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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로봇'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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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는 시대적 흐름…지능형 로봇 세계로 보급할 것"

로봇화는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에요. 나중엔 가정에서 로봇이 식기 세척기에 접시 넣어주고 빨래도 해주겠죠. 그런 세상에서 생산은 이미 로봇이 다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기술을 먼저 잡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되려고 해요. 이성호 씨메스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사업에 대한 확신을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물류 영역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내년 사업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전했다. "카메라 비전 기술, 지능형 로봇 개발로" 이 대표는 비전 분야에서 일하다가 창업을 결심했다. 카메라로 어떤 물체를 찍고, 사진을 분석해서 위치를 판단하거나 측정하는 등 기술에 정통한 인물이다. 그는 비전이 활용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지만, 특히 로봇 자동화가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당시 로봇은 사람이 작업 경로와 위치를 입력해주는 과정을 일일이 거쳐야 했고, 또 항상 같은 위치에서 동일한 작업만 수행할 수 있었다. 이 대표는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자동화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로봇에 인지 능력을 결합해 주변 형태와 환경 변화에도 자동으로 새로운 경로와 모션을 만드는 일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먼저 3차원 공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3D 비전 카메라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해왔다. 비전을 활용해 로봇에 눈을 달아주고, 단순 반복 공정을 수행하는 것이 아닌 사람처럼 유연하게 보고 일하는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다.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기 위해서는 눈만으로는 부족했다.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지능이 필요했다. 이에 인공지능(AI)과 자체 알고리즘 구축에 나섰고, 작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로봇 가이던스 기술까지 적용했다. 눈과 뇌를 가진 지능형 로봇을 만들게 된 과정이다. "물류 자동화가 더뎠던 이유는…" 이 대표는 창업 이전부터 물류 분야의 자동화 가능성을 예감했다. 그는 창업 이전인 2013년 물류 산업 분야에서 첫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국의 한 의류 회사에 로봇 한 대를 설치해본 것이다. 실상을 보니 자동화가 더뎠던 데는 이유가 있었다. 상품 종류가 너무 다양했다. 지능형 로봇 보급이 보편적이지 않았기에 자연히 로봇 도입이 쉽지 않았고, 성장세도 크지 못했던 것이다. 그는 창업 초기에 미국의 한 물류 전시에 방문해서 이런 흐름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 있던 나이 많은 한 사업가에게 “물류 로봇이나 자동화 장비를 쓸 만한 곳이 있느냐”고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회의적이었다. “미안한데 젊은이. 내가 30~40년 동안 물류 자동화를 전문적으로 해왔는데 로봇은 너무 값이 비싸서 여기서는 사용하지 않아” 이 대표는 “이 말을 듣고 당장은 로봇 자동화가 실현되기는 어렵겠다고 다시 한 번 확신했다”며 “그럼에도 언젠가 올 미래라 생각하고 시장이 왔을 때 퍼스트 무버로 선점하기 위해 지금껏 준비해왔고, 그 결과가 지금의 씨메스”라고 말했다. 그는 “쿠팡이 취급하는 물품이 작년 기준으로 600만 가지가 넘는다. 사람의 인지력이 없으면 자동화를 할 수가 없는 환경”이라며 “3D 비전과 AI, 로봇 가이던스 기술을 결합해서 사람처럼 일하는 로봇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서 키운 기술…전자·물류로 확장" 씨메스가 창업 직후 먼저 집중했던 분야는 로봇 사용률이 가장 높은 자동차 산업이었다. 이 대표는 “전자나 의료, 물류 정도가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며 “전자 분야가 그나마 로봇 사용을 조금 하고 있었고, 나머지 분야는 거의 전무했던 시장”이라고 회상했다. 자동차 제조 현장에서 로봇 자동화를 유연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고도화해왔다. 실제 양산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를 하나씩 성공하면서 기술력과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대기업들의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이런 토대를 바탕으로 지금 다가온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모빌리티 산업뿐만 아닌 전자, 물류, 풋웨어, 이차전지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쿠팡과 현대·기아차, 나이키, 에이피알,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기업들의 양산 현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했다. "지능형 로봇 반드시 성장할 시장" 이 대표는 “지능형 로봇의 성공을 한 순간도 의심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다. (자동화를) 하지 않으면 이제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을 못 누리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사람은 지금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사람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로봇으로 채우는 게 저희가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씨메스의 기술적 완성도는 충분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공급처 확장을 위해 제품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제품화에는 배치부터 생산, 관리하는 기술이 모두 필요한데 이런 것들을 확장하기 위해 상장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내년은 물류 쪽이 굉장히 좋아질 것”이라며 “나이키와 준비하는 건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능형 로봇을 완성하면서 글로벌 선두 주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4.11.24 08:29신영빈

산업부, 지능형 로봇 백만대 보급 실행계획 내년 상반기 마련

정부가 2030년까지 지능형 로봇 백만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강경성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첨단로봇 경제 TF'를 개최해 첨단로봇 보급확산 방안과 지능형 로봇법 전면 개정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TF는 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상 2030년 백만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각 부처를 중심으로 제조·의료·안전·건설 등 10대 분야에 걸쳐 부문별 보급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첨단로봇 경제 TF 등을 통해 분야별 보급 목표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산업부는 또 올해 안에 지능형 로봇법을 전면 개정한다. 로봇법은 2008년 제정 이후 16년이 지났으나 법 구조와 주요 조항에 변화가 없어 급성장하는 산업과 기술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한다는 산업계의 평가가 있다. 산업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등 신기술·신산업을 새로 정의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조항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산업 동향을 고려해 로봇산업·로봇기술 등 용어 정의부터 전면 재검토한다. 또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로봇 확산을 촉진하고, 로봇 전문기업 육성·인력 양성·기술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도 새롭게 정비한다. 현재 인간 중심의 노동·교통·금융 등 관련법과 규제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발굴하는 '로봇 제도 선진화 회의' 신설도 검토한다. 강경성 산업부 차관은 “로봇산업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제조업 생산성을 높여줄 미래 핵심 신산업”이라며 “로봇기술의 진보 속도와 글로벌 패권 경쟁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늘 발표한 로봇 보급확산 방안과 로봇법 개정을 실기하지 않고 적기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6 15:00주문정

산업부, 첨단산업인재 글로벌 우수연구기관에서 양성한다

정부가 국내 대학이나 연구소·기업 석박사급 연구자를 첨단산업분야 해외 우수연구기관에 파견해 국내 소속기관과 공동연구를 하거나 해외 우수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해외연계)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첨단산업 지원분야는 산업기술 초격차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분야와 산업기술인력 수요전망 등을 고려해 도출된 차세대 반도체·차세대 디스플레이·디지털 헬스케어·지능형 로봇·핵심소재·이차전지·미래모빌리티 등 7개 분야다. 지원대상은 모집분야 국내 대학 석박사 재학생이나 국내기관 소속 석박사 학위소지자다.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나 취업예정자는 대상기관 선정시 우대받을 수 있다. 지원예산은 소속 연구자를 파견할 수 있는 기관(공동참여 가능)에 10억원 내외로 2024년 총 86억원이며 3년간 지원한다. 파견연구자별 지원금액은 인건비·체재비·연구비 등으로 평균 9천600만원(12개월 기준) 수준이다. 지원 공고는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4월 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4~5월 중 지원 대상기관을, 6월 중 파견연구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4.03.06 22:15주문정

"647억원 규모" 로봇 지원사업 설명회 '북적'

국내 지능형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총 647억 원 규모 국비 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올해 사업은 작년보다 예산 규모, 지원 범위와 유형 등 모든 면에서 확대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진흥원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에 편성된 예산은 지난해 625억 원 대비 소폭 늘어난 수준이지만, 제조·서비스 등 다채로운 사업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로봇기업,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 행사보다 참여 인원이 크게 늘었다. 행사는 진흥원이 시행하는 주요 공모사업 소개와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과 1:1 컨설팅 등 순서로 진행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총 8개 공모사업 대한 지원내용과 지원조건, 선정절차 등에 대해 소개했다. 각 사업별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작년 공고 대비 변경사항과 핵심 Q&A를 발표했다. 진흥원은 내달까지 대부분 사업에 대해 접수를 받는다. 오는 4월 선정평가를 거쳐 5월 과제를 선정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진흥원 사업은 산업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에 따라 서비스로봇 모집 분야와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 모델이 추가되는 등 로봇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또 로봇 제품 시장 진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연차사업 등 지원 유형도 늘렸다. 행사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간병로봇 지원사업 ▲규제혁신 로봇 지원사업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유망기술 사업화 촉진 지원사업 ▲로봇산업 글로벌화 사업 ▲로봇창의교육사업 8개 사업 소개가 차례로 이뤄졌다. 2부에서는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난해 전개된 '서비스 로봇 실증사업'과 '대규모 융합로봇 실증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경과를 발표했다. 진흥원은 이어 사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별 1:1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컨설팅은 약 80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컨소시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궁금증 해소를 도와 큰 호응을 받았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의 지원사업이 로봇기업들로 하여금 국내 로봇시장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로봇이 필요한 현장에 적절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로봇기업과 수요처에서 다양한 과제로 공모에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5 17:08신영빈

"2030년까지 로봇 100만대 보급…핵심부품 80% 국산화"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첨단로봇 100만대를 보급하고 핵심부품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해당 계획은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의거해 로봇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산업부가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3차 계획은 로봇 기반 표준공정모델 개발·보급에 중점을 뒀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이어지는 4차 계획에는 산업부가 지난달 발표한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담겼다. 4차 계획은 2030년까지 민관합동 3조원 이상을 투자해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산업·사회적 기여도를 높여가며 우리나라 로봇산업을 육성할 차별화된 전략이 제시됐다. 우선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80%로 제고하기 위해 강력한 기술확보 체계를 구축한다. 핵심기술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개발 과정에 로봇 수요기업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로봇 핵심 인력을 1만 5천명 이상 확보하기 위해 로봇대학원 중심으로 로봇 융합 과정 개설·산학프로젝트 등 지원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로봇 실무인력양성센터(현재 구미센터 1개소)를 추가 신설한다. 또한 2030년까지 첨단로봇 100만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범부처 역량을 결집한다. 첨단로봇 보급 활성화에 필요한 51개 규제를 신속히 개선하고 필요한 실증·보급도 함께 지원한다. 로봇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충분한 트랙레코드를 쌓아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홍보, 네트워킹, 해외인증 등도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로봇과 공존을 위해 로봇 친화적 기반 시설 구축도 추진한다. 로봇이 올바른 방향으로 개발·활용되도록 로봇윤리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더불어 개발 단계의 로봇이 안정성, 신뢰성 등 검증을 거쳐 신속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약 2천억원을 투자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도 구축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K-로봇이 우리 산업과 일상을 변화시키고 경제혁신을 견인하는 로봇경제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16 11:00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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