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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보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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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개 보안SW기업 중 중견기업은 3곳 불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에 있는 중견기업 수는 5868곳이다. 이중 국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기업은 몇 곳이나 될까? 11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보안SW) 기업 중 중견기업은 안랩·이글루코퍼레이션·윈스 등 3개사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놓은 '2024년 정보보호 산업 실태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보안 업체는 800개사다. 이 중 안랩·이글루코퍼레이션·윈스가 상위 0.38%라는 얘기다. KISIA 회원 311개사 가운데서는 0.96%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3년 평균 매출액이 800억원 넘는 정보통신업체는 중견기업이 될 수 있다. 안랩은 2012년 중견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2024년 안랩 연간 매출액은 평균 2426억원이다. 안랩 관계자는 “보안 산업은 기술 역량과 더불어 믿음이 중요하다”며 “중견기업으로 인정받아 사업을 넓히는 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글루는 지난달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이 됐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2024년 이글루 평균 매출액은 1058억원이다. 이글루 관계자 역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지속성, 신뢰성을 확보한 정보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공·국방·금융 등 높은 보안 안정성을 요구하는 기업·기관 고객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윈스 매출액은 1015억원이다. 국내 보안 업계는 거의가 중소기업이다. 업계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한탄한다. 중견기업 기준인 3년 평균 매출 800억원을 달성할 만한 시장이 아니어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정보보호 시장 규모는 6조원, 기업은 800개사다. 단순히 나누면 기업당 한 해 매출이 75억원 이다. 중견기업이 되면 '중소기업이니까 봐주던 혜택'을 못 받는다. 중소기업이 정부 과제에 참여하면 총 사업비의 25%를 부담하지만, 중견기업은 30%를 써야 한다. 연구개발비 세액공제율이나 최저한세율 등도 중소기업이 유리하다. 안랩 관계자는 “정보 보안 제품은 한 번 사고팔고 말 게 아니라 지속해서 개선하는 게 필수”라며 “꾸준히 연구·개발(R&D)하도록 인력에 투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간절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소프트웨어(SW)와 인건비가 알맞은 가치를 인정받으면 중견기업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라고 기대했다. 이글루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착륙하게끔 판로 개척, 금융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KISIA는 국내 정보보호 산업을 키우기 위해 보안 전문가 경력 관리 체계를 만들고 있다. 조영철 KISIA 회장(파이오링크 대표)은 지난 2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9차 KISIA 정기총회에서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중 정보보호가 6%인데 비해 한국은 3%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5.11 11:22유혜진

중소기업, 80% 비용 받고 클라우드 쓰세요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25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 서비스를 쓰려면 18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이 클라우드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서비스 상담과 이용료를 80%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란더클라우드(이메일 보안)', '머드픽스(악성 이메일 모의 훈련)', '다큐원(문서 중앙화)',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보안 파일 서버)' 4가지를 공급한다. 지란더클라우드는 이메일 보안 '스팸스나이퍼'의 클라우드판이다. 스팸·바이러스 메일을 막고 스캠 방지, 수·발신 인증, 메일 이력을 관리한다. 머드픽스는 최신 메일 위협이 반영된 훈련 양식으로 사내 보안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훈련 보고서를 준다. 다큐원은 컴퓨터(PC)에 문서를 저장할 수 없게 한다. 기업 중요 정보를 중앙 서버로 옮긴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부서·외부업체 간 안전하게 문서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2025.04.08 15:21유혜진

[현장] "중기 정보보호 인증 이렇게"···ISMS-P 교육장 가보니

“저희 회사가 개인정보 보호를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왔어요. ISMS-P를 취득하려고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만들고 있거든요. 인증 기관이 어디인지, 예외 사유는 무엇인지 알려줘서 도움을 얻었습니다.”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소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교육장. 이 곳엔 오전부터 중소기업에서 보안 업무를 맡고 있는 20명이 참석해 강의실을 채웠다.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 KISA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P·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구축‧운영 교육'을 듣기 위해서다. 이들 기관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거나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행한다. 이날은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교육 첫째 날이다. 'ISMS-P'는 기업이 보안 수준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을 막도록 보호 체계를 갖췄는지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정보통신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정보통신 서비스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업체는 의무적으로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인증 받으려면 시스템운영팀과 정보보안팀, 개인정보보호팀 같은 조직을 꾸려야 한다. 시스템 운영 장소와 설비도 필요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임지석 ISMS-P 인증심사원은 “우리 회사가 어떤 조직을 갖춰 무슨 자산을 관리할지,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파기할 때 어떻게 처리할지, 사고 예방·대응은 무슨 수로 할지 등을 증명해야 한다”며 “중소기업기본법과 특정금융정보법 등에 기준이 나온다”고 안내했다. “중소기업 스스로 인증 받을 요령 알고파” 인증신청서 양식을 받아 본 참가자들은 어떻게 쓰는지 골몰했다. 자세한 심사 기준이 궁금하면 서슴없이 손 들고 질문했고, 쉬는 시간 강사에게 가 따로 묻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기자에게 “제도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구체적 내용을 몰랐다”며 “여기서 전체적인 개요를 파악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는 아직 인증 계획이 없지만 '알아두면 좋겠다' 생각했다”며 “회사에 건의하니 선뜻 허락해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기업에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중간관리자라는 고윤상씨는 “우리 회사는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컨설팅 업체를 안 써도 자체 인력으로 ISMS 심사를 신청하고 유지·관리하는 방법까지 알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13년 동안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해 관련 제도에 관심이 많다”며 “KISA가 직접 교육하는 만큼 이론보다 실제로 현업에 적용할 요령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9월까지 ISMS-P 인증 제도 온·오프라인 교육 이날은 교육 첫날로, ISMS-P 인증 제도 개요를 다뤘다. 이어서 나흘 동안 ▲간편인증 보호 대책 항목 분석 ▲개인정보 처리 관련 법과 제도 ▲개인정보 보호 대책 ▲기업별 운영 사례 실습 등을 진행한다. 이처럼 올해 교육 일정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회, 회당 5일간 운영된다. ▲3월 10일 ~ 3월 14일 ▲3월 31일 ~ 4월 4일 ▲5월 19일 ~ 5월 23일(온라인) ▲6월 30일 7월 4일 ▲8월 18일 ~ 8월 22일(온라인) ▲9월 15일 ~ 9월 19일 가운데 가능한 일정을 골라 신청하면 된다. 단 5일 연속 참석해야 한다. 지방에 있거나 현장 출석하기 어렵다면 온라인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참석하려는 기업은 상생누리나 개인정보배움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료기업 중 희망한다면 KISA가 제공하는 보안 취약점 점검, 맞춤형 기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오명희 KISA ISMS팀 선임연구원은 “상장기업이 이 인증을 얻으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 사회 부문 평가를 건너뛴다”며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과 보안 관제 기업으로 지정할 때에도 가점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2025.03.10 16:50유혜진

모니터랩, '아이온클라우드' 중소기업 보안 혁신 주도

모니터랩의 통합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가 중소기업에 특화된 기술력을 증명했다. 앞으로 중견·소기업들이 접근 가능한 편리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모니터랩은 '아이온클라우드'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제품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공공 조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됐다. '아이온클라우드'는 모든 네트워크 보안 스택을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시큐리티 서비스 엣지(SSE) 기반 보안 서비스다. 웹사이트 보호, 인터넷 사용 보호, 원격 접속 보안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의 종합적인 보안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번 인증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웹사이트 보호'로, 기업의 웹서버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별도 설치나 유지보수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보안 담당자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적합하다. 모니터랩은 이러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 보안 솔루션이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안 전문 인력이 없는 기업도 손쉽게 보안 정책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중소기업은 여건 한계로 보안 담당 인력을 두는 것이 어렵기에 비전문가도 손쉽게 정책 설정이 가능한 SaaS 방식이 적합하다"며 "이러한 중소기업들에게 '아이온클라우드'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04 16:17조이환

모니터랩, 중소기업 보안 역량 강화 지원 나선다

모니터랩이 정부 정보보호 사업의 보안 솔루션 및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공급 업체로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모니터랩은 '2024년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품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내재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컨설팅,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등을 지원해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모니터랩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드웨어형 웹방화벽(AIWAF)', '보안웹게이트웨이(AISWG)' 등의 보안 솔루션과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SSE(Security Service Edge) 플랫폼인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요기업 모집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금을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에 우리 모니터랩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요기업에게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5 17:09조이환

파이오링크,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안 확산 돕는다…과기부 사업 참여

파이오링크가 자체 원천 기술인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을 국내 중소 수요기업에게 전파한다. 파이오링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보안 강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파이오링크 웹방화벽(WEBFRONT-KS)과 보안관제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영구 라이선스도 8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파이오링크 웹방화벽은 본연의 웹 보안 기능에 API 보호, 봇 관리, 디도스 방어 기능을 통합한 WAAP(웹 애플리케이션 및 AP 보호)로 OWASP API 10대 취약점에 완벽 대응한다.

2024.04.02 10:03이한얼

국정원, '중소기업 IT보안 가이드라인' 발간...해킹 피해 방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중소기업이 해킹에 의한 기술유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중소기업 IT보안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기업에 대한 사이버공격 피해 중 92%가 중소기업에 집중돼 있지만 중소기업은 보안에 투자하거나 보안책임자를 둘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함께 별도 비용 없이 보안역량을 향상하는 방안을 담아 이번 'IT보안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게 됐다. 가이드라인은 중소기업에서 많이 사용 중인 윈도우 서버·ipTIME 공유기 등 IT 장비와 한글·워드 등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국내외 발간 수십종의 '중소기업 기술 보호' 자료를 분석해 최신 보안조치 방안을 담았다.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안 가이드라인으로 모든 해킹 공격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정보보안 예산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기초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2024.01.26 11:04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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