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주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모두의 AI, 현실이 되다…'AI페스타' 1년만에 확 달라진다

지난 해 열린 AI페스타 25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거대언어모델(LLM)의 가능성을 폭넓게 선보여 많은 각광을 받았다. 1년 만에 돌아온 AI 페스타 26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과를 내는 실전 AI 중심 행사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다. AI 모델의 성능을 소개하는 데서 기업 업무와 제조·물류·공공·안보 등 다양한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공식 인공지능주간(AI Week) 대표 행사인 AI 페스타 26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AI, 현실이 되다. 모두의 AI'를 주제로 AI가 실제 산업과 기업 현장에서 만들어내는 변화와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AI 페스타 25는 AI 산업 전반을 큰 틀에서 조망하는 방식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AI 코어존, AI 융합존, AI 트렌드존, AI 거브존 등 4개 콘셉트로 나눠 초거대 AI 모델, AI 반도체, 클라우드와 데이터 인프라, 산업별 AI 활용 사례, 생성형 AI, 공공·정책 분야 AI 등을 폭넓게 소개했다. 지난해 AI 페스타 25에는 국내외 203개 기업이 참가해 466개 부스를 운영했고,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사흘간 행사에 하루 평균 2만 명 안팎이 방문한 셈이다. 생성형 AI 열풍이 이어지던 시기 대기업과 AI 전문기업, 클라우드·데이터 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가하면서 국내 대표 AI 산업 행사로서의 위상을 키웠다. 올해는 전시장 구성부터 확 달라진다. 지난해의 4개 대분류 전시 체계에서 벗어나 9개 테마 특별관을 운영한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I 경진대회, 피지컬 AI·로봇, K-AI 파트너십, 에이전틱 AI+X, AI 반도체, AI 인프라, 국방 AI, 보안·양자 등이 주요 전시 축이다. 지난해 전시장 구성은 생성형 AI와 AI 생태계 전반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데 무게를 뒀다. 하지만 올해는 시장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기술과 산업별 활용 분야를 각각 독립된 전시 주제로 전면에 배치했다. 전시장 자체가 AI 산업의 기술 흐름과 사업 수요를 보여주는 지도로 바뀌는 셈이다. 행사 주최 측은 올해 약 210개 기업, 500개 이상 부스 규모로 코엑스 전시홀을 가득 채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 기업 부스는 지난해 466개보다 최소 34개 이상 증가한다. 참가 기업과 부스 수는 22일 현재 집계 기준이다. 최종 실적은 행사 종료 후 확정된다. 올해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분야는 에이전틱AI다. 생성형 AI가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거나 문서·이미지·코드를 생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에이전틱 AI는 주어진 목표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찾고 업무를 계획하며 여러 시스템과 도구를 연계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업의 AI 도입 수요도 단순 챗봇 구축이나 회의록 요약, 문서 작성 보조 등 개별 기능을 활용하는 단계에서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자동화하는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 고객 상담, 영업 지원, 마케팅 운영,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구매·정산·인사 업무 등에 AI를 연결하려는 기업이 늘면서, AI 경쟁의 기준도 모델 성능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워졌다. 이제는 기존 업무 시스템과 얼마나 안정적으로 연결되는지, 민감한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 실제 업무 시간을 얼마나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지가 AI 도입의 핵심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전틱 AI+X 특별관은 이러한 기업 수요를 반영해 AI가 산업과 직무별 업무에 어떤 방식으로 결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지컬 AI·로봇도 올해 전시장 변화의 핵심 축이다. 피지컬 AI는 AI가 화면 속 데이터와 문서를 처리하는 데 머물지 않고, 로봇·센서·제어 시스템과 결합해 현실 공간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제조 현장에서는 품질 검사와 설비 관리, 물류 현장에서는 분류·이송과 재고 관리, 서비스 공간에서는 안내·배송·안전 관리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로보틱스와 산업 AI가 AI 융합 분야에서 다뤄졌지만 올해는 피지컬 AI·로봇을 별도 특별관으로 구성했다. AI가 디지털 업무를 지원하는 기술을 넘어 공장과 물류센터, 병원, 도심 공간 등 물리적 현장에서 일하는 기술로 확장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AI 반도체와 AI 인프라가 독립 전시 축으로 부각된 것도 지난해와 다른 점이다. 지난해에는 초거대 AI 모델, 반도체,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 등이 AI 코어존 안에서 함께 소개됐다. 올해는 AI 반도체와 인프라를 각각 별도 테마로 구성해 AI 산업의 경쟁이 모델 개발을 넘어 컴퓨팅 자원과 서비스 운영 역량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모델을 학습하고 운영하려면 고성능 반도체와 서버,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데이터 관리와 전력 효율 기술이 필요하다.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서비스가 확산될수록 기업은 모델뿐 아니라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와 보안 체계까지 확보해야 한다. AI 페스타 26이 AI 반도체와 AI 인프라를 전면에 배치한 배경이다. 보안·양자와 국방 AI를 별도 특별관으로 구성한 것도 주목된다. AI가 사무 자동화와 인터넷 서비스 영역을 넘어 국가 기반시설, 공공 서비스, 제조와 안보 분야로 확산하면서 보안성, 신뢰성, 안정성은 AI 활용 전제 조건이 되고 있다. 기업과 기관이 민감 데이터와 핵심 산업 정보를 다루는 AI를 도입할수록 데이터 보호, 접근 통제, 모델 보안,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행사의 성격도 기술 전시회에서 AI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넓어진다. 기술 공급기업과 AI 도입을 검토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라운지, AI 스타트업 밋업데이, B2B 테크투어 등이 함께 운영된다. 전시장에서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도입 상담과 협업, 투자,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AI 서밋과 퓨처테크 컨퍼런스, 퀀텀포럼,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AI 융합 인재개발 포럼 등 분야별 프로그램도 행사 기간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된 AI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AIR 쇼케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AI 페스타 26 관계자는 "지난해가 생성형 AI를 통해 국내 AI 산업의 가능성과 기술 저변을 확인한 자리였다면 올해는 AI가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성과를 내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반도체와 인프라를 아우르는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4:32남혁우 기자

CJ제일제당, 서울청년주간서 '나눔냉장고' 운영…취약청년 먹거리 지원

CJ제일제당이 서울청년주간 행사에서 '나눔냉장고' 캠페인을 알리고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먹거리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8~19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년 서울청년주간'에 참여해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나눔냉장고 캠페인을 소개하고 식품 나눔과 자원순환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공식 SNS 팔로우와 자원순환 교육영상 시청, OX퀴즈 등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햇반 등 식품을 제공한다. 햇반 용기 수거 등 자원순환 활동과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 나눔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서울시의 먹거리 지원 사업에 참여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서울시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식품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햇반과 냉동식품 등 식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올해 기준 서울청년센터 9곳에서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만3000명의 취약계층 청년에게 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식품 지원과 함께 식습관 자가진단과 영양교육도 진행한다. 쿠킹 클래스와 소셜 다이닝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도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외에도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등을 통해 연간 390억원 이상의 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 3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의 약 2000명에게 지원했다. 희귀질환자를 위한 제품 생산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페닐케톤뇨증(PKU) 환자 등을 위해 단백질 함량을 일반 백미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햇반 저단백밥'을 2009년부터 생산하고 있다. 저단백밥은 단백질 분해를 위한 별도 공정이 필요해 일반 햇반보다 생산 시간이 10배 이상 길고 제조 원가도 2배 이상 높지만, CJ제일제당은 제품 생산과 환아 가족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먹거리를 나누고 이를 통해 청년과 아동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기술, 사업 역량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0:38류승현 기자

"좋아했던 것 팔아 새 도전"…번개장터·서울시, 청년 플리마켓 연다

번개장터가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판매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플리마켓을 연다. 번개장터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서울청년주간 좋팔좋합 번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2026 서울청년주간' 공식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좋팔좋합'은 '좋아했던 걸 팔아서 좋아하는 걸 합니다'라는 의미다.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을 새로운 취향이나 도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번개장터는 거래 경험이 있는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총 112건의 사연을 접수해 20팀을 최종 선정했다. 참가자들이 판매 수익으로 이루려는 목표도 다양하다. 직접 영화를 제작하려는 연기예술학과 창업동아리부터 일본 교환학생 비용을 마련하려는 청년, 결혼 전 한 달 살기를 계획한 예비부부 등이 참여한다. 유기견 보호소 기부나 입대 전 여행을 목표로 참여한 팀도 있다. 선정된 20팀에는 판매 부스와 집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별도의 참가비도 받지 않는다. 현장 인기투표 등을 거쳐 최우수 셀러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며, 목표 달성을 인증한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10팀에는 각각 10만원을 지원한다. 물품 결제는 번개장터 앱을 통해 진행된다. 방문객이 앱을 인증하면 리유저블 쇼퍼백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판매할 상품을 등록하면 생분해 택배봉투 10매를 지급한다. 일회용 비닐봉투는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 서울청년주간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가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청년의 가능성을 열다! 언락(Unlock ∞)'을 주제로 열린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청년 세대에게 중고거래가 절약을 넘어 자기표현과 지속가능한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서울시와 협업해 청년의 취향과 도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6 17:12안희정 기자

문체부, '청년의 날' 맞아 적금·일자리·주거 핵심 정책 영상 공개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주거 안정을 돕는 정부의 핵심 정책 정보를 알기 쉽게 압축한 맞춤형 영상 콘텐츠가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을 맞아 목돈 마련, 일자리, 주거 지원 등 실생활 체감도가 높은 정부 대표 청년정책을 담은 영상 3편을 제작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등 청년세대의 현실적 고민을 해소하고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지원책을 한데 묶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내 대상 정책은 목돈 형성을 돕는 '청년미래적금', 노동시장 진입과 직무 경험을 지원하는 '일자리첫걸음보장제', 내 집 마련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및 청년월세지원' 등이다. 청년층의 미디어 소비 특성에 맞춰 '극한직업', '범죄도시', '왕과 사는 남자'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속 명장면과 유행 밈(Meme) 요소를 접목해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해당 영상 3편은 '대한민국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영상별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병행된다.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청년세대의 눈높이와 콘텐츠 문법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이 닿을 수 있는 정책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15 09:25진성우 기자

[ZD브리핑] 기아 PV7·아이폰18 '출격'…현안 챙기는 삼성·SK·카카오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 산업 및 IT 업계는 굵직한 신제품 발표와 기업들의 주요 현안 논의로 분주한 한 주를 보낼 전망입니다. 기아의 대형 전동화 목적 기반 차량(Purpose Built Vehicle, PBV) 'PV7'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예약판매를 마친 애플의 '아이폰18' 시리즈가 18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SK·카카오 등 주요 기업들은 성과급 제도 및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주주 및 노사 간 소통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이 밖에 글로벌 게임 축제인 '도쿄게임쇼 2026'에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거 출전해 신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산업계 이슈: 삼성·SK·현대중공업 노사 현안부터 기아 신차 공개까지 15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정기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과급 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근 삼성전자 노사는 DS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으로 배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삼성 준감위는 지난달 노동인권소위원회를 열고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바 있습니다. 17일 제17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이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립니다. 디스플레이 산업인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입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협회장인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학·연 주요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는 중국의 거센 추격과 AI 산업 발전 속 위기와 기회를 함께 만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테크놀로지(SKIET)가 오는 14일부터 연이틀 일반주주들을 대상으로 대면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양사는 간담회에서 합병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합병 이후 사업 운영 방향, 재무구조 개선 효과 및 사업 시너지 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양사는 앞서 합병 발표 직후 일반 주주 및 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합병 취지와 기대 효과를 설명했지만, 일부 소액주주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추가 대면 간담회를 통해 주주들 설득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면 간담회는 각사 홈페이지로도 실시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전 조합원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간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는 16일부터 7시간으로 파업 시간을 늘리며 투쟁 수위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노조 측은 추석 전까지 교섭이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교섭결렬 선언과 함께 더 큰 투쟁에 나서겠다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제주도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선 제주도의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전력 시장 혁신 사례를 비롯해 분산에너지 기반 전기요금 부담 해소 방안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기아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대형 전동화 PBV '더 기아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PV5에 이은 두 번째 전용 PBV로,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됐습니다. 기아는 PV7을 통해 물류·상업용 중심의 대형 전기 상용차 시장을 공략합니다.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는 PV7 카고 2대와 패신저 1대 등 3대를 전시하고, PV5 카고·패신저·WAV·샤시캡·크루밴·푸드트럭 컨버전 등 7종도 함께 선보입니다. 기아는 2027년부터 화성 EVO 플랜트 웨스트에서 PV7 등 대형 PBV를 연간 약 15만 대 생산할 계획입니다. 유럽 eLCV 판매는 올해 상반기 12만 5069대로 전년 동기보다 10.2% 증가했습니다. 전체 LCV 시장은 8.7% 감소했지만 C세그먼트 전기 밴은 26.6% 늘었습니다. 기아는 PV5에 이어 PV7을 투입해 성장하는 유럽 전기 밴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세부 제원과 가격, 유럽 출시 시점은 14일 공개 행사에서 확인될 예정입니다. 통신·IT 정책: 아이폰18 개통 및 과방위 국감 계획서 채택 12일부터 시작된 통신 3사의 아이폰18 시리즈 예약판매 물량이 오는 18일 정식 개통됩니다. 최저 199만 1000원에 시작되는 아이폰 판매량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립니다. 플래그십 사양만 내놓는 아이폰에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 여파로 구입 부담이 커진 가운데,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애플이 이전과 같은 판매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애플이 새 아이폰 발표에서 큰 관심을 모은 폴더블 아이폰 듀오는 예약판매가 다음 달 이뤄질 예정으로, 18일 아이폰 개통량은 예년 수준에 못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감사 일정에 대한 개요만 정하고, 구체적인 자료 제출 요구나 증인과 참고인 출석 요구 건은 내주 이후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법안 한 건이 긴급 상정될 예정입니다. 내달부터 시행될 검찰청법 폐지와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법에 따라 정보통신망법의 체계를 맞추려는 법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AX와 6G 시대를 대비한 통신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발제는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수석전문위원이 맡았으며, 유럽연합의 디지털네트워크법을 분석해 시사점을 살펴보는 것이 주요 논의가 될 예정입니다. 게임 축제의 달: '도쿄게임쇼 2026' 개막 및 서울 'GES 2026' 개최 도쿄게임쇼(TGS) 2026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넥슨·넷마블·엔씨·스마일게이트·NHN플레이아트 등을 비롯해 국내 중소·인디 게임사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출품작을 보면 서브컬처 장르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습니다. 넥슨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파레이돌리아'를 선보이며, 엔씨는 디나미스원이 개발 중인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첫 시연 버전을 꺼낼 계획입니다. 또 넷마블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신작 3종을 출품하고 현지 이용자를 맞이합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TGS에서도 '미래시'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 대표 게임·e스포츠 축제 'GES 2026'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됩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게임·e스포츠 기업 70개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AI·클라우드·사이버 안보: IT 업계 대규모 컨퍼런스 및 세미나 줄이어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는 오는 15일 양재 엘타워에서 '제62회 AIIA 조찬포럼'을 진행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경호 플렉스 최고수익책임자(CRO)와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가 발표를 진행합니다. 이날 김 CRO는 AI 네이티브 조직 운영 설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AX 도입 실패 패턴과 극복 전략을 다룰 계획입니다. 육군본부와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는 오는 15일 로얄파크컨벤션 3층 전쟁기념관에서 'AI 창과 방패의 시대, 군 사이버작전의 미래'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군 사이버작전의 변화와 향후 대응 방향을 다룹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본부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두 차례 주제발표를 통해 AI 시대 국방 사이버안보의 주요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에퀴닉스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오피스에서 'AI 시대의 네트워크 인프라 동향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합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앤서니 호 아시아태평양 제품관리 디렉터가 AI 워크로드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트렌드와 에퀴닉스 패브릭c 포트폴리오의 최신 기술 및 AI 연결성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고객사인 퓨리오사AI와 함께하는 대담 세션을 통해 AI 추론 시대를 위한 차세대 AI 인프라와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데이터독이 15일 서울 강남 레드버튼 컬처 스테이지에서 게임데이를 개최합니다. 참가자가 실제 운영환경과 비슷한 시나리오 속에서 장애를 분석하며 옵저버빌리티와 장애 대응 과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KT클라우드는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대표 연례 행사 'KT클라우드 서밋 2026'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AI 기반 기술·서비스, 실제 구축 사례가 공유됩니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 환영사와 공용준 클라우드본부장, 최옥진 DC본부장의 키노트 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두 개 트랙에서 총 20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16일 부산, 17일 판교에서 컴퓨터 지원 공학(CAE) 기술 세미나 'MAX'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반도체, 전기전자, 기계, 방위산업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활용된 실제 해석 사례와 현장 엔지니어들의 경험이 공유될 예정입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대표 CAE 솔루션인 구조·유동 통합 해석 프로그램 '마이다스 NFX'와 CAD 모델을 그대로 활용해 해석할 수 있는 '마이다스 메쉬프리' 적용 사례도 공개합니다. VTI 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세미나'를 실시합니다. IBM, OSC 코리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제 AI 에이전트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보안, 구축 전략 등을 제시합니다. 유라클이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유라클 AI 서밋 2026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모듈식 개발 및 관리 방안과 대한의사협회 고객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박선원 의원실과 명지대, 창신대는 오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K-방산 AX 도약을 위한 방산AIDC 민·관·학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방산 AI 데이터센터(AIDC)를 중심으로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방위산업의 AI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출범식에서는 협의체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발표하고 방산기업의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셀렉트스타와 KMAC, 법무법인 린은 오는 17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AI 기본법, 대비하고 계신가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과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합니다. 특히 법률·컴플라이언스와 AI 운영 현장에서 필요한 책임 있는 AI 체계 구축 및 리스크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을 예정입니다. 에버퓨어(옛 퓨어스토리지)는 오는 17일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퓨어 액셀러레이트 서울 2026'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AI 시대 기업의 데이터 활용 트렌드와 함께 AI 확산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데이터 준비도의 중요성을 조명합니다. 국내외 주요 경영진이 직접 AI 시대 데이터 전략과 고객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데이터 관리·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네이버클라우드 디펜스 AI 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모델과 데이터 플랫폼, 인프라를 아우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국방 AI 전략과 전장 환경 변화에 따른 소버린 AI 구축 방향을 소개합니다. 자율 무기체계 지능화와 온프레미스 기반 국방 데이터 활용, AI 데이터 통제권을 지키기 위한 방산 특화 클라우드 전략 등 국방 AI 현장 적용을 위한 주요 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플랫폼 상생: AI 기반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 구축 국회 토론회 개최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I 기반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는 16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최형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방송학회와 한국마케팅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AI 기술 확산에 따른 콘텐츠 커머스 시장 변화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호택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으며,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습니다. 토론에는 이영철 방송미디어진흥기획과 과장, 고완옥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 과장, 김도윤 인티모 이사, 성동훈 CJ온스타일 플랫폼 본부장, 권창범 법무법인 인 변호사, 곽규태 순천향대 글로벌문화산업학과 교수 등이 참여합니다. 토론회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AI를 활용한 콘텐츠·커머스 산업의 성장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플랫폼·대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어떻게 구축할지가 주요 논점이 될 전망입니다. 주주 소통: 카카오, 소액주주 대상 인적분할 온라인 기업설명회(IR) 카카오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투자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카카오는 IR에서 인적분할 개요와 추진 배경, 인적분할에 따른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소액주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간담회 접속 링크와 관련 IR 자료는 카카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특히 카카오가 추진하는 인적분할을 놓고 소액주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인 만큼, 분할 이후 사업·지배구조 변화와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사회 공헌: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주간 맞이 '모바일 걷기' 행사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제9회 생명나눔 주간(9월 14~20일)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온라인 걷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걷고 뛰고 잡고 나누고 잇고, 희망의씨앗을 잡아라!'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이 일상 속 걷기 활동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휴대전화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희망의씨앗을 잡아라!' 챌린지를 검색하면 됩니다. 참가자는 걸음 수에 따라 1걸음당 1점, 하루 최대 8000점을 획득할 수 있고, 워크온 지도 화면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공식 마스코트인 '나눔이와 이음이'(50점)와 생명나눔의 상징인 '희망의씨앗'(100점)을 찾아 누르면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필수 목표 점수는 9만 점으로, 한 명의 뇌사 장기기증자가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2026.09.13 17:14백봉삼 기자

문체부, 전국 통합 문학 행사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 11일 개막

국내외 주요 작가와 독자가 한자리에 모여 문학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누는 전국 단위 통합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립한국문학관, 국제펜한국본부 등과 함께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제는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학로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문학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연대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배우 고아성이 홍보대사를 맡아 힘을 보탠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국제작가축제, 문학주간, 세계한글작가대회 등 주요 문학 행사가 통합 운영된다. 11일 개막하는 서울국제작가축제에서는 김애란 작가와 2021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칠레의 벵하민 라바투트 작가가 개막 대담을 진행하며, 데이먼 갤것, 히라노 게이치로 등 해외 8개국 작가 10명이 참여해 국내 작가들과 교류한다. 15일 열리는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는 톨스토이 문학상을 받은 김주혜 작가와 소설가 김진명이 기조 강연과 토론에 나선다. 16일 문학주간 행사에서는 고(故) 허수경 시인을 기리는 낭독 공연과 48개 문학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전국 각지의 지역 문학관과 도서관, 서점, 카페 등 문화 공간과의 연계 행사도 확대 운영된다. 국립한국문학관의 청도 들풀시조문학관 문학기행을 비롯해 전국 12개 지역문학관의 미디어아트·음악 재해석 프로그램, 김초엽 작가 등이 참여하는 과학소설(SF) 북토크, 30여 개 지역 서점의 기획 행사 및 41개 지자체 주관 연계 축제 등이 열흘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6.09.10 17:12진성우 기자

AI 시대 나만의 기준 설계부터 취향 체험까지…문체부, '2026 청년문화주간' 개막

청년들이 인문학적 사유와 취향을 공유하며 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 청년문화주간, 요즘 청년, 요즘 문화'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취향을 나누다'를 주제로, 청년의 삶과 현실을 문화적 시각에서 진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4개 층으로 나뉘어 강연, 공연, 체험 공간으로 꾸려진다. 지하 1층에서는 김아영 출판사 무제 이사, 콘텐츠 창작자 한스, 스케치 코미디 채널 '띱'의 윤태용, 조승연 작가가 강연 및 포럼을 진행하며, 밴드 디어클라우드와 가수 김푸름, 오지은의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및 교류를 위한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1층 '취향의 광장'에서는 문화 성향을 진단하는 '요즘 문화 레시피'와 '문화처방센터'를 선보이며, 2층 '연결의 라운지'에서는 청년 동아리 부스와 함께 정책 제안 창구인 '청년 소리의 정원'을 운영한다. 5층 '공유의 작업실'에서는 인문 가치 포럼과 연계한 소그룹 워크숍이 진행되며, 행사는 네이버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이번 자리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과 취향을 찾아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값진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이 문화를 즐기고, 문화 안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01 16:50진성우 기자

기후대응위, 국제 기후거버넌스 논의 이끈다…강윤호 과장 공동의장 선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10일부터 국제기후위원회네트워크(ICCN)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 공동의장국을 수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기관이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 공동의장국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의장으로는 강윤호 기후대응위 국제협력과장이 선임됐다. 기후대응위는 앞으로 캐나다 기후연구소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전 세계 기후위원회 거버넌스 논의를 이끌게 된다. ICCN은 각국 정부로부터 공식 위임을 받은 독립 기후자문기구들의 국제 협의체다. 2021년 출범 이후 현재 30여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은 기후 기본법제부터 기후위원회의 실무 운영에 이르기까지 기후 거버넌스 전반을 다루는 ICCN의 핵심 조직이다. ICCN 작업반 공동의장국은 한국과 캐나다가 거버넌스 전반을, 영국·호주는 커뮤니케이션·소통, 영국·뉴질랜드는 감축, 남아공·아일랜드는 적응을 맡았다. 기후재원 작업반은 공석이다. 기후대응위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한국이 국제 기후 협력에서 '성실한 이행국'을 넘어 '거버넌스 논의를 주도하는 국가'로 위상을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기후대응위가 출범 이후 국제무대에서 축적해 온 활동과 신뢰가 구체적 성과로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창훈 기후대응위 공동위원장은 지난 6월 '2026 런던 기후행동 주간'에 참석해 ICCN이 주관한 '제2회 기후 거버넌스 포럼'의 '미래 세대를 위한 제도적 혁신' 세션 패널로 참여해 한국의 기후 거버넌스 개혁 경험을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공식 소개한 바 있다. 기후대응위는 ICCN 거버넌스 작업반 공동의장국으로서 ▲거버넌스 작업반 의제 선정 ▲각국 기후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지식·사례 공유 및 지원 도구 개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등 국제사회 약속의 각국 국내 정책으로의 구현 방안 등을 포함한 주요 기후 거버넌스 의제에 대한 논의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2026.08.10 17:20주문정 기자

[K백제유산] 찬란한 백제왕도 열린다…'2026 제9회 백제문화유산주간' 개막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활발한 교류로 문화적 전성기를 이룬 백제 후기(475~660)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2026 제9회 백제문화유산주간'이 6일 막을 올렸다. 국가유산청, 공주·부여·익산, 지자체가 협력하고 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7월 8일 공산성, 정림사지, 미륵사지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과 함께 세계유산을 향유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달 2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직후 열려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고, 세계유산의 가치를 한층 폭넓게 확산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남녀노소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 호평…명칭 및 계절적 한계는 과제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행사로 호평받고 있다. 가족과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교육, 체험, 공연 등을 통해 세계유산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돼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실제 행사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0% 이상이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강화'와 '지역 이미지 개선' 등 사회적 기여도 항목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백제왕도를 무대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상생을 이끄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만 세계유산 등재일(7월 8일)을 기념하는 상징성 탓에 무더위와 장마철이 겹치는 계절적 특성은 야외 행사 운영 측면에서 극복해야 할 한계로 지목된다. 또한 야간 프로그램 '녹턴'은 '야상곡'이라는 본래 뜻이 직관적이지 않아,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친숙한 순우리말이나 보조 명칭 도입이 필요하다는 진단도 나온다. 어린이·청소년 특화 체험부터 상생 이벤트까지…풍성한 즐길 거리 행사의 백미인 야간 탐방 음악회 '녹턴'은 오는 8일 공주를 시작으로 9일 익산, 11일 부여에서 고즈넉한 밤의 정취와 함께 전문 해설 및 융합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국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사전 신청을 거쳐 지역별 60명을 추첨제로 선정해 운영 방식을 고도화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각 지역의 특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공주는 무령왕릉 출토 유물 스크래치와 진묘수 색칠, 공산성 역사 체험을 진행하며, 부여는 백제금동대향로 소원 주머니 채우기와 규암면 일대 마을 관광 프로그램, 가상현실(VR) 미디어아트 등을 준비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익산에서는 미륵사지 석탑을 모티브로 관람객들이 함께 브릭을 쌓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나가는 합동형, 체험형 프로그램 '미륵사지 석탑 브릭 아트'가 진행된다.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는 오는 10일 사전 접수자 50명을 대상으로 '정림의 밤, 빛으로 서다'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정림사지오층석탑' '백제사찰' 구조 등의 현장 해설을 곁들인 스토리 투어와 가옥 디자인 체험, 전통 국악기 연주와 함께 듣는 독백극과 소망을 담은 탑돌이 체험 등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익산 일대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되는 '익산백제 타임패스'도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들은 AR 복원 체험, 국보 퍼즐 및 사리장엄구 무드등 만들기, 백제 지도 완성 미션을 수행한 뒤 '백제 암호국 골든벨'에 도전하여 탐험대 임명장을 수여받는 등 입체적인 역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각 홍보부스에서는 마스코트 '천봉이' 페이스페인팅, 백제네컷 포토부스, 봉 잡기 순발력 게임이 상시 운영된다. 1000자 이내의 수필이나 시를 통해 백제의 인물과 유산에 마음을 전하는 '백제에 보내는 편지' 공모전도 오는 1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지역 상권 이용을 촉진하는 '백제어록 이벤트 시즌2'는 온·오프라인으로 전개된다. 31일까지 협력 상점 3곳 이상을 방문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3만 원권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을, 현장 홍보부스에서 영수증 인증 시 즉석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전생 테스트 결과를 SNS에 공유해 캐릭터 키링을 받는 '백제 전생 테스트', 퀴즈 정답자 6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백제 지식왕 선발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6.07.06 10:23정진성 기자

우체국쇼핑, 친환경 주방 세제·수건 40% 할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이 6월 한 달 동안 2026 녹색소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우체국쇼핑 녹색제품 전용관에서 진행된다. 우체국쇼핑은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행사 기간 선착순 4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할인 품목은 환경표지, 저탄소, 우수 재활용 인증을 받았거나 관련 기준에 적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주방 세제와 수건 등 친환경 생필품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우체국쇼핑은 2021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녹색 제품 유통 활성화에 협력해오고 있다. 올해로 5년 연속 녹색소비주간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소비 기반 확대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2026.06.01 09:44홍지후 기자

나로우주센터 24~25일 일반인 1,500명에 개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우주항공청 개청 2주년을 맞아 시행할 우주항공주간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례적이다. 개방 기간은 오는 24~25일 이틀이다. 나로우주센터는 대한민국 우주 발사체 개발과 발사 핵심 거점이다. 국가보안시설 나급이다. 모집 인원은 총 1,500명이다. 15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자는 누리호 발사대를 비롯한 보관동 누리호 QM(인증모델)을 둘러볼 수 있다.

2026.05.15 15:03박희범 기자

국내외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유…탄소중립 이행 확산 지원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오후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국내외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여 명의 국내외 탄소중립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포럼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지방정부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소개하고,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지방정부 탄소중립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또 영국 맨체스터시 탄소중립 담당 공무원과 헝가리 기후정책연구소 담당자가 자국 탄소중립 정책과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국내 사례로는 여수시가 블루카본 정책 추진 현황과 탄소중립 시민협의체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해외사례 발표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지방정부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지방정부는 건물 관리·토지 이용·교통 정책·폐기물 처리와 같은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보유한 탄소중립의 중요한 실질적 이행 주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이행 사업이 전 국토의 탈탄소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적응정책국장은 “위원회는 권역별 포럼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6.04.21 20:29주문정 기자

'창립 12주년' SSG닷컴 "韓 대표 온라인몰로 도약"

SSG닷컴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배송 고도화,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 기반 가계 절약 기여를 골자로 한 대고객 선언을 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업의 본질에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 장보기 온라인몰'로 도약하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SSG닷컴은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도착보장 '스타배송' ▲주문 즉시 배송하는 '바로퀵'을 고도화해 고객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닷컴은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물류 시설 PP센터에서 처리하는 '쓱 주간배송'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간배송 수령 시간대도 지역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세분화한다. 원하는 일자와 시간대를 지정해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와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수익성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SSG닷컴은 이마트 상품을 점포 반경 3km 이내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바로퀵' 물류거점도 2분기 내 90곳으로 늘려 성장세가 가파른 퀵커머스 시장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 이에 더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전면 개편한다. 주간배송과 새벽배송 미운영 지역에서도 CJ대한통운이 보유한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상온 상품에 이어 농축수산물 등 저온 상품까지 약속한 날 배송한다. '쓱세븐클럽' 멤버십 7% 고정 적립 혜택도 쓱배송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울러, SSG닷컴은 '온라인 이마트'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관리 측면에서는 이마트의 신선식품 관리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품질을 보장한다. 집품 단계에서는 '고객 대신 장을 본다'는 원칙 아래 상품을 선별한다. 상품 선도에 불만족할 시 조건 없이 환불·교환해주는 '신선보장제도'를 운영한다. 이마트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도 높인다. 가계에 보탬이 되는 할인 상품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래잇 페스타 등 기획전을 공동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시너지에 기반한 가격 경쟁력에,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7% 적립 혜택을 더해 실질적인 가계 물가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회사는 지난 1월 '쓱배송'과 '스타배송' 상품 구매 시 7% 고정 적립을 핵심으로 한 '쓱세븐클럽 기본형'을 월 2900원에 선보였다. 이달에는 CJ그룹과의 협업 범위를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해 OTT 티빙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쓱세븐클럽 티빙형'을 월 3900원에 선보인다. SSG닷컴은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특가 상품도 상시 운영해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다.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 ▲패션·뷰티 ▲유아동 ▲리빙·가전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최택원 SSG닷컴 대표는 "본원적 경쟁력에 집중해 장보기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장보기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9:46박서린 기자

티켓 '3분' 매진...두터운 코어팬 증명한 '왓챠 영화 주간'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 모여 각자 좋아하는 영화인 가면을 쓰고 이야기를 나누니 우리들만의 파티를 즐기는 느낌이었어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서 왓챠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여는 '왓챠 영화 주간'에서 오프닝이벤트 '유령들의 파티'에 참여한 20대 관람객 오 씨는 이같이 말했다. 오 씨는 '헤이트풀8',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을 제작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마스크를 썼다. 이날 극장에 모인 160여 명 관객 대부분이 각자가 좋아하는 감독과 배우의 얼굴이 담긴 가면을 직접 만들어 쓰고 왔다. 배우 엠마 왓슨, 박정민부터 감독 페드로알모도바르, 구스반산트, 미야자키하야오 등 국적과 성별, 장르를 가리지 않았다. 이벤트에선 특이한 가면을 착용한 관객과 좌석에 적힌 영화인 이름을 추첨해 왓챠 DVD, 키링, 구독권 등 경품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 씨는 “거대 자본 냄새가 나는 다른 OTT와 달리 왓챠엔 예술, 독립 영화, 일본 드라마 등 소수 취향을 충족해 주는 작품들이 많다”며 “그게 왓챠를 애정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영화 주간은 다양한 취향의 총합이 곧 플랫폼의 정체성이라는 관점에서 '달라서 더 재밌는 취향'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오는 2월1일까지이며, 왓챠 이용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왓챠상 수상작 중심 '왓챠가 덕질한 영화', 공포영화 테마 '심약자 말고 심강자', 애니메이션 헌터×헌터 극장판을 상영하는 '한따한따 아저씨 정모', B필름 '리클라이너에서 B필름을', 서부영화를 다루는 '스파게티 웨스턴 코어', 다큐멘터리 중심 '영화보다 현실이 더 해' 등이다. 이벤트는 30일엔 서부영화 장르를 소개하는 '스파게티 웨스턴 코어 입문' 프로그램, 31일엔 애니메이션 '헌터×헌터' 덕톡회, 2월1일엔 영화평론가 김경수와 함께하는 '밈(Meme)이 빛나는 밤에' GV가 열린다. 영화제 예매 오픈 3분 만에 2천116석 전석 티켓이 매진되며 왓챠는 굳건한 팬층을 증명했다. 지난해 8월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왓챠는 토종 OTT 1세대 플랫폼으로 다양성을 중심에 둔 정체성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왓챠 관계자는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으로 거대한 이야기를 하는 타 플랫폼과 달리 왓챠는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품을 지속 선보이겠다”며 “재무적 어려움이나 경영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왓챠만의 심지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30 11:21홍지후 기자

[ZD브리핑] 다보스포럼 개막...세계최초 'AI기본법' 시행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 산업계는 글로벌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다보스포럼 개막과, 미국 대법원의 '트럼프 관세' 판결 등 대외적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국내에서는 'AI 기본법'·'디지털포용법' 시행과 주요 IT·부품 기업의 4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며 대내외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방송·통신·미디어 및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그리고 카카오엔터 전 대표의 항소심 재판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규제 대응과 실적 확인, 미래 전략 수립이 맞물리는 분주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보스 향하는 재계...'트럼프 관세' 미국 대법원 판결 촉각 국내 재계 인사들이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가합니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학계 리더들이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는 '대화의 정신'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국내 정부 인사로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재계에서는 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장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법원이 20일 새 판결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하면서, 이날 상호관세 관련 판결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1, 2심 재판부는 상호관세 정책의 법적 근거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인용한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는데요,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이 나온다면 트럼프 정부의 통상 정책에 대거 수정이 따를 전망입니다. 韓, 세계 최초 'AI 기본법' 시행...삼성SDS, 실적 발표 '눈길'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을 본격 시행합니다. AI 기본법은 세계 최초 AI 포괄 규제로, 정부는 애초 방침대로 과태료 부과나 사실조사를 최소 1년 이상 유예하고 컨설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규제 준수를 위한 준비 시간이 여전히 부족하고 세부 기준이 모호해 혼란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정법인 디지털포용법도 22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정부는 일부 조항에 대해 계도기간을 운영하면서 법의 안착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김성수 카카오엔터 전 대표 두번째 항소심…바람픽쳐스 인수 배임 쟁점 지속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고가에 인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두 번째 항소심 공판이 20일 진행됩니다. 검찰과 피고인 측은 인수의 정당성과 손해액 산정을 둘러싼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와 이준호 전 투자전략부문장에 대한 항소심을 진행 중입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이 전 부문장에게는 횡령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바람픽쳐스가 실질적인 사업 실체가 없는 페이퍼컴퍼니에 가깝고, 인수 과정이 이 전 부문장의 개인적 이익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객관적인 기업 가치 평가 자료가 없다는 점을 들어 60억원 이상 손해가 발생했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김 전 대표 측은 해당 인수가 카카오 본사 차원에서 기획된 정당한 경영 판단이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사 특성상 외형 요건만으로 실체를 판단하는 것은 부당하며, 인수 이후 바람픽쳐스가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STT GDC 코리아 기자 간담회 개최...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실차 공개 행사 사전 접수 STT GDC 코리아는 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한국 지사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허철회 STT GDC 코리아 대표, 양재석 운영 센터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아가 '디 올 뉴 셀토스' 출시에 앞서 국내 고객을 위한 실차 공개 행사 익스클루시브 프리뷰의 신청을 21일까지 받습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기아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 전국 14개 기아 거점에서 신형 셀토스를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아는 사전 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8천400명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삼성전기 등 국내 전자·부품 업계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시작 이번주 금요일 삼성전기를 시작으로 국내 전자, 부품 업계의 실적 발표가 시작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와 삼성전기,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부품 업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LG전자의 경우 앞서 잠정 실적발표에서 적자 전환을 발표한 바 있어, 세트와 부품 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SDS도 같은 날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증권가에서 추산한 삼성SDS 2025년 4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3조5천70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0.1% 오른 2천330억원 수준입니다.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수치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 매출 성장률 둔화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AI 확대 기조를 바탕으로 공공 및 금융기관의 AI, 클라우드 도입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입니다. 방송미디어통신인·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열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방송미디어통신인 신년인사회가 2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10월 신설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산하 기관과 유관 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오전 11시 한국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복지 분야 리더들이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사회복지계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쿠키런:킹덤 아트콜라보 특별전...웹젠 신작 게임 '드래곤소드' 출시 데브시스터즈가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행사를 마련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하고 쿠키런 IP의 문화적 확장을 잇는 대규모 전시로,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합니다. 특별전은 4월 12일까지 열립니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주요 캐릭터인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의 서사를 게임 밖으로 넓히고 세계 이용자에게 우리 전통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10명의 무형유산 장인 및 예술 작가와 협업해왔습니다. 웹젠은 새해 첫 신작 게임 '드래곤소드'를 21일 정식 출시합니다. 하운드13이 개발한 해당 게임은 액션RPG로,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 재미를 강조한 작품입니다. 코헤시티, 최신 전략 및 기술 라운드테이블 2026 개최 글로벌 데이터 보안·관리·레질리언스 기업 코헤시티가 20일 새해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잇단 침해사고로 발생하는 가운데 빠른 복원력, 즉 레질리언스가 중요한 사이버보안 역량으로 부상했습니다. 이에 코헤시티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국내 사이버 리스크 현황에 대해 진단하고, 기업의 보안 패러다임을 전환할 레질리언스 프레임워크를 본격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코헤시티는 2013년 미국 산타클라라에 설립된 보안·관리·레질리언스 기업입니다. 데이터 백업서부터 재해 복구, 분석 등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1만3천60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로는 세계 무대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코헤시티는 베리타스라는 백업용 솔루션 기업을 품에 안으며, 'AI 기반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의 진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2026.01.18 17:00백봉삼 기자

하이브 vs 민희진 '260억원' 주식 소송 판결, 내달 12일 나온다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공방 중인 260억원 규모의 주주간계약 및 풋옵션 행사 관련 소송 판결이 2월 12일 선고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15일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정 소송 및 민 전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마지막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하이브 측 법률 대리인은 민 전 대표의 요구에 따라 데뷔를 하지 않은 뉴진스를 위해 어도어에 210억원을 지원했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민 전 대표에게 인수 대금 37억원을 대여해 준 점을 짚었다. 하이브는 2021년 맺은 업무 협약서를 언급하며 “대주주인 모회사(하이브)가 자회사(어도어)의 대표를 신뢰해 주식을 양도하고 경영권을 위임하면서 체결한 계약”이라며 “신뢰 관계가 이 사건 계약의 핵심적인 대전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 전 대표는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고 했고,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했다며 신뢰관계를 파괴한 상대와의 협력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하이브는 강조했다. 반대로 민 전 대표 법률 대리인은 2024년 4월 민 전 대표 감사 당시에도 풍문이 대부분이었고 감사에서 확보한 자료로 전방위적인 공격을 할 때도 그 근거는 “사실상 카카오톡 대화가 전부였다”고 반론했다. 그는 “민희진은 어도어를 탈취할 지분을 갖지도 않았고, 어도어 지분을 매수할 투자자를 만난 사실도 없다”며 “원고(하이브)가 피고 민희진을 탈탈 털었지만 투자 제안서 등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2024년 7월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및 어도어 사유화를 시도하고 회사와 산하 레이블에 손해를 끼쳤다며 주주간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민 전 대표는 같은 해 8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다. 이후 11월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으면서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이에 하이브는 주주간계약이 7월 해지돼 풋옵션 행사가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주주간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며 하이브 해지 통보는 효력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또 그 상태에서 풋옵션을 행사했으므로 대금 청구권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재판부는 선고기일을 오는 2월 12일로 잡았다.

2026.01.15 17:36박서린 기자

"AI 추론 비용 내년부터 폭증…하이브리드 GPUaaS가 부담 덜 것"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인프라의 새로운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GPUaaS)를 제안했다. 내년에 AI 서비스가 더 많이 이용되면서 클라우드 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연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 '하이브리드 GPUaaS'가 될 것으로 판단해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5 AI를 위한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 행사에 이재한 클라우드부문 사업본부장이 참여해 이처럼 강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은 '모두를 위한 AI, AI를 위한 데이터&클라우드'라는 슬로건 아래 데이터 및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산업 동향, 미래 방향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 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2026년에는 AI 추론에 드는 비용이 학습 비용을 추월할 전망"이라며 "AI 서비스가 더 많이 이용될수록 추론에 소요되는 클라우드 비용이 급증하면서 AI 서비스 기업 및 기관의 적자폭이 커지는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년 AI 서비스 시장을 전망했다. 이어 "GPU는 AI 모델과 서비스 개발에 필수 요소이나, GPUaaS(서비스형 GPU)는 비용 부담이 높고 온프레미스 방식은 구축이나 상면 확보, 운영 등의 부담이 높다는 측면이 있다"며 "AI 서비스 기업 및 기관은 비즈니스 성장 단계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GPU 등 자산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 방안을 염두에 두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러한 AI 서비스 기업 및 기관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객이 GPU를 자산으로 소유하고 카카오클라우드가 GPU 클러스터를 구축 및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 GPUaaS를 선보인 바 있다. 카카오클라우드의 하이브리드 GPUaaS는 불확실한 초기 개발 및 기술 검증(PoC) 단계에서는 클라우드를 통해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민첩성을 확보하고, 비즈니스가 본 궤도에 오르는 시기에 자산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본부장은 "우리의 하이브리드 GPUaaS는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소유의 '경제성' 등 두 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해답"이라며 "우리는 AI 서비스 기업 고객과 기관의 클라우드 전략 파트너로서 고객이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성장 단계에 발맞춰 민첩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7 15:27장유미 기자

SSG닷컴 "쓱세븐클럽, 출시 알림 20만 돌파…장보기 지원금 연말까지"

SSG닷컴은 내달 출시 예정인 신규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 출시 알림 사전 신청 고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장보기 결제 금액 7% 고정 적립'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결합된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상품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신규 멤버십 예고 이후 쓱닷컴 신규 방문자와 가입자는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쓱닷컴 일평균 신규 방문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87% 늘어났고, 신규 가입 회원 수도 12% 증가했다. SSG닷컴은 신규 멤버십 출시 알림 신청 고객에게 장보기 지원금 3천원을 즉시 지급하는 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한다. SSG닷컴 앱이나 웹에서 새 멤버십 안내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업계 최대 적립과 OTT로 압축되는 직관적인 혜택에 플랫폼 신뢰도가 더해지면서 고객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새 멤버십은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편의성과 맞물려 차별화된 체감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6 10:45박서린 기자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2025 성남 문화예술교육주간' 마련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꿈꾸는예술터)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가와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25 성남 문화예술교육주간'을 9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2025 성남 문화예술교육주간'은 라운드테이블과 박람회, 전시회, 네트워크 파티 등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우선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그림책 예술놀이' 라운드테이블은 유아교육기관 교사와 예술교육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령의 경계를 넘어 상호 성장을 이끄는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10일(수)에는 예술교육가들의 다양한 활동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교류를 확장하는 문화예술교육박람회 '콩콩예술예술'과 네트워크 파티가 펼쳐진다.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교과 연계 교육연극 성과공유회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담론모임도 이어진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인문학으로 보는 성남 어반 씬'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 'Re:flection_도시가 삶이 될 때'도 만날 수 있다.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 특화 '인문학으로 보는 성남 어반 씬'은 12차시의 정규 강좌와 특강을 통해 예술을 기반으로, 도시와 삶의 관계 등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탐색하며, 자신의 경험을 기록해 나가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과 글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그 여정을 소개하는 북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시를 탐색하며 쌓아온 생각과 경험을 다양한 형식으로 나누면서, 중장년 인문교육의 의미와 성과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재단 측은 기대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문화예술교육주간을 통해 재단과 지역 예술교육 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성남 예술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12.09 08:25이도원 기자

"신선·가공식품 반값"...SSG닷컴, '이마트 고래잇페스타' 주말 강화

SSG닷컴은 이마트 창립 기념 행사 '고래잇페스타'의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온라인 전용 행사를 강화하며 7일까지 신선·가공식품 최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수도권에서 지역에 따라 '쓱 새벽배송' 또는 '쓱 주간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SSG닷컴은 ▲정다운 훈제오리(400g) ▲통영 생굴(250g) ▲ASC 인증 국산 활 전복 3미(210g 내외) 등을 최대 50% 할인된 6천~7천원대 가격에 선보인다. ▲농심 신라면김치볶음면(137g*4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되며 ▲하겐다즈 메가 파인트 아이스크림 3종(딸기·바닐라·초콜릿)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선물세트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고래잇페스타'는 오는 10일까지 열리며, 서울·경기 서부권 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장보기 상품 구매 시 계란 10구를 증정하는 고객 사은행사는 14일까지 진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겨울철 실생활에 필요한 식품을 쓱배송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며 “고객에게 믿고 사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5 11:34박서린 기자

  Prev 1 2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개념타령 이젠 그만"…돈 버는 AI, 한자리서 공개된다

판매종료 앞둔 혼다코리아…11세대 어코드 '기어박스 소음' 논란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아일릿 원희와 '츄렌즈' 어떻게 키울까

李 대통령 "(치킨값) 점검해 보겠다"…프랜차이즈 반응은?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