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자동화 확립 기업, 지속가능성 성숙도 향상
유아이패스는 기업 경영진 중 54%가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24%는 향후 2년 내 지속가능성을 위해 자동화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자동화 및 지속가능성 관행에 대한 조직의 태도와 접근 방식에 대한 이해를 위해 IDC에 의뢰해 2022년 9월 기준 직원 250명 이상인 기업의 C 레벨 및 고위 경영진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능형 자동화를 확립한 조직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성숙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지속가능성이 경제, 사회, 환경 측면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다뤄진다고 밝혔다. 그러나 높은 비용과 복잡성이 지속가능성 실현을 더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의 핵심 도입 이유는 운영 효율성 및 비용 절감(40%), 브랜드 가치 및 신뢰도 향상(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68%는 지속가능성을 전담하는 이사회 구성원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우선순위와 관련하여 경영진 3분의 1 이상이 IT 효율성을 강조했다. 응답자의 28%가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관련한 주요 관심사로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소싱을 꼽았고, 27%는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성과 직원 복지, 건강 및 안전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속가능성 확보에 있어 조직 당면 과제에 대한 질문에서는 35%가 리소스 활용을 저해하는 리소스 분산 및 사일로를 지적했다. 33%는 적절한 KPI 식별의 어려움, 32%는 운영 기술 부족이라고 답했다.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구축 및 실행에 자동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동화 기술로 문서에서 빠르게 데이터를 추출하고 확보하는 등 자동화를 통해 민첩성 향상 및 정보 측량의 품질 보장과 같은 이점을 경험하고 있다. 기타 상위 자동화 사용 사례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45%)이 지목되었으며, 경영진의 절반 이상이 가장 중요한 자동화의 잠재적 이점으로 직원들이 더욱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하면서 직원 만족도가 개선되는 점을 꼽았다. 이어서 간편한 데이터 소싱 (55%), 새로운 가치 제안,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역량(53%), 운영 성과 및 개선 영역에 대한 이해 (52%)가 뒤를 이었다. 유아이패스의 공동 CEO인 롭 엔슬린은 "리더십 및 조직 운영에 있어 지속가능성이 중요 우선 과제로 지목되는 시점에 자동화는 운영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며 “모든 비즈니스 조직은 지역 커뮤니티, 직원 및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자동화는 조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