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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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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AI지원금, 성과가 없어도 계속 투자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정부가 AI 전환을 돕겠다며 지원금을 마련했는데, 일부 사업은 예산을 30%도 쓰지 못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중기부 AI 전환 사업 일부의 집행률이 30% 미만이었어요. 용돈을 받고 열에 셋도 못 쓴 셈인데요, 나머지 예산은 쓰이지 못한 채 남아 있었어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꼽혀요. 먼저 서류가 너무 어려워서 기업이 절차를 맞추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또 AI는 만들다 보면 방향을 자주 바꿔야 하는데, 예산은 한번 정하면 고치기 어려웠고요. 여기에 개발 뒤 판매 단계의 지원이 끊기는 문제도 있었어요. 그렇다고 돈이 모자란 건 아니에요. 한국의 R&D 비중은 4.94%로 미국(3.45%), 일본(3.44%), 독일(3.15%)보다 높거든요. 결국 문제는 돈의 양이 아니라 나눠 주는 방식인 셈이에요. 그래서 토론 패널의 75%는 지원을 끊지 말고 조건부로 이어가거나 다시 설계하자고 했어요. 나머지 25%는 예산을 깎자는 의견이었는데, 성과 없이 쓴 나랏돈이 민간 투자까지 위축시킬까 걱정했어요. 대안은 게임에서 레벨을 깰 때마다 보상을 받듯, 기술과 판매 준비 목표를 계획서에 적고 달성하면 다음 지원금을 주는 방식이에요. 민간 VC가 투자하면 정부도 함께 지원하는 구조도 담겼고요. 다음엔 평가하는 사람이 얼마나 전문적인지도 함께 지켜봐야 해요. 더 자세한 내용은 AI의눈 보고서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9a0255cd.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10.08 06:54AMEET

'대전 D-성장펀드' 540억 규모 출범...지역성장펀드 3호

'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이 1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열렸다. 전북,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결성하는 지역성장펀드다. '대전 D-성장펀드'는 모태펀드 350억 원을 마중물로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 한국과학기술원(KAIST),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 지역 기업, 은행, 대학과 같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출자자로 참여, 총 540억 원 규모로 결성했다. 이날 중기부는 '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에 참석, 대전광역시에 중점 투자하는 대전 벤처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미 모펀드가 결성한 전북, 울산 지역성장펀드는 10월말 자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대경권 지역성장펀드와 서남권 지역성장펀드는 각각 10월말, 11월 초에 모펀드를 결성, 연내 자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전 D-성장펀드'는 한국벤처투자, 지방정부와 주요 출자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10월 말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해 약 8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대전시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선정됨에 따라 대전과학기술원 중심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도시 특화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에서는 1부 펀드 결성식 이외에도 2부에서 반도체, 바이오, 드론 등 대전 소재 유망기업의 기업설명회(IR) 및 1:1 투자 상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한국벤처투자는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위해 권역별 투자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 중부권 투자센터'의 연내 개소도 추진 중이다. 중부권 투자센터는 대전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지역의 벤처투자 거점으로서, '대전 D-성장펀드'를 포함한 중부권 지역성장펀드를 운용하고 지역기업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우수한 연구기관이 접적된 국내 대표 과학기술 혁신거점”이라며 “중기부는 '대전 D-성장펀드'를 통해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이 딥테크 유니콘 기업의 탄생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4 14:05방은주 기자

CJ올리브영, 중소 뷰티 브랜드 30곳 키운다…우수 10곳 해외 판로 지원

CJ올리브영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중소 뷰티 브랜드 30곳을 육성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 반응과 매출을 확인한 뒤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브랜드를 추려 해외 판매까지 지원한다. CJ올리브영은 중기부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K-슈퍼루키 위드 영' 3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초기 중소 브랜드가 CJ올리브영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활용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해 20개였던 참여 기업은 올해 30개로 늘었다. 올해는 기존 공모 대신 중기부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과 연계해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중기부가 기업 발굴과 수출 관련 행정·재정 지원을 맡고, CJ올리브영은 매장과 온라인몰 등 유통망과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30개 브랜드는 1일부터 6주 동안 관악 타운과 서면 타운 등 전국 올리브영 주요 매장 23곳에 마련된 신상품 코너 '올영신상'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CJ올리브영은 이 기간 발생한 매출과 고객 반응,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10개 브랜드를 집중 육성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브랜드에는 해외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11월16일부터 연말까지 올리브영 국내 온라인몰과 해외 역직구 플랫폼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기획전과 자체 라이브커머스 '올영라이브',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지원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실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별 성장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앞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랜드 가운데 해외까지 판로를 확대한 사례도 나왔다. 지난해 선정된 홈케어 브랜드 '하우스오브비'는 현재 올리브영 국내 매장과 글로벌몰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문을 연 미국 패서디나점에도 입점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신생 브랜드가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장에서 체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본질"이라며 "중소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3:52안희정 기자

투모로로보틱스,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투모로로보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먼저 투자한 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모로로보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다양한 휴머노이드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과 현장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회사는 영상, 언어, 센서 정보를 로봇 행동으로 연결하는 지능형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며다.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투모로로보틱스는 모델 개발에서 특정 제조사나 기종에 국한하지 않고 구조가 다른 휴머노이드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에 초점을 맞춘다. 회사는 현장 작업자가 로봇에 직접 작업을 지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개발한다. AI 모델과 학습·운영 시스템을 연계해 로봇 지능이 작업 수행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현장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장병탁 투모로로보틱스 대표는 "휴머노이드의 산업 현장 도입을 위해서는 작업을 안정적으로 반복 수행할 수 있는 지능이 필요하다"며 "스케일업팁스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휴머노이드에 적용 가능한 AI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8 17:52진운용 기자

모두의 창업 경쟁률 '쑥'...2차 9만2900명 신청

중기부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접수한 결과, 총 9만2838명(일반·기술 80,764명, 로컬 12,074명)이 신청했다. '1차 모두의 창업'(51일) 대비 절반 가까이 짧아진 모집 기간(29일)에도 불구, 1차 최종 신청자 수(6만2944명)를 크게 뛰어넘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비수도권 도전자의 참여 비중이 확대됐다. 전체 신청자 중 비수도권 소재 비율이 63.3%에 달해 1차(53.4%) 대비 약 10%p 증가했다. 청년층의 창업 도전도 늘었다. 10대(15.4%)와 20대(36.4%)가 전체 도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9세 이하 청년층 비율은 71.8%를 기록해 1차(68.0%) 대비 더욱 높아졌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창업 열기가 전국적으로 전 세대에 걸쳐 확산되어, 짧은 모집 기간에도 1차를 뛰어넘는 9만 명 이상의 국민께서 참여해주셨다”면서 “도전이 실제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져 차세대 혁신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 두텁게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7 23:28방은주 기자

중기부, 9개 부처 경연 '올해 K-스타트업' 진출 32곳 선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9일 9개 부처가 협업하는 창업경진대회 '올해의 K-스타트업'의 중기부 주관 예선리그인 인공지능(AI)리그와 혁신창업리그에서 범부처 통합본선에 진출할 기업의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의 K-스타트업'은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그간 뤼튼테크놀로지스, 엘디카본, 라이온로보틱스 등 혁신기업을 배출하며 'K-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의 K-스타트업'은 9개 부처가 분야별 특화 리그를 운영하고, 리그별 우수기업이 범부처 통합본선에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130개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한다. 참여부처 및 주관리그를 보면, 중기부가 혁신창업과 AI 분야를, 과기정통부는 연구자, 교육부는 학생, 국방부(국방), 문체부(관광, 콘텐츠, 스포츠), 기후부(기후에너지환경), 중기부·성평등부(여성), 지재처(지식재산), 방사청(국방과학기술)으로 구분,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가속화하는 AI 기업의 성장에 발맞춰 올해 신설한 AI리그에는 344개 기업이 신청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출품했다. 창업 아이템 유형별로는 콘텐츠·교육, 바이오·헬스 등 특정 분야에서 활용하는 '특화형 AI 솔루션'이 50.9%로 가장 많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범용 AI 솔루션'이 30.8%로 뒤를 이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운영의 기반이 되는 'AI 인프라'는 12.5%, 하드웨어와 AI를 결합한 '피지컬 AI'은 5.8%였다. AI리그 평가는 AI 전문가와 투자·경영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쳤다. 10개 기업이 통합본선 진출기업으로 선발됐다. 평가 결과 상위 기업에는 통합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AI리그 우승(최우수상)은 실제 소비자를 모집하는 기존 시장조사 방식의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AI로 생성한 가상의 '합성소비자(Synthetic Consumer)'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조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텔리시아'가 차지했다. 준우승(우수상)은 신경 기호 인공지능(Neuro-symbolic AI) 기술을 활용해 피지컬 AI의 오작동을 방지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이드올'이 선정됐다. 전 분야 혁신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혁신창업리그에는 630개 기업이 신청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지역예선을 통해 지역별 유망기업 66개사를 1차 선발했다. 이후 종합예선을 거쳐 통합 본선에 진출할 최종 22개사를 선발했다. 혁신창업리그 우승(최우수상)은 반도체 산업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웨이퍼 공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영상감지 시스템을 개발한 '더에이스컴퍼니'가 차지했다. 준우승(우수상)은 외식업계 식자재 발주를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업 '㈜디어니언'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한 기업을 포함해 각 부처별 리그를 통해 선발하는 130개팀은 오는 22일 개최하는 '올해의 K-스타트업' 통합본선 킥오프 행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본격적인 통합 본선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범부처 통합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20개의 기업은 왕중왕전에 진출하며, 왕중왕전 수상 기업에는 최대 5억 원의 상금과 함께 초기창업패키지 등 후속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AI를 비롯한 미래 신산업 분야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주역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전하는 창업기업”이라며 “특히 올해 신설한 AI리그를 통해 유망 AI 창업기업을 발굴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의 K-스타트업에 참여한 초기 창업기업이 혁신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23:25방은주 기자

중기부, 글로벌 일류 지원 'K-소비재' 기업 188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8일 2026년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소비재 분야 188개 기업을 선정했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K-컬처 열풍 등에 힘입어 전 세계 곳곳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뷰티 등 K-브랜드(소비재) 분야 혁신 제품들을 엄선해 글로벌 일류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처음으로 뷰티와 푸드 분야 30개 기업의 제품들을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패션과 라이프 분야로 대상을 확대, 80개 기업 제품을 추가로 선정,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뷰티, 패션, 라이프, 푸드 등 4대 소비재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을 모집했다. 총 983개 기업이 신청,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소비자와 글로벌 유통 전문가들이 혁신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 현지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88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기업 중 뷰티 분야에서는 발효 콩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콩 에센스' 제품으로 클린 뷰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켓(브랜드명 믹순)'이 대표 기업 중 하나이다. '순수 원료 중심의 스킨케어'라는 철학에 기반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에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을 넘어 중남미까지 진출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라이프 분야에서는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국내 디퓨저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외 60개국 이상에 연간 100억 원 규모의 가정용 방향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코코도르(브랜드명 코코도르)'가 눈길을 끈다. 독자적인 향로 배합 기술과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공장 자동화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홈 프래그런스 시장도 평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국내 글로벌 유통기업 등 협력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K-브랜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우선 참여, 수출바우처, 해외인증 획득, 해외 전시회·상담회 참가 등 정부 수출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를 중심으로 한 K-소비재가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기업의 제품들이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기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8 23:09방은주 기자

마키나락스, 정부 R&D 제재 항소…"과제 성과 실제 현장으로 이어져"

마키나락스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제재 처분을 둘러싼 행정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 회사는 과제 평가와 별개로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관련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4일 마키나락스에 따르면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가 R&D 과제 제재 처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 인지세 납부를 마치면 항소 제기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마키나락스가 2019년부터 수행한 'AI 기반 산업용 로봇팔 고장 예지 솔루션 개발' 과제에서 비롯됐다. 중기부는 과제 수행 결과를 재평가한 뒤 최하 등급인 '극히 불량' 판정을 내리고 국가 R&D 사업 참여 제한 1년과 1억 9447만원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했다. 1심 재판부는 과제 목표 달성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자료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연구 과정에서 당초 계획과 달라진 부분이 있었고 과제 종료 당시 성능을 입증할 시험성적서가 제출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중기부 처분이 정당하다고 봤다. 과제 종료 이후 제출된 시험성적서만으로 기존 평가를 뒤집기 어렵다고도 판단했다. 마키나락스는 과제 평가와 별개로 기술 개발 성과는 실제 현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과제를 통해 개발한 기술은 현재 실제 공장의 로봇에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과제 수행 당시 시험성적서를 제출하지 못한 절차상 미비가 이번 처분으로 이어졌다는 입장이다. 이에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실제 현장 적용까지 이뤄진 점 등을 토대로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받기로 했다. 이번 소송이 회사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마키나락스는 정부 R&D 과제를 주요 매출원으로 삼고 있지 않으며 사업상 필요한 기술 개발과 제품 공급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중심으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억 9447만원의 제재부가금은 이미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키나락스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개발한 기술은 현재 실제 공장의 로봇에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며 "과제 진행 과정에서 시험성적서를 제출하지 않은 절차상 미비를 이유로 내려진 처분을 납득하기 어려워 1심 판결에 항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9.04 12:17김동원 기자

중기부, 울산 벤처모펀드 운영 본격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울산광역시에 중점 투자하는 벤처모펀드 운영을 본격화한다. 중기부는 1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울산 미래성장 펀드' 결성식에 참석, 울산 벤처모펀드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결성되는 지역성장펀드인 '울산 미래성장 펀드'는 모태펀드의 250억원을 마중물로 해 울산광역시, HD현대중공업, 고려아연, 경남은행, 농협은행 등 지역의 기업, 은행, 대학과 같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총 500억원 규모의 모펀드로 결성된다. '울산 미래성장 펀드'는 한국벤처투자, 지방정부와 주요 출자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 분야를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해 630억원 이상 규모의 벤처펀드를 구성하는 것이 목표다. 울산시가 지난 4월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는 만큼, 울산과학기술원 중심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도시 특화 펀드도 조성될 예정이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울산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우리나라 대표 제조업의 중심"이라며 "중기부는 '울산 미래성장펀드'를 통해 울산이 산업도시의 저력과 창업도시의 혁신 역량을 더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2 13:14김기찬 기자

제1호 '지역성장펀드' 전북서 모집한다…1000억원 자펀드 조성

중소기업 및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데 사용되는 제1호 '지역성장펀드'가 전북에서 모집에 들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0일 전북 전주시 라한 호텔 전주에서 '전북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을 열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에 중점 투자하는 전북 벤처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성장펀드'는 지역사회와 지방정부, 모태펀드가 함께 조성·운영하는 지역 모펀드다. 중기부는 14개 비수도권 각 지역에 최소 1개 이상씩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4500억원을 시작으로 5년간 2조원 이상의 모펀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1월 중기부는 지역성장펀드 참여 지방정부를 모집하면서 대경권(대구·경북), 서남권(전남·광주), 전북, 대전, 울산 5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 중 전북에서 지역성장펀드 제1호 펀드가 결성된 것이다. 전북 지역성장펀드는 모태펀드의 600억원을 마중물로 총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역 은행,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한 것도 주목할 대목이다. 한국벤처투자, 지방정부와 주요 출자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9월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해 총 18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전북 지역성장펀드는 지역의 대학, 은행, 선배기업, 도민의 뜻이 모여 출범하는 전북의 첫 투자 플랫폼"이라며 "중기부는 전북 펀드를 시작으로 지역성장펀드를 차질 없이 조성해 벤처·스타트업을 지역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6.08.20 18:13김기찬 기자

[ZD SW 투데이] 갤럭시코퍼레이션, 저스피스재단 5억원 기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갤럭시코퍼레이션, 저스피스재단 5억원 기부 저스피스재단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생일인 오는 18일 서울 갤럭시로봇파크에서 청년 예술가 50인을 후원하는 '저스페이스 데이 50(JUSPEACE DAY 50)'을 개최한다. 저스페이스 데이 50은 신진 예술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청년 예술가 50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들의 작품은 갤럭시로봇파크 곳곳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일부 작품은 자선경매가 진행되며 수익금은 다시 미래세대 예술가를 위한 공익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저스페이스 데이 50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5억원을 청년 예술가에게 후원한다. ◆큐빅, 중기부 '2026 글로벌 TIPS' 선정 큐빅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글로벌 TIPS'에 최종 서정됐다. 큐빅은 기업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전환하고 AI 실행에 사용된 데이터와 결과를 추적, 검증, 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레디 데이터 플랫폼 '신타이탄(Syntitan)'을 개발하고 있다. 신타이탄은 가트너의 에이전틱 AI 관련 보고서 두 건에 기술 제공기업으로 등재된 데 이어 이번 글로벌 TIPS 선정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큐빅은 이를 계기로 신타이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티센클로잇,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 프리미엄 파트너 참여 아이티센클로잇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정보·통신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파트너로 나선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약 150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앞서 대회통합관리시스템(GIMS)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시스템 구축·운영을 넘어 공식 후원사로 역할을 넓히게 됐다. ◆핑거, AI 에이전트용 '파로스 MCP' 공개 핑거는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파로스 ERP'의 데이터와 기능을 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로스 MCP'를 공개했다. 이를통해 AI 에이전트는 자연어 지시만으로 파로스 ERP에 담긴 회계 전표, 재무제표, 거래처, 증빙 등의 데이터를 직접 조회·가공·분석할수 있다. 사용자가 ERP 화면에서데이터를 내려 받아 엑셀로 옮겨 가공해야 했던 작업도 AI가 ERP와 직접 연결되면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나무에이엑스·코코링크, AI 서버·운영 플랫폼 통합 사업 맞손 나무에이엑스가 코코링크와 국산 AI 인프라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코링크의 고밀도 AI 서버와 나무에이엑스의 GPU 자원 및 AI 모델 운영 기술을 결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국산 AI 서버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국산 AI 서버 어플라이언스 공동 기획·공급, 에이전틱 AI 플랫폼 분야 기술 연계 △국산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공동 대응에 협력한다.

2026.08.14 17:22남혁우 기자

디지털 수업지원 솔루션 '에듀싱크', 중기부 TIPS 선정

에듀싱크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2년간 최대 8억원의 정부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12일 에듀싱크에 따르면, 회사가 이번 R&D를 통해 선보일 과제는 '멀티모달 수업데이터 기반 교사 중심 수업 전주기 AI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 개발'이다. 전자칠판을 첨단 IT 허브로 전환해 교사의 판서, 발화 데이터, 디지털 콘텐츠, 학생 반응 이벤트를 하나의 시간축으로 동기화하는 것이 핵심 역량이다. 권가원 에듀싱크 대표는 “기존 교실 환경에서는 수업 자료, 판서, 학생 피드백 등이 파편화돼 사라지는 한계가 명확했다”며 “당사의 AI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수업 자료를 분석해 '수업 지식 그래프'를 구축하고, 실시간 판서·음성 데이터를 분석하는 '구조화된 수업 스트림' 기술을 통해 수업 준비부터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하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에듀싱크는 연구개발 기간 동안 30개교 이상의 실증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K-12 교육 플랫폼 및 전자칠판 제조사들과 API 연동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권 대표는 “단순 하드웨어 기기 보급을 넘어 AI와 멀티모달 데이터 엔진이 결합된 독자적인 운영 소프트웨어로 시장을 주도하겠다”며 “국내 공교육과 사교육 시장을 석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남아와 북미 등 글로벌 AI 교육 시장으로 사업을 대폭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2 10:11백봉삼 기자

중기부, 공공기관-스타트업 협업과제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올해 처음 신설한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이 발진했다. 협업과제를 1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한 협업과제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보유 데이터를 연계해 신사업 진출,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 등을 수행 할 수 있는 스타트업 20개사 내외를 매칭·선정해 기업당 평균 1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58.5%가 효율성·생산성 향상을, 41.8%가 서비스 고도화를, 26.7%가 제품·서비스 타겟고객 확장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런 현장 목소리를 반영, 중기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신설했다. 공공기관이 공개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제를 제시하는 탑다운(Top-Down) 유형과 스타트업이 공공기관에 과제를 제안하는 바텀업(Bottom-Up) 유형을 병행, 스타트업과 공공기관 매칭 및 협업을 지원한다. ▲톱다운(Top-Down) 유형: 공공기관 공개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업과제를 제안하면 이를 해결할 스타트업 매칭 및 협업을 지원한다. ▲바텀업(Bottom-Up) 유형: 스타트업이 공공기관 미공개 데이터를 활용하는 협업과제를 제안하면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지원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공공기관이 축적한 데이터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결합할 때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중기부는 데이터 개방과 확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누리집의 '공공데이터 활용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과제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8.10 22:43방은주 기자

노쉬프로젝트, 중기부 'LIPSⅠ' 매칭융자 선정

노쉬프로젝트(대표 강다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LIPS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LIPSⅠ은 중기부가 지정한 공식 운영사의 선투자를 유치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 융자를 매칭 지원함으로써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노쉬프로젝트는 대표 브랜드 '자갈치오지매'를 통해 부산 자갈치시장의 전통 수산 원물을 프리미엄 간식 콘텐츠로 재정의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아난티 리조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면세점 등 대기업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 안착하며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 1억 3900만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됐다. 이번 LIPSⅠ 선정으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노쉬프로젝트는 회사 내부에 소규모 자동화 소분 시설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외주 위탁 공정으로 지출되던 임가공비를 대폭 절감하고 제품 단가를 낮춰 마진 구조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지역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저당 항균 소스 및 독점 레시피 특허를 출원해 기술적 진입장벽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캐나다 및 말레이시아 CU 편의점 수출 성과를 거둔 노쉬프로젝트는 KMF 할랄 인증을 비롯한 글로벌 인증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무슬림 시장을 공략 중이다. 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는 "지난해 LIPSⅡ에 이어 올해 LIPSⅠ까지 선정되며 제조 내재화와 글로벌 확장이라는 스케일업의 핵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부산 자갈치의 로컬 원물을 시작으로 전 세계인이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K-스낵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0 13:14백봉삼 기자

중기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업 대상 최대 2억원 후속 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외부 기술・자원 등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서비스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검증(PoV)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성과기업 후속지원'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속지원 사업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협업 성과가 실제 사업화와 투자유치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신설됐다. 시장검증(PoV)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가 투자유치와 구매 계약 등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중 사업별 최종평가 결과가 일정 수준 이상(우수 또는 최우수)이거나 수요기업 협업 의향서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전자의 경우는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매칭 및 협업을 지원한다. 후자는 후속 협업 자금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번 모집을 통해 스타트업 약 8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가 기술검증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장검증과 구매 및 투자 등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단계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성과가 검증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이 협업을 이어가고 혁신기술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실증 및 사업화를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5 18:14김기찬 기자

중기부 "국내 모든 기업 정보 DB화...지원 사업 재설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국내 모든 기업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에 기반한 중소기업 정책 성과 평가·환류 체계를 만든다. 또 전 부처에 데이터를 개방하고, 연구기관 등 민간에도 단계적으로 개방을 확대한다. 지역 유망기업 중심으로 성장전략 수립과 패키지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도약기업 3000개사를 육성한다. 특히 전 부처의 복잡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정비해 유사중복 사업, 저성과 사업 등을 감축한다. 시대적 요구, 성장 가능성, 지방균형발전 등 중요 가치를 고려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재설계하고 감축 재원을 재배분한다. 규제 완화에도 적극 나선다. 신설하는 규제가 스타트업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공론화한다. 불필요한 규제는 폐지하고 필요 규제는 실증 과정을 통해 합리화될 수 있게 스타트업 규제 거버넌스를 만들어 나간다. 4일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2026년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을 이재명 대통령에 보고했다. 아래는 이의 주요 내용. ■ 1. 중소기업 성장경로 체계화 창업부터 성장, 도약, 그리고 재도전까지 이어지는 중소·벤처기업 성장사다리를 구축한다. ▲국가 창업열풍 지속 확산: 지난 3월 본격 추진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정보보호 강화 조치를 차질없이 이행, 재도전 기능을 강화하고 도전의 문을 넓힌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5극 3특을 고려해 창업도시 6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지역성장펀드 조성, 창업가 커뮤니티와 공간 마련 추진 등으로 창업 열기를 지역으로 확산한다. ▲신성장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 신안보, 제약바이오, 기후테크, K-소비재, 제조AI 등 혁신기업이 활약할 신성장 분야별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년도·대규모·묶음형 지원 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5년간 4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신성장 분야별 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한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기업 도약 지원: 모태펀드와 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체계를 구축하고, 벤처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벤처기업법상 특례를 유지하는 등 벤처투자와 벤처기업 제도의 외연을 중소기업 너머로 확장한다. 또한, 중소기업 맞춤형 수출 고속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활용 가능한 해외 거점을 확충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역량과 글로벌 연결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유망기업 중심으로 성장전략 수립과 패키지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도약기업 3,000개사를 육성한다. ▲실패·위기를 재도전과 재도약 기회로 전환: 성실 실패자의 질서있는 종료를 유도하고 실패사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실패 경험의 자산화를 통한 재도전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중소기업 25만개사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위기경보부터 종합진단, 재무위기 극복 지원, 유망 신산업 전환 유도를 통한 위기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한다. ■ 2. 중소기업 정책, 헝클어진 머리 빗기 중소기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규제, 기업 데이터 거버넌스를 재정립하여 정책 기능을 정책 고객 중심으로 정렬한다. ▲복잡다기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전 부처의 복잡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정비해 유사중복 사업, 저성과 사업 등을 감축한다. 시대적 요구, 성장 가능성, 지방균형발전 등 중요 가치를 고려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재설계하고 감축된 재원을 재배분한다. 또한 중앙·지방정부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조정·평가 기능도 내실화한다. ▲스타트업 규제 거버넌스 획기적 혁신: 신설 규제가 스타트업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공론화한다. 또한, 불필요한 규제는 폐지하고 필요 규제는 실증 과정을 통해 합리화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 규제 거버넌스를 만든다. ▲중기부의 기업 데이터 관리·조정 기능 개혁: 국내 모든 기업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에 기반한 중소기업 정책 성과 평가·환류 체계를 만든다. 전 부처에 데이터를 개방하고, 연구기관 등 민간에도 단계적으로 개방을 확대한다. ■ 3. 성장의 온기를 지역과 계층으로 확산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성장의 온기를 전통시장, 지역상권, 소상공인, 협력사 등 지역과 계층으로 확산한다.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상권 조성: 지방정부와 협력해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아케이드를 교체하고 전통시장 브랜딩, 배달 역량을 강화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전통시장을 조성한다. 또한 상권 내 핵점포 육성부터 AI 기반 자율경영 식당 확산, 지역 상권 브랜드화로 이어지는 점·선·면의 입체적 지역상권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소상공인 기본사회보장 체계 구축: 보편적 복지 구현이라는 원칙 아래, 관계부처와 함께 소상공인 기본사회보장 제도 설계를 추진한다. 또한 육아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고 고용·산재보험 지원 확대로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사회복귀를 두텁게 지원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중·저신용, 성장 유망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포용적 금융을 구현해 나간다. ▲상생 생태계 확장 및 공정 거래 환경 조성: 대·중소 상생 생태계를 기존 제조 중심에서 플랫폼, 금융, 방산 분야로 확대해 산업 전반에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공정거래 피해 구제를 위한 분쟁조정 전담 체계 구축,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협의요청권 부여 등으로 공정한 기업 환경을 조성한다. ▲사회·연대 기반 중소기업 성장 기틀 마련: 성장성을 갖춘 사회연대경제 기업을 위한 민간 협업 방식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사회연대경제 기업 제품·서비스 대상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도 신설한다. 또 임직원 기업 인수, M&A(인수·합병) 방식 기업승계 활성화 등 주인이 바뀌어도 기업은 영속할 수 있도록 M&A(인수·합병) 관련 제도를 구축한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업무보고와 관련해 “지난 6개월은 중소·벤처기업이 회복을 넘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의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했던 시기”라며 “하반기에는 중소·벤처 성장사다리와 성장의 온기 확산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04 19:59방은주 기자

"국민이 직접 뽑는다"…'올해의 상생기업대상' 투표 5일 시작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 등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선정해 정부가 포상하는 '올해의 상생기업대상'의 투표가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를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후보 추천부터 최종 선정까지 국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상생협력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함이다. 국민투표 대상은 국민추천심사단의 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최종 후보는 개인 15명과 단체 15개사다. 개인 부문에는 ▲기아자동차 ▲㈜메타툰 ▲삼성디스플레이 ▲엘지이노텍(주) ▲이노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리아세븐 ▲포스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차 ▲현대모비스(주) 등에서 다년간 상생협력 업무를 담당해 온 인사들이 추천됐다. 단체 부문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롯데백화점 ▲신용보증기금 ▲SK인텔릭스 ▲LIG D&A ▲엘지생활건강, ㈜지엔에스기술 ▲KB금융지주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현대오토에버 등이 선정됐다. 투표는 동반성장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투표자는 본인인증을 거친 후 개인 15명과 단체 부문 후보 15개사 중 각각 3표씩 총 6표를 행사할 수 있다. 국민투표 결과는 정부포상 후보자 선정 심사에 50점이 반영되며, 국민추천심사단 평가 점수 50점과 합산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이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6일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포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청 중기부 상생협력국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상생기업을 선정하는 이번 투표는 기업과 국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8.04 18:12김기찬 기자

중기부-창업진흥원, 재창업 성공 기업 포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재창업에 성공한 기업과 재창업 지원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28일 재창업에 성공한 기업인과 재창업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6년 재창업 활성화 유공포상'을 지난 27일 공고하고, 내달 26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1월 개최하는 '재도전의 날' 행사와 연계해 시상할 예정이다. 포상은 재창업기업 부문 8점, 재창업 지원 부문 4점 등 총 2개 부문으로 12점의 중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재창업기업 부문은 공개모집 또는 지원기관 추천 방식이다. 재창업지원부문은 재창업 지원기관 소속 및 재창업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를 모집한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수상자는 표창 외에도 내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발표평가 가점, 기술보증기금 재기지원보증 우대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2026.07.28 14:59김기찬 기자

중기부,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한다

정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K-브랜드 챌린지'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브랜드 챌린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해 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을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뷰티 분야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로 시작됐다. 올해는 소비재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의류, 생활 분야로 확대했으며, 명칭도 변경했다. 구체적인 모집 대상은 미용, 의류, 생활 분야에서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내수기업 또는 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미만의 수출 초보 기업이다. 이들 중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분야별로 3개사씩 총 9개사를 선정한다. 중기부는 선정 기업에 국내 및 해외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참가와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수출·투자 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수출바우처 및 해외규격인증획득 등 수출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이 제공된다. 창업기업에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뷰티로 시작된 K-브랜드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과 열풍이 이제는 패션, 라이프 등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유망 중소기업들의 우수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해 K-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중소기업 수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7 10:02김기찬 기자

중기부, 국내 첫 스마트제조기술산업 특수분류 제정

중기부가 '스마트제조기술산업 특수분류'를 제정, 24일부터 시행한다. 중소 제조현장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활용하는 핵심 제품·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해서다. 최근 제조업은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산업용 로봇, 스마트센서 등 디지털·인공지능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제조현장의 지능화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은 여러 분야 기술이 융합되는 특성이 있으나, 그동안 스마트제조기술 공급기업을 식별할 수 있는 산업분류가 없어 별도의 특수분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특수분류는 제조 인공지능을 비롯한 스마트제조 관련 기술을 산업활동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한 최초의 기준이다. 이는 제조업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을 국가 통계와 산업정책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마트제조기술산업 분류체계는 ▲스마트제조 자동화기기 제조업 ▲스마트제조 연결화기기 제조업 ▲스마트제조 정보화솔루션 개발 및 공급업 ▲스마트제조 지능화 서비스업 등 4대 영역의 대분류로 구성된다. 하위 분류는 7개 중분류, 34개 소분류로 세분화해 총 3계층 구조로 체계화했다. 또한 통계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와의 연계표를 함께 제시했다. 예를 들어 특수분류 '(113) 적층 성형기계 제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29222) 디지털 적층 성형기계 제조업'에 해당하며, 자세한 내용은 통계분류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23 22:24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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