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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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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대마종자유 연질캡슐'로 고부가가치 시장 선점 나서

알피바이오(314140)는 대마종자유를 활용한 연질캡슐 기술 상용화에 성공하며, 고부가가치 대마 유래 성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는 단순 생산을 넘어 연구개발 단계부터 고객사와 협력하는 알피바이오의 기술 중심 CDMO 역량을 보여주고,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6대 슈퍼푸드'로 알려진 대마종자유의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대마종자유는 1kg에서 165ml만 추출되는 귀한 원료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이상적인 비율(1:3)에 가장 가까워 '황금비율 오메가'로 불린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Quercetin),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 그리고 다른 식용 오일에서는 드문 감마리놀렌산과 필수 아미노산 10종 등 풍부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오일 형태의 대마종자유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섭취 지속률(꾸준히 챙겨 먹는 습관)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알피바이오는 자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며, ▲연질캡슐 유통기한 36개월 기술 ▲최대 80% 축소 기술을 비롯해 ▶대기업 블라인드 테스트 1위를 통과한 맛 마스킹 기술 등 독보적인 노하우를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지은 알피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팀장은 "40년 전통의 연질캡슐 제조 원천기술과 GMP 기반 첨단 자동화 공정, 검증된 해외 원료 공급망 구축을 적용해 제형 안정성과 섭취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라며 "대마종자유가 가진 장기적 건강 효능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텔라 마켓 리서치(Stellar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대마씨유 시장은 2024년 1억 300만 달러에서 2032년 약 2억 4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1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유망 시장이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상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를 거쳐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법적 허용치(10mg/kg)를 준수한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라며 “해외 직구 제품은 식약처 검사를 거치지 않아 국내 기준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질캡슐 제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40년 이상 국내 연질캡슐 시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제조자 개발 생산(ODM) 방식으로 생산하며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09.02 11:02조민규

애그유니-아시아종묘, 기능성 작물 맞춤 대량생산한다

애그테크 스타트업 애그유니(대표 권미진)가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와 종자 개발 및 재배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기능성 작물 맞춤 대량생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종묘가 육종 연구와 개발을 통해 종자를 보급하고, 애그유니가 이를 원물로 생산해 제약사 납품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019년 창업한 애그유니는 생산 시설 건설부터 재배, 유통까지 농업의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는 목표로 ICT 기술을 활용한식물공장 '에어돔', 맞춤 관제 모듈 시스템 '그로와이드' 솔루션 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시애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유휴부지를 확보해글로벌 시장 진출 또한 본격화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그유니는 ▲기능성 작물 종자 특화 생산 ▲핵심기술 고도화한 모듈 기술 맞춤개발 ▲맞춤대량생산을 위한 생산 경쟁력 강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종묘는지난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강소기업이다. 고품질, 고순도의 기능성 채소 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유수제약사로부터 기능성 작물 개발 및 납품에 대해 많은 의뢰를 받고 있는 아시아종묘는 우수 종자에 대한 원물 생산 파트너로 애그유니를 낙점했다. 양사는 이번 MOU로 제약사에 약용작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 종묘는 애그유니와의 협약으로 ▲기능성 작물 종자 개발 및보급 ▲작물 관련 재배 레시피 제공 ▲작물 원료화 및 판매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양사는 ▲농업 법인 및 농가 생산성 향상 ▲농업분야 디지털전환 등 혁신 기술 및 수익화 등 분야에서 맞손을 잡는다. 7월 중 재배 작물 선정 및 필요한 전후방업무에 대한 소통을 마무리한 후 8월 완공되는 애그유니의 에어돔 화성 밸리에서 원물 생산 및 연구개발에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밸류체인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애그유니와 아시아종묘는 약용 작물의 제약사 공급 외에 추가적인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에어돔 및 식물공장에 특화한 종자를 발굴해 고부가가치 작물 및 제철 작물의 연중 생산 시스템을 꾸리는 것을 목표한다. 종자 개발 단계부터 생산, 유통까지 농업의 전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협업하며 미래형 농업의 실증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다. 권미진 애그유니 대표는 "애그유니의 기술력과 아시아종묘의 종자 개발 역량을 결합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애그유니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3 14:53백봉삼

바이오소재 정보 "검색서 분양까지 원스톱"

우리나라 대부분의 바이오 소재 정보를 검색에서 실물소재 분양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플랫폼 '바이오원'이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5곳과 함께 산·학·연 연구자를 비롯한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바이오소재 정보 통합플랫폼'(BioOne, https://www.bioone.re.kr)을 2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산업적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소재를 확보하고 활용하기 위한 경쟁이 격화하면서 바이오소재 간 융합과 다학제적 연구도 급증했다. 국내에서도 연구자들의 고품질 실물소재와 소재정보(특성정보, 효능정보, 유전체 정보 등)에 대한 요구도 다양화하고, 수요도 증가했다. 이번에 오픈한 플랫폼 '바이오원'은 바이오소재에 대한 수요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재 분야별 전문포털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자원은행 별로 분산되어 있는 다양한 소재에 대한 통합검색, 연관 검색에서 분양신청 연계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는 클러스터별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전문포털을 구축‧운영해 왔다. 현재 전문포털 연계 현황을 보면 ▲합성화합물‧배양세포‧천연물(2023)이 연계돼 있다. 올해엔 ▲미생물‧뇌‧모델동물‧축산‧해양생물을 연계한다. 내년엔 ▲야생생물, 2026년엔 종자 소재를 연계할 계획이다. 단순 검색만으로는 부족한 바이오소재 관련 정보를 보완하기 위해 논문 정보나 국내외 우수하고 유용한 정보(DB)를 활용,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특성 정보와 관련 있는 국내 소재에 대한 2차 검색 등으로 찾고자 했던 소재와 연관성 있는 정보도 같이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측은 소재간 융합연구 도출, 새로운 연구를 시작하는 연구자, 신진연구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오원'에서는 문헌 정보, 질병 관련 지식 정보(DB)를 활용해 질병, 유전자 기반의 바이오소재 검색도 가능하다. 질병, 유전자 기반의 검색 결과와 소재의 관계, 관련 연구들의 중심 키워드(특성)와 소재 간의 관계 등을 도식화해 파악하기 쉽도록 데이터 맵, 트리 구조 등 그래프 기반의 검색 기능도 제공된다. 이창윤 제1차관은 “최근 바이오 분야에 대한 세계 각국의 투자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바이오소재 정보 통합플랫폼 오픈을 계기로, 연구자들의 현장 눈높이에 맞는 바이오소재 활용을 촉진해 새로운 융합연구를 도출하고, 산학연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 또한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또 “첨단바이오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을 이루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개최되는 '바이오원' 오픈 행사에서는 △과학기술 분야 정보 활용 사례, △BioOne 구축 경과보고 및 시연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바이오원' 이용 활성화 및 이를 이용한 바이오소재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과 △우수 베타테스터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2024.03.29 10:33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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