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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장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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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I 수석에 AWS 이기혁 내정…李정부 'AI G3' 새 판 짠다

하정우 전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 후임으로 이기혁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총괄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며 공석이 될 중기부 장관 후임에는 하 전 수석이,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후임에는 박태웅 국가AI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AI 3강(G3)' 달성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새 판 짜기 움직임이 본격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하 전 수석 후임으로 이 총괄을 사실상 낙점하고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괄을 중심으로 이재명 정부가 청와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기부, 국가AI전략위원회를 잇는 AI 정책 라인을 글로벌 클라우드·스타트업 생태계, 독자 AI 인프라, 제조·공공 AI 전환(AX)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모양새다.이 총괄은 IT 분야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기술 사업 개발 및 투자 전략 전문가다. 홍익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상하이 CEIBS에서 MBA 과정을 밟은 뒤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조직 전략을 연구했다. 현재 AWS에서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투자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또 그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앤틀러와 테크스타스의 멘토 및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AWS 유니콘데이'를 통해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를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며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글로벌 AX 및 시장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이 총괄은 AWS에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총괄을 맡아 국내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활용과 글로벌 진출, 투자·파트너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해 온 인물"이라며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스타트업 성장 전략과 연결해 온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인선으로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실의 역할도 달라지게 됐다. 하 전 수석 체제가 국산 초거대 AI와 소버린 AI, 국가 AI 전략 설계에 무게를 뒀다면, 새 수석실은 민간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협력, 스타트업 성장 전략까지 함께 조율하는 쪽으로 기능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독자 AI 모델과 인프라 확보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과 해외 시장으로 연결하는 과제가 더 중요해졌다는 의미다. 이 총괄이 그간 쌓은 경험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AI 생태계 확장 과제와 연결된다는 점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이를 활용할 AI 스타트업, 산업 현장 적용 사례, 글로벌 시장 진출 통로를 함께 키워야 하는 상태다. 이에 청와대 AI수석실이 큰 방향을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행 사업을 맡는 구조에서 이 총괄은 민간 스타트업과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의 역할 분담도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배경훈 부총리가 독파모와 GPU, 국가컴퓨팅센터 같은 실행 과제를 맡고 있다면, 새 AI수석은 그 실행 과제가 민간 생태계와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도록 길을 터야 한다"며 "이기혁 총괄 발탁은 청와대와 과기정통부 역할 분담을 글로벌 생태계 관점에서 다시 짜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후임 중기부 장관 인선도 새 AI 라인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한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중기부 장관 후임에는 최근 하 전 수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 후보자는 IT 기업인 네이버 대표와 중기부 장관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AI 대전환을 이끌어 갈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대전환은 특정 부처나 기술 조직만으로 추진하기 어렵고 데이터, 클라우드, 스타트업, 공공 행정, 산업 전환, 소상공인 디지털화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네이버 대표와 중기부 장관을 거친 한 후보자가 총리실에서 부처 간 조율을 맡게 되면 AI 정책이 산업 현장과 행정 체계 안에서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하 전 수석이 중기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을 두고 제조 AX 과제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봤다.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 AI 전환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생산 공정, 품질 관리, 설비 운영, 공급망 관리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또 중소기업이 제조 AX 확산의 실제 현장에 있는 만큼, 중기부 장관은 AI 기술 이해도와 현장 적용 감각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는 평가도 많다. 업계 관계자는 "하 전 수석은 대통령실에서 AI 3대 강국,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GPU 인프라, 소버린 AI, 산업 AI 전환 등 주요 의제를 다뤄 왔던 인물"이라며 "중기부로 이동할 경우 청와대에서 설계한 AI 정책을 중소기업 제조 AX, AI 스타트업 육성, 벤처 투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하 전 수석은 AI 정책 설계와 산업 적용 과제를 모두 다뤄본 만큼 중기부에서 제조 AX를 빠르게 밀어붙일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AI 전략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AI전략위원회도 임문영 전 부위원장 후임 체제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임 전 부위원장의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당선으로 한 달여 넘게 공석이 된 상근 부위원장 후임으로는 박태웅 공공AX 분과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박 분과장은 국가AI전략위원회 안에서 공공 부문 AI 전환과 디지털 혁신 논의에 참여해 온 인사다. 일각에선 하 전 수석이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이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될 것이란 주장도 내놓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산업 AX와 지방 AX가 맞물리는 지점에서 지역 AI 실행 전략을 조율하는 축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박 분과장이 상근 부위원장으로 이동할 경우 국가AI전략위원회는 공공AX와 국민 체감형 AI 정책을 중심으로 역할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통령실과 과기정통부가 큰 방향과 실행 사업을 맡고, 전략위는 민관 협력과 공공 현장 적용을 조율하는 데 더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새 AI 라인업을 두고 우려도 쏟아지고 있다. 이 총괄은 글로벌 클라우드와 스타트업 생태계 경험이 강점이지만, AWS 출신 인사가 청와대 AI 컨트롤타워를 맡는 데 대한 검증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소버린 AI, 국산 AI 인프라 강화를 내세워 온 상황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출신 인사가 AI 정책을 조율할 경우 이해충돌 관리와 정책 균형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와 스타트업 생태계 경험은 분명한 강점"이라면서도 "정부가 독자 AI 역량을 강조해 온 만큼 특정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출신이라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버린 AI와 글로벌 협력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자와 하 전 수석 모두 네이버 출신이라는 점도 양면성이 있다. 디지털 산업 이해도와 실행력은 강점으로 꼽히지만, 특정 기업 출신 인사들이 AI·디지털 정책 라인에 잇따라 배치되는 데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어서다. 정부가 공정한 AI 생태계 조성을 강조하는 만큼 새 인선은 특정 기업 이해와 정책 방향이 겹쳐 보이지 않도록 역할과 기준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이 총괄이 청와대 AI수석을 맡고 ▲배 부총리가 과기정통부 실행 사업을 이끌며 ▲하 전 수석이 중기부에서 AI 스타트업과 제조 AX를 담당하고 ▲박 분과장이 국가AI전략위원회에서 공공AX를 조율하는 구도가 현실화될 경우 정부 AI 정책은 기술 비전 중심에서 산업 생태계 실행 중심으로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정부 AI 전략은 기술 개발, 인프라 투자, 스타트업 육성, 공공 서비스 혁신, 제조 현장 적용이 동시에 굴러가야 하는 구조"라며 “이기혁 AI수석과 배경훈 부총리의 호흡, 하정우 전 수석의 중기부 역할, 박태웅 분과장의 전략위 조율 기능이 새 AI 라인업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17 15:43장유미 기자

중기부·목포시·한국벤처투자, '지방살리기' 맞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목포시, 한국벤처투자와 '지방살리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29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에서 목포시 및 한국벤처투자와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중기부는 오늘 목포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통영시, 무안군과 차례로 자매결연을 맺고, 지방 소비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목포는 미식의 도시로 유명할 뿐 아니라 목포항과 유달산을 비롯한 자연 경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할 만큼 근현대역사문화 유산도 풍부한 매력적인 도시"라며 "오늘 협약식으로 목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김원이 국회의원, 한국벤처투자 이대희 대표 등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상생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2025.09.29 18:45김기찬 기자

한성숙 중기부 장관 "노동조합법 개정안 관련 中企 지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인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이 산업 현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관련 중소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기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을 비롯해 중소기업 협·단체,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업계 자유토론 등의 행사가 열렸다. 발제자로 나선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주요 개정 내용인 ▲사용자 범위 확대(제2조 제2호) ▲노동쟁의 범위 확대(제2조 제5호) ▲손해배상 청구 제한(제3조)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원·하청 관계에서 원청의 교섭 책임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구체적인 기준 마련과 매뉴얼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노동계 각 업계 관계자들이 제도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벤처기업협회 송병준 회장은 "개정법 시행까지 남은 기간 동안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벤처·스타트업은 노사분쟁 대응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메인비즈협회 김명진 회장도 "복잡한 계약구조를 가진 서비스기업의 경우 사용자 범위가 불명확해 현장 혼란이 우려된다"며 "매뉴얼 제작 과정에서 이러한 업종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오늘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시행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제도 변화에도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과 산업생태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법 시행까지 남은 6개월 동안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제도 시행이 혼란 없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소기업계에서도 언제든 중기부를 소통 창구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노동부와 협력해 구체적인 매뉴얼 및 지침 마련,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법 시행 초기 현장의 불확실성과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5.09.23 15:05김기찬 기자

한성숙 장관 "납품대금 연동제, 에너지 비용까지 확대 적용”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뿌리기술 전문기업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납품대금 연동제를 에너지 비용까지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 29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 현장투어 다섯 번째 행선지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뿌리기술 전문 기업인 '하나금속'을 방문했다. 하나금속은 1996년 설립된 구리 등 비철금속 소재 생산 및 전기 PLANT 설비를 생산하는 업력 29년차의 강소기업이다. 한 장관은 29일 하나금속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성과에 대해 살폈다. 이어 뿌리기업을 중심으로 전기료 등 에너지 경비 부담 현황을 확인하고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뿌리기업들은 전기요금을 납품대금 연동제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열처리 업종 등 뿌리산업은 금속을 녹이기 위해 용해로를 24시간 가동해야 하는데,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 급증했음에도 납품대금에 적절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기부는 국정과제 일환으로 납품대금 제값 받기 차원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에 에너지 비용까지 포함하고,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거래 중단 등 불이익을 우려해 연동제 활용에 소극적인 중소기업을 위해 미연동 합의 강요, 쪼개기 계약 등 탈법행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거래의 정지 등 불이익을 주는 행위 금지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현장에서 제도 활용이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에너지 비용의 연동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 인프라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납품대금 연동제는 수탁, 위탁기업 어느 한쪽에 유리한 제도가 아니라 계약체결 시 예상할 수 없었던 문제를 서로 분담하자는 취지”라며 “에너지 비용까지 확대하는 연동제가 현장에 잘 안착하기 위해서는 수탁·위탁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8.31 12:35김기찬 기자

'중소벤처기업 축제' 제주서 일주일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일주일간 중소벤처기업 축제를 제주에서 개최한다. 중기부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제31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포함한 APEC 중소기업 주간을 공식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로, APEC 역내 중소벤처·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APEC 역내 21개국이 모여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회원국 간 정책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에 중기부는 APEC 장관회의가 개최되는 9월 첫째 주를 'APEC 중소기업 주간'으로 기획하고 있다. 회원국 간 정책 교류뿐 아니라 APEC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도적인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우성을 최대한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APEC 중소기업 주간'은 9월 1일(월) 공식 워크숍인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또한, 2005년 대구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공동선언을 계기로 설립된 'APEC 중소기업 혁신센터'의 개소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공식 워크숍인 'ASEIC 글로벌 친환경 포럼'이 열려 아시아와 유럽, APEC 지역을 아우르는 친환경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연이어 9월 3~4일 양일간은 APEC 역내 중소기업 정책 담당자들이 모이는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가 개최되며, 중소기업이 직면한 과제와 정책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열린다. 각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회의에서의 논의를 마무리하고 장관회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을 주제로 ▲신기술 기발의 혁신적 성장 ▲스마트 정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연결성 강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 등 3가지 중점과제를 다룬다. 중기부는 인공지능(AI)의 비약적인 발전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 협력 방향을 함께 그려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장관회의를 비롯한 이번 'APEC 중소기업 주간'은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APEC 회원국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포용·지속가능 성장을 이끌어 내는 한편,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18:44김기찬 기자

한성숙 중기부 장관 취임…"소상공인 안전망·디지털 전환 최우선 과제"

한성숙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취임하며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진짜 성장'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세종시 중기부 어울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 장관은 “최우선 과제로 소상공인의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겠다”며 “고용보험 지원, 화재공제 강화, 대형 재난 대응 체계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장관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창업·벤처 4대 강국 실현 ▲대·중소기업 및 플랫폼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지역 경제 활력 부여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고금리·고물가와 내수 침체가 맞물린 복합적인 전환기”라며, “위기를 성장의 분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스마트 제조산업 혁신법' 제정을 예고했다. AI 스마트공장을 포함해 전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콘텐츠 산업과 관련해선 “K뷰티에 이어 소프트파워를 가진 신산업을 글로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올해가 벤처 창업 30주년, 모태펀드 출범 2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새로운 벤처 창업 붐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연기금 등 민간 자금의 유입 확대와 모태펀드 존속기간 연장 등의 정책도 재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경쟁을 위한 제도 개선도 예고됐다. 한 장관은 “중소기업 기술탈취를 막기 위해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과 납품대금 연동제 보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정책과 관련해선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혁신 거점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지역 특화 산업을 발굴하고, 벤처 창업 인프라를 확산해 지역 기반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 장관은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가장 잘 아는 조직이어야 한다”며 “사용자 관점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정책 허브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장관은 이날 취임식을 마친 뒤, 대전 유성구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하며 첫 현장 일정에 돌입했다.

2025.07.24 15:05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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