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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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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정문 좌측엔 '탄핵찬성' 기자회견...우측선 '반대' 집회

[종합]연구중심대학 KAIST(총장 이광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기자회견과 이를 반대하는 시국선언 집회가 11일 잇따라 열렸다. 11일 낮 12시 KAIST 정문 좌측(정문서 교내볼 때)서 먼저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규탄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자는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주도로 학부 및 대학원을 포함해 4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KAIST 탄핵반대 시국내 일부 재학생과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는 헌법에 명시된 적법한 탄핵 절차를 왜곡하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KAIST 정문 우측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KAIST 학생 및 졸업생'들의 'KAIST 탄핵반대 시국선언' 집회가 개최됐다. 참석자는 시국선언에 직접 참여한 학생 10여 명을 포함한 100여 명이 탄핵반대를 외치며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국선언에서는 KAIST 생을 대상으로 체제수호 시국선언 찬반을 묻는 설문 결과도 공개됐다. 이메일로 답변한 501개 중 305개가 유효했고, 이 가운데 시국선언 찬성 답변이 251개(82%), 반대가 54개(18%)로 나타냈다고 집회 주최측이 밝혔다.한편 이날 양쪽 기자회견 및 집회는 4시간의 시차를 두고 이루어져,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2025.03.11 17:41박희범 기자

디엠에스, 주주친화 정책 강화…"배당·자사주 소각·무상증자 등 검토"

디엠에스는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한 일환으로 배당, 자사주 소각, 무상증자 등 주주환원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디엠에스는 향후 기업가치제고 및 주주 신뢰 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결정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주 친화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디엠에스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주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1분기 내로 자사주 일부 소각 및 지속적 검토 후 추가 소각 예정이며 연내 무상증자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주주 신뢰 회복과 함께 단기적 주가 안정뿐 아니라 장기적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해 금융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디엠에스는 이번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및 일정에 대해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2025.03.10 17:21장경윤 기자

신세계I&C, 170억 규모 자사주 또 소각…주주들 '방긋'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또 대량 소각키로 했다. 신세계I&C는 지난 해 자사주 193만 주를 소각한 데 이어 170억원 규모의 자사주 약 129만 주의 추가 소각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I&C는 전체 자기주식 212만2천730주 중 61%에 달하는 128만7천640주를 상반기 중 즉시 소각해 주주 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이번 소각은 21일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의결 후 상반기 중 즉시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70억원으로 이사회 결의일(2월 21일) 종가 1만3천200원 기준 금액이다. 신세계I&C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선 지난해 11월 자사주 193만 주 소각을 완료했다. 이번 129만 주 추가 소각 결정으로 총 322만 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게 됐다. 주식수가 1천527만 주에서 1천462만주로 8.4% 감소된 만큼 주당 가치가 향상돼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가치(BPS) 등 주당 수익지표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신세계I&C는 주주가치 증대와 안정적인 배당 수익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확대 중이다. 연간 영업이익(별도 기준)의 15~20%를 환원재원 비율로 적용하고 최저배당을 주당 350원 액면 배당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결산배당으로 주당 430원의 현금 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배당금은 총액 56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시가배당률은 3.12%다. 신세계I&C 관계자는 "지난해 자사주 193만 주 소각에 이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129만 주의 추가 소각을 결정했다"며 "올해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18:49장유미 기자

이훈기 의원 "통신사 최대주주 변경시 공익성 심사 강화"

자발성 없이 통신사의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공익성 심사 시 부관을 통해 심사 조건을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그룹이 국민연금의 주식처분으로 기간통신사업자인 KT의 대주주 지위 확보 과정의 제도적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의 기간통신사업자의 최대주주 변경 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이 의원이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현대자동차가 기간통신사업자 KT의 최대주주로 변경되는 과정의 문제 ▲현대차 최대주주 변경 후 진행된 KT의 대규모 구조조정 문제 ▲현대차 계열사로 광고 대행 계약을 체결하는 문제 등을 지적한 데 따른 후속 입법조치다. 법안은 다른 주주의 주식처분 등으로 비자발적으로 기간통신사업자의 최대주주가 된 자도 과기부 장관의 인가를 받도록 했다. 기존 법률은 자발적으로 대주주 지위를 획득한 경우에만 과기부 장관의 인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국민연금이 보유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비자발적으로 KT의 대주주가 된 비자발적 최대주주의 사례도 정부가 인가를 통해 최대주주 심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자발적으로 기간통신사업자의 대주주가 된 경우를 당사자인 기간통신사업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주주가 보유주식 수 또는 목적 변경 시 기간통신사업자에게 통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의 KT 최대주주 결정 과정에서 단순 서면 심사만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던 공익성 심사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익성심사 시 국가 안전보장, 공공의 안녕, 질서의 유지 등에 필요한 조건을 공익성심사위원회가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은 비자발적 최대주주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기간통신사업자의 최대주주 변경에 제대로 된 정부의 심사가 이뤄지지 못 했다”며 “이 법으로 국민경제와 국가전략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간통신사업자에 대한 최대주주 변경은 자발성과 관계없이 심도 있는 공익성 심사와 장관의 인가를 통한 구체적인 심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2025.02.20 15:47박수형 기자

반도체 힘주는 삼성전자...이사회에 '기술통' 3인 합류

삼성전자가 반도체 전문가 3명을 이사진으로 임명한다.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내달 19일 오전 경기 수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사선임 등 의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전영현 DS부문장 겸 메모리사업부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전 부회장은 지난해 5월부터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DS부문장을 맡아왔다. 지난해 말 인사를 통해 메모리사업부장과 미래 혁신 기술을 연구하는 삼성미래기술연구원(SAIT) 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송재혁 사장은 낸드플래시 메모리 개발 전문가다. 지난 2022년부터 DS부문 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노태문 MX사업부장은 재선임됐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 사외이사에는 이혁재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새롭게 선임된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분야 전문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반도체 대학원 사업단장,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장, 한국공학한림원 반도체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신제윤 사외이사(전 금융위원회 위원장)는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된다. 김준성·허은녕·유명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법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이사회 복귀가 또다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2025.02.18 14:39신영빈 기자

삼성電, 자사주 3조원어치 소각…2차 자사주 매입도 결정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기로 한 삼성전자가 당초 계획대로 1차 매입분의 소각을 결정했다. 동시에 3조원 규모의 2차 자사주 취득 계획도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18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5천14만4천628주, 종류주 691만2천36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주당 가액은 100원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총 3조486억9천700만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삼성전자는 "금번 주식 소각 결정은 2024년 11월 15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소각 건"이라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1년 간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기로 한 바 있다. 이 중 3조원의 자사주를 3개월 내에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날 두 번째 자사주 취득 공시를 게재했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4천814만9천247주, 기타주 663만6천988주다. 취득 예정 금액은 총 3조원이다. 취득 예상 종료일은 오는 5월 16일로 설정했다.

2025.02.18 10:19장경윤 기자

"주가 높여라" 요구에…달래기 나선 이마트·조용한 롯데쇼핑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유통주 소액주주들이 주주행동에 나서고 있다. 주가 저평가가 지속되면서 주주환원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주주들의 요구를 일부 반영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지만, 롯데쇼핑은 아직 잠잠한 모습이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마트와 롯데쇼핑 소액주주들은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를 중심으로 각 사에 주주서한과 주주제안서를 발송했다. 이는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주가가 최근 5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초 8조원을 돌파하던 이마트 시가총액은 17일 종가 기준 2조15억원으로 주저앉았다. 이날 기준 이마트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18배에 그쳤다. PBR은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비율로 현재 주가가 1주당 순자산 대비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PBR이 1 미만이면 현 주가가 청산가치를 밑돈다는 것으로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롯데쇼핑의 시가총액 역시 1조6천719억원으로, 2018년 7조원을 넘겼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PBR 역시 0.18배에 불과했다. 이에 이마트 소액주주들은 지난해 12월 31일 1차 주주서한을 보냈다. 1차 주주서한에는 ▲경영 효율화 및 재무구조 개선 ▲자회사에 대한 지원 축소·중단 ▲정용진 회장의 등기임원 선임 ▲등기임원 보수 정책에 대한 주주와의 소통 ▲중장기 경영 비전 수립 후 주주와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마트는 지난 11일 이를 일부 수용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이마트는 1주당 2천원이던 최저배당액을 2천500원으로 25% 상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년 134억원의 재원을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 이내에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50%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다. 다만 소액주주들은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진행 상황을 공개해야 한다고 재차 요구하며 지난 14일 2차 주주 제안을 발송했다. 단순 의견 개진에 불과한 주주서한과 달리 주주제안은 소수주주가 이사에 대한 일정한 사항을 주주총회의 목적사항으로 할 것을 제안할 수 있는 권리다. 이들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보완해 올해 상반기 말까지 재공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현황을 분기마다 공시해야 하며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취득했던 자사주 107만5천824주를 전부 소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롯데쇼핑 소액주주들 역시 지난달 초 1차 주주서한을 보냈고 2차 주주제안서도 최근 발송했다. 이들은 1차 주주서한에서 주가 부진의 원인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 투자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 ▲재무 불건전성 ▲실적과 연동되지 않은 최종 의사결정권자의 보수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수익성 제시 및 주주의견 수렴 ▲자산매각을 통한 부채비율 개선 ▲신동빈 회장의 등기임원 선임 등을 요구했다. 액트를 운영하는 컨두잇 관계자는 “공식적인 제안이 아닌 주주서한과 달리 주주제안은 정기주총에 안건으로 올리기 원하는 내용을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목적”이라며 “소액 주주들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선 주주서한을 발송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마트가 기업가치 제고안을 발표하면서 주주들의 요구를 일부 수용했지만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면서 “가능하다면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정기 주주총회에 모두 참석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2.17 17:15김민아 기자

금호석유화학, 올해 주총 분쟁 없이 조용히 치러지나

금호석유화학 올해 주주총회는 경영권 분쟁 없이 조용히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앞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상대로 '조카의 난'을 일으켰던 박철완 전 상무가 아직 주주 제안을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제안은 주주제안권은 주주가 직접 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권리로, 주총일 6주 전 서면 또는 전자문서로 제안해야 한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기업에서는 주주가 주총에서 이사 선임이나 정관 변경 등을 요구할 때 주주제안을 활용한다. 박 전 상무도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시도한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 11일 "올해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박철완 등 과거 주주제안을 했던 주주들이 현재 주주제안을 접수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올해 주주총회에는 주주제안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전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과 향후 성장 전략 등의 내용을 담은 금호석유화학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목표는 크게 3가지로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6% ▲2030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 10% ▲향후 3개년 주주환원율 최대 40%로 각각 구분된다. 주주환원율 관련, 회사는 지난 2021년 발표했던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5~10% 수준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비율을 올해부터 10~15% 수준으로 5%p 상향한다. 또한 업황 둔화에도 불구, 20~25% 배당 성향을 유지한다. 이로써 별도 당기순이익 최대 40%에 달하는 금액이 주주환원정책에 사용된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기보유 자기주식 50%를 3년간 단계적 소각하는 주주가치제고정책 역시 진행 중으로, 지난해 3월 1차로 87.5만주를 소각 완료했으며 올해와 내년 각각 2차와 3차 소각을 계획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자동차 솔루션 강화 ▲바이오·지속가능 소재 확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전환 가속화를 회사의 3대 성장전략으로 설정해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목표를 달성을 목표로 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위 3대 성장전략을 중심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최적의 자원 배분을 통해 자본효율성을 제고해 재무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효율 생산기술에 투자하고 차세대 성장 산업에 대한 R&D경쟁력을 강화하며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한계 및 저수익 사업은 개편해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중기적 목표로 내년까지 7%, 장기적 목표로 2030년까지 10%를 달성해 기업가치 제고 목표를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2025.02.11 15:41류은주 기자

"최저배당 2천→2천500원"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이마트가 주당 최저 배당금을 상향하고 오는 2027년까지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11일 이마트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최저배당을 기존 주당 2천원에서 2천500원으로 25% 상향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이마트 주주는 최정 2천500원의 배당을 보장받는다. 배당 증액을 위해 이마트는 매년 134억원의 재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 이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50% 이상을 소각한다. 이마트는 현재 전체 주식의 3.9%인 108만7천466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1년에 28만주씩 총 56만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56만주는 전체 주식의 2%에 해당한다. 이마트는 본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7년 연결기준 매출 34조원, 영업이익 1조원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배당확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증대와 기업가치 향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14:39김민아 기자

주성엔지니어링, 지난해 영업익 943억원…전년比 226% 증가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은 2024년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 4천94억원, 영업이익은 9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해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4%, 226%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률은 23%다. 회사는 매년 주주총회에서 보고하고 승인받은 경영위원회 운영규정 제6조 4-8항(이익배분의 목적 및 규정)에 따라 주주와 임직원의 이익분배 재원을 검토했으며, 회사 경영환경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현금배당액과 임직원 인센티브 금액을 결정했다. 특히 같은 날 공시한 현금배당 규모는 약 131억원(1주당 배당금 : 287원)이며, 지난해 10월 취득한 자사주의 금액까지 모두 합산하면 2024년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총 금액은 631억원에 달하는 등 계속해서 주주친화정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반도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인 실적은 증가했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지정학적 리스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보수적인 회계처리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이익률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일회성 비용은 향후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해 고객다변화로 이어질 예정이며, 국제적 관계가 개선되어 채권 회수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향후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01 15:35장경윤 기자

빙그레 "인적분할·지주사 전환 계획 철회"

빙그레가 인적분할과 지주회사 전환 계획을 철회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빙그레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할계획에 대한 진행사항 및 분할계획서 일체를 철회하기로 했다”며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대해 계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빙그레는 철회 이유에 대해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 이전에 좀 더 명확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 필요하다”며 “추후 사업의 전개 방향이 보다 분명히 가시화된 후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추진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11월 22일 이사회에서 경영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지주회사 체계로의 전환과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빙그레는 인적분할로 '빙그레(가칭)'를 설립해 유가공 제품 등 음·식료품의 생산 및 판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분할 존속회사인 '빙그레홀딩스(가칭)'는 지주회사로 전환해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2025.01.24 22:32김민아 기자

남양유업, 201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남양유업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약 20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소각 주식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입한 36만500주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여러 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도 23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1주당 액면가를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도 단행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7 14:33김민아 기자

美 월마트, 다양성 정책 폐기하자…주주들 반발

미국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최근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폐기한 것에 대해 주주들이 비난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요 주주들은 월마트에 DEI 정책을 폐기한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월마트 최고경영자(CEO)인 더그 맥밀런(Doug McMillon)에게 편지를 보내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가 DEI 반대 단체의 괴롭힘과 압력에 굴복했다”고 비난했다. 기관 투자자 연합인 '기업의 책임에 따른 종교 간 센터(Interfaith Center on Corporate Responsibility)'는 서면으로 기업 정책의 변화에 대해 고위 경영진 및 이사들과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외신은 전했다. 주주 측 대변인인 캐롤라인 보든은 “DEI 정책은 우리 경제를 방해하는 체계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불평등은 궁극적으로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앞서 월마트는 지난해 11월 DEI 용어 사용을 중단하고 사내 인종 평등 교육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1.16 10:09김민아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23일 주총 앞두고 지지 호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신년 인사를 겸한 임시 주주총회 지지를 호소하는 주주서한을 잇따라 발송했다. 지난달 10일, 28일에 이어 세 번째 서한이다. 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세 번째 서한을 통해 임시주주총회 안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고 소액주주 보호와 주주친화정책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최대 주주 영풍과의 실적을 비교하며 주주들의 현명한 선택을 요청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 최근 10년간 특히 자신이 대표이사 및 회장으로 재임한 기간 동안 EBITDA와 배당금, 배당성향, PER, PBR 등 경영지표와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현 경영진의 검증된 성과와 경영능력을 강조했다. 앞서 최윤범 회장은 첫번째 주주서한에선 고려아연 미래 성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비철금속 제련 분야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서 이와 같은 성과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트로이카 드라이브'라는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노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MBK와 영풍은 고려아연에 대해 공개 매수를 통한 적대적 경영권 침탈을 시도한 지 3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오늘날까지도 MBK 와 영풍은 고려아연에 대해 어떠한 미래 비전이나 사업 계획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주주서한에서는 이번 임시주총이 검증된 실적과 주주 이해관계에 진정으로 부합하는 경영진이 누구인지를 가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누가 진정으로 고려아연을 지속 가능하고 투명하며 주주 중심의 미래로 이끌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주주서한에서는 주주이익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은, 기업의 지배구조는 지속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며 “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고려아연 이사회는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주주 친화적이며 주주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둔 의안들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 ▲이사회 최대 인원 19명 제한 ▲사외이사 후보 7인 추가 선임의 건 ▲집행임원제도 ▲발행주식 10:1 액면분할 ▲소액주주 보호 ▲CEO와 이사회 의장직 분리 ▲이사회 결의에 따른 배당 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지급 전환 등의 안건 등을 추진한다. 끝으로 최 회장은 “주주총회 안건들은 고려아연 현 이사회와 경영진이 주주 여러분에게 변함없이 헌신하겠다는 확고한 약속”이라며 “고려아연 현 이사회와 경영진은 앞서 말씀드린 안건을 실행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더 경청하고 주주 여러분 권익이 한층 더 보장되고 확대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0 년 간 그래왔듯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주주 여러분에게 그 성과를 보답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1.02 01:49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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