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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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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中 서비스 연장 계약 체결...1천만 달러 규모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 파트너사 베이징후롄징웨이 커지카이파(이하 베이징후롄징웨이)와 온라인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1천만 달러(약 146억8천200만원) 규모의 계약금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해외 매출원을 유지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9년 3월까지 총 3년이다. 양사는 지난 2005년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이번 계약까지 총 9회에 걸쳐 파트너십을 갱신하며 20년 이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현지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IP로 꼽힌다. 지난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와 광군제 이벤트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중국 게임사 킹넷 테크놀로지와 그래픽 리소스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IP 가치를 입증했다. 현지 파트너사의 운영 역량이 장수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순징칭 베이징후롄징웨이 대표는 "오랜 기간 축적된 엠게임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 시장에서 검증된 핵심 IP로, 이번 서비스 연장 계약을 통해 중국 내 IP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IP 가치 제고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2 16:58정진성 기자

한중 관계 해빙 분위기…현대차 부활 가능성은

한국과 중국 정부가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하면서, 사드 사태 이후 중국 시장에서 고전해온 현대자동차가 점유율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한령(한류금지령) 해제를 시사하는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현대차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만 해도 중국 시장에서 연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해왔다. 하지만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한한령 여파와 중국 전기차 브랜드 경쟁력 강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전동화 대응 지연 등이 겹치며 판매량이 급감했고, 현재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1% 안팎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도 현대차는 단순히 자산 매각과 철수보다는 재투자와 전동화로 대응에 나섰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판매전략을 이끌었던 오익균 중국권역본부장 부사장을 유임하고, 베이징현대 총경리(사장)에 FAW-아우디 부총경리를 역임한 리펑강을 지난해 말 선임했다. 현대차는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와 50대50 합작으로 베이징현대를 설립해 중국 내 생산·판매를 맡기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현대차와 북경현대 수장을 각각 둬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화와 재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2024년 12월 베이징현대에 유상증자를 통해 7천840억원을 투자했다. 베이징자동차와 합하면 1조5천679억원이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도 4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 바 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현지 개발·생산 모델인 일렉시오를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출시 첫 달 판매는 221대로 제한적이었으나, 현대차는 2030년까지 중국 시장에 일렉시오를 포함한 전기차 6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일렉시오는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만든 전기차로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의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했다. 출시 당시 오익균 본부장은 "일렉시오는 현대차의 중국 시장 전동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최초의 모델이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 시장이 전세계 3대 중 1대가 팔리는 권역인 만큼 포기 할 수 없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입장에서도 박스권에 갇힌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묘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중국 전기차의 기술력이 고도화하면서 현대차가 차별점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중국차하고 차별화하면서 가격을 낮춰야하는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관건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시장은 규모상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며 "차별화되고 특화된 차종을 통해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한 숙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지난 5일 중국을 방문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중국에서 판매량과 생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겸손한 자세로 중국 내에서 생산과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다"며 "이번 한중 정상회담으로 양국의 관계가 개선되면 현대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6.01.07 16:58김재성 기자

중국 부진 현대차, 정상외교 계기 반전 노리나…정의선 발언 주목

현대차그룹이 중국 완성차 시장 부진을 딛고 한중 관계 개선을 계기로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5일 오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나 "한중 정상회담으로 양국의 관계가 개선되면 현대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중국에서 판매량과 생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겸손한 자세로 중국 내에서 생산과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다"며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이곳을 찾았다. 이날 포럼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참석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도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 순방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은 지난 2019년 12월 베이징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약 6년 만이다. 지난해 11월 시진핑 국가주석 APEC 정상회의 계기 국빈 방한 이후 정상회의를 통해 양국 관계가 중요한 진전을 이룬 데 이어 최근 정부에서도 한중 FTA 2단계 협상 가속화에 나서는 등 경협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중국 사업은 베이징자동차(BAIC)와의 합작사 '베이징현대'를 중심으로 전개돼 왔지만, 현지 브랜드 중심의 경쟁 심화와 가격 경쟁 속에 존재감이 크게 약화된 상태다. 베이징현대는 수요 변화에 맞춰 생산설비를 조정하며 일부 공장 운영을 정리했고, 최근에는 현지 전략형 전기차 등 중국 시장 맞춤형 모델 투입을 포함한 사업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에 한중 경제협력 강화 흐름 속에서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6.01.05 16:06류은주 기자

"충전 80% 이하로"…벤츠 EQC, 배터리 열폭주 우려로 中서 리콜

메르세데스-벤츠의 중국 합작사 베이징벤츠가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현지 생산 전기차 1만3천447대를 오는 9월 27일부터 리콜한다. 13일(현지시간) CNEV포스트는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 발표를 인용해 2018년 11월 30일부터 2022년 9월 17일까지 생산된 EQC 모델이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설계 결함으로 인해 극한 조건에서 고전압 배터리가 열폭주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리콜은 최근 3개월 사이 메르세데스-벤츠가 중국에서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실시한 두 번째 리콜이다. 지난 3월에도 벤츠는 현지 생산 EQA, EQB 전기차 1만2천308대를 리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일부 차량 고전압 배터리 생산 공정 문제로 배터리 셀 내부 단락 위험이 커져 차량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베이징벤츠는 이번 리콜 대상 차량 배터리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공식 딜러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정식 리콜 조치가 시행되기 전까지는 차량 소유주들에게 충전 한도를 80% 이하로 설정할 것을 권고했다. EQC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중국 시장에 2019년 11월 처음 선보인 전기차다. 2022년 초에는 EQC 차량 모터 결함 관련 소비자 불만이 중국 내에서 확산된 바 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거의 매달 자동차 리콜 공지를 게시하고 있는데, 배터리 관련 리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25.06.15 10:49류은주 기자

중국 노리는 BBQ...8개 도시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BBQ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섰다.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중국 8개 핵심 지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윤홍근 BBQ 회장 등 주요 경영진, 글로벌 부서 관계자를 비롯한 중국 8개 지역의 현지 기업 대표이자 지역대리인 차이환, 황바오, 리홍펑, 뤼준, 천용쉬, 황공, 양위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은 약 14억 명의 인구로 인도와 더불어 세계 최대의 내수 시장을 보유했다. 그 중에서도 외식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5조 위안(한화 약 1천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진행한 8개 도시의 경우, 중국 내에서 소득이 특히 높은 지역으로 2023년 기준 근로자 평균 월 소득이 약 1만5천위안에서 1만9천위안(300만원에서 350만원)에 이른다. 또한 해당 지역은 베이징 약 2천200만명, 청두 약 2천150만 명, 칭다오 약 1천100만 명 등 인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코로나 이후 배달 비즈니스 역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팬데믹 이후 중국 소비자들이 위생이나 안정성, 브랜드 신뢰도를 크게 중시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 BBQ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 변화를 반영해 BBQ는 중국 내 주요 도시에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을 동시에 수행하고자 이번 계약 체결에 나섰다. BBQ는 중국 내에 베이징, 칭다오, 지난, 선전, 샤먼, 우한, 시안, 청두 등 8개의 전략 지역을 우선 공략했다. 해당 지역들은 중국의 정치·경제·관광 중심지로 다른 지역에 비해 소득 수준이 높은 곳이다. 여기에 풍부한 사업 경험과 유통망을 보유한 현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들에 도시 단위 독점 운영권을 부여했다. 각 지역대리 권한을 가진 해당 기업들은 본사 운영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내 가맹점 모집에 착수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지역 MF 계약을 맺은 파트너들은 이미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중인 사업가이다. BBQ측은, “현지; 파트너들이 오랜 업력을 통해 이미 풍부한 사업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중국내 BBQ 브랜드 확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BBQ는 각 지역의 소비자 특성 및 상권 구조, 식문화 차이를 반영해 구체적인 맞춤형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매콤한 소스와 로컬 재료를 기반으로 한 메뉴를 함께 개발하며, 한국 본사와 동일한 매뉴얼 및 교육, 물류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BBQ는 청두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각 지역에 직영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우선적으로 중국 전역에 1천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단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는 보기 드문 규모인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맹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약 14억명 인구의 중국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 글로벌 프랜차이즈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0 10:27류승현 기자

현대차, 무너진 중국·러시아 시장 탈환 시동

현대자동차가 한때 강세를 보였던 중국과 러시아 시장 입지 회복에 시동을 걸고 있다. 중국에선 신형 전기차를 앞세워 시장 재진입을 노리고, 러시아에서는 공장 재매입과 상표권 등록 등을 통해 복귀를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중국 베이징차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중국에서 열린 '2025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전기 SUV '엘렉시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베이징현대가 현지 시장을 겨냥해 자체 개발한 중형 SUV급 전기차다. 엘렉시오는 내연기관 플랫폼을 개조한 모델이지만, 중국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을 적용했다. 베이징현대는 엘렉시오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6종의 전기차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한때 중국 시장점유율이 7%를 넘어섰던 현대차는 사드 사태 이후 판매량이 급감한 하다 최근 0%대로 추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번 신차 출시와 함께 중국 시장 재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 전기차 시장인 만큼 중장기적으로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또 현대차는 미국 수출 중심 구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무역정책 리스크에 노출돼 있는 만큼, 중국 등 해외 시장 회복은 사업지 다변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러시아 시장에서도 복귀 움직임을 보인다. 2023년 말 현대차는 전쟁이 터지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단돈 100원에 매각했지만, 2년 내 재매입이 가능한 옵션을 함께 설정했다. 연내까지 공장 재매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최근 외신 보도를 통해 현대차가 최근 차량, 부품, 액세서리 등 총 20건 이상 상표권을 러시아 현지에 등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복귀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대차는 2021년까지만 해도 현대차·기아를 합쳐 러시아 시장에서 연간 35만4천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철수하면서 현지 생산을 중단했다. 최근 전쟁 종결이 논의되며 러시아 시장 재진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지 시장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자동차 수입에 부과하는 재활용 수수료(사실상 관세 역할)를 대폭 인상했고, 이는 현지 공장 없이 수출 중심 전략을 쓰는 중국 업체들에 타격을 줄 수 있다. 현대차가 현지 공장을 재매입한다면 유리한 상황이 된다. 보고서는 "전쟁 발생 이후 중국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재활용 수수료 인상과 병행수입 제한 등 수입 억제 정책을 강화 중"이라며 "중국차에 대한 일정 수준 견제 기조도 병행하고 있어 시장 재편이 예견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중국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수용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제조사가 러시아 시장에 재진출해도 과거의 높은 점유율을 쉽게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변화된 환경 하 경쟁우위 회복 가능성, 러시아 정책 기조 등을 포함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5.11 09:52류은주 기자

나이키, 中 투자 강화…상하이에 새 스튜디오 연다

나이키가 중국 시장 투자를 강화하면서 상하이에 새로운 창작 스튜디오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스튜디오는 '아이콘 스튜디오(Icon Studios)'라는 내부 제작 부서로, 디지털 비디오, 제품 촬영, 전자상거래, 소셜 미디어 및 라이브 스트리밍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외신은 나이키가 최근 몇 년간 중국에 새로운 시설들을 추가하고 있으며, 선전의 기술 센터와 상하이의 스포츠 연구실 등이 그 예라고 보도했다. 또, 외신은 나이키가 중국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75억 달러(약 10조 7천3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지난 2021년 83억 달러(약 11조8천781억원)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로 최근 나이키 주가는 27% 가량 하락했다. 이에 나이키는 엘리엇 힐 CEO가 지난해 말 중국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힘을 쏟고 있다. 힐 CEO는 회사가 중국에 대해 장기적으로 여전히 매우 긍정적이며, 중국을 위해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이키는 베이징,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상하이를 주요 다섯 개 도시로 선정해 제품을 위한 마케팅 이미지와 비디오를 만들고 있다. 상하이 스튜디오는 제이슨 킹 전 애플 마케팅 임원이 이끌고 있으며, 경영진은 제작, 비디오 편집, 비즈니스 기획, 운영 및 물류 분야에서 약 20여 명의 직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채용 공고에서 밝혔다. 해당 스튜디오는 중국 맞춤형 창의적 콘텐츠를 신속하고 대규모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공고에 명시돼 있으며, 나이키는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2025.04.16 10:25류승현 기자

로봇·인간 함께 뛴다…中서 세계 첫 하프마라톤 대회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마라톤 경기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6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시가 다음 달 13일 경제기술개발구가 있는 남동부 이좡에서 인간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하프 마라톤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날 열리는 하프 마라톤에서 인간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같은 21km 코스에서 함께 경쟁하게 된다. 지난 5일부터 해당 경기의 등록이 시작됐다. 두 발 지닌 휴머노이드 로봇만 참여 가능 휴머노이드 로봇의 경우 완주 마감 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인간 주자와 달리 로봇 참가자는 레이스 중간에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릴레이 방식으로 로봇을 교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로봇을 교체할 경우 주행시간 10분을 추가하는 페널티가 있다. 마라톤에 참가하는 로봇은 높이가 0.5~2m 사이여야 한다. 바퀴나 발이 여러 개 달린 로봇이 아닌 두 발로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만 참여 가능하다. 원격 제어, 완전 자율 구동 방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나 주변 사람이나 다른 로봇에 피해를 줄 경우 실격 처리 될 수 있다. 평가는 완주 시간뿐만 아니라 기술 규정 준수 여부에 따라 이뤄진다. 최종 우승자는 5천 위안(약 90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2~3위 및 완주상, 창의적인 디자인을 평가하는 디자인상 등도 마련됐다. “中, 향후 5년 안에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1/3 장악 할 수도”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시는 'AI 타운'으로 변모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최근 1만 대이상의 로봇을 배치하는 2개년 로드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중 1천 대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 배치는 첨단 제조, 의료 및 교육을 포함한 9개 부문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JD, 샤오미 등은 품질 검사 및 포장 작업을 위한 제조 로봇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내년 말까지 5천 대 이상을 도입할 예정이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는 작년에 약 27억 6천만 위안(약 5천500억원), 2029년까지 750억 위안(약 14조 9천억원)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예측이 사실이라면 중국은 5년 안에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3분의 1을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3.07 15:3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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