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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엔비디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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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조원 투자한다 했는데...美, 엔비디아 'H20' 무기한 수출 규제

엔비디아의 중국향 AI 가속기가 수출 규제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올 1분기 약 7조4천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처리하게 됐다. 최근 엔비디아는 미국 내 70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펼쳤으나, 미중 갈등에 따른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15일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로부터 자사의 AI 반도체 'H20'에 대한 무기한 수출 규제를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는 당사가 H20을 중국(홍콩 및 마카오 포함)이나 중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에 수출할 경우, 수출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추가로 미국 정부는 해당 수출 규제가 무기한으로 유효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H20은 엔비디아가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기존 AI 가속기인 'H100'의 성능을 대폭 낮춘 개조품이다. 미국 정부의 통보로 엔비디아는 오는 4월 27일 종료되는 2026년 회계연도 1분기에 H20 수출 규제에 따른 손실을 반영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H20 제품과 관련한 재고, 구매 계약, 기타 관련 충당금 등으로 약 55억 달러(한화 약 7조4천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바로 전날 미국에 향후 4년간 최대 5천억(한화 약 700조원) 달러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애리조나주와 텍사스주에 약 30만평의 부지를 확보해 AI 반도체 및 AI 슈퍼컴퓨터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주 골자다. 이에 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H20에 대한 수출 규제를 완화하거나 철회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수출 규제에 대해 완강한 입장을 취하면서,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다만 국내 주요 메모리 기업들에게 미칠 악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필요한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대거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역시 지속적으로 공급망 진입을 시도 중이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아직 H20용으로 HBM 판매가 없고, SK하이닉스는 H20용 HBM에 대한 추가 판매를 3월 완료해 엔비디아처럼 재고 손실처리 등의 비용 반영은 없을 것"이라며 "H20은 기존 계획 대비 추가된 물량이므로 제재로 인한 연간 HBM 계획 변동 및 실적 추정치 변경은 없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2025.04.16 09:42장경윤 기자

[미장브리핑] UBS "AI 관련주 단기적 하락 대비해서 매수"

◇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44470.4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7% 상승한 6066.4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8% 상승한 19714.27. ▲미국 관세에 관한 투자자들의 우려 커지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25%의 일괄 관세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혀. 미국 수입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국가에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철강 및 알루미늄 주식이 급등. US스틸과 누코어 주가는 각각 4.8%, 5.6% 상승. 알코는 2.2% 주가 올라. 추가 관세 위협에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와 주간 신규 실업 수당 신청 건수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데이터 나올 예정. ▲UBS 인공지능(AI) 관련주 하락 대비하라고 말해. 엔비디아(Nvidia) 주가는 연초 이후 3.3% 하락. UBS 선딥 간토리(Sundeep Gantori) 주식 전략가는 AI는 여전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다음 하락을 이용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단기 변동성을 이용해 하락시 매수하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부연.

2025.02.11 08:18손희연 기자

화웨이, '추론 특화' AI 칩 개발…엔비디아에 도전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추론 작업에 특화한 인공지능(AI) 칩을 만들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도전한다고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화웨이는 인공지능 훈련 영역에서는 엔비디아 시장점유율을 빼앗기 힘들다고 보고 추론으로 목표를 정했다. 추론은 훈련보다 적은 정보와 자원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훈련은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과정이다. 추론은 이렇게 훈련된 인공지능으로 새로운 결론을 내는 작업이다. 화웨이는 '챗봇' 같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널리 퍼지면 훈련보다 추론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지오스 자카로풀로스 화웨이 연구원은 “훈련은 중요하지만, 몇 번이면 된다”며 “화웨이는 추론에 집중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도 화웨이를 지원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정부가 자국 대기업에 '엔비디아에서 벗어나 화웨이 인공지능 반도체를 더 많이 사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중국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화웨이를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는다”며 “화웨이 칩 설계 역량이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2025.01.22 11:02유혜진 기자

엔비디아 젠슨황, 美 AI칩 수출통제 직후 중국行

세계 최고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을 이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찾는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14일(현지시간) 황 CEO가 현지 엔비디아 직원과 명절 춘제(설)를 기념하기 위해 15일경 중국 선전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AI 칩 수출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힌 직후인 만큼 황 CEO가 직접 중국에서 이를 언급할지 주목된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AI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반도체 수출을 나라별로 제한했다.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은 자유롭게 미국산 칩을 쓸 수 있지만, 중국·러시아·북한 같은 미국의 우려국은 사용할 수 없다. 나머지 국가는 한도가 정해졌다. 엔비디아는 즉각 '바이든 행정부는 잘못된 AI 정책으로 세계적인 혁신과 경제 성장을 막을 수 있다'는 성명을 냈다. 황 CEO는 중국에 이어 대만으로 건너가 전자제품 위탁생산 업체 폭스콘의 모회사 혼하이정밀공업 류양웨이 회장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황 CEO가 대만에서 폭스콘·퀀타컴퓨터·에이수스·기가바이트테크놀로지·마이크로스타인터내셔널(MSI) 등 고위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15 11:18유혜진 기자

엔비디아, AI칩 수출규제에 '발끈'…"美 안보에 도움 안 돼"

엔비디아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중(對中) AI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해 "미국의 경쟁력을 악화시킬 수 있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네드 핀클 엔비디아 부사장은 13일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잘못된 AI 확산 정책에 대한 엔비디아의 성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13일 국가별로 AI반도체 수입에 제한을 두는 신규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약 20개 '동맹국 및 파트너'들은 미국 기술이 활용된 AI 반도체를 제한없이 수입할 수 있다. 반면 중국·러시아·북한 등 20여개의 '우려국'은 최첨단 AI반도체 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양쪽 모두에 해당하지 않는 국가들은 미국으로부터 수입할 수 있는 AI반도체 수량에 한도를 뒀다. 이러한 조치는 엔비디아와 같은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에게는 악재로 작용한다. 엔비디아는 중국에 AI 반도체 판매를 위해 기존 대비 사양을 낮춘 파생 제품을 지속 출시해 왔으나, 미국은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지속 강화하며 우회로를 차단해 왔다. 이와 관련 엔비디아는 "바이든 행정부는 전례 없는 잘못된 AI 확산 정책으로 주요 컴퓨팅 산업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려 하고 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과 경제 성장을 막을 위험이 있다"며 "임기 마지막 날에 적절한 입법 검토 없이 초안된 200페이지가 넘는 규제 혼란으로 미국의 리더십을 훼손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회사는 "반중국 조치라는 위장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규칙은 미국의 안보를 강화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미 널리 사용 가능한 기술을 포함해 전 세계의 기술을 통제하는 새로운 정책은 위협을 완화하는 대신 미국의 세계적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미국을 앞서게 한 혁신을 훼손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오는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엔비디아는 "첫 번째 트럼프 행정부가 보여줬듯이 미국은 전 세계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승리한다"며 "우리는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AI와 그 이상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정책으로의 복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4 10:00장경윤 기자

美, 3개 그룹별로 AI칩 수출 통제…韓 예외

퇴임을 열흘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 제품을 비롯한 미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을 통제한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 이미 AI 반도체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게 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모든 데이터센터에서 쓰는 AI 칩을 자국과 우방국만이 개발하고, 세계 모든 기업이 미국 표준에 맞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 정부는 3개 등급으로 국가를 나눠 미국산 AI 반도체 취급 범위를 정했다. 미국과 그 동맹국은 1단계다. 미국산 칩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미국과 아울러 한국·일본·대만·독일·네덜란드 등 18개국이 포함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국 동맹국을 뺀 대부분 국가가 해당하는 2단계는 받을 수 있는 미국산 칩 개수가 제한된다. 소식통은 2027년까지 나라별로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개를 얻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3단계는 미국의 적국이다. 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 20개국의 데이터센터로 미국산 칩을 보낼 수 없다. 다만 이들 나라에 본사를 둔 회사가 미국 정부의 보안 사항과 인권 기준에 동의하면 미국산 칩을 수입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미국 반도체 업계는 반대했다. 엔비디아는 특히 세계 대부분 지역으로 수출이 막힌다며 경제 성장과 미국 리더십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는 "업계 의견 청취 없이 이토록 중요한 정책을 대통령이 바뀔 즘 서둘러선 안 된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미국이 세계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이르면 10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2025.01.09 14:37유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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