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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IRA, 불공정 무역 초래"…WTO에 제소

중국이 전기차 등 영역에서 자국 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한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로이터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미국 IRA를 WTO에 제소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WTO에 IRA의 차별적인 보조금 집행을 시정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WTO 분쟁해결 절차가 개시됐다. IRA는 기후 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쟁점이 된 것은 해외우려기관(FEOC)이라는 세부 규정이다. 이 규정에 따라 중국을 비롯해 북한, 러시아, 이란 등 정부의 지시를 받는 기업 지분이 25% 이상인 합작 기업에는 세액공제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 지역에서 수급한 배터리 부품, 핵심 광물은 각각 올해, 내년부터 보조금 지급이 제한된다. 중국은 IRA가 불공정 무역을 초래하고 있고,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산업계에서도 IRA는 보호무역주의 성격을 지닌 법안으로 평가되는 편이다. 전기차 업계 특성상 공장 설립 및 공급망 구축에 막대한 투자가 따른다. 향후 IRA 규제가 강화될 경우 제재 범위에 들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다수 기업들이 북미 기업과의 협력 및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경영 방침을 수정한 상황이다. 유럽연합(EU)도 이와 유사한 성격의 '핵심원자재법(CRMA)'을 최근 이사회에서 채택했다. CRMA는 오는 2030년까지 리튬, 마그네슘 등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산업에 활발히 쓰이는 '전략 원자재'에 대한 제3국 의존도를 전체 소비량의 65%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IRA처럼 특정 국가에 대한 제재 조항을 담진 않았다. 중국의 WTO 제소에 미국은 강경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성명문을 내고 중국의 협의 요청을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타이 대표는 "IRA는 미국이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진지하게 대응하고 미국의 경제적 경쟁력에 투자하기 위한 획기적인 도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자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공정 경쟁을 저해하고, 자국 제조업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불공정 시장 정책과 관행을 계속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WTO 분쟁해결 절차에서 양국 간 협의가 30일 내 이뤄지지 않으면 분쟁해결 패널이 구성된다. 패널 판정에서 이의가 제기되면 상소기구로 넘어가게 된다. 사실상 최종 판결 역할을 맡고 있는 이 상소기구가 미국의 상소위원 선임 보이콧으로 2019년부터 마비된 상태다. 중국이 승소하더라도 실효성 있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2024.03.27 10:33김윤희

진현환 국토부 1차관 "겨울철 도로제설 총력 대응” 강조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2일 오후 광주국토관리사무소 관할 장성 제설분소를 찾아 도로제설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 차관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으로부터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신속한 현장 대처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진 차관은 특히 “서해안과 전라권 일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경각심을 갖고 빈틈없는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도로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진 차관은 제설창고와 제설자재·장비 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한 뒤,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을 철저히 예방하고, 결빙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제설과 안전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진 차관은 이어 “도로·교량·터널 등 상습 결빙지역에는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폭설 및 한파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도 유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국토부는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2023년 11월 15일~2024년 3월 15일)을 정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제설자재·장비 추가 확충,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특별도로제설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2024.01.22 20:38주문정

홍주의 한의협회장 "새해 한의약 활약 기대해 달라”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갑진년 새해에 한의약이 국민 건강증진에 이전보다 더 큰 이바지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홍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을 “한의계가 제도와 법률 정비를 이룩한 역사적인 한해”라며 “2024년은 한의약이 국민과 함께 미래로 웅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한의사의 초음파·뇌파계·X-ray 골밀도 측정기 사용 합법 판결 ▲한의사의 감염병 치료 제한 행정소송 승소 ▲한의약육성법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보건소에 한의사 소장 임용 허용 ▲제2차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실시 등을 꼽았다. 홍 회장은 “한의사가 진단기기를 사용하고 공공의료에 적극 참여 했을 때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이익으로 환원되는 지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증명해 나갈 것”이라며 “한의약육성법 개정은 한의약이 치열한 세계전통의약시장에서 잠재력을 발산해 미래를 선점함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하는데 크나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보건법 개정과 관련해 “부족한 양의사 자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자체의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의약이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끝없는 관심과 격려, 사랑과 신뢰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01 04:00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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