켓은 오픈마켓 판매자들의 동일 상품을 가격 비교해 최저가 기준으로, 개별 고객이 보유한 최대 쿠폰을 선 적용해 추천해주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 또한 풀필먼트 운영 개선과 AI 광고 서비스 강화로 수익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3사 기능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 되고, 온라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올해 연말 사상 첫 연매출 3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2.14 14:28최다래

불황 잊은 여행 시장...설 연휴, 해외 숙박·항공권 예약 '껑충'

올해 설 연휴 기간 여가플랫폼을 통한 해외 숙박·항공 예약 규모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대적으로 짧은 연휴 탓에 일본과 홍콩 등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역이 인기 여행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초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별 입국 제한이 있었는데, 현재는 이 같은 제한이 대부분 풀려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규모를 더욱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여기어때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해외숙박 거래 규모는 지난해 대비 382% 증가했다. 국내 숙소 규모가 10% 증가한 것에 비하면 큰 차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까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별 입국 제한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대부분이 풀렸다”고 말했다. 이번 설 연휴기간 해외로 향하는 항공권 예약 규모도 증가했다. 야놀자 자회사 인터파크트리플가 최근 발간한 설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이달 9일에서 12일 사이 인터파크를 통해 해외 항공권을 예약한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났다. 인터파크트리플에서 생성된 여행 일정 중 해외 도시 비중은 전년 대비 20% 포인트 가량 증가한 82%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지마켓 플랫폼을 통해 거래된 설 연휴 기간 해외 항공권 규모는 지난해 설 명절 대비 177% 증가했다. 지마켓 관계자는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수요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설 연휴 때는 일본·홍콩·동남아시아 등 근거리 해외 여행지가 인기를 끌었다. 클룩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설 연휴(1월 21~24일) 대비 올해 설 연휴(2월 9~12일) 해외여행 예약 건은 70% 증가했다. 세계적인 여행 회복세와 긴 연휴로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했던 작년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와 비교해도 5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설 연휴는 4일간의 짧은 휴일로 인해 단거리 여행지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가장 많이 예약된 여행지는 일본이었으며 홍콩, 베트남, 태국, 대만 순으로 예약이 많았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이 그 뒤를 이었고 예약 상위 10개 국가 중 아시아 외 지역은 프랑스가 유일했다.

2024.02.12 10:12조성진

지마켓 "명절 전 선물하기 1위 '무선이어폰'"

지마켓이 설을 앞두고 '선물하기'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무선 이어폰'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마켓은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e쿠폰을 제외한 일반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누적 판매량 1위는 무선 이어폰이 차지했고, 그 뒤로 ▲한라봉/천혜향 ▲스마트워치 ▲한우 ▲캔선물세트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설 전 동기간(1월 3일~1월 16일)에는 홍삼 선물하기가 가장 많았고, ▲한라봉/천혜향 ▲캔선물세트 ▲한우 ▲배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에 건강식품 선물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활용도와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기기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선물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75%) 급증했다. 6일은 지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설 빅세일 행사 마지막 날이다. 6일 자정까지 빅세일 15% 쿠폰을 활용할 수 있으며, 행사 상품 대부분 선물하기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매일 하나의 카테고리를 지정해 최저가 도전에 판매하는데, 6일은 '패션템 사는 날'로, 총 8개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지마켓은 ▲탑텐 티셔츠/팬츠 특가전 ▲에고이스트 겨울템 베스트 ▲루시앙 겨울 아우터 등을, 옥션은 ▲노스페이스 반팔티 균일가 ▲푸마 파이널 특가 ▲엘림모피 천연모피 등을 판매한다. 이 외, 6일자 추천 상품으로 지마켓은 ▲아이오페 슈퍼바이탈(2종)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등이, 옥션은 ▲발렌타인 수제 초콜릿 세트(24구) ▲파리생제르맹 남성 속옷 드로즈(10종) 등이 있다. 선물하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9일까지 선물하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순금 1돈(3.75g)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선물하기로 상품을 구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많이 선물할수록 당첨기회는 올라간다. 이 외, 7일 오전 10시에 '메가MGC커피 딸기라떼'를 선물하기로 구입하면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천개 한정수량으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보이며, ID당 1개씩 구매 가능하다. 지마켓 라이프사업팀 정현우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배송지와 배송일자를 신경 쓰지 않고도 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가 인기” 라며 “특히 지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는 가전, 패션, 뷰티, 가구 등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24.02.06 09:17최다래

지마켓, '슈퍼딜' 새 단장...판매자가 등록 관리 가능해져

지마켓이 새로운 '슈퍼딜' 판매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딜은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선보이는 지마켓의 데일리 특가딜 코너다. 가격 경쟁력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상품을 매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지마켓에서 고객 노출도가 가장 큰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슈퍼딜을 진행한 상품은 평시 대비 매출이 급증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슈퍼딜을 이제 판매자가 직접 등록,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지마켓의 카테고리 매니저(CM)와 직접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상품이 선정됐는데, 이제는 지마켓의 판매 관리사이트(ESM PLUS)에서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다. 지마켓의 특가딜 공간에 참여할 기회를 더 많은 판매고객에게 오픈한 것으로, 특히 신규 판매자나 중소 영세 판매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판매자 관리사이트 내에 슈퍼딜 신청/관리 메뉴를 클릭하고 '상품 등록 정보', '제안가격' 및 '제안수량'만 입력하면 된다. 가격 경쟁력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슈퍼딜을 최종 선정하며, 영업일 기준 평일 오전 10시 이전에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부터 최장 7일간 노출된다. 슈퍼딜로 선정된 상품은 지마켓 메인 공간에 위치한 슈퍼딜 코너는 물론, 지마켓 내/외부 다양한 채널에도 노출된다. 슈퍼딜 등록에 필요한 딜 이미지 제작도 무료로 지원한다. AI 자동 이미지 생성기술을 활용,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딜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현재 해당 상품의 최저가 현황을 알려주고, 이커머스 가격 동향 및 최적의 딜 가격을 제안하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슈퍼딜 신청/관리 코너를 통해 지마켓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판매고객이나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셀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판매고객이 본인의 상품을 슈퍼딜로 소개할 수 있게 된 만큼, 구매고객 역시 폭 넓은 상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22 08:54백봉삼

지난해 비즈니스석으로 가장 많이 간 여행지 1위는 '베트남'

지마켓이 지난해 항공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비즈니스석 인기 여행지 1위는 베트남인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태국과 일본이 이어, 중단거리 여행지가 상위에 언급됐다. 18일 지마켓은 자체 조사 결과 엔데믹 기조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었던 지난해에 비즈니스석 등 프리미엄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석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 2022년 대비 3.5배인 254% 증가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비행기 좌석에 비용을 더 투자해 여유를 즐기는 이른바 '비캉스(비행기+바캉스)족'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하고,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비교하면, 소비 양극화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즈니스석으로 가장 많이 간 여행지는 ▲베트남(18%) ▲태국(16%) ▲일본(12%) 등 상대적으로 중단거리의 여행지였다. 그 외에 필리핀이 7%로 4위에 올랐으며, 인도네시아와 미국이 각각 6%의 비중으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또한, 상반기(32%)보다 하반기(68%)에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예약하는 비중이 2배 넘게 많았는데, 비즈니스석으로 여행을 떠난 사람이 가장 많았던 월은 8월과 9월이 12%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해외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 바캉스 시즌에 프리미엄 항공권의 구매도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에 항공사별 비즈니스석 이용 비중을 보면 국내 대표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전체의 절반 이상(51%)을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많은 기종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국내 항공사를 선호하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늘어나는 비즈니스석 수요를 겨냥해 차별화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지마켓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월간 '프리미엄 항공 라운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비즈니스석 및 일반석 항공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진행했으며, 1월은 노랑풍선 여행사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250만원 이상 항공권 구매 시 10만원 할인, 120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5만원 할인되는 쿠폰을 지급한다. 실제, 비즈니스석 항공권 수요의 멤버십 회원 비중은 70%에 달한다. 지마켓 여행사업팀 오정남 매니저는 “가성비 보다 가심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여행 경비를 좀 더 내더라도 비행기부터 프리미엄으로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요 항공사와 함께 협업해 다양한 노선의 프리미엄 항공권을 단독 특가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6:53안희정

11번가, 공정위에 쿠팡 신고...수수료 논란, 경쟁사 간 싸움으로 번져

11번가가 이커머스 업체들의 최대수수료를 자사 뉴스룸에 공표한 쿠팡을 표시광고법·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가운데, 쿠팡은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신세계 이마트 계열사인 지마켓도 쿠팡의 최대수수료 언급이 부당하다면서도, 일단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11번가는 16일 오전 “쿠팡이 자사 수수료가 낮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11번가 판매수수료를 쿠팡에 유리한 기준에 맞춰 비교·명시한 '부당비교광고'로 고객에게 오인의 소지를 제공했다”며 쿠팡을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쿠팡은 “해당 공지는 각 사 공시 자료를 기초로 작성됐다”며 “최대 판매수수료라는 기준을 명확히 명시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11번가는 얼마 전 쿠팡이 '수수료 45%를 떼어간다'는 한 언론 보도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자사 뉴스룸에 타 이커머스 업체의 최대 판매수수료를 언급, 그 중 11번가 판매수수료가 과도하게 높은 것처럼 공표했다는 주장이다. 쿠팡이 지난 3일 자사 뉴스룸에 공개한 입장문에는 ▲11번가 최대 판매수수료는 20% ▲신세계 그룹 지마켓, 옥션은 15% ▲쿠팡은 10.9%로 나와있다. 당시 쿠팡은 “신세계 수수료는 쿠팡보다 38% 높다”며 “A 매체는 같은 날 기사에서 수수료가 더 높은 신세계가 쿠팡보다 소상공인을 더 우대하고 있다고 왜곡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11번가 설명은 다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커머스 사업자는 카테고리별로 판매수수료를 각각 다르게 설정한다. 11번가의 경우 쿠팡이 밝힌 20% 수수료가 적용되는 카테고리는 전체 185개 중 ▲디자이너 남성의류 ▲디자이너 여성의류 ▲디자이너 잡화뿐이다. ▲렌탈/구독 카테고리 명목수수료는 1% ▲도서/음반은 15%, 이외 ▲180개 카테고리 명목수수료는 7~13%다. 11번가는 "쿠팡이 명확한 기준이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극히 일부 상품에 적용되는 최대 판매수수료만을 비교해 우리 플랫폼의 전체 판매수수료가 쿠팡에 비해 과다하게 높은 것처럼 왜곡해 대중에게 공표했다"며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를 금지하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또 "쿠팡은 11번가의 전체적인 판매수수료가 높다는 오인의 소지를 제공해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법 제21조를 위반했다"고 부연했다. 쿠팡 뉴스룸에 11번가와 함께 언급된 지마켓도 11번가처럼 당장 공정위에 쿠팡을 신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마켓 관계자는 “충분히 부당함을 느낄 수 있는 사안”이라며 “현재로서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4.01.16 11:25최다래

청호나이스, 지마켓 라방서 냉온정수기 '러블리트리' 선봬

청호나이스가 오는 17일 지마켓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신제품 냉온정수기 '러블리트리' 등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방송에 소개되는 제품은 직수정수기 '러블리트리', '셀프', 커피머신 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 얼음정수기 '옴니' 총 4종이다. 라이브방송 중 구매고객을 위한 렌탈료 최대 26%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매고객 전원에게 상품권 최대 45만원과 지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7만원을 모두 증정하며 추첨으로 로봇청소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가 지난달 출시한 러블리트리는 다양한 편의기능과 함께 위생과 디자인을 강화한 맞춤형 미니멀 냉온정수기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냉수온도를 4단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온수는 45~100도까지 10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취수용량은 120~1000ml까지 20단계 맞춤 설정 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7단계 나노필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물속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며 물이 흐르는 유로와 코크 살균 기능도 갖춰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형근 청호나이스 이커머스사업부 상무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렌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호나이스 인기제품을 실시간 영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01.16 08:56신영빈

지마켓·옥션, '설 선물세트 사전구매' 기획전

지마켓과 옥션이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구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설 기획전에서는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가성비 선물세트 총 2천5백여 종을 선보이고, 할인쿠폰·캐시 적립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바디헤어 ▲생필품 ▲커피·음료 ▲화장품·향수 등 7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문 상품기획자가 엄선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발송일 지정이 가능한 선물세트 구성을 대폭 확대하고,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5만원대 미만 실속형 선물세트 구성을 기존 대비 약 15% 늘린 것이 특징이다. 특가 상품은 사이트 별 매일 2종씩 공개한다. 15일 지마켓은 ▲프레시지 한입 LA 갈비 선물세트 ▲애경 선물세트 리미티드아트 에디션을, 옥션은 ▲미쓰하누 1++등급 한우선물세트 구이모듬 명절선물 ▲청정원 행복4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어 16일에는 지마켓이 ▲로즈마인 스팀소프트 바디 4종 선물세트 ▲CJ 스팸12호 선물세트, 옥션은 ▲포레스트스토리 B7 약산성 탈모샴푸 3+1 ▲LG생활건강 설 선물세트 생활의 감동 E호을 판매한다. 또한 지마켓·옥션은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멤버십 전용 딜 상품도 각 사이트별 매일 2종씩 선보인다. 15일 지마켓은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30정x6박스 ▲사조대림 안심특선 OS호x3개를, 옥션은 ▲동의비책 침향단 30환x2박스 ▲CJ 스팸마일드8호x5개를 판매한다. 이 외 ▲롯데햄 프리미엄 복합4호 ▲화과방 양갱세트 ▲정관장 홍삼진고 ▲하이마블 미국산 소고기 냉장 선물세트(1kg) ▲파란푸드 도담 견과류 선물세트 등의 가성비 상품을 비롯해 ▲창평한과 5호 한과선물세트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앤업 비오틴 업 ▲으뜸한돈 국내산 냉동 돼지갈비 선물세트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 1등급 혼합세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지마켓·옥션은 먼저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쿠폰 2종을 ID당 매일 5회씩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되는 쿠폰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할인되는 쿠폰이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2종 쿠폰을 한 번씩 더 제공한다. 카드사 10% 즉시할인도 있다. 하나/비씨/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 전용 쇼핑지원금도 선보인다. 클럽 회원이 사전구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20만원 이상 행사상품을 구매한 경우, 지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스마일캐시 2만원을 증정한다. 캐시는 1월 25일 이전 제공하며, 2월 9일까지 사용가능해 설 '설 빅세일'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마켓 관계자는 “필요한 날짜에 미리 선물세트를 보내 놓고 여유롭게 설날을 맞이하려는 수요가 있어 이번 사전 구매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멤버십 회원의 경우 쇼핑지원금, 전용 특가딜, 쿠폰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선물세트부터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마켓과 옥션 2024 설 빅세일 본 행사는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2024.01.15 14:41최다래

지마켓, 14일까지 가전·디지털 특가 판매

지마켓과 옥션이 14일까지 '1월의 데이마켓'을 열고,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32% 할인가에 판매한다. 혼수, 이사,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필요한 품목을 엄선했다. 데이마켓은 요일별로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해 특가 판매하는 지마켓, 옥션의 월 정기 행사다. 일주일 간 매일 할인 카테고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일정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번 행사는 ▲대형가전 사는 날(9일) ▲디지털 사는 날(10일) ▲태블릿/모바일 사는 날(11일) ▲홈&리빙가전 사는 날(12일~14일)로 쇼핑테마가 진행된다. 전체 행사 상품은 기본 할인 혜택이 포함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삼성, 쿠첸 등 일부는 브랜드 전용 쿠폰을 제공하는 등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브랜드 쿠폰은 상품 별로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제품은 카드사 7% 할인도 제공한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5대 카드(스마일카드/NH농협/비씨/삼성/KB국민)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다. 한정 특가 상품은 '타임어택' 딜을 통해 매일 단 3시간 동안 판매한다. 9일 상품은 '갤럭시 워치6(40mm)', 'LG 프라엘 더마세라(BLQ1)', '삼성 자급제 갤럭시 S23울트라(256GB)'가 준비돼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픈하는 '갤럭시 워치6'는 정가 대비 27% 할인된 23만9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타임어택은 지마켓만 진행하며, 진행 시간 및 상품 수는 일자 별로 다르다. 이 외, 매일 밤 70여종의 '오늘의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9일자 추천상품으로, 지마켓은 ▲삼성전자 QLED TV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컨벡션오븐(32L) ▲일월 네오 빗살패턴 카본매트 등을, 옥션은 ▲LG전자 LG OLED TV ▲삼성전자 비스포크 푸드쇼케이스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을 판매한다. 지마켓은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9일 필립스 ▲10일 유닉스 ▲12일 삼성전자 방송을 선보인다. 지마켓은 14일까지 삼성전자와 '메가 브랜드 위크'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전용 쿠폰을 제공하고, 특가 상품도 매일 1종씩 공개해 행사 기간 내 더욱 특별한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지마켓 컨텐츠프로모션팀 박진수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가전∙디지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기획했다”며 “혼수, 이사, 신학기 등 쇼핑 시즌에 맞춰 인기 제품들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2024.01.09 08:27백봉삼

지마켓, 판매자용 매출 분석 서비스 'ESMPLUS 통계' 출시

지마켓이 판매 데이터 분석 지표 '이에스엠플러스(ESMPLUS)' 통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마켓·옥션 판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SMPLUS 통계는 판매, 유입, 서비스 점수, 키워드, 리뷰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판매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 기존 개별 주문 단위 단편적인 판매데이터를 제공했던 것과는 달리, 다양한 방식으로 현재 판매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셀러들은 지마켓이 1월 22일부터 시작하는 명절 대목 '설 빅세일' 기획전을 앞두고 미리 판매 현황을 분석해, 전략을 세우는 것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현재 ESMPLUS 통계 베타 버전 상태로, '오늘의 판매 현황', '판매 실적', '유입 분석 데이터' 등 3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고객은 통계 서비스를 통해 오늘 많이 팔리고 있는 상품, 고객 유입이 많은 상품을 확인해 집중 관리할 수 있고, 판매가 원활한 주요 시간대 등을 참고해 효율적인 판매 활동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기간·상품별로 판매 흐름을 파악하고, 고객 구매 동선을 체크해 판매 전략을 설정할 수도 있다. 그 외 키워드 분석, 리뷰 현황 등 서비스는 올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통계 서비스는 지마켓 판매관리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마켓 PX본부 김태수 본부장은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판매고객의 안정적인 판매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특히 명절대목인 설 빅세일을 앞두고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세우는데 즉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1.08 10:05최다래

지마켓-SSG닷컴, 배송 '윈윈' 성장 전략 통했다

신세계그룹 온라인 유통채널인 지마켓과 SSG닷컴이 지난해 물류 서비스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강점을 보이는 부분은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원하면서 서로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윈윈(Win-Win)' 성장 전략이 통한 것이다. 지마켓이 2022년 8월 신설한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는 서비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프레시는 SSG닷컴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마켓 전용관이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스마일프레시 매출은 출시 첫해인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80%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추석으로 인해 장보기 수요가 급증했던 9월이 135%로 가장 높았으며, 10월도 2배 수준인 102%를 달성했다. 11월과 12월도 50% 이상 성장을 유지했다. 스마일프레시로 거래가 증가한 주요 품목은 장보기 대표 카테고리인 '신선식품'이었다. 같은 기간 기준, 신선식품 전체의 매출이 152% 증가했는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의 이마트 이맛쌀 인기에 힘입어 쌀 카테고리 매출은 461% 증가하기도 했다. 그 외 ▲과일(154%) ▲해산물/어패류(151%) ▲소고기(150%) ▲잡곡/혼합곡(141%) 등 전반적으로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지마켓은 앞으로도 스마일프레시 전용관을 통해 더 많은 장보기 상품을 선보이고, 대박 상품을 발굴하는 한편, 빅스마일데이·명절 빅세일 등 지마켓의 주요 기획전에 스마일프레시관을 적극 노출해 장보기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오픈마켓으로 3자 물류에 의존했던 지마켓에 쓱닷컴의 자체배송 서비스를 추가하며, 장보기 배송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사례”라며 “장보기 카테고리가 사이트 방문 빈도를 높이는 핵심 상품군이라는 점에서 스마일프레시의 성공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SSG닷컴 '쓱1DAY배송' 성장세 눈길...지마켓 스마일배송 노하우 접목 쓱닷컴이 지난해 7월 선보인 상온상품 익일배송 '쓱1DAY배송'도 지마켓과의 시너지를 내며 성과를 내고 있다. 쓱1DAY배송은 당일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SSG닷컴은 동탄에 위치한 4만평 규모 지마켓 메가 물류센터를 함께 활용해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지마켓이 2014년부터 스마일배송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함께 접목하고 있다.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쓱1DAY배송 월매출은 출시 첫 달(지난해 7월) 대비 248% 증가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상품 매출의 신장세가 높았다. 쓱1DAY배송이 장보기 상품 위주로 주문이 이뤄지던 기존 시간대 지정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월 평균 매출 신장률이 가장 높은 것은 유아동과 반려동물 카테고리였다. 유아동은 캐릭터 완구, 유아동 칫솔 및 세제 등을 중심으로 138% 신장했고, 반려동물은 사료나 배변패드 등 필수품을 중심으로 82% 늘었다.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카테고리별 누적 매출액을 보면 식품(37%)과 일상용품(23%) 비중이 높았다. 통조림, 즉석밥, 음료 등 소비기한이 상대적으로 긴 가공식품과 화장지, 세제, 키친타월 등을 반복 구매하면서 매출액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 관계자는 “교환, 반품 신청 기한을 30일까지 연장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익일배송 수요가 큰 뷰티, 소형가전, 스포츠 등의 상품 구색을 확대해 서비스 차별화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1.07 10:11최다래

지마켓, 5일까지 생필품·패션 최대 70%↓

지마켓과 옥션이 오는 5일까지 '2024 DAY1(데이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식품, 생필품 등 생활밀착형 상품군과 겨울 시즌 패션상품 위주로 인기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특가 판매한다. 지마켓과 옥션 전체 회원 대상 매일 '12% 할인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제공한다. 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 가능하며, 중저가 상품 구매 시 특히 활용도가 높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카드사 '7% 즉시할인'도 제공한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비씨/하나카드로 결제 시 할인 적용된다. 이 외, 행사 기간 내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스마일캐시'를 추가 증정한다. 특가 상품은 쟁여두기용 식품∙생필품과 시즌 패션상품 위주로 엄선했다. 우선, '타임딜'을 열고 매일 오전 단 3시간 동안 1종의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2일은 '겨울 수면잠옷(24종)'을 최대 쿠폰할인가 8천900원에 무료배송으로 선보인다. 3일은 '방한용 장갑(1+1)'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수량딜'도 매일 1종씩 선보인다. 2일자 한정수량딜은 '정관장 활기력 2박스(홍삼진고 1병 사은품)'로, 500개 한정 판매한다. 타임딜과 한정수량딜은 지마켓에서만 진행한다. '오늘의 핫딜'은 지마켓과 옥션 각각 5개씩, 총 10개 상품을 선보이며, 최대 70% 할인가로 매일 밤 12시마다 업데이트 된다. 2일자 추천상품으로 지마켓은 ▲언더마이카 블랙 오버 마이백 ▲베베숲 물티슈 프라임(20팩) ▲피코크 떡갈비(450gX6팩) 등이, 옥션은 ▲맥퀸뉴욕 메이크업 ▲해태 선물상자 과자세트 등이 있다.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라방은 지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선보이며, 3일 오후 6시에는 '베어파우 시즌오프전'을,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종근당건강 아이클리어' 특가 방송 예정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늘리는 방향으로 2024년 첫 행사인 DAY1을 기획했다” 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해 배송 받으면 좋을 상품군 위주로 특가를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즐거운 쇼핑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2 08:38안희정

  Prev 1 2 3 4 5 6 7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폴더블 아이폰, 펀치홀 카메라 탑재 유력

배민·요기요, 먹통 뒤 정상화..."금요일 밤 비 내린 탓"

과학자들, 납으로 금 만들었다…'연금술사의 꿈' 실현되나

"북한 해커, 위장취업해 北 송금"…메일 1천개 적발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