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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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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s 픽] AI 거품론 재점화 속 엇갈린 주가…아마존 울고 메타는 웃는 까닭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면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타가 주요 빅테크들과 다른 시장 평가를 받아 주목된다.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업 주가가 자본지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우려로 급락한 반면, 메타는 AI 투자 발표 후 오히려 주가가 상승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6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구글·아마존·MS·메타가 올해 제시한 자본지출(CAPEX) 전망치는 6500억 달러(약 954조원) 안팎에 달한다. 구글은 올해 자본지출로 1750억~1850억 달러를 제시했고, 아마존은 AI 데이터센터 증설 등을 위해 2000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MS는 1400억 달러 이상, 메타는 1350억 달러의 자본지출을 각각 예고했다. 이 기업들은 대부분의 자금을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력 인프라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투자 확대를 1990년대 닷컴 호황이나 19세기 미국 철도망 건설 붐에 비견하며 AI 인프라가 글로벌 설비투자의 핵심 축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AI 관련 자본지출을 전년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직후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아마존도 AWS 매출 성장률이 13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지출 계획이 공개되자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급락했다. MS 역시 호실적 발표 이후 AI 투자 부담이 부각되며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AI의 산업별 도입과 수익화가 아직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대규모 자본지출이 단기간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압박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빅테크 기업들의 AI 관련 자본지출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제외한 영업현금흐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반면 메타는 지난달 말 실적발표에서 AI 투자 확대를 발표한 후 주가가 약 10% 상승하며 다른 빅테크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메타 역시 자본지출을 큰 폭으로 늘릴 계획이지만, AI 기술이 이미 핵심 사업인 온라인 광고의 효율을 높이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메타가 시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꾸준히 내놓은 것도 한 몫 했다. 이곳은 그동안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와 광고 타기팅 개선을 통해 광고 성과를 끌어올렸고, 매출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AI 투자가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 수익 구조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알린 덕분에 메타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다른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는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 집중돼 있어 단기간에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라고 짚었다. 최근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둘러싼 시각 차이는 'AI 과잉투자' 논쟁을 넘어 'AI 거품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AI 기술 자체에 대한 회의라기보다 대규모 투자 대비 성과가 언제 가시화될 수 있느냐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막대한 초기 비용과 운영 부담 속에서 서비스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생성형 AI 확산이 기존 소프트웨어 수익 구조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불안은 글로벌 증시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일 1.59% 떨어진 2만2540.59에 장을 마쳐 이례적으로 사흘째 1%대의 하락을 지속했다. AI 밸류체인 비중이 높은 코스피와 대만 증시에서도 IT주 약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빅테크 기업들이 당분간 AI 투자 경쟁에서 쉽게 물러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는 후발 주자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영역이란 점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AI 투자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지만, 시장은 이제 투자 규모보다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지를 먼저 보고 있다"며 "메타는 AI를 기존 광고 사업에 접목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점에서 다른 빅테크와 차별화됐다"고 말했다.

2026.02.06 16:44장유미 기자

[AI는 지금] 오픈AI·앤트로픽, 코딩 AI 정면승부…SW 재편 우려에 美 증시도 '흔들'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잇따라 '에이전트형 코딩 인공지능(AI)' 신제품을 공개하며 정면 경쟁에 나서자 AI가 소프트웨어(SW) 산업의 구조 자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개발 보조를 넘어 실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단계로 AI가 진화하면서 월가에서는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수익 모델이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이 지난달 데스크톱 기반 에이전트 도구 '클로드 코워크'를 선보인 데 이어 오픈AI가 이날 에이전트형 코딩 모델인 'GPT-5.3-코덱스(Codex)'를 공개하며 맞불을 놨다. 최근 기업용 AI 시장에서 앤트로픽의 존재감이 빠르게 커지는 상황에서 오픈AI가 코딩 에이전트를 앞세워 주도권 회복에 나선 것이다.'GPT-5.3-코덱스'는 기존 GPT-5 계열의 추론·전문 지식 역량과 코딩 특화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코드 작성과 리뷰를 넘어 개발자와 전문가가 컴퓨터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픈AI는 코덱스를 앱, 명령줄 인터페이스(CLI), 통합개발환경(IDE) 확장, 웹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제공하며 기업용 업무 흐름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번 출시는 최근 기업용 AI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앤트로픽을 정면으로 겨냥한 행보로 해석된다. 앤트로픽은 지난해 2월 에이전트형 코딩 도구인 '클로드 코드'를 처음 공개한 후 같은 해 5월 이를 일반 사용자에게 정식 출시했다. 이어 올 초 '클로드 코워크'까지 선보이며 파일 접근·수정·생성 등 실제 업무를 AI가 수행하는 방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앤트로픽은 소비자용 챗봇보다는 기업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다. 이 제품들의 공통점은 AI가 자연어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목표를 설정하고 코드를 실행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행동하는 AI'에 가깝다는 점이다. 업계에선 이러한 에이전트형 코딩 AI가 확산될 경우 기업들이 여러 개의 개별 소프트웨어를 조합해 사용하던 기존 방식이 약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나의 AI 에이전트가 개발, 데이터 처리, 문서 작성, 반복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인식은 금융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 최근 뉴욕증시에서는 AI 자본지출 확대 부담까지 겹치며 마이크로소프트(MS), 서비스나우, 오라클, 세일즈포스 등 대표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를 중심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특히 MS는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일 대비 4% 이상 떨어지며 시총 3조 달러 선이 무너졌다. 지난해 7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555.45달러와 비교하면 30% 넘게 떨어졌다. 서비스나우와 오라클, 세일즈포스도 각각 7.6%, 6.95%, 4.75% 하락했다. 월가에서는 에이전트형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사용자당 구독료' 기반 사업 모델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봤다. AI가 개별 소프트웨어를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여러 업무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할 경우 고객 이탈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 오픈AI, 앤트로픽뿐 아니라 경쟁사인 구글 역시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턴트'로 조만간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된다. 구글은 '제미나이' 기반의 코드 생성·자동완성·디버깅 기능을 IDE 환경에 통합해 제공하고 있으며 다단계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기능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진 새로운 에이전트형 코딩 신제품 출시 계획이 별도로 공개되지는 않은 상태다.이처럼 코딩 에이전트를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자 오픈AI는 최고경영진이 직접 기업 고객을 상대로 영업에 나서는 등 기업간거래(B2B) 전략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대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열고 코덱스를 포함한 기업용 AI 전략을 직접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트먼 CEO는 챗GPT, 코덱스, 워크플로우 자동화 모델을 아우르는 '원스톱 기업용 AI' 비전을 제시하며 대규모 계약을 겨냥한 영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기업용 AI 시장에서 앤트로픽의 추격을 강하게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AI 산업의 초점이 모델 성능 경쟁에서 실제 업무 대행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경쟁력의 기준도 벤치마크 점수보다 기업 현장에서 얼마나 빠르게 정착하느냐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업계 관계자는 "이제 경쟁의 본질은 누가 더 똑똑한 AI를 만들었느냐가 아니라 누가 먼저 기업의 일을 AI에게 맡기게 만들 수 있느냐에 있다"며 "에이전트형 코딩 AI 경쟁이 소프트웨어 산업의 판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2.06 10:28장유미 기자

코스피 3%대 급락…외인·기관 7조원 팔았다

외국인·기관투자자의 매도가 쏟아지면서 코스피가 3%때 급락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6% 떨어진 5163.57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 지수는 낙폭이 4.26%까지 커지면서 파란불이 켜졌다. 코스피 지수 급락은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의 반도체 관련주의 차익 실현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이날 5조 216억원 순매도했고 기관투자자도 2조 693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이날 2조 5,853억원, SK하이닉스를 1조 3,792억원어치 팔았다. 기관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7,366억원어치, SK하이닉스를 5,414억원 매도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5.80% 하락한 15만 9,300원으로 거래를 마쳐 '16만 전자' 지위를 내줬다. SK하이닉스 주가는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6.44% 떨어진 84만 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만 홀로 6조 7,63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2026.02.05 16:05손희연 기자

AI 투자 소극적이었던 애플, 나홀로 잘 나간다

애플 주가가 기술주 전반 및 전체 증시 흐름과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최근 애플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34% 하락한 49,240.9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0.84% 내린 6,917.81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43% 급락한 23,255.19를 기록했다. 이 날 뉴욕 증시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기존 소프트웨어(SW)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면서 주요 SW 업체와 데이터 서비스, 리서치 서비스 기업들이 일제히 떨어졌다. 반면에 이날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278.81달러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경신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2.6% 상승 마감했다. 이로써 애플의 시가 총액은 4조 달러를 넘어서며, 엔비디아에 이어 알파벳을 제치고 세계 2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포트피트캐피털 그룹 최고투자책임자 댄 아이는 "AI로 인한 시장 파괴적 변화가 하드웨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시장이 AI가 SW 시장 전체를 잠식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시점에서 이는 분명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애플과 기술주 사이의 다른 움직임은 기술 업계 전반에 걸쳐 커지고 있는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지난 주 애플은 사상 최고 분기 매출과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 동안 AI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애플이 현재의 불확실한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기술주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저평가된 종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위험도가 높은 종목도 아니다"고 아이는 밝혔다. 아이폰과 같은 하드웨어가 사용자들이 AI 서비스에 접근하는 중심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애플은 AI 도입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구글은 시리 음성 비서를 포함한 애플의 AI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SW 관련 주식들은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해당 업종을 추종하는 인기 상장지수펀드(ETF)는 2.7% 하락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년여 만에 가장 긴 하락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도 올해 들어 14% 하락했는데,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실적 부진과 AI 투자 규모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분석됐다. "애플이 AI 경쟁에 뛰어들지 않기로 한 결정은 6개월 전보다 지금 훨씬 현명한 선택으로 보인다”며, "애플은 여전히 AI의 혜택을 볼 것이지만, 막대한 인프라와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100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와 자본 지출을 떠안을 필요는 없게 됐다”고 아이는 지적했다.

2026.02.05 10:14이정현 기자

코스피 5371.10 '또 최고치'…삼성전자 시총 1천조 돌파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거래를 마감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 오른 5371.10로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하락했으나 기관 순매수 등에 힘입어 상승하며 장을 마무리지었다. 코스피 시장서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1조 7825억원 순매수하면서 장을 견인했다. 삼성전자 주가도 소폭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시총)이 1천조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한때 1.13% 오른 16만 9400원까지 올랐지만, 전 거래일 대비 0.96% 오른 16만 9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시총은 1001조107억원이다.

2026.02.04 16:34손희연 기자

코스피, 5160선 돌파…매수 사이드카 발동

3일 오전 9시 26분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2일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이후 1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5000대 아래로 떨어졌으나 개장 직후 5160대까지 치고 올라갔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처음이다.

2026.02.03 09:40손희연 기자

5000선 붕괴된 코스피, 올해 첫 매도 사이드카 발동

올해 처음으로 유가증권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일 한국거래소는 오후 12시 31분부터 5분간 프로그램 매매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전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최근월물)이 5% 이상 하락 후 1분 간 지속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며 "발동 5분 경과 후 사이드카는 자동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200 선물 전일 종가는 771.50포인트였으나 12시 31분께 이보다 5.21% 하락한 731.30 포인트였다. 프로그램 매매 거래 규모는 2조1,968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2026.02.02 15:03손희연 기자

[미장브리핑] 6일 美 12월 고용 보고서 발표 대기

▲6일(현지시간) 2025년 12월 미국 고용보고서 공개. 시장에서는 6만5천건의 비농업 신규 고용이 이뤄져 11월 5만명 대비 증가한 7만 8,000명 내외 예상. 실업률은 이전과 동일한 4.4%. 연간 고용 증가율 수정치도 발표될 예정인데, 전문가들은 고용 증가 속도가 크게 하향 조정될 것으로 추정.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일 수 있어서 시장 주목. ▲1일에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발표. 작년 12월 47.9로 3개월 연속 하락 후 이번에도 추가 하락할 지 주목. 2월 4일에는 서비스업 PMI 예정. 12월 54.4로 집계됐는데 하락할 것으로 관측. ▲4일에는 알파벳, 5일에는 아마존 실적 발표. ▲지난 1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이후 시장 관심도 커져. ▲4~5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개최. 금리 동결 유력. 작년 6월 인하를 끝으로 네 차례 금리 동결. 수신 금리 2.00%, 리파이낸싱 2.15% 동결 전망.

2026.02.02 08:28손희연 기자

구윤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열 것…투자 관련 세법 개정 2월 임시국회서 논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결정 이후에도 국내 시장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기 위해 2월 임시 국회서 세법 개정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는 "생산적 금융과 자본시장 선진화에 박차를 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며 "30조원 규모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등 세제지원 대상 금융상품 도입을 위한 세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의 납입금 2억원 한도로 배당 소득 9%를 분리 과세하고, 해외 주식을 매도한 자금 5천만원에 한해 원화 환전 후 1년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소득 공제를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또 구윤철 부총리는 "해외 증시와 비교해 비대칭적인 국내 주가지수연계펀드(ETF) 규제를 신속히 개선하겠다"며 "2월 중 조세특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코스닥 벤처 펀드 소득 공제 대상 투자액 한도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현행 조세특례법에 따르면 코스닥 벤처 펀드 소득 공제 액수는 1인당 누적 3천만원인데 연간 2천만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도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유상대 부총재는 "미국 FOMC 결과 발표 이후 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후임 연준의장 지명 일정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미 통화정책 경로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유 부총재는 "미국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경계감을 가지고 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6.01.29 09:53손희연 기자

[미장브리핑] 美연준 금리 동결…S&P500 사상 첫 7000 터치

◇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49015.6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6978.0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23857.447. ▲S&P 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 7002.28까지 오른 후 약보합세로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은 기준금리를 3.5%~3.75% 범위로 동결.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 거래 2026년 말까지 두 차례 0.25%p씩 금리 인하 관측. ▲반도체 관련 기업의 실적 발표 후 주가 상승 견인. ASML은 사상 최대 수주량을 기록하고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2026년까지의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 중국 정부가 바이트댄스·알리바바·텐센트의 엔비디아 H200 AI 칩 구매를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엔비디아 주가 1% 이상 상승. 아르젠트 캐피털 매니지먼트 제드 엘러브룩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고 진단.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측정하는 미국 달러 지수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2.2% 하락했으며, 2025년에는 9% 이상 하락.

2026.01.29 06:10손희연 기자

미 1월 FOMC 금리 동결…파월 "다음 경제지표 볼 여유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은 27~28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범위를 연 3.5~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개월 연속 0.25%p씩 내렸던 금리 인하 행보가 중단됐다. 이 달 FOMC 결정에 스티브 미란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금리 동결에 반대했으며, 모두 0.25%p 추가 인하를 주장했다. 성명에 따르면 "현재 이용 가능한 지표들을 보면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으며 고용 증가는 낮은 수준을 유지, 실업률은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현 경제 상황을 평가했다. 노동 시장 약화 위협이 높은 인플레이션 위협보다 더 크다는 문구가 삭제됐다. 또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추가 조정의 규모와 시기를 고려할 때, 위원회는 향후 발표될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그리고 위험 요소들의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시장서는 연준이 저물가와 완전 고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균형을 이루는 시점으로 판단함에 따라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금리 인하를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최소 6개월 내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선물 시장은 차기 연준 의장 선출과 관계없이 2026년에는 최대 두 차례, 2027년에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회의 이후 발표된 데이터를 보면 성장 전망이 분명히 개선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예상대로 움직였고, 일부 노동 시장 데이터는 안정화 조짐을 보여 전반적으로 경제 전망은 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실제 2025년 2분기와 3분기의 미국의 경제 성장률(연율)은 각각 3.8%와 4.4%였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높아짐에 따라 일부 FOMC 위원은 물가 상승 세 완화에 대한 더 많은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금리 인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도 인플레이션에 잠재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다음 조치를 취하기 전에 새로운 경제 지표를 기다릴 여유가 있다"며 "금리 인하와 인상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이 될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대답했다. 이밖에 최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법무부 수사에 대한 공식적인 비난 이후 첫 금리 결정인 만큼 연준의 독립성 문제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법무부는 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본부의 대규모 개조 공사와 관련해 파월 의장을 소환했으며,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에 관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줄곧 주장하며 파월 의장의 행보를 비난해왔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독립성은 시민에게 이롭다"며 "선거 기간에도 통화정책을 통해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후임자에게 "정치에 휘둘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연준의 신뢰도가 한번 떨어지면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지만 우리는 아직 신뢰를 잃지 않았고, 앞으로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오는 5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후임자로는 릭 리더 블랙록 채권 부문 책임자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포인트를 터치했다.

2026.01.29 05:58손희연 기자

5100 뚫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코스닥 1100 돌파 마감

코스피는 5100을 뚫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코스닥 종가도 1100을 돌파하면서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 오른 5170.81,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70% 오른 1133.52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이 주식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29일 오전 9시에는 삼성전자가 오전 10시에는 SK하이닉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2% 오른 16만2천400원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13% 급등한 84만1천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25년 만에 처음으로 1100을 돌파한 채 마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3.7원 내린 14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6.01.28 15:48손희연 기자

[미장브리핑] 트럼프 "한국차 관세 25%로 인상"…금·은 값 폭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한국산 자동차·의약품·목재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혀. 그는 "한국 의회는 미국과의 무역 협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2025년 7월 30일 양국에 이익이 되는 '위대한 합의'에 도달했고, 제가 2025년 10월 29일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합의 내용을 재확인했다. 그런데 왜 한국 국회는 이를 비준하지 않느냐"고 게시. 다만, 로이터 통신은 미국 정부가 관세 인상에 대해 한국에 공식적으로 통보하지 않았다고 보도.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따르면 미국은 2024년에 한국으로부터 1천316억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입.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무역 갈등을 조장. 캐나다가 중국과 무역 협정을 체결할 경우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00%로 인상하겠다고 위협했으며, 그린란드 장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유럽 국가들의 상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도 거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변경을 시행하겠다는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하지 않은 상황.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대법원 심리는 2월 20일 예정. ▲금과 은 가격 상승률이 높아. 달러화는 약세. 은 선물 한 때 117달러 기록, 15% 폭등해 2008년 이후 최대 상승률. 금 선물 가격 한때 5100달러 상회. 달러화 자산에 대한 신뢰 약화로 미국 국채와 달러화 투자를 줄이는 투자가 금 가격 상승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 달러화 지수는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 경제 성장 둔화 전망, 대규모 재정 및 경상수지 적자 등으로 4개월 만에 최저 수준.

2026.01.27 08:46손희연 기자

코스닥, 하루 7% 상승 '광풍'…한때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지수가 5000선 근방서 숨을 고르는 가운데 코스닥은 그야말로 '광풍'이 일었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9%오른 1064.41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 중 1000포인트를 넘으며 코스닥 지수는 2021년 말 이후 4년 만에 '천스닥'이 됐다. 장중 코스닥은 한때 6% 가까이 급등, 매수 호가를 제한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결국 52주 신고가 1064.44를 경신했다. 2021년 8월 6일 기록한 1062.03이후 4년 5개월만의 최고치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이 2조6천9억원 순매수, 외국인도 4천311억원 순매수했다.

2026.01.26 15:49손희연 기자

[속보] 코스닥 4년 만에 '천스닥'…1027.58

코스닥 지수가 26일 1000을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가 1000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월 6일 이후 약 4년 만이다.

2026.01.26 09:50손희연 기자

[미장브리핑] 1월 美 FOMC 동결 전망 우세…차기 연준의장 발표 주목

▲27~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첫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 2025년 9·10·12월 세 차례 회의에서 0.25%p씩 정채금리를 인하. 현재 수준은 3.50~3.75%. 이번 FOMC 회의에서는 고용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물가 우려로 동결 전망이 우세함. 의사록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서 올해 금리 경로 발언에 주목. 이번 FOMC 회의부터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연은), 베스 해먹 클리블랜드, 애나 폴슨 필라델피아, 로리 로건 댈러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투표권을 가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차기 연준의장 인선 발표 예정.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와 릭 라이더 블랙록 글로벌 채권부문 최고투자책임자가 하마평에 오르며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27일 미국 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2025년 12월 89.1을 기록, 이는 5개월 연속 하락치. 이번에도 하락할지 관심. ▲28일부터 미국 대형 기업들의 실적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메타·테슬라·ASML이 발표하며 29일에는 애플이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2026.01.26 08:19손희연 기자

'서학개미' 확대에 원·달러 일평균 807억 달러 움직였다

해외 주식 투자가 확대되면서 외환 거래의 일평균 규모가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로 집계됐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중 외국환 은행의 일평균 외환 거래 규모는 807억1천만달러(약 118조2천174억원)로 전년 689억6천만달러(약 101조470억원) 대비 17%(117억4천만달러) 증가했다. 연중 외환 일평균 규모뿐만 아니라 증가폭과 증가율 모두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최대 규모다. 한은 측은 "2024년 7월 외환시장 거래 시간 연장 영향뿐만 아니라 거주자의 해외 증권 투자 및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 관련 거래가 큰 폭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2025년 1~11월까지 상반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규모는 701억달러, 하반기에는 592억달러로 총 1천293억달러로 추산되며,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규모는 상반기 224억달러였고 하반기에는 280억달러로 추정된다. 외환 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지난 해 말부터는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됐다. 정부는 달러 수요가 지나치게 높아 원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수급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실제 지난해 7~9월 1300원 후반대였던 원·달러 평균 환율은 ▲10월(1426.0원) ▲11월(1460.5원) ▲12월(1466.7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서 지속됐다. 이 때문에 국내외 금융기관 임직원 및 주요 경제전문가 총 80명 중 75명은 금융 시스템 리스크 요인으로 '환율'을 꼽았다. 환율 등 국내 외환 시장 변동성 확대가 리스크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1년 이내 단기 시계서 리스크라고 답변했다.

2026.01.24 10:31손희연 기자

코스피 5000 재탈환 실패…4952.53으로 마감

코스피가 한때 5000을 돌파했지만, 장 마감까지 5000선을 지키진 못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7% 오른 4952.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장 개장 직후 코스피 지수는 5000을 상회, 장중 5019.54까지 오르며 코스피 5000시대를 여는 듯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차익실현 매물과 외국인·기관투자자의 순매도로 인해 5000선으로 장을 마치진 못했다. 유가증권 시장서 이날 개인투자자는 1천559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천19억원·기관투자자는 1천3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 오른 970.35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9.9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원 하락했다.

2026.01.22 15:46손희연 기자

작년 주식 투자 늘자 금융업 연간 성장률 5.2%…4년 만에 최고치

국내 주식 시장에 자금이 쏠리면서 지난해 서비스업 중 금융 및 보험업 부문의 연간 성장률이 4년 만에 최고치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성장률 속보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금융 및 보험업 부문의 연간 성장률은 5.2%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금융 및 보험업 부문은 금융사의 중개 수수료와 보험사의 투자 자산 수익 등을 아우른다. 주식 거래가 활발해져 증권사의 중개 수수료가 확대되고 펀드 유입액도 늘어나면서 자산운용사의 실적도 개선돼, 금융 및 보험업 부문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2021년 금융 및 보험업 부문 연간 성장률이 6.7%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이후 풀린 유동성으로 주식 시장에 돈이 들어왔던 때다. 삼성전자 주가가 9만원 후반대를 찍으며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은 박창현 국민소득총괄팀장은 "지난해 주식시장 호황으로 총생산 측면서 금융 및 보험업은 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6.0%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다만 증시가 잘 나가는 것과 별개로 국내 경제성장률은 4분기 전기 대비 0.3% 감소했으며 연간 성장률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주식 시장과 경제성장률이 꼭 동행했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다. 한은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은 "반도체 호조가 (영업실적상) 지속되는 부분이 계속 있고 증시에 반영이 됐겠지만 4분기에는 반도체 수출이 좋았던 상당 부분이 가격 상승에 의한 효과"라며 "반도체 공급은 안되는 상태서 초과 수요리 당연히 가격은 뛰지만 올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증가,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공장 등 건설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가격이) 조정될 것 같다"고 관측했다.

2026.01.22 10:59손희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 "한 두 달 지나면 환율 1400원 전후될 것"…원·달러 1470원대 마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서 "당국에 의하면 한 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발언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로 하락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8원 내린 1471.3원으로 주간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80대를 넘어서 개장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이례적인 구두개입으로 하락 전환했다. 이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가능한 수단을 발굴하고, 환율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를 보이다가 장 종료 무렵 상승하면서 종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49% 오른 4909.93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6.01.21 16:35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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