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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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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건강] 설 명절 음식장만·과식·운전이 건강 해친다

설 연휴에 과식과 음식장만, 장시간 운전으로 건강이 상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명절 연휴 기간 유발되는 폭넓은 증상인 '명절증후군'은 특별한 원인을 찾기 어렵고,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 증상은 명절이 끝나면 없어지지만 일부는 특정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명절증후군에 가장 취약한 대상은 가사노동이 집중되는 주부다. 주부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부위는 손목과 무릎이다. 음식을 만들다 보면 손목과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이때 휴식과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만으로 통증의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다. 주먹을 쥐었다 천천히 푸는 동작도 도움이 되고 더운 물에 20분 가량 찜질 해 주는 것도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이다. 또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쪼그려 앉아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척추에 무리가 가고 혈액 순환 장애로 관절 부담을 가중시켜 관절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때는 쿠션과 좌식 의자 등을 사용하거나 수시로 등을 편안하게 하거나 통증이 있다면 해당 부위 냉찜질을 해줘야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윤형조 정형외과 전문의는 “중년 여성은 골다공증이 진행되는 시기라 설음식 준비로 무리하게 되면 목·허리의 과부하로 통증이 올 수 있다”라며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 병력이 있다면 이들 질환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근육과 관절 퇴행 현상이 심화되는 50대~60대 중장년층은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동선과 생활패턴을 살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허리 부담을 줘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 앉은 자세는 체중이 하체로 분산되지 못하고 허리에 집중돼 선 자세보다 약 1.5배~2배 이상 허리 부담이 가해진다. 때문에 운전 중 몸 근육 경직으로 급성 염좌와 긴장성 근육통 발생할 수 있는데 운전 할 때 의자 각도를 110도 정도에 맞추고 최대한 시트 안쪽에 엉덩이를 밀착해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도 명절에는 소화 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름진 음식을 즐기다 보니 배탈과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기 쉬운데, 보리차와 따뜻한 물을 마시고, 위에 부담이 적은 죽과 미음으로 속을 달래야 한다. 보통 하루 이틀이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하루 5회 이상 설사를 하거나 체온이 높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명절 음식을 먹을 때는 나물과 채소 등 저칼로리 음식을 먼저 먹은 후 고기류와 전, 부침개 등 튀김음식 등을 섭취하는 순서를 지키자. 그러면 위에 부담을 덜어줘 소화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은 소화를 돕는다. 박재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병원장은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소화 능력 저하와 함께 소화 시간이 길어져 위 식도 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배탈과 설사도 일으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4.02.08 09:53김양균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유룹 희귀의약품 지정

GC녹십자가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 A)에 대한 뇌실 내 직접투여용(ICV)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 해당 치료제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도 희귀소아질환의약품 지정(RPDD)과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은 바 있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중추신경계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중추신경계의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이지만,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GC녹십자와 노벨파마는 지난 2020년부터 환자 체내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헤파란 N 설파타제'를 뇌실 내 직접 투여(ICV)하는 방식의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를 개발해왔다. 뇌실 내 투여 가능한 제형의 고농축 효소 생산에 성공, 국내외 다수의 특허도 확보했다. 향후 GC녹십자의 GMP 시설에서 약물을 생산하고, 공동 임상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해당 파이프라인이 질환의 병변을 해소할 수 있음을 전임상 단계에서 인정받았다”며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9 15:21김양균

[1분 건강] 심혈관질환 치료 후 심장재활이 재발 위험 32% 낮춰

심혈관질환 치료 후 심장재활의 재발 예방 효과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와 박유신 박사과정생,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간호팀 송인선 간호사 연구팀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가 심장재활을 받으면 재발 위험이 32% 낮아진다고 9일에 밝혔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상승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을 유의해야 한다.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과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심근경색증과 같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이 대표적인데, 두 질환은 혈관을 따라 움직이는 혈소판이 혈관에 끼는 기름과 만나 혈전으로 발전하며 발생한다.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은 중증도에 따라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등 수술, 스텐트를 삽입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등을 시행한다. 스텐트 삽입 환자 약 30~50%는 재발을 겪는다. 이러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심장학회는 2011년 퇴원 전 심장재활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심장재활이란 적절한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운동, 식이,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심혈관질환 재발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심장재활은 간호사 질환증상 교육, 약사 복약지도, 영양사 영양상담, 심장 전문의 운동 처방, 물리치료사 운동지도로 구성된다. 이러한 다학제 프로그램은 생활 습관 개선, 심혈관 위험인자 조절에 효과가 있으며 심장질환 재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됐다. 연구팀은 심장재활의 치료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2014~2020년 세브란스병원에서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고 심장재활 처방을 받은 환자 2천988명 중 실제 참여군 1천156명(38.7%)과 비참여군 예후를 비교했다. 심장재활 참여 그룹의 1년 내 심근경색의 발생 위험은 대조군에 비해 32%가 낮았고, 특히 관상동맥 질환이 심할수록 심장재활 효과가 좋았다. 협착 혈관이 3개 이상인 환자와 스텐트를 2개 이상 삽입한 환자는 재발 위험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45%, 46% 떨어졌다. 이찬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심장질환자가 재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며 “미국 등 해외에서는 심장재활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심장재활 프로그램 활성화 필요를 시사하는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2024.01.09 15:16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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