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지스타2025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종합대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피싱방지 앱 1위 에버스핀 '페이크파인더', ISMS로 공급망 보안 강화 해법 부상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의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지난달 정부의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발표 이후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해법으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 등 60여 개 금융기관이 사용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페이크파인더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때문이다. 정부는 최근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에서 공공·금융·통신·플랫폼 등 핵심 IT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보안 점검과 함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ISMS-P) 실효성 강화, 소프트웨어·서비스 공급망 전반 보안 수준 제고, 정보보호 서비스 산업 육성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ISMS 인증을 취득한 페이크파인더는 이같은 정책 기조 속에서 금융사·통신사·공공기관 등 고객사가 자체 시스템뿐 아니라 도입하는 외부 보안 솔루션까지 포함한 전체 디지털 공급망 보안의 강화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에버스핀은 과거 자회사 시큐차트가 최초 획득한 페이크파인더 ISMS 인증을, 합병 이후 새로운 기준에 맞춰 다시 전체 관리체계를 검증받아 ISMS를 취득했다. 페이크파인더는 세계 최초로 화이트리스트 방식 악성앱 탐지 기술을 적용했다. 전 세계에서 정상적으로 출시된 앱 2천200만 개 이상을 실시간으로 수집, DB화 한 고유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용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 정상 앱을 위장한 위조 앱인지, 정상 앱이 변조된 형태인지, 원격제어 앱이 악용되고 있는지 등을 정밀 분석해 피싱·스미싱·원격조작 기반 금융사기 공격을 사전에 차단한다. 기존 블랙리스트 방식처럼 '사고를 일으킨 앱'만 찾는 것이 아니라 정상 앱의 원형을 기준으로 조금이라도 어긋난 앱을 찾아내는 선제방어·사전예방형 구조다. 페이크파인더는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KB국민카드·우리카드·DB손해보험·SBI저축은행·저축은행중앙회 등 60여 고객사에서 적용하는 등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에버스핀은 ISMS 인증 과정에서 페이크파인더 서비스 전반에 대해 ▲정보보호 정책 및 조직 체계 ▲위험 관리 프로세스 ▲접근통제·암호화·로그 관리 ▲서비스 운영 안정성 등 주요 항목에 대해 검증을 받았다. 그 결과 페이크파인더는 피싱·악성앱 탐지 성능뿐 아니라, 서비스 운영과 정보보호 관리 측면에서도 ISMS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갖춘 솔루션으로 공식 인정받아 왔다. 에버스핀의 ISMS 인증으로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하는 금융·통신사·공공기관 등이 자체 서비스 내부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음은 물론, 외부 보안 솔루션까지 포함한 디지털 공급망 전체에서의 컴플라이언스 요구를 더욱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발생하는 보안사고는 단일 시스템의 취약점뿐 아니라 연동된 시스템·외부 솔루션·단말 환경 등 공급망 전반의 관리 책임이 함께 논의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리 체계가 검증된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은 공급망 보안 리스크를 줄이는 실질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는 “정부의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은 보안을 이제 개별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연결된 전체 생태계와 공급망의 문제로 보겠다는 선언이라고 본다”며 “페이크파인더 ISMS 인증은 에버스핀이 피싱·악성앱 탐지 기술뿐 아니라, 관리 체계 측면에서도 고객사의 강화된 기준을 함께 맞춰 나갈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2025.11.20 09:25주문정

정부, 희토류 공급망 총력 대응체계 가동

정부가 산업부 차관 주재 '범정부 합동 TF'를 가동하고 연내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 마련하는 등 희토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산업통상부는 16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산업부 차관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무역안보관리원·광해광업공단·희속금속센터·KOTRA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희토류 공급망 TF'를 가동하기로 했다. 우선 국내 기업 수출허가가 신속하게 발급될 수 있도록 ▲한중 수출통제 대화 ▲한중 공급망 핫라인 ▲한중 경제공동위 등 다층적 협력채널을 통해 중국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4월 중국의 희토류 7종 수출통제 이후에도 '한중 수출통제 대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희토류 수급 애로를 상당 부분 해소해 왔다. 또 수출통제에 따른 ▲기업 애로 접수 ▲수급 상황 모니터링 ▲긴급 대응 지원 등을 위해 '희토류 수급대응 지원센터'를 가동하고, 수출허가 제도 및 절차 등 정보 제공을 위해 무역안보관리원과 KOTRA에 수출통제 상담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밀착 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장기 희토류 공급망 대응역량도 확대한다. 희토류 대체·저감·재활용 등 재자원화 연구개발(R&D)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희토류 광산·정제련 투자 프로젝트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공공비축 희토류 품목과 비축물량 확대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는 '희토류 공급망 TF'를 중심으로 국내 현실에 맞고 실제 효과를 낼 수 있는 여러 대안을 담아 연내에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가칭')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이번 중국 조치가 반도체·전기차·배터리 등 우리 첨단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우리 산업이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토대를 갖출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지난 9일 ▲희토류 수출통제 역외 적용(12월 1일 시행) ▲수출통제 품목 확대(11월 8일 시행) ▲희토류 기술 통제(9일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수출통제 강화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중국의 수출통제는 수출 금지가 아닌 수출허가 절차가 추가된 것으로 중국 상무부의 수출허가(법정시한 45일) 후 수입할 수 있다.

2025.10.16 14:25주문정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경영계 반발…"처벌 중심, 실효성 의문”

정부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자 경영계가 정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15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수사 및 처벌수준 강화, 고강도 경제적 제재 부과 등 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한 엄벌 기조와 근로자 권리 보장 등을 골자로 한다.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의 관리책임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나 금번 대책과 같은 강력한 엄벌주의 기조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는 사회적 논란이 되는 중대재해 발생 시마다 근본적 예방 대책없이 사후처벌 강화에만 집중한 대책방향을 내놓았다"며 "산업안전보건법 등 우리나라 현행 법령상 사업주 처벌이 이미 최고 수준이며,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시행되고 있으나, 산재감소 효과는 뚜렷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총에 따르면 정부가 이날 발표한 대책에는 ▲형사처벌 확행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한 과징금 부과(영업이익 5%이내, 하한액 30억원) ▲영업정지 및 공공입찰 제한 강화, 외국인 고용 제한(3년) ▲건설사 등록 말소(사업허가 취소) 요건 강화 등 기업경영을 근본적으로 제약하고, 나아가 기업의 존폐를 결정짓는 전방위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경총은 "대책내용이 법제화될 경우, 개별 기업은 물론 연관 기업 및 협력업체의 경영에까지 미치는 파급력이 크고, 이는 국가경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산재예방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처벌 중심 정책을 탈피하고 기업의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지원중심 정책과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많은 영세소규모 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50인 미만 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정부의 산재예방정책은 산재취약 사업장 및 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에 집중돼야 할 것"이라며 "향후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세부 논의 및 입법과정에서 이러한 산업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9.15 15:17류은주

정부, 1분기 내 'AI컴퓨팅인프라 종합대책' 세운다

정부가 새해 1분기에 'AI 컴퓨팅인프라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AI 3대 선진국 도약을 위해 인프라 확충, 사업화와 상용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이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 경제정책 방향을 2일 발표했다. AI 컴퓨팅인프라 종합대책에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의 내용이 담긴다. 새해에 4천억 원 규모를 지원해 NPU, PIM 등 AI 반도체 R&D를 지원하며 향후 센터를 구축할 때 국산 AI반도체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GI R&D와 데이터센터 규제 개선 내용이 담긴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AI 기본법의 신속한 시장 안착을 위해 새해 상반기에 후속조치를 추진한다. 또 AI 관련법의 단계적이고 유기적인 정비체계를 마련한다. 중소기업의 AI 활용을 지원해 AI 기술의 사업화와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AI 핵심인재 양성 확보도 추진한다. 특히 AI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AI와 미래형 운송수단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세제지원에 나선다. AI와 함께 3대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바이오와 양자 분야 투자도 집중한다. 상반기 내 AI 기반 바이오 혁신전략을 세운다. 이는 한국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혁신전략과 디지털바이오 육성을 위한 것이다. 또 공공 바이오파운드리를 구축한다. 아울러 민관합동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시켜 양자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단말기유통법 폐지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중고폰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새해 상반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를 시행한다. 또 알뜰폰에 대한 도매대가 인하 등을 포함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방안을 1월에 마련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수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과 함께 SaaS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ICT 수출입 통계에 콘텐츠와 ICT 분야 서비스 수출입 동향도 포함시킨다.

2025.01.02 11:04박수형

행안부, 행정전산망 개선 후속 대책...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발표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종합대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안건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안부는 7일 지능정보화책임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주제로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등급에 따른 정보시스템 운영관리 ▲행정민원서비스 연속성 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디지털안전상황실 장애상황 공유체계 ▲디지털정부서비스 기술지원 안내' 등 안건 발표를 통해 종합대책에 포함된 주요 이행 과제와 관련된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종합대책 이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구비서류 제로화' 및 '인감증명제도 혁신' 관련 추진방안 관련 협조 사항도 안내했다. 고기동 차관은 "종합대책이 일선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화책임관분들과 담당공무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행정안전부는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서 혁신적이고 편리한 디지털행정서비스를 국민께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07 15:33이한얼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젠슨 황, 'AI 거품론' 부정..."엔비디아는 다르다"

엔씨 '아이온2', 출시 직후 PC방 순위 6위 진입…장르 점유율 10% 이상

"아이를 아이답게"...호주, 인스타·페북 10대 계정 폐쇄

삼성전자, 퇴임 임원 통보 시작…사장단 인사 임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