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2026전망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주식'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44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미장브리핑] 엔비디아 주가 상승…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8% 하락한 43286.9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0% 상승한 5916.9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4% 상승한 18987.47. ▲엔비디아(Nvidia) 실적 호조 전망으로 주가 5%, 테슬라 2% 상승. 테슬라의 경우 이번 달 38% 주가 상승하면서 2023년 1월 이후 최고치. 알파벳과 아마존도 각각 1% 이상 올라. ▲골드만삭스 데이빗 코스틴 전략가는 현 수준에서의 국채 금리 정체, 양호한 경제 성장 및 기업 이익 증가 등으로 내년말까지 주가 상승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S&P500 지수는 6500까지 갈 것이라고 관측.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향후 시장 변수라는 관측. CNBC에 팰라스 캐피탈 어드바이저(Pallas Capital Advisors) 가우라브 말릭 최고 투자 책임자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것은 시장에 위험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러시아가 전쟁 수사를 강화하고 차기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결합되어 주식 시장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해. '공포 지수'로 여겨지는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약 16으로 급등.

2024.11.20 08:23손희연

엔비디아, 시총 1위 밀려나…'블랙웰' 악재로 주가 1.8% 하락

세계 최고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애플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1.83달러(1.29%) 내린 140.15달러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조4천379억 달러(약 4천788조원)다. 이날 애플은 3.02달러(1.34%) 오른 228.02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시총은 3조4천467억 달러로, 엔비디아보다 88억 달러 많다. 엔비디아는 지난 5일 시총 1위에 오른 뒤 13일 만에 2위로 내려왔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한 것은 차세대 AI 칩 '블랙웰' 출시가 미뤄져 실적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최근 엔비디아의 블랙웰을 서버에 연결하면 과열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블랙웰을 처음 선보인 엔비디아는 2분기 이를 내놓기로 했으나 결함을 발견해 출시를 미뤘다.

2024.11.19 10:58유혜진

미장 열풍 지속에 디지털증권사는 '싱글벙글'

해외 주식 투자 열기가 더욱 거세지면서 디지털증권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18일 디지털증권사인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의 수수료 수익과 영업 이익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증권은 올해 3분기 해외 주식 위탁매매 부문이 성장하면서 전체 실적이 크게 올랐다. 수수료 이익은 1천583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33억원) 대비 53.2% 증가했다. 이중 외화 거래 이익은 895억원으로 전년 동기 652억원과 비교해 37.3% 늘었다. 카카오페이증권도 올해 3분기 주식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2조5천억원, 분기 거래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199% 확대됐다. 거래 금액 확대를 통한 수수료 수익 증가로 영업적자도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카카오페이증권의 수수료 수익은 379억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2억원 대비 다소 줄었지만, 외화거래 이익이 증가했다. 3분기 외화 거래 이익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은 150억여원으로 전년 동기(80억원) 대비 87.5% 늘어났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올해 3분기 당기순손실은 261억원 수준으로 작년 동기 516억여원 대비 절반가량 손실 폭을 축소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불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쏠리고 있어서다. 이미 미국 주식 '쏠림'은 보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주식 보관잔액은 1천17억4천600만달러(약 142조여원)로 지난 7일 1천13억6천570만달러(약 140조여원)보다 늘었다. 토스증권 측은 "해외주식 위탁 매매뿐만 아니라 거래량 증가에 따른 환전수수료 수익, 고객 예탁 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등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며 "토스증권 해외 주식 거래는 신용과 미수가 없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거래액은 전체 시장 점유율의 약 21% 수준이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은 이번 주 2천억원 규모의 밸류업 펀드 자금을 집행하고, 수급 개선을 위해 3천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날 오전 열린 '증시 상황 점검회의'에서 유관기관과 시장전문가들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트레이드가 지속되면서, 투자자금이 미국으로 집중되고 전반적인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김병환 위원장은 "금융당국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의무 면제, 자사주 취득한도 확대 등 시장 안정조치가 바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수급 안정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24.11.18 11:11손희연

닛산, 행동주의펀드 목표물 됐다

일본 닛산자동차가 행동주의펀드 목표물이 됐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싱가포르 행동주의펀드 에피시모캐피털매니지먼트는 최근 닛산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닛산 주가가 몇 달 동안 내린 와중에 닛산이 대대적으로 구조조정하자 에피시모가 주식을 샀다고 분석했다. 닛산은 실적 악화로 국내외 생산 능력을 20% 줄이고 인력을 9천명 해고한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에피시모는 명문 일본 기업에 크게 투자해 상황을 뒤흔든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소개했다. 일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동주의펀드라며 서구적인 경영 방식을 선호하는 일본 임원이 이끈다고 전했다. 에피시모가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회사가 주주 친화 정책을 선물할 것이라는 기대에 다른 투자자도 뒤따라 주식을 산다고 평가했다. 시장이 닛산에 지나치게 비관적이라며 에피시모가 쉽게 이득을 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후미오 마츠모토 일본 오카산증권 수석전략가는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신차를 선보여 닛산 수익이 개선될 수 있다”며 “에피시모는 '나중에 주식을 팔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홍콩 행동주의펀드 오아시스매니지먼트도 닛산 주식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본 도쿄거래소에서 닛산은 428.5엔으로 장을 마쳤다. 올해 들어 22.68% 내렸다.

2024.11.16 08:37유혜진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4만원대까지 떨어졌다. 14일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4만9천900원으로 전 거래일 보다 1.38%(700원)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종가 기준)가 4만원 대로 떨어진 것은 2020년 6월 15일 이후 4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12~13일 삼성전자 주가는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가 하락으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297조8천921억원으로 300조원 이하로 떨어졌다.

2024.11.14 17:48손희연

SKT, 태광∙미래에셋 보유 SKB 지분 전량 매입

SK텔레콤은 태광그룹 및 미래에셋그룹과 양사가 보유한 SK브로드밴드 합산 지분 24.8% 전량을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IPO 추진보다는 향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3사 모두에 이익이 된다는 공감 하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태광그룹과 미래에셋그룹이 보유한 SK브로드밴드 지분은 각각 16.75%와 8.01%로, SK텔레콤은 2025년 5월까지 이들 지분을 주당 1만1천511원으로 평가해 총 1.15조원에 매수하게 된다. 이로써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지분 99.1%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의 기틀을 마련하고, T-B 시너지를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태광그룹과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020년 SK브로드밴드가 케이블방송 티브로드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SK브로드밴드의 주요 주주로 편입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유무선 통신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와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를 더욱 확대해 양사의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예정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주식양수도계약을 통해 SKB의 경영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유무선 통신, 방송,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해저케이블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4.11.13 18:07최지연

AI 기술로 美 최신 주식 정보 한 눈에…이스트에이드, 투자자 겨냥한 新무기 공개

포털 '줌(ZUM)'을 운영하는 이스트에이드가 새로운 서비스를 앞세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스트에이드는 인공지능(AI) 금융 정보 플랫폼 딥서치와 협력해 '투자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줌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 ETF)'와 '해외 주식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ETF 메뉴에서는 구성 종목의 주요 소식에 기반한 가격 변동 요인을 매일 브리핑 형태로 제공한다. AI로 국내의 코덱스(KODEX) 2차전지산업에서 미국의 SPY(SPDR S&P500 ETF 트러스트)까지 국내외 5천여 개의 ETF 정보를 분석한 정보를 국문으로 제공하는 것이 ETF 메뉴의 특징이다. 이에 더해 ETF 전문가와 함께 'ETF 스타디움'과 'ETF 매치업' 기능도 제공한다. ETF 스타디움은 시장 상황을 분석해 최대 3개의 ETF를 추천한다. ETF 매치업은 이 중 2개의 ETF를 비교 분석해 투자 결정을 돕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스트에이드는 "국내 ETF 시장이 지난 1년간 약 50% 성장해 총 160조원 규모에 도달했다"며 "미국은 매달 50여 개의 새로운 ETF가 상장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정보 제공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는 경제 유튜버와 협업한 콘텐츠도 탑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스트에이드는 해외 주식 정보 또한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현재 대부분의 해외 주식 정보가 영어로 제공되고 번역된 뉴스는 대형 기업 위주로 한정된 상황이다. 이에 '투자줌'의 AI 기술을 통해 미국 주식에 대한 새로운 뉴스를 한국어로 매일 생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해당 서비스가 최근 한 달을 기준으로 S&P500 종목 중 99.8%인 499개를 커버하는 만큼, 중소형 주식 투자자들의 정보 부족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이스트에이드와 협력해 포털 줌을 통해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ETF 및 해외 주식 정보를 크게 강화한 만큼, 국내 1천500만 투자자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줌의 포털 서비스와 연계해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투자 정보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딥서치와 같은 AI 기반의 콘텐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하고 AI 포털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2 10:45장유미

테슬라 공매도 헤지펀드 손실 '눈덩이'

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한 헤지펀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출된 직후 50억 달러(약 7조원) 이상 잃었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매도란 '없는 것을 판다'는 뜻으로,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내는 매도 주문이다. 이후 주가가 내리면 주식을 싸게 사서 갚으며 수익을 낸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예상보다 비싼 값에 주식을 사야 해 손실을 본다. 블룸버그가 미국 금융정보업체 S3파트너스 자료로 계산한 결과 미국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테슬라를 공매도한 헤지펀드는 최소 52억 달러를 손해 입었다. 퍼 레칸더 클린에너지트랜지션 헤지펀드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에 매도 입장(숏 포지션)을 취했다”며 “약간의 돈을 잃었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일 이후 테슬라 주가는 30% 가까이 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재산은 500억 달러 늘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머스크 CEO는 7월 13일 트럼프 후보가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후 그를 지지하고 나섰다. 머스크 CEO가 트럼프 당선인의 최고 부자 팬으로서 가장 큰 후원자가 됐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으로 뽑히며 충성파에게 보상할 계획을 내놓자 머스크 CEO는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위치에 섰다고 블룸버그는 치켜세웠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트럼프 후보와 공화당원에게 1억3천만 달러 이상 썼다. 풍력과 태양광 등 다른 친환경 에너지 주가는 떨어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을 줄이겠다고 공약해서다. 레칸더 CEO는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당선인이 머스크 CEO를 얼마나 도울지에 달렸다”면서도 “1년 지나면 테슬라조차도 트럼프 당선인의 반기후 정책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4.11.11 15:21유혜진

김범석 쿠팡 의장, 주식 1500만주 매도한다…200만주는 기부

김범석 쿠팡 의장이 주식 1천500만주를 매도한다. 상장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주식 대량 매도이며, 그 중 200만주는 기부할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쿠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의장이 클래스A 보통주 1천500만주를 매도하고 200만주를 기부하겠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김 의장의 주식 매도는 2021년 3월 15일 상장 이후 처음이다. 자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세금 등 중요한 재정적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주식 매도를 진행한다. 김 의장의 주식 매각은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8월 29일 전에는 완료된다. 이날 종가 기준인 한 주당 24달러로 계산하면 김 의장은 3억6천만 달러(약 5천43억원)의 수익을 보게 된다. 또한, 김 의장은 향후 자선 기부를 위한 기금으로 쿠팡 클래스A 보통주 최대 200만 주를 기부할 예정이다. 쿠팡의 주식은 클래스A와 B로 나뉘어 있다. 클래스B 주식은 일반 주식인 클래스A 보다 의결관이 29배 많으며, 김 의장이 전량 보유 중이다. 이번 매도는 김 의장이 보유한 클래스B 보통주 1억7천480만2천990주 중 10% 미만에 해당한다. 만약 모든 계획된 거래가 완료되더라도 김 의장은 여전히 클래스B 보통주 1억5천780만2천990주를 보유하게 된다.

2024.11.07 09:23안희정

버핏, 애플 주식 또 팔았다…보유 현금만 449조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애플 보유 지분을 또 대량 매각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2일(현지시간) 공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애플 지분 25%를 매각했다. 버크셔는 올해 3개 분기 연속 애플 지분을 줄여왔다. 1분기 13%, 2분기 50% 매각에 이어 3분기도 대규모로 애플 주식을 내다 팔았다. 하지만 애플은 여전히 버크셔가 보유하는 주식 중 가장 큰 규모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버크셔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점을 감안해 보유 물량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애플 주가가 현재 고점이라는 점을 감안했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버크셔는 애플 외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보유 중인 다른 기업들의 주식들도 팔면서 현재 사상 최고 수준의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정리 결과 보유현금 규모는 3천252억달러(약 449조원)를 돌파했다.

2024.11.04 09:01류은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사 분할 결정 '철회'

주성엔지니어링이 회사 분할 결정을 철회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매수청구권 청구 금액 보고 및 분할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인적∙물적 분할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 합계액이 기존 분할계획서를 통해 공시한 500억원을 초과하면서다. 앞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반도체와 태양광, 디스플레이 사업을 분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안건은 지난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 가결됐지만 주식매수청구권 신청 규모가 기존 설정한 한도 금액을 초과하면서 이사회에서 해당 안건을 다시 논의됐으며, 철회가 결정됐다. 주성엔지니어링은 "급변하는 세계 환경에 대한 대응과 혁신기술에 대한 지속 투자를 위해 필요한 현금 여유분 보유 그리고 기존 주주들의 공평한 이익을 위해 주식매수청구권 한도를 상향하지 않기로 결의했다"라며 "기존 분할 계획서를 통해 안내한 주식매수청구권 한도 설정 금액을 자기주식 취득으로 사용하여 주주가치를 증대시키고 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가 공시한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금액은 총 500억원이며 이전 자기 주식 취득을 진행했던 금액 중 가장 큰 규모다. 같은날 주성엔지니어링은 올 3분기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1천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났다. 3분기 영업이익은 522억원으로 전년(62억원) 대비 744% 증가했다.

2024.10.29 16:02이나리

셀트리온, 오늘부터 1천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셀트리온은 28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약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다. 취득 수량은 총 53만 7천924주이다. 앞서 지난 3월과 4월, 6월에 각각 약 750억원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셀트리온은 올해 약 181만 600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됐다. 총 규모는 약 3천346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1조2천65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 1월 자사주 약 230만9천813주(약 4천955억원), 4월 약 111만9천924주(약 2천억원) 등 총 7천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병행하고 있다. 자사주 취득과 소각은 기업의 대표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으로, 특히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하면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주식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회사의 이 같은 행보는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 후속 파이프라인의 임상 순항에도 불구하고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셀트리온 '짐펜트라'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ESI) 등 3대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모두를 포함해 미국 내 PBM의 80%까지 등재를 완료하는 등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램시마,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상업화에 성공한 기존 제품 외에도 올해만 글로벌 주요국에서 '옴리클로', '아이덴젤트', '스테키마' 등 제품 허가를 획득해 현재 9개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RA) 치료제 '악템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 등의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 허가 절차도 이뤄지고 있으며,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차세대 신약 개발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등이 순항 중인 상황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 꾸준한 배당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10.28 11:27조민규

[미장브리핑] 테슬라 22% 급등 2013년 이후 최고치 마감

◇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3% 하락한 42374.3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5809.8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상승한 18415.49. ▲다우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반면 S&P500 지수는 3거래일 하락하다가 4거래일에 반등. 다우 지수 하락은 IBM 3분기 수익 중 컨설팅 부문 수익이 추정치를 하회한데 기인. IBM은 3분기 소프트웨어서 65억2천만달러 수익내 추정치 63억7천만달러를 상회했으나 컨설팅은 51억5천만달러로 0.5% 감소, 추정치 51억9천만달러를 하회. ▲테슬라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약 22% 급등한 260.48달러로 마감. 2013년 이후 최고치 기록. 테슬라는 3분기 251억8천만달러 수익 발표. 시장 예상치 253억7천만달러보다는 밑돌지만 1년 전보다는 8% 상승. 테슬라는 조정된 주당 순이익을 72센트로 보고했으며 추정치인 58센트를 넘어선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저렴한 차량과 자율주행의 출현을 거론하며 내년 자동차 성장률이 20~30%도달할 것이라고 발언. ▲약 160개의 S&P500 기업이 분기별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전체 수익 성장률이 전년 대비 3.4% 오른 것으로 나타나. ▲씨티은행 앤디 시그 글로벌 자산 관리 책임자는 주식은 선거 이후 안도장이 펼쳐질 것으로 논평했다고 CNBC 보도. 선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식이 랠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

2024.10.25 08:06손희연

[미장브리핑] 다우·S&P500 지수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6% 하락한 42514.9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2% 하락한 5797.4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60% 하락한 18276.65. ▲다우와 S&P 500 지수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애플과 엔비디아 주가 2% 이상 하락하고 메타는 3%, 아마존과 넷플릭스도 2% 가량 하락 마감.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 4.25%로 7월 26일 이후 최고치.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했음에도 불구 국채 금리 증가.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연준이 관할하는 12개 지역에서 지난 9월 초 이후 7주간 경제 활동의 큰 변화가 없다고 진단. 해고가 제한적이며 경제 불확실성은 높아졌지만 장기 전망은 다소 낙관적이라고 평가. 인플레이션은 완만.

2024.10.24 08:10손희연

카카오페이 '주식모으기' 서비스 1주년…엔비디아 가장 많이 샀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개편돼 출시된 지 1주년을 맞아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는 국내외 주식 중 원하는 종목을 사용자가 설정한 주문 주기와 단위에 따라 최소 1천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자동 구매해 주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주가가 높아 초보 투자자가 구매하기 어려운 해외 대형 기술주를 주식 모으기를 통해 부담 없이 경험하는 경향도 포착된다. 주식 모으기 구매 설정 건수를 살펴보면 대표적 '빅테크'인 엔비디아(23.5%), 테슬라(11.8%), 애플(8.5%), 마이크로소프트(4.7%)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글의 지주사인 알파벳(Class A, 보통주)도 3.1%를 차지하는 등 주요 대형 기술주의 구매 설정 비중이 전체 건수의 51.5%를 차지했다. 주식 모으기 사용자들을 위해 내년 1월 1일까지 주식 모으기 서비스의 주식 구매 수수료가 면제된다. 거래 금액에 상관없이 국내주식은 12월 30일 체결분까지, 해외주식은 국내 시간 기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체결분까지 적용된다. 신규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주식 모으기 주문 체결 이력이 없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라면 첫 주문 체결 시 최대 200만원의 현금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10번째 주문이 체결되면 추가 리워드 기회도 주어진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내 시간 기준 오는 12월 27일 22시 30분 체결분까지 인정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적립식 소액 투자에 대한 사용자들의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10.21 10:28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금리 인하 등으로 신흥국 금융시장 관심 증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불안정한 금융시장과 해외 위험 요인들이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 인플레이션이 연율 기준으로 2% 궤도를 유지하면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 시장에서는 이번 발언에 대해 추가 금리 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 ▲파이낸셜타임즈는 최근 미국 금리 인하와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신흥국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 실제로 장기간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신흥국 금융시장에 신규 자금이 유입.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강누데 미국 경기가 둔화되지 않으면 2026년 초까지 금리가 재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신흥국의 부채 부담으로 향후 10년 간 채무불이행 증가가 예상. 미국 대통령 및 의회 선거에서 공화당이 모두 승리하면 MSCI신흥국지수가 내년 말까지 4% 하락할 것으로 추정. ▲지난 주(10월 14~18일) 다우산업평균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선거 이슈 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봐. CNBC에 세이지어드버저리 롭 윌리엄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선거를 앞두고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식은 실제로 11월까지 계속 상승할 수 있다"며 "보통 시장이 선거 후에 좋은 성과를 보이는데 그와는 반대 상황. 주식은 선거 때까지 강세를 보이다가 선거 때 일부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

2024.10.21 08:16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9월 소매판매 0.4% 증가…경제 연착륙 기대감↑

◇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7% 상승한 43239.0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5841.4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18373.61. ▲미국 9월 소매판매 예상치 상회.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 예상치 0.3% 증가를 웃돌음. 변동성이 큰 자동차와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 서비스를 제외한 분야의 판매가 0.7% 증가해 8월의 전월 대비 증가율 0.3%를 상회. 이는 3개월 래 최고치. 여전히 고용에 따른 소비 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으로 분석돼 연착륙 기대가 높아져. ▲10월 2주차 신규 실업 급여 건수는 24만1천건으로 집계돼. 지난 주 26만건대비 감소. ▲CME 페드워치툴은 연내 1회 금리 인하 확륙이 이전에 비해 증가했다고 제시. 종전 14%에서 26%로 증가. 10년물 국채금리 0.08%p 상승한 4.09%. ▲유럽중앙은행(ECB)은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인하. 예금금리는 3.50%에서 3.25%, 리파이낸싱금리는 3.65%에서 3.40%, 한계대출금리는 3.90%에서 3.65%로. 라가르드 총재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최근 경제 지표들이 하방으로 기울어진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정책금리는 충분히 제약적 수준에서 유지하겠다고 말해. ▲블룸버그는 금 가격의 역사적인 신고가가 지속되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을 재발시킬 수 있다고 분석.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이용됐으며 온스당 2700달러 돌파. 차입 비용 감소 등으로 시장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상승했으며 미국의 지속적이 금리 인하 가능성, 중동 갈등 심화로 인한 유가 상승 가능성 등이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꼽혀.

2024.10.18 08:23손희연

[미장브리핑] 다우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마감…업계 "아직 팔 때 아냐"

◇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9% 상승한 43077.7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7% 상승한 5842.4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18367.08. ▲다우 지수 사상 최고치로 마감. 전 거래일 하락 마감이 1거래일 만에 반등. CNBC에 CFRA리서치 샘 스토벌 수석투자전략가는 "9월 새로운 고점이 나왔다는 것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주식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면서도 "매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대통령 선거 이후나 연초 이후로 예상"한다고 말해. ▲ UBS는 "지난 60년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상 최고치 이후 3개월, 6개월, 12개월 동안 S&P 500 수익률은 기본적으로 다른 모든 기간과 동일했다"면서도 "경제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관된 수익을 가진 양질의 회사의 종목을 집중 선택해야 한다"고 분석. ▲팩트 셋(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약 50개의 S&P 500 종목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그 중 79%가 예상치 상회.

2024.10.17 08:14손희연

[미장브리핑] ASML 주가 16% 폭락…나스닥 1%대 하락

◇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5% 하락한 42740.4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5815.2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1% 하락한 18315.59. ▲칩 제조업체 ASML 주가 16% 폭락. 엔비디아(Nvidia)와 AMD는 각각 4.7%, 5.2% 하락.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가 14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지만 1거래일 새 반락. CNBC에 US뱅크 자산관리 테리 샌드벤 수석주식전략가는 "매수도 고점 매도도 고점인 시장"이라며 "3분기 실적이 견고해 연말까지 주가는 현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지만 대통령 선거와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어 리스크도 있다"고 분석. ▲약 40개의 S&P 500 기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그 중 80%가 애널리스트의 기대치를 상회. ▲UBS도 시장 변동성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관측. UBS는 "다양한 경제 및 시장 불확실성이 다시 집중되면서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진단. UBS는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요인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 중동 긴장, 11월 대선을 꼽아.

2024.10.16 08:11손희연

[미장브리핑] 다우지수 사상 첫 43000 돌파

◇ 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7% 상승한 43065.2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7% 상승한 5859.8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7% 상승한 18502.69. ▲다우 지수 사상 처음으로 43000선에서 마감. S&P500 지수도 사상 최고치 경신. ▲엔비디아 주가 2% 이상 상승. 연초 이래 주가는 178% 올라. 일중 최고가 140.76달러까지 갈 수 있을지 귀추 주목.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구글, 아마존을 포함한 회사들이 대규모 컴퓨터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엔비디아로부터 대량의 그래픽 장치 구매 중이라고 CNBC 보도. ▲구글이 인공지능(AI)데이터 센터의 전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소형 모듈형 원자로 개발업체인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의 핵 에너지를 구매하겠다는 계획.

2024.10.15 08:04손희연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로 성장 발판 마련한 네카오…새해엔 '수익화' 시험대

[ZD브리핑]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발표...5개팀 기술 뽐낸다

과기부총리제 부활 R&D 새판 짤 기회..."누리호 5차·양자이득 원년 기대"

김범석 쿠팡 의장 "초기 대응·소통 부족 진심 사과"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