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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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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ATL, 작년 순이익 7.8조 돌파...전년比 38.3% ↑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중국 CATL이 지난해 7조 8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거뒀다. 파이낸셜타임스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CATL은 30일(현지시간) 선전증권거래소에 지난해 순이익 예상치를 425억~455억 위안(약 7조 8천697억~8조 4천252억원)으로 밝힌 서류를 제출했다. 전년 대비 순이익이 38.3~48.1%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 예상치가 439억 위안인 점을 고려하면 이를 상회한 실적을 냈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다만 2022년 대비 작년 순이익이 92.9% 증가했던 데 비해선 순이익 증가율이 대폭 둔화됐다. 블룸버그는 CATL의 4분기 순이익은 114억~147억 위안(약 2조1천109억~2조7천22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CATL을 비롯한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수요 둔화로 최근 실적 하락을 겪고 있다. 전날 중국 2위 업체인 BYD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86.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1년 전 446% 증가한 데 비해 순이익 증가율이 대폭 줄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1위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33조7천455억원, 영업이익 2조1천632억원, 당기순이익 1조 6천380억원을 기록했다.

2024.01.31 10:12김윤희

中 CATL·BYD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손잡았다

중국 주요 배터리 및 전기차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해 손잡는다. 23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신재생에너지혁신센터에 따르면 '중국 전고체 배터리 산학연 협동 혁신 플랫폼(CASIP)'가 출범했다. 동시에 베이징에서 '중국 전고체 배터리 혁신 발전 고위 포럼'도 열렸다. CASIP는 중국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여러 전문가, 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지방 정부가 참여하고 쓰촨성신재생에너지혁신센터가 주관 기관 역할을 하면서 공동으로 중국 전고체 배터리 학술 연구와 산업화 발전을 위한 비(非) 법인 조직으로 활동한다. 공동으로 학술 교류를 하고 기술 협동을 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으로서 자원을 결집해 전고체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기겠단 목표다. 중국 선두 배터리 기업인 CATL과 BYD 산하 핀드림스배터리를 비롯해 CALB, 패러시스에너지, 에스볼트, 이브에너지 등 배터리 기업의 대표들과 상하이자동차그룹, 둥펑자동차, 베이징자동차그룹, 상하이GM우링, 니오 등 자동차 기업의 고위 임원들도 참여했다. 중국 전국정협상위, 경제위원회는 2025~2026년 사이 중국에서 친환경차(순전기차+하이브리드) 신차가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전고체배터리 산학연 플랫폼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강세를 이용해 배터리 산업화에도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칭화대 어우양밍까오 교수는 "중국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 발전이 눈부신 성과를 냈지만 어려움에도 직면했다"며 "중국이 새 국면을 수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전고체배터리는 현재 황화물전해질이 지배적이지만 중국 고체배터리 기술은 다원화된 특징을 보이며, 고체와 액체를 혼합하는 트렌드도 나타나고 있다. 어우양밍까오 교수는 "인공지능(AI)이 소재 연구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음 전고체배터리 연구개발을 크게 가속화할 것"이라며 "2030년 경 전고체배터리 상용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4.01.24 08:35유효정

충전 안 해도 50년 쓸 수 있는 배터리 나왔다

중국 배터리 개발사 '베타볼트 뉴에너지 테크놀로지'가 재충전 없이 50년 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원자력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과학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BV 100'이라는 이 배터리는 니켈-63(Ni-63) 방사성 동위원소와 4세대 다이아몬드 반도체 기술이 결합돼 개발된 모듈형 원자력 배터리다. BV100의 크기는 15x15x5mm로 동전보다 작지만, 충전 없이도 50년 동안 스마트폰이나 드론 등의 장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 배터리는 Ni-63이라는 방사성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전자를 사용해 전기를 생성한다. 두께가 10μ(미크론)에 불과한 특수 다이아몬드 반도체 사이에 두께 2μ Ni-63 시트를 배치해 전력을 생성하는데 방사선 노출과 배터리의 물리적 손상을 막기 위해 특수 보호 케이스에 밀봉되어 있다. BV100의 에너지 밀도는 리튬 배터리의 10배에 달하며, 화재나 폭발이 발생하지 않고, 전기를 화학반응의 형태로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충전주기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배터리는 3V(볼트)에서 100μW(마이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1W(와트)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조금 더 큰 배터리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BV100은 대량 생산을 목표로 현재 시험 생산을 진행 중이다.

2024.01.19 15:56이정현

中 간펑리튬 "4년 간 현대차에 수산화리튬 공급"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이 현대차와의 공급 계약 사실을 공개했다. 18일 간펑리튬(Ganfeng Lithium)은 공시를 통해 현대차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간펑리튬과 자회사가 현대차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하게 되며, 협의된 수량을 매년 공급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 계약의 기한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 간이다. 최종 구매 주문에 따라 각 연도별 실제 구매 수량과 판매 금액이 결정된다. 간펑리튬은 이 계약에 대해 현대차와의 상호 이익 상황에 근거해 현재의 리튬 시장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장기 공급 계약으로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재료로서 리튬을 공급받으면서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중국 언론은 부연했다. 수산화리튬은 주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 긴 수명과 가벼운 무게 등 강점으로 모바일 배터리, 전기차, 스마트홈 등 영역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고 배터리 비용은 절감시킨다. 간펑리튬은 수산화리튬 주요 기업으로서 이미 폭스바겐, BMW, 테슬라 등 여러 자동차 OEM 기업들의 장기 주문을 받았다. 테슬라와 BMW에는 2018년부터 수산화리튬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폭스바겐과도 2019년 10년 간의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창안, GAC 등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2024.01.19 08:51유효정

"AI로 국내 리튬 매장지 찾는다···자원 없는 한국을 핵심 광물 생산국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내에서 리튬 매장 가능성이 큰 광산을 찾는다. 또 선광과 제련 관련 친환경 자원기술 개발을 통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자원 민족주의 성향을 보이는 자원 부국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한국 중심의 신공급망 구축에 나선다는 목표다. 11일 한국과학기자협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주최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과학미디어아카데미에서 이평구 KIGAM 원장은 "전국 각지의 지질과 수계, 광물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학습시켜 리튬 매장 가능성이 큰 지역을 추렸다"라며 "전국을 직접 돌아다니지 않고도 새로운 배터리 소재나 희토류 광산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천에 쌓인 흙에 흡착된 리튬을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지역을 AI 기술을 활용해 찾아내는 것이다. 그간 KIGAM이 전국 2만 5천 곳 이상 지역에서 채취해 36개 원소를 분석하며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리튬 외에도 니켈과 코발트, 망간 등 핵심 광물의 부존 가능성을 예측, 올해 주요 입지에 대한 정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광물 제련 및 선광, 배터리 원료소재 생산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 배터리 소재와 희토류 자원이 풍부한 국가들에 지원한다. 리튬이 풍부한 카자흐스탄을 비롯, 몽골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국가들과 협력이 진행 중이다. 이 원장은 "주요 자원 부국들에서 외국 기업에 현지 생산이나 기술 이전을 요구하는 자원 민족주의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라며 "이들 국가가 핵심 원료 생산 역량을 갖도록 지원,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우리 기업들이 수혜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2050년 6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SK에코플랜트트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성일하이텍에 관련 기술을 이전하기도 했다. KIGAM은 친환경적으로 자원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가능하게 하는 저탄소 자원활용 기술 개발도 확대한다. 정경우 자원활용연구본부장은 "현재 세계는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녹색 광물'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환경에 더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라며 "탄소중립 역행을 되돌릴 '녹색발자국광물'이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미의 소금 호수에서 리튬을 채취하는 기술이 지하수 유출과 지반 침해를 일으키는 것에 대응, 리튬을 얻어내고 물은 다시 돌려보내는 기술이 연구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미국과 EU 등이 환경 규제 강화함에 따라 탄소 배출을 줄여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는 고부가 자원 활용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폐배터리 재활용 등 재활용 기술이 자원 기술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보고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정 본부장은 "앞으로 자원의 가치는 기술이 결정할 것"이라며 "현재의 녹색 광물 시장에선 중국이 선두지만, 향후 친환경 고부가 자원 활용 기술을 통해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도 자원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1 17:01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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