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e-프리퀀시' 사은 행사 재개...증정품 보니
스타벅스 코리아가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울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행사 기간 지정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전자 스티커 17개를 모은 고객에게 증정품 예약 기회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증정품은 휴대용 스피커와 가방, 수첩으로 구성됐다. 휴대용 스피커는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렉슨(LEXON)의 '미노 티(Mino T)' 모델로, 녹색과 분홍색 두 가지 색상으로 준비됐다. 두 대를 연결해 스테레오 음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가방은 코듀로이 소재의 백팩과 캔버스 토트백으로 구성됐다. 코듀로이 백팩은 아이보리 소형과 녹색 중형 두 종류며, 토트백은 책이나 노트북 등을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수첩은 몰스킨과 협업해 만들었다. 2027년 일일 수첩과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수첩 두 종류다. 행사 시작일인 22일부터 25일까지 수첩을 수령한 고객에게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수첩 1권 또는 미니 노트 열쇠고리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추가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전자 스티커 17개를 모두 모은 뒤 제조 음료를 5잔 추가로 구매하면 미니 노트 열쇠고리를, 10잔 추가 구매 시에는 북커버를 예약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부터 '예약 취소 대기 서비스'도 도입한다. 예약이 마감된 일부 증정품과 수령일에 한해 취소 물량이 발생하면 대기 신청 고객에게 순서대로 예약 기회를 제공한다. 대기 신청은 오전 7시부터 가능하며, 취소 물량 발생 시 오후 3시에 알림을 보낸다. 대기 신청은 당일 자정까지 유효하다. 증정품 불량 교환도 스타벅스 앱에서 미리 접수하고 처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렉슨과 몰스킨 등과 협업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증정품을 마련했다”며 “예약 취소 대기와 불량 접수 기능을 도입해 이용 편의도 높였다”고 말했다. 모든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매장과 날짜별로 선착순 예약과 증정이 진행된다. 물량이 소진되면 톨 사이즈 무료 음료권 3장으로 대체 지급될 수 있다. 한 계정당 첫 예약일을 포함해 7일 동안 최대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회사는 해당 행사를 중단하고 사과했으며, 이후 여름철 판촉 행사와 마케팅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