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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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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자사주 32.8억원 소각…주주환원 강화

플랜티넷이 32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이번 결정은 주식 희소성을 높여 주주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려는 조치다. 플랜티넷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연내 자기주식 5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규모는 장부금액 기준 32억 8000만원이며 발행 주식 총수의 약 3% 수준이다. 소각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환원 정책도 함께 진행했다. 플랜티넷은 제26기 결산배당으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5억 5866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약 4.0%다. 지난해 12월 31일을 배당기준일로 설정해 지난달 8일 지급을 완료했다. 정부의 주주환원 강화 기조에도 부합한다. 플랜티넷은 지난해 기준 연결배당성향 68.2%를 기록해 정부의 고배당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2007년부터 20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으며 최근 10년간 평균 배당성향은 40%를 유지하고 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은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을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결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4 16:31남혁우 기자

원·달러 환율 1530.0원 개장…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미국 관세 부과 발표와 동시에 외국인 국내 주식 매도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13.6원 오른 1530.0원으로 개장했다. 시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3월 10일 1554.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미 지난 3일 역외 차액 결제환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36원까지 급등하면서 역내 시장에도 반영될 것으로 점쳐졌다. 원화 약세를 부추긴 것은 미국 무역대표부가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부터다. 무역대표부는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 금지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국가에는 10% 관세를, 원천 금지하는 법적 조치가 부족한 국가 제품에는 1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원천 금지 법적 장치가 부족한 국가로 분류됐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또 과잉생산을 기준으로 관세를 추가 부과할 방침이다. 한국은 과잉생산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어서 관세가 더 높아질 가능성도 높다. 중동전쟁 장기화, 외국인 국내 증시 매도는 이미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으로 작용되고 있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쟁 이후 도달했던 전 고점 1536원을 역외 장중 터치한 가운데 현재 레벨에서는 다음 상단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당장 레벨 부담이 상당히 높은 구간이기 때문에 10원 단위마다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과 함께 달러 매도 유입에 상승 속도는 조절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2.05% 하락한 8600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6.06.04 09:17손희연 기자

코스피 8800 돌파…원·달러 환율 1516.4원까지 올라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8801.49로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 지수는 8933.62까지 오르며 9000선을 바라봤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반전하다, 오름세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서 외국인 순매도가 쏟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크게 상승했다. 코스피 시장서 외국인은 8조 108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은 개인이 받쳤다. 개인은 8조 2341억원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12.1원 오른 1516.4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두 달여 만에 최고치다. 지난 4월 2일 원·달러 환율은 1519.7원으로 마감했다.

2026.06.02 15:48손희연 기자

[미장브리핑] 미국 5월 ISM 제조업 지수 4년만에 최고

▲미국 5월 공급자관리자협회(ISM) 제조업 PMI 54.0으로 전월 52.7과 예상치 53.0을 상회. 4년 만에 최고치. 신규 수주 및 생산 등이 호조. 물가 지수는 82.1로 4월 84.6 대비 떨어졌으나 여전히 4년 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 전문가들은 수요가 대체로 양호한편이나, 중동발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및 공급망 불확실성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C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평화 협상 결렬 가능성에 대해 "솔직히 협상이 끝나든 말든 상관없다"고 말해. 그는 "정말 상관없다.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다"며, 장기화된 협상이 "매우 지루해지기 시작했다"고 전해. 이란 국영 통신 타스님 통신이 테헤란이 협상을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다고 보도한 후 유가가 급등한데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는 머지않아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급락할 것"이라고 발언. 그는 향후 유가가 매우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고 단언.

2026.06.02 08:37손희연 기자

코스피 장중 8874.16 터치…사상 최고치 마감

장중 한때 8800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가 8700대로 마감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 급등한 8788.38로 거래를 종료,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장중 코스피 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프로그램 매매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이날 코스피 상장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오후 3시 56분 기준으로 35만원을 넘었으며 LG전자는 38만원대서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2040조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가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기관이 2조 5258억원 순매수,개인이 640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조542억원 순매도했다.

2026.06.01 16:01손희연 기자

AX 전환 광폭 행보…컬리, AI 솔루션 기업 '원지랩스' 인수

컬리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원지랩스(1Z LABS)를 인수하고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 등 AI 전환(AX)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컬리는 AI 기술 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원지랩스와 소규모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컬리와 원지랩스의 주식교환비율(보통주)은 1:1.8437990이다. 주식교환을 위해 컬리는 보통주 45만 3518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다. 교환일은 오는 8월 4일이며 이후 원지랩스는 컬리의 완전자회사로 존속된다. 현컬리는 전사적 AX 역량 강화를 통한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도약에 힘쓰고 있다. 세부적으로 ▲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활용 정착 ▲AI 거버넌스 체계 확립 ▲AI 기반 신사업 및 신규 서비스 기회 발굴 등을 추진 중이다. 원지랩스가 100% 자회사로 편입되면 빠른 의사결정과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AX 액션플랜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컬리와 원지랩스는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티브 AI ▲AICS ▲광고 시스템(DSP) 내재화 등을 공동 개발 중이다. 크리에이티브 AI는 광고 배너와 상품소개 이미지 제작 등의 반복적인 업무를 AI가 기획부터 출고까지 전반의 업무를 지원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CS는 '컬리 1:1 문의'에 적용됐다. AI가 ▲고객 문의 응대 ▲취소 ▲반품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며, 당일 접수된 문의 중 약 40%를 AI가 안정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컬리는 이러한 AX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곽근봉 원지랩스 대표를 컬리 AX센터장으로 선임했다. AX센터는 컬리 조직 내 AI 기술 도입과 활용을 선도하는 컨트롤타워다. 곽 대표는 원지랩스와 컬리 AX센터를 동시에 총괄함으로써 AI 기술 고도화와 내재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이번 원지랩스 인수를 통해 AX 시너지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빠르게 내재화할 계획"이라며 "커머스와 AI기술을 결합해 이커머스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1:21박서린 기자

코스피, 3%대 급등한 8740선 돌파…LG전자 28%대 폭등

코스피가 87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8485.67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최고치인 8695.36을 기록했다. 이후 오전 10시 2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3.19% 급등, 8747.75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 328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520억원, 4814억원을 순매수했다. LG전자의 상승세가 매섭게 올라가고 있다. LG전자는 27.47% 오른 37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02% 오른 32만 97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0.86% 하락한 231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6.01 10:30홍하나 기자

국민연금, 기금적립금 1526조원…1분기 잠정 운용수익률 4.42%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이 1500조원을 넘어섰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3월 말)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1526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68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4.42%(금액가중수익률)로 잠정 집계됐다. 자산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21.67% ▲대체투자 5.27% ▲해외채권 4.98%에서는 성장했지만, 해외주식(-0.11%)과 국내채권(-2.03%)은 하락했다.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미·이란 전쟁 발발(2.28.)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국내주식은 반도체 중심 상승세에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두 자릿수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체 수익률을 견인한 반면, 해외주식은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수익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은 전년 말 대비 19.89% 성장했지만, 글로벌 주식시장 전년 말 대비 5.36% 하락했다. 또 국내 및 해외채권은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국내채권은 채권 평가가치 하락으로 수익률이 하락했고, 해외채권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양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체투자자산 수익률은 주로 이자·배당수익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익이 반영된 결과이며, 공정가치 평가는 이번 성과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성주 공단이사장은 “1분기 운용수익률은 중동 전쟁 여파로 2월 말 10.26% 대비 다소 하락했으나, 현재는 회복해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장기투자자로서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1 09:43조민규 기자

[카드뉴스] 반도체 때문에 부동산이 오른다?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동탄·용인 부동산 시장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데요, 바로 20대 신혼부부가 16억짜리 아파트를 실제로 매입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예전엔 그냥 잠만 자던 수도권 외곽 동네가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과 함께 '핫플'로 떠오르면서 시세 자체가 확 달라진 거예요. 그 배경엔 삼성·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성과급이 있는데요, 연봉 이상을 성과급으로 받는 데다 사내대출도 최대 8억 원까지 가능하니, 젊은 직원들 입장에선 셔틀버스로 출퇴근까지 해결되는 이 지역 아파트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던 거죠. 그렇다면 앞으로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들은 "현금 여유가 있다면 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지만, 빚이 많은 상태라면 지금 당장은 위험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요. 특히 사내대출은 회사 실적이 나빠지면 조건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집을 사기 전에 반드시 회사 성적표부터 꼼꼼히 확인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요! 회사 실적에 따라 부동산이 영향 받을 수 있어요. 더 궁금한 내용은 카드뉴스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09beff9e.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5.30 09:14AMEET

코스피 3.55% 상승 8476.15…종가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번 새로 썼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55% 상승한 8476.15로 마감, 종가 기준 및 기존 전 고점을 넘어섰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서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 351억원, 외국인은 8541억원 팔았으나 기관은 2조 7173억원 사들였다. 코스피 상장 종목 중 LG관련 주들이 크게 급등했다. LG전자는 30% 가량 올랐으며 LG씨엔에스, LG이노텍도 30% 수준으로 폭등했다. LG도 26% 가량 상승했다. LG전자의 경우 29만 3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수정주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나 피지컬 AI(인공지능)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해당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를 재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7.3원 내린 1495.5원으로 장을 시작, 5.1원 오른 1507.9원으로 마감했다.

2026.05.29 16:29손희연 기자

20대가 16억 아파트 산다…반도체가 집값을 결정하는 시대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경기도 동탄이나 용인 수지 일대 부동산 시장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소식들이 들려오곤 하죠. 1998년생,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법한 20대 후반의 젊은 부부가 16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계약했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단순히 '요즘 젊은 친구들이 돈이 많나 보다' 하고 넘기기엔 그 배경에 깔린 경제적 메커니즘이 상당히 복잡합니다. 이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세계적인 반도체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 있습니다. 현재 이 지역의 뜨거운 열기를 지탱하는 기둥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수억 원대의 성과급 기대감, 시중 금리보다 훨씬 저렴한 기업 내부의 사내대출, 그리고 무엇보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우회할 수 있는 특수한 자금 조달 경로죠. 주택 구입 자금으로 최대 5억 원을 빌려주는 회사들의 지원은 사실상 정부의 대출 규제 망을 무력화하며 특정 지역의 매수세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AI 전문가들이 진단한 시장의 충돌점과 논점의 이동 이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모인 AI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논박이 오갔습니다. 토론 초기에는 주로 부동산 정책의 형평성이 도마 위에 올랐죠.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 할 사내 대출 혜택이 자산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이것이 결국 화성 동탄이나 용인 수지 같은 반도체와 연관된 특정 입지의 가격 왜곡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정책적으로 이를 제어하지 못하면 '그들만의 리그'가 고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했습니다. 하지만 논의가 진행될수록 논점은 부동산 정책에서 반도체 산업의 '본질적 수급 사이클'로 급격히 이동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부동산 열기가 반도체 호황, 그중에서도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폭발이라는 외줄 타기 위에 서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2026년 하반기부터 예상되는 HBM 공급 과잉 시나리오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되었습니다. 생산 설비가 확충되고 기술 격차가 좁혀지면 지금의 막대한 이익률은 유지되기 어렵고, 이는 젊은 직장인들의 실질적인 구매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죠. 여기서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시 한번 크게 엇갈렸습니다. 한쪽에서는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면 사내 대출 회수나 성과급 축소가 불가피해지고, 이는 결국 해당 지역 부동산 가격의 조정을 불러올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고소득층이 이미 상당한 자산을 축적했다는 '누적 자산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일시적인 소득 감소가 있더라도 이들이 보유한 심리적 마지노선과 손실 회피 성향 때문에 가격 하락은 예상보다 지연되거나 훨씬 완만할 것이라는 반론이죠. 합의된 위험과 끝내 평행선을 달린 전망들 치열한 토론 끝에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고개를 끄덕인 대목도 있습니다. 바로 '반도체 의존도'가 부동산 시장의 큰 변동성 요인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특정 기업의 흥망성쇠가 한 지역의 주거 운명을 결정짓는 구조가 형성되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매수세 이면에는 '나만 뒤처질 수 없다'는 동조 심리와 성과급과 같은 일시적 자산 증식에 따른 자산 파킹 현상, 최근의 성공 경험이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낙관 편향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적으로 지적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결말에 대해서는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반도체 사이클의 하락이 곧바로 부동산 시장의 하락을 가져올 것인가, 아니면 수도권 공급 부족이라는 거대한 벽이 모든 충격을 흡수할 것인가를 두고 논쟁은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기업의 재무 구조가 악화되면 복지 차원의 사내 대출이 '필연적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다는 시장 메커니즘론과, 이미 형성된 가격대가 하나의 닻(Anchoring)이 되어 시장을 지탱할 것이라는 심리적 분석이 팽팽하게 맞붙은 셈입니다. 결국 이 뜨거운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단순히 그래프와 데이터가 그려주는 곡선을 따라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기술의 진보 속도와 그 열매를 나누는 방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억 원의 빚을 지기로 결심한 젊은 매수자들의 판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여전히 안갯속에 있습니다. 데이터는 경고음을 내고 있지만, 그 경고를 기회로 읽을지 혹은 위기의 신호로 받아들일지는 온전히 우리 인간들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이 현명했노라고 훗날 이야기하게 될까요? AMEET 기자였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09beff9e.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5.29 10:27AMEET

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치 재경신…2%대 오른 8228.70 마감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8228.7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빠르게 상승해 8457.09까지 치솟았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두 종목을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되면서 투자자들 돈이 쏠렸다.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20%대까지 한때 올랐으나 10%대 수준으로 내려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신고가를 썼다. 삼성전자는 33만원, SK하이닉스는 235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시가 총액은 6726조 1620억원, 코스닥 시가 총액은 622억 3940억원이다.

2026.05.27 16:06손희연 기자

코스피 4%대 폭등, 8450 돌파…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지수가 매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27일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가량 상승한 8401.89 로 거래되고 있다. 장중 코스피 지수가 폭등하면서 한때 8450까지 치고 올라왔다. 현재 코스피 200 선물 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프로그램 매매 효력이 5분 간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제조기업 마이크론이 크게 오르면서 우리나라 반도체 주가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32만원, SK하이닉스는 225만 9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6.05.27 09:11손희연 기자

[미장브리핑] 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스페이스X·테슬라 합병설 솔솔

◇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50461.6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7519.1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9% 상승한 26656.181.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S&P 500 지수는 지난주 0.9% 상승하며 2023년 말 이후 최장 주간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1% 상승하며 4주 만에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나스닥 지수는 지난주 0.5% 상승하며 8주 만에 7주 연속 상승.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 19% 가량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UBS 목표 주가 3배로 상향 조정. UBS는 마이크론의 장기 계약으로 인한 이점을 언급하며 주가가 100% 이상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 메모리 칩 기업인 시게이트 테크놀로지와 웨스턴 디지털도 각각 4%, 8% 상승.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하락, 브렌트유는 상승 마감. WTI 7월 선물은 2.81% 하락한 배럴당 93.89달러에 마감했고, 브렌트유는 3.58% 상승한 배럴당 99.58달러에 장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협상 결렬 시 미국이 공세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해. ▲국제 유가 가격이 여전히 연초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서 거래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긴축 정책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11%로 보고 있는데, 이는 한 달 전 0.9%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 ▲CNBC에 론 알바하리 LNW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은 전쟁이 곧 끝나고 모든 것이 전쟁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미국 경제서 인플레이션이 체계적인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CBNC에 테슬라 직원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 합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왔으며, 사내서 이 주제가 공개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해.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도 일론 머스크는 두 회사를 합병하는 방안에 대해 동료들과 검토 중이라고. 스페이스X는 1조 2500억달러 기업가치 평가받아. 2주 후 나스닥 상장 예정. 테슬라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조 6000억달러. 머스크가 스페이스X 이사회의 의결권 85%를 보유있어 합병에 관한 이사회 반발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도.

2026.05.27 08:21손희연 기자

SK스토아, 경기도 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 확대

SK스토아가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경기도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라이브커머스 제작과 판매를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 브랜드의 전국 단위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매출 확대까지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SK스토아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2026년 경기도 소재 중소상공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제작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 협력 프로젝트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사업을 주관하고 SK스토아는 플랫폼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제작·판매를 맡는다. 지원 대상은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국내 생산(OEM 포함) 역량을 갖춘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다. 공모와 심사를 거쳐 총 9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에는 SK스토아 MD와 지원사업 담당자,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여했다. 선정 기업 상품은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SK스토아 모바일라이브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참여 상품은 식품·리빙·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주식회사 딜픽의 '힘난당넛츠', 아방데코의 '더베딩샵 냉감침구', 주식회사 이프아이의 '시크나인 커플잠옷' 등이 대표적이다. 첫 방송은 딜픽의 '힘난당넛츠' 상품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SK스토아 모바일라이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개그우먼 김미려가 진행을 맡는다. 해당 방송에서는 30% 쇼핑지원금(할인쿠폰)도 제공된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결합해 사업 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윤화진 SK스토아 모바일사업본부장은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이 전국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 제작 지원을 넘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지속 가능한 판로 확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사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SK스토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온라인 쿠폰 및 모바일라이브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소재 114개사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 수를 확대했고,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도 수상했다. SK스토아는 이번 사업 외에도 올 상반기 안양시 소재 중소기업 대상 모바일라이브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모바일라이브 제작 지원 등 공공 연계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2026.05.26 18:05안희정 기자

코스피 사상 첫 8000 돌파 마감…한때 8100 넘기도

지난 7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순매수를 띔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8000 선을 돌파한 상태로 마감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5% 상승한 8047.51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코스피 지수는 강세를 띄며 8131.15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 증가폭이 축소됐다. 코스피 지수 강세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굵직한 대형주들이 오르면서 이끌었다. 특히 이날 외국인이 711억원 순매수, 13거래일 만에 순매도 흐름이 반전됐다. 기관이 1조 2460억원 샀으며 기관은 1조 2024억원 순매도했다. 한때 1520원을 넘봤던 원·달러 환율도 오늘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10원 하락한 1502.5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2026.05.26 15:55손희연 기자

샤넬 오너 일가, 10년간 배당 32조원 챙겼다

샤넬 오너 일가인 베르트하이머 가문이 지난 10년간 210억 달러(약 31조 815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럭셔리 시장 침체 속에서도 샤넬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오너 일가의 막대한 현금 수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샤넬 지주회사인 베르트하이머 가문의 홀딩컴퍼니는 올해 58억 달러(약 8조 7870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연내 지급된다. 샤넬은 비상장사로 구체적인 지분 구조를 공개하지 않지만, 알랭 베르트하이머와 제라르 베르트하이머 형제가 지주회사 '무스 인베스트먼츠'를 통해 샤넬 지분을 절반씩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두 형제의 순자산은 총 850억 달러(약 128조 7750억원) 수준이다. 샤넬은 최근 글로벌 럭셔리 업계 침체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샤넬은 이날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193억 달러(약 29조 2395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를 웃도는 성장률이다. 다만 에르메스보다는 낮았다. 샤넬은 2023년에도 약 57억 달러(약 8조 6355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대규모 마케팅 투자와 고급 부동산 매입 영향으로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샤넬 측은 “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순현금 상태를 유지하는 일관된 재무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당 결정 시점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베르트하이머 가문은 샤넬 외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패밀리오피스인 무스 파트너스를 통해 주식과 부동산, 사모펀드, 스타트업 등에 투자하고 있다. 정신건강 플랫폼 브라이트사이드 헬스와 광고기술 기업 브랜드테크그룹, 바이오 기업 이볼브드 바이 네이처,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 더 로우 등이 대표 투자처로 꼽힌다.

2026.05.25 10:06김민아 기자

신한투자증권, 美 네트워크 확대…정규거래소 24X 지분 확보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정규거래소인 24X US Holdings(24X)의 지분 확보를 통해 미국주식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24X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23시간 주식 거래를 최초로 승인받은 미국 정규거래소로, 2025년 10월 거래를 시작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외국인 통합계좌(Omnibus Account) 등 해외 투자자 관련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미국주식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심층 호가 데이터와 유동성 흐름 등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자 분석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제공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24X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켓메이커, 기관투자자, 핀테크 기업 등 미국 주식시장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해외주식 주문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24X와 미국주식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분 투자 등 전략적 투자도 진행해 왔다. 최근 관련 투자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4X와의 전략적 협업은 단순 투자 차원을 넘어 미국 주식시장 내 네트워크와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해외주식 서비스와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28손희연 기자

업스테이지 "하정우 주식 4444주, 계약상 자동 반환…파킹 의혹 사실 아냐"

업스테이지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후보의 자사 주식 처분을 둘러싼 주식파킹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문제가 된 주식 4444주는 주주간계약에 따른 자동 반환이었으며, 반환된 주식은 인재 채용과 직원 보상 용도로만 쓰이도록 계약에 명기돼 있다는 설명이다. 업스테이지는 20일 공식 입장을 내고 하 후보가 지난 2021년 자사의 AI 교육 사업 관련 비상근 자문역을 맡으면서 보상으로 주식 1만주를 액면가에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하 후보는 네이버 재직 중이었으나 회사의 공식 허락을 받고 자문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의무보유기간은 6년으로 최소 3년을 채운 뒤 이후 3년간 비례해 소유권이 확정되는 구조다. 하 후보는 지난해 6월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되면서 보유 주식을 정리했다. 의무보유기간을 충족한 5556주는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에 따라 농협은행에 신탁했고, 기간을 채우지 못한 4444주는 주주간계약에 따라 김성훈 대표에게 주당 100원에 반환됐다. 업스테이지는 매수인이 회사가 아닌 김성훈 대표 개인인 점에 대해선 "계약상 의무보유기간 미충족 주식은 대표 또는 대표가 지정하는 사람에게 자동 반환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반환 주식의 사적 유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인재 채용과 직원 보상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계약에 명기돼 있어 파킹거래는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도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하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식 처분은 공직자윤리법 규정을 철저히 준수한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밝혔다. 업스테이지가 참여 중인 정부 주도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 프로젝트 선정 과정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업스테이지 창업 당시 AI 교육 분야에 한해 자문을 제공하는 비상근 고문 역할을 수행했을 뿐"이라며 "국책사업 선정 과정에 AI수석실이 관여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앞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소속된 법무법인 다함의 홍종기 대표변호사는 전날 SNS를 통해 하 후보가 시가 7만원대 주식을 주당 100원에 처분한 것을 두고 주식파킹 의혹을 제기했다. 홍 변호사는 해당 거래 매수인이 회사가 아닌 대표 개인이라는 점을 들어 업무상 배임·이사 자기거래금지 위반·양도소득세 탈루 등 다수의 법적 문제를 지적했다. 업스테이지는 "잘못된 정보가 한국 AI 발전을 저해하는 이슈로 이용되지 않길 바란다"며 "한국 AI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진심이 정치적 이슈로 변질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2026.05.20 11:13이나연 기자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 금융상품 100조원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사 협업을 통한 선제적 상품 공급, 시장 변화에 대응한 투자 대안 발굴,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뱅킹(PB) 자산관리 체계 등을 바탕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해왔다.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2022년 41조 2000억원에서 2023년 53조 4000억원, 2024년 67조 7000억원, 2025년 85조 700억원으로 증가하며 5월 현재 100조원을 넘어섰다. 2022년 이후 한국투자증권에는 매월 평균 1조 3000억원 규모 개인고객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다. 연간 증가 규모는 2023년 12조 2000억원, 2024년 14조 3000억원, 2025년 17조 3700억원으로 매년 확대됐으며, 하루 평균 약 430억원 규모 고객 자금이 유입됐다. 신규 고객 유입도 꾸준히 확대 중이다. 최근 3년간 개인 금융상품 신규 고객 수는 2023년 8만 5766명, 2024년 13만 2322명, 2025년 20만 2502명으로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시장 흐름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상품 공급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칼라일, JP모건, MAN그룹, 캐피탈그룹, AB, 뮤지니치 등 글로벌 금융사 협업을 강화했다. 관련 상품은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판매액 1조 100억원을 기록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좋은 상품과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투자 경험을 높이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리테일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0 10:44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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