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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핑거, 금융 AI 전환 승부수…상호 300억원 투자

메가존클라우드가 금융권 클라우드 구축과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를 목표로 국내 전문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금융 스마트 플랫폼 기업 핑거와 금융 산업 AX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핑거 본사에서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안인주 핑거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시장 AX 수요 공동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실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파트너십은 핑거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최근 규제 환경 개선으로 금융권 AI 도입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데이터 전환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인프라와 금융 업무를 모두 이해하는 사업자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이 배경이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기관 AX 사업 및 시스템 통합(SI) 사업 공동 추진 ▲금융 업무 특화 AI 솔루션 공동 개발·상품화·확산 ▲인프라·애플리케이션 운영 통합 제공 및 구독형 서비스 사업화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은 물론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에이전트 시스템 개발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AI 도입에 따른 보안 솔루션 및 운영 체계 공급 등 까다로운 금융권 요구조건을 충족하며 AX 구축을 추진해왔다. 핑거는 국내 금융 IT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전문 기술과 경험을 쌓아왔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뱅킹을 구축한 이래 시중은행의 모바일뱅킹과 오픈뱅킹, 비대면 채널을 다수 구축해왔고 그 과정에서 금융기관 업무 절차와 규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함께 쌓아왔다. 양사는 해외 금융 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내와 달리 망분리 등 규제 부담이 크지 않은 해외에선 금융기관의 비대면 채널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으로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메가존클라우드가 10개 국에 구축한 글로벌 거점에 핑거의 금융 애플리케이션 구축 역량을 더하는 구조로,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진출 지원은 물론 현지 금융기관 대상 사업으로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많은 금융기업 AX를 이끌어온 경험에 핑거의 핀테크 분야 전문성을 결합하면 특화 AX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금융 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해외 금융 시장으로도 성과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국내 최초 스마트뱅킹 구축 이래 금융 현장에서 쌓아온 역량을 더 많은 고객에게 더 오래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메가존클라우드의 AI·클라우드 역량과 만나 금융 AI 분야와 제조 피지컬 AI 분야, 나아가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4 15:32한정호 기자

메가존소프트, 농심그룹 AI 전환 지원…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 메가존소프트가 구글 워크스페이스(GWS)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메가존소프트는 농심그룹의 GWS 기반 AI 전환(AX)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일 농심 본사에서 GWS 운영 시작을 기념해 농심 조용철 대표,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섀넌 통 구글 워크스페이스 북아시아 세일즈 총괄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GWS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심그룹은 이날 선포식에서 메가존소프트와 함께 도입한 스마트 협업 플랫폼 GWS를 기반으로 지리적·조직적 경계를 넘어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소통·협업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일하는 방식을 한층 더 혁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메가존소프트는 농심그룹의 국내 14개 계열사와 7개 해외법인의 GWS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데이터의 구글드라이브 마이그레이션, 레거시 시스템 및 서드파티 솔루션의 GWS 연동과 함께 그룹 전반 업무 방식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변화관리까지 포함한 대규모 AX 사업이다. 먼저 메가존소프트는 기존 농심그룹 문서 중앙화 서버의 구글 드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약 2600만 문서를 이관했다. 아울러 구글 제미나이를 업무전반에 연동해 마케팅·영업·공급망·운영·HR·R&D 등 전사 영역에서 AI를 활용한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단일 테넌트, 멀티 도메인 아키텍처를 구현해 글로벌 기업에 최적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심그룹은 단일 GWS 테넌트 내에서 그룹사들이 동일한 업무환경을 바탕으로 소통·협업하게 됐다. 동시에 법인별로 각자 도메인을 통해 데이터 접근, 보안 등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규 법인 설립과 M&A 시에도 별도 인프라 없이 24시간 내에 그룹과 동일한 업무 환경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가존소프트는 변화관리 컨설팅과 교육도 함께 지원했다. 직급·직무·언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대규모 조직의 변화를 정교하게 확산시키고 실제 업무 시나리오에 AI 시스템을 결합해 제공했다. 전 임직원 대상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AI 사용률·업무시간·만족도를 수치로 관리하며 도입 이후에도 설문과 헬프데스크,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적인 AI 네이티브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소프트는 구글의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GWS 전담 운영 조직을 갖추고 다양한 서비스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통합 기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진건 메가존소프트 대표는 "농심그룹이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서 성공적으로 도약하는 것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AI 기술을 경험하면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1 13:28한정호 기자

이스트소프트, '알비서'로 모두의 AI 서비스 도전

이스트소프트가 대국민 인공지능(AI) 비서'를 앞세워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에 도전한다. 이스트소프트는 모두의 AI 사업 컨소시엄 주관기업으로서 '알비서(가칭)'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알비서는 이스트소프트가 올해 상반기부터 준비해 온 설치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웹, 모바일, PC 환경의 대화형 AI를 넘어 생활과 업무를 연결하고 실제 행동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스트소프트 컨소시엄은 국내 정보기술(IT) 및 AI 전문 기업들로 구성됐다. 인프라 구축 및 모델 서빙은 '메가존'이 맡고 AI 안전성 및 품질 검증은 '슈어소프트테크'가 담당한다. 글로벌 추론 최적화 경연에서 1위를 기록한 '비드래프트'는 AI 모델 성능 최적화와 경량화를 이끈다. 포털 줌을 운영하는 '이스트에이드'는 AI 검색 및 확산 채널을 지원한다. 공공 영역 에이전트는 '와이즈넛', 문서 기반 에이전트 구축에는 '폴라리스오피스'가 참여한다. 대국민 AI 활용과 스타트업 생태계 확산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책임진다. 이스트소프트는 국민 일상과 맞닿은 특화 서비스 확대와 지역 확산을 위한 2차 협력 생태계도 구축했다. 이를 위해 마이리얼트립과 자회사 AICX, 포잉, 이큐포올, 포텐셜랩스, 컴투스홀딩스, 라온시큐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지역 대학 등과 손 잡았다. 이스트소프트는 각 기업·기관이 보유한 전문 서비스와 기술을 알비서에 연계해 국민이 일상과 업무 전반에서 AI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알툴즈·알약·포털 줌 등 기존 서비스 접점을 활용해 알비서를 확산하고, 다양한 AI 에이전트와 국내 AI 기업 서비스를 연결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 기술력 및 국민 소프트웨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참여사의 영역별 전문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컨소시엄을 운영할 것"이라며 "알비서에 기반해 국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20 15:41이나연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AWS 손잡고 AI 에이전트 솔루션 3종 공동 개발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기업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개발하며 기업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AI 에이전트 솔루션 공동 개발 프로그램인 '파트너 에이전트 팩토리(PAF)'에 국내 기업 최초로 참여해 기업용 AI 에이전트 솔루션 3종을 공동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PAF는 AWS 내 AI 전문 조직인 '생성형 AI 혁신 센터(GenAIIC)'가 파트너사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AWS의 생성형 AI 기술 전문성과 파트너사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은 검증 과정을 거쳐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 고객이 검증된 AI 솔루션을 즉시 도입·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에이전트 거버넌스 플랫폼 '에어 에이전트 거버넌스(AAG)' ▲AI 기반 다국어 문서 번역 솔루션 'AI 도큐먼트 번역(ADT)' ▲AI 영상 분석 솔루션 '스페이스 렌즈(SPACE LENS)' 등 3종의 기업용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AAG는 AI 에이전트의 등록과 승인, 배포, 운영, 감사, 비용 관리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여러 부서에서 운영되는 AI 에이전트를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하고 보안·정책·비용을 통합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DT는 문서 분석부터 번역, 검수, 품질 검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다국어 문서 번역 솔루션이다. 문서 구조와 맥락을 분석해 번역 기준과 용어집을 자동 생성하고 원본 문서의 서식과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전문 용어를 일관되게 적용한다. 기존 인력 중심 번역과 비교해 최대 95% 빠른 작업 속도를 제공한다. 스페이스 렌즈는 화면과 음성을 함께 분석하는 AI 영상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을 바탕으로 영상 속 장면과 음성, 맥락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24년 11월 AWS의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GenAIIC PIA)'에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200여 개국, 13만여 개 AWS 파트너 가운데 GenAIIC PIA 파트너는 9개 기업뿐이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는 "생성형 AI는 이제 개별 모델의 성능 경쟁을 넘어 AI 에이전트를 기업 환경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운영하느냐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유일 AWS GenAIIC PIA 파트너로서 AWS와의 공동 혁신을 통해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고객 비즈니스 가치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8.18 15:47한정호 기자

골프존문화재단, 경북 영천시 취약계층에 간편식 키트 후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의 일환으로 14일 경상북도 영천시 취약계층 25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간편식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재단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즉석밥과 반찬, 라면, 국·탕류 등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키트를 마련했다. 영천시청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을 함께한 골프존문화재단과 영천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영천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골프존조이마루가 위치한 대전광역시와 골프존카운티가 소재한 여러 지역에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도 약 4300세대에 1억 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한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각 지역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의 후원과 골프존그룹 임직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8.14 10:14이도원 기자

[ZD SW 투데이] 클레온, IPO 대표 주관사로 KB증권 선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클레온, IPO 대표 주관사로 KB증권 선정 클레온이 KB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KB증권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클레온은 휴먼 AI 인터페이스 전문기업이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음성인식(ASR), 음성합성(TTS), 검색증강생성(RAG)과 실시간 영상 생성·스트리밍 기술을 통합해 AI 에이전트가 얼굴·목소리·표정으로 사람과 대화하고, 실제 업무와 공간에서 안내·응대·교육·훈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레온은 이번 대표주관사 선정과 투자 유치는 자본시장 진입 준비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IPO준비를 본격화하며 휴먼 AI 인터페이스 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다. ◆에티버스, 옥타 AI 에이전트 실습 교육 실시 에티버스는 안전한 AI 에이전트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옥타 AI에이전트 실습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AI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 '옥타&오스제로 포 AI 에이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활용이 확대되면서 발생하는 새로운 보안 위험을 식별하고 최소 권한 원칙에 따라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아이덴티티 보안 체계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스코DX,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지원 포스코DX가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포스코DX는 포스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꿈을그린(Green)다'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꿈을그린다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공모전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과정에서 익힌 역량을 실제 콘텐츠 제작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코오롱베니트,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 전개 코오롱베니트가 과천 지역 IT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8주간 진행된다. 코오롱베니트는 IT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을 3년간 이어오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일상 속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가존클라우드, '청소년 AI 리더십 포럼' 개최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임직원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 1회 글로벌 테크 유스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청소년들이 AI 기술의 가능성과 올바른 활용에 대해 이해하고, AI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고민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추도록 돕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실제 여러 기업에서 AI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회사내 리더 급 엔지니어 및 마케팅 전문가들로 멘토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IT기술과 산업의 변화, 미래 진로에 관한 경험과 조언을 공유했다.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이미지·영상 제작, 바이브 코딩 기반 웹사이트 제작 등 직접 AI기술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실습 교육도 실시했다. ◆ 사이냅 어시스턴트, 한국표준협회 'AI+' 인증 획득 사이냅소프트의 올인원 온프레미스 대규모 언어모델(LLM) 솔루션 '사이냅 어시스턴트'가 한국표준협회(KSA)의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ICT 제품을 대상으로 AI 기능의 품질과 신뢰성을 검증해 발급하는 인증이다. 이 인증의 특징은 단순 모델 성능 측정을 넘어 인공지능 국제표준(ISO)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품질과 개발·운영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된다. 사이냅 어시스턴트는 안전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특정 시점의 벤치마크 점수가 아니라 제품이 그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음을 입증했다. ◆ 아틀라시안 AI·클라우드 성장 가속…폴라리스오피스 '수혜 기대' 폴라리스오피스는 공식 플래티넘 파트너인 아틀라시안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따라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전환(AX) 사업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틀라시안의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 17억7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클라우드 매출은 12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AI 플랫폼 '로보(Rovo)' 사용량은 전분기 대비 50% 늘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아틀라시안의 AI·클라우드 제품군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AX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공식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제품 공급뿐 아니라 구축·컨설팅까지 제공하며 기존 라이선스 공급에서 클라우드 전환과 AI 도입, 보안, 구축·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6.08.10 18:08남혁우 기자

크래프톤, '펍지 성수'서 여름 피서 행사 '블루존' 개최

크래프톤이 PUBG 프랜차이즈 기반 오프라인 브랜드 공간 '펍지 성수'에서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여름 테마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 성수'에서 여름 테마로 꾸민 특별 행사 '펍지 성수 프레젠츠: 블루존'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생존을 압박하는 경계인 '블루존'을 도심 속 '세이프존'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이벤트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펍지 성수 1층 서바이버홀에서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더 자운트' 소속 아티스트 트래비스 웰러, 스티비 샤오와 유니온갤러리가 참여하는 라이브 뮤럴 페인팅 전시가 진행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멧앤멜'과 협업한 '펍지 X 멧앤멜' 브랜드 존도 조성된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블루존 전용 패턴을 개발해 웨이브 쉘터, 돔 텐트, 삼각 타프 등에 적용했으며, 모래와 선베드, 파라솔 등을 배치해 도심 속 해변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양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8월 15일에는 성수 일대를 프라이팬 모양으로 달리는 '프라이팬런'과 사우나·콜드 플런지가 결합된 애프터 파티가 열린다. 방문객과 지역 시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아이스 칠링존과 무료 식수를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무료 원데이 클래스인 '펍지 성수 서머 스쿨'도 함께 운영한다. 펍지 성수 관계자는 "이번 '블루존'은 게임 속 긴장과 위협의 상징을 도심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름 피서 공간으로 재해석한 행사"라며 "배틀그라운드 팬은 물론 성수를 찾는 시민들도 전시와 음악,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10 15:30정진성 기자

[비욘드IT] 오픈AI·팔란티어도 쓰는 'FDE'...SI 파견직과 뭐가 다를까

인공지능(AI) 확산과 함께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라는 새로운 직군이 국내에 본격 도입되고 있다. FDE는 팔란티어 등 해외 기술기업·벤더 환경에서 먼저 등장한 개념이다. 국내 현장에서는 이름은 새롭지만 기존 시스템통합(SI) 파견·상주 업무와 상당 부분 겹친다는 시선도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AI 시대에 맞는 업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직군이라는 평가와 함께 기존 SI 파견직에 대한 낮은 처우와 인식 역시 일부 개선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 크래프톤, 메가존클라우드, 마키나락스 등은 최근 FDE 관련 채용에 나서거나 조직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부상한 FDE FDE가 빠르게 주목받는 배경에는 생성형 AI 도입 수요 확대가 있다. 기업들이 AI 도입을 서두르면서 단순 자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 들어가 문제를 정의하고 기존 시스템과 연동하며 초기 운영 안정화까지 맡을 인력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FDE라는 명칭을 앞세우는 것도 이 같은 변화와 맞닿아 있다. 단순히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AI 도입에 맞춰 고객사 업무 프로세스를 조정하고 임직원 역할을 재설계하며 현업 조직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일까지 요구되고 있어서다. FDE가 기존 SI와 완전히 같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로는 AI 기술 자체의 속성도 거론된다. 전통적인 구축 프로젝트와 달리 생성형 AI는 설계 이후에도 모델과 도구, 정책, 적용 방식이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설계와 구현, 운영을 분리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AI 같은 경우는 초기 설계를 해놓고 구현하는 동안에도 계속 바뀐다"며 "이걸 잘 아는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가져가는 게 맞다는 판단이 생기고 있고, 그런 맥락에서 FDE라는 역할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요구사항 수행하는 SI, AI 도입 주도하는 FDE 다만 국내 현장에서는 FDE와 기존 SI 파견·상주 업무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고객 환경과 인프라를 분석하고 요구사항에 맞춰 시스템을 구축한 뒤, 운영 초기 문제를 해결하며 안착을 지원하는 업무는 상주형 SI와 상당 부분 닮아 있기 때문이다. 최근 FDE로 직무를 옮긴 한 개발자도 "이름은 달라졌지만 실제로는 고객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구현까지 같이 가는 역할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업계는 FDE의 차이를 고객을 대하는 방식에서 찾는다. 기존 SI 파견직이 사전에 정리된 요구사항을 수행하는 역할에 가까웠다면, FDE는 고객 현장에서 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AI 도입 방향을 설계한 뒤 실제 활용이 자리잡을 때까지 개입하는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고객사의 준비 부족도 FDE 필요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이나 커머셜 시장에서는 내부 IT 인력이나 디지털 전환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 정보요청서(RFI)나 요구사항 문서 작성 단계부터 벤더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 현장에 가보면 관련 플랜도 전략도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많다"며 "무엇을 어떻게 도입할지 정하지 못한 채 '데이터로 뭔가 해달라', '알아서 해달라'는 식으로 요청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는 FDE가 기존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방향 설정을 주도할 수밖에 없다"며 "기존 파견직이 고객 요구사항을 수행하는 역할에 가까웠다면, FDE는 AI 도입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이끌며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한 클라우드 기업 임원은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개념검증(POC)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며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고, 도입 비용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수치화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FDE는 AI 도입 과정에서 고객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리스크를 대신 해결해주는 역할"이라며 "AI 코딩이 본격화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역할로 보일 수 있지만, 컨설팅부터 기업 분석, 확산 교육까지 전방위 역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SI 이미지 벗고 고부가가치 직군으로 재정의 국내 기업이 FDE를 강조하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 SI 파견·상주 인력이 지닌 낮은 수익성과 직무 위상, 하청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고민과 맞닿아 있다. 실무상으로는 SI와 중복되는 지점이 적지 않지만 FDE를 직접고용 기반의 제품 중심 조직이자 AI 구현 역량과 현장 경험 축적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역할로 재정의하려는 분위기다. 단순 상주 지원이 아니라 고객 현장에서 솔루션 도입과 안착, 확산까지 책임지는 실행 조직으로 격상하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이 같은 구상은 법적 구분과도 맞물린다. 파견직이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제도인 반면, FDE는 법률상 개념이 아닌 직무 명칭이다. AI, SW 기업 소속 정규직 엔지니어가 고객사에 상주하더라도 원칙적으로 지휘명령권은 AI, SW 기기업에 있어야 한다. 다만 현장에서는 도급이나 상주 지원 형태로 계약하더라도 실제로는 고객사나 원청 관리자가 업무를 직접 지시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위장도급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법원도 계약 명칭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용·지휘 관계를 기준으로 파견 여부를 판단해 왔다. FDE가 기존 파견·상주 인력과 실질적으로 구분되려면 명칭 변경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직접고용, 제품 중심성, AI 기반 구현, 현장 경험 축적이라는 차별점이 실제 업무 지시 체계와 책임 구조, 보상 체계, 경력 경로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많은 기술 인력을 이런 방향으로 전환해 기존 직군의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가 있다"며 "기존 업무 방식에 AI를 통한 새로운 역할이 부여되면서 기업과 직군이 공동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07 11:23남혁우 기자

골프존 아메리카, 美 내슈빌 실내 18홀 골프장 '시티골프 USA' 오픈 로드맵 발표

골프존(대표 박강수)은 미주 법인 골프존 아메리카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18홀 실내 골프장 시티골프 USA 내슈빌 플래그십 1호점을 오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시티골프 USA 내슈빌 플래그십 1호점은 미국 최초의 실내 18홀 골프장으로, 골프존이 2024년 중국에서 처음 선보인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CITYGOLF)의 미국 진출의 시작점이다. 골프존은 지난 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미국, 캐나다 현지 기업과 시티골프 북미시장 사업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1호점은 골프존과 미국 네시 캐피탈(Nessie Capital), 팔레이 캐피털 홀딩스(Parlay Capital Holdings), 테네시 골프 파운데이션(Tennessee Golf Foundation)의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됐다. 특히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이 개척한 디지털 골프장 모델을 기반으로 도심형 골프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시티골프 USA는 골프존 아메리카와 네시 캐피탈이 함께 설립한 법인으로, 도심 속에서도 언제든지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골프 플랫폼을 미국 전역에 선보일 계획이다. 골프존의 첨단 시뮬레이터 기술과 리얼 퍼팅 그린, 전용 쇼트게임 연습장, 실내 드라이빙 레인지를 결합해 필드 골프의 전략성과 현장감을 실내 스크린 시뮬레이터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다. 이를 통해 골퍼들은 시간과 날씨의 제약 없이 실제 18홀 라운드와 유사한 골프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티골프 내슈빌 플래그십 1호점은 골프 시설뿐 아니라 골퍼들을 위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풀서비스 바, 프라이빗 이벤트 공간, 기업 행사와 사교 모임을 위한 시뮬레이터 드라이빙 레인지 베이가 마련된다. 또 PGA 인증 프로들이 레슨, 리그, 클리닉,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보자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두를 위한 복합 골프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토니 그라피아 주니어(Tony Graffia Jr.) 시티골프 USA CEO는 “골프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지만, 수백만 명의 골퍼들이 시간을 내거나 플레이할 장소를 찾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다, 시티골프 USA는 도심 속에서 일 년 내내 출퇴근 전후로 풀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일상적으로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AJ 잔(AJ Zahn) 시티골프 US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시티골프는 미국에 전례가 없던, 골퍼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실내 골프 경험을 선보인다”라며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높아지는 골프 수요, 관광 경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내슈빌을 미국 시티골프 첫 매장 오픈지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온 골프존은 20여 년 이상 축적된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토털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시티골프 USA의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공간을 통해 미국 골프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8.07 10:36이도원 기자

서울대 AI CEO 원우들, 메가존클라우드 과천 새 사옥 방문

서울대(AI연구원)가 운영하는 'AI CEO 과정'을 이수했거나 현재 참여중인 원우들 약 20명이 30일 메가존클라우드 과천 새 사옥을 방문했다. 서울대학교 AI 최고경영자 과정(SNU AICEO)은 2022년 3월 서울대가 AI 분야에서 최초로 개설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할 리더가 갖춰야 할 차별화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AI 핵심기술과 AI 응용기술 (X+AI)에 대한 교육, 워크숍,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특히 AI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서울대 AI 연구원 연구진과 다양한 산업계 임원진들과 네트워크를 제공, 사회적·인적 자산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사진은 각 분야 서울대 교수들와 AI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 이수증과 서울대총동창회 동문 자격을 부여한다. 그동안 4개 기수가 과정을 마쳤고, 현재 5기가 운영중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은 이 과정 1기를 수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탁 서울대 컴공과 교수(전 AI연구원장)를 포함해 1기와 4기, 5기 원우 약 20명이 참여했다. 원우들은 이주완 의장의 회사 소개에 이어 사옥 투어와 VIP 오찬 등을 하며 약 2시간 동안 회사를 둘러봤다. 한편 1998년 이주완 의장이 설립한 메가존얼라이언스는 메가존, 메가존클라우드 등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IT 서비스 기업으로, 초기에는 웹에이전시와 호스팅 사업으로 출발, 현재는 클라우드 등 IT전반을 아우르는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9년 구글의 국내 첫 파트너로 SaaS를 국내서 처음 시작했다. 2012년에는 AWS의 국내 첫 파트너로 IaaS 사업을 개시, 급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작년 매출은 1조7500억원, 임직원은 2800여명이다. 해외 1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계열사는 30여개다. 메가존클라우드 새 사옥의 공식 명칭은 메가존산학연센터로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해 있다.

2026.07.31 10:08방은주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양자 시뮬레이터 '큐엑셀' 독점 판매…도입 문턱 낮춘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큐비스택과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 '큐엑셀(QXel)'의 국내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실제 양자컴퓨터 없이도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기업·연구기관의 양자컴퓨팅 도입 문턱을 낮춘다는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큐비스택과 큐엑셀의 국내외 독점 재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큐엑셀의 영업과 시장 조사, 글로벌 마케팅, 기술 지원 등을 전담한다. 양사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사업 역량과 큐비스택의 양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양자 소프트웨어 시장을 공동 공략할 계획이다. 큐엑셀은 큐비스택이 개발한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다. 기존 컴퓨팅 환경의 메모리 한계를 보완하는 보조 스토리지 오프로딩 기술을 적용해 실제 양자컴퓨터 없이도 가상 환경에서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양자 시뮬레이터는 큐비트 수가 증가할수록 필요한 메모리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일반적으로 30여 큐비트 수준에서 한계에 도달한다. 큐엑셀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와 보조 스토리지를 계층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통해 메모리 한계를 최대 43큐비트까지 확장했다. 이를 통해 고가의 양자컴퓨터를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기업과 교육·연구기관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양자 알고리즘을 시험·검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큐엑셀을 고객사 내부 시스템에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방식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보안 정책과 운영 환경에 맞춰 구축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큐엑셀은 IBM 퀴스킷, 아마존 브라켓 SDK, 자나두 페니레인 등 주요 양자 개발 도구와도 호환된다. 자동 분할과 계층적 메모리 설계, 다중 노드 확장 기술을 통해 대규모 양자 연산 성능과 확장성도 높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산업별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양자 기술을 보다 쉽게 검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최고양자책임자(CQO)는 "양자컴퓨팅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기업·연구기관이 큰 초기 투자 없이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큐엑셀을 바탕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HPC·AI 인프라를 연결해 고객의 양자컴퓨팅 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대영 큐비스택 대표는 "큐엑셀은 실제 양자 하드웨어 없이도 양자 알고리즘을 검증하고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고성능 양자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들에게 양자컴퓨팅 활용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메가존클라우드는 큐엑셀 공식 출시를 앞두고 기술의 시장성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일본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기업 쿠나시스(QunaSys)와도 협력했다. 양사는 기존 슈퍼컴퓨터 환경에서 개발된 양자 프로그램을 큐엑셀에 최적화해 적용하고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텐닌 쿠나시스 최고경영자(CEO)는 "큐엑셀은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갖춘 양자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내부 성능 검증에서도 매우 경쟁력 있는 결과와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큐엑셀을 쿠나시스의 QURI SDK와 통합함으로써 기업과 연구기관이 QSCI를 포함한 실용적인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30 16:59한정호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국내 유일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최상위 파트너 승격

메가존클라우드가 삼성SDS의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로 선정됐다. 공공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분야에서 쌓은 사업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삼성SDS SCP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로 승격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SCP 플래티넘 파트너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유일하다. 회사는 지난해 8월 SCP '어드밴스드 파트너'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최상위 등급으로 승격됐다. 이번 승격은 SCP 기반 클라우드 사업 수행 역량과 기술 전문성, 고객 지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CP 파트너 등급은 신규 계약 건수와 사업 실적, 교육 과정 이수 인원, 자격 취득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사업 실적은 최근 1년간의 성과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공공 분야에서 다수의 SCP 기반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AI와 고성능컴퓨팅(HPC), 서비스형 GPU(GPUaaS) 등 고성능 인프라 분야에서도 사업 성과를 확보해 플래티넘 등급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통합콜센터와 국가나노인프라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 꼽힌다. 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 경진대회 컴퓨팅 자원 지원과 서울AI허브 고성능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며 AI 연구·개발을 위한 GPU 인프라 구축 역량을 입증해왔다. 서민택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은 "이번 선정은 SCP 기반의 다양한 공공사업 수행 경험과 AI·GPU 클라우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K-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멀티클라우드 역량으로 소버린 AI 시대에 기관·기업이 요구하는 안전하고 유연한 AI·GPU 인프라를 구현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8 11:04한정호 기자

골프존, AI 스핀센서로 필드 구질 구현한 '투비전NX플러스' 출시

골프존(대표 박강수)이 정교한 구질 구현과 초고해상도로 더욱 리얼해진 코스를 선보이는 가맹 전용 시뮬레이터 신제품 '투비전NX플러스(TWOVISION NX PLUS)'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투비전NX플러스'는 골프존의 가맹사업 브랜드인 골프존파크 전용 제품으로, 골퍼들의 전략적인 라운드를 가능케하는 새로운 'AI 스핀센서'를 탑재해 정밀하고 고도화된 구질 구현과 더욱 리얼해진 코스 그래픽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비전NX플러스의 'AI 스핀센서'는 골프존만의 방대한 샷 데이터와 스핀 측정 기술력, AI 기술 결합으로 개발됐다. 스크린 부스 천장(스윙Top)에 위치한 AI 스핀센서는 볼의 회전을 정밀하게 측정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구질을 구현하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구질 정확도를 제공한다. 다양한 구질은 물론 피치샷, 로브샷, 러닝 어프로치 등 코스 공략에 따라 원하는 샷의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골프존의 스크린골프투어인 GTOUR 프로를 대상으로 AI 스핀센서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페이드 및 드로우 정확도, 스핀량 일관성 등의 항목에서 골퍼가 의도한 대로 정확한 구질이 구현된다고 알려졌다. 코스 리얼리티도 향상됐다. 항공 촬영 기반의 고화질 그래픽으로 코스 언듈레이션과 잔디의 결, 벙커 모래의 세밀한 질감까지 살렸으며 이를 통해 투비전NX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약 120개의 리얼리티CC를 출시했다.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욱 생생한 코스 환경 구현으로 라운드 선택지를 넓혔으며, 리얼리티CC는 지속 확대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벙커샷에서 생동감 넘치는 모래 연출과 디봇, 피치마크가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돼 플레이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그린 위에서 볼의 런 거리와 방향 등도 현실감을 더해 필드와 유사한 정교한 그린 공략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린 스피드 옵션에 매우 빠름 이상의 3.4M 투어 빠르기 옵션도 추가했으며, 다양한 구질 연습이 가능한 새로운 컨셉의 차별화된 연습장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우 골프존 가맹사업부 사업부장은 “많은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더욱 풍성한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 필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스크린골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AI 스핀센서를 적용한 투비전NX플러스를 출시했다”라며 “글로벌 골프 시뮬레이터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스크린골프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7.27 09:40이도원 기자

메가존클라우드-아크릴, AI 인프라 사업 맞손…헬스케어·공공 공략

메가존클라우드가 아크릴과 손잡고 기업·공공기관 대상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구축과 운영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산업별 AI 전환(AX)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크릴과 AI 인프라 사업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23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규모 GPU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 모델 개발까지 아우르는 통합 AX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의 AI·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역량과 아크릴의 AI 개발 및 인프라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비디아 기반 GPU 서버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구축하고 고객 환경에 맞는 시스템 설계와 비용 효율화 방안을 지원한다. 아크릴은 AI 풀스택 플랫폼 '조나단'과 AI 인프라 운영·최적화 플랫폼 'GPU베이스'를 활용해 AI 모델 개발부터 GPU 자원 관리까지 담당한다. 조나단은 데이터 준비와 AI 모델 학습·검증, 배포, 서비스 적용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환경에서 지원하는 AI 풀스택 플랫폼이다. GPU베이스는 GPU·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자원을 통합 관리해 작업 스케줄링과 자원 할당, 가상화,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AI 인프라 운영 솔루션이다. 우선 양사는 대규모 GPU 환경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뒤 기업과 공공기관 대상 공동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헬스케어·공공·보험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별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고 양사가 보유한 파트너 및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AI 인프라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GPU 인프라 운영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의 AI·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노하우와 아크릴의 GPU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내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기회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성능 AI 인프라 아키텍팅부터 자원 최적화, 모델 개발과 서비스 적용까지 연결되는 통합 사업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헬스케어와 공공 분야에서 성공 사례를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4 17:56한정호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재보험 업무에 AI 심는다…코리안리와 맞손

메가존클라우드가 재보험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AI 전환(AX)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생성형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인수심사와 요율 산정 등 핵심 업무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재보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코리안리재보험과 재보험 비즈니스 AX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2일 서울 시그니처타워에서 협약식을 열고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단발성 시스템 구축이 아닌 장기적인 기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사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재보험 계약 및 인수심사 고도화 ▲빅데이터 기반 리스크 예측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업무 자동화(AI RPA) 확대 ▲글로벌 인프라 연계 신규 금융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코리안리의 재보험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 인프라 관리에 그치지 않고 인수심사와 요율 산정 등 보험 핵심 업무에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AI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AX 추진에 필요한 거버넌스와 활용 교육 등 조직 변화관리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안리는 지난해 'AI혁신추진단'을 신설한 후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AI 기반 업무혁신을 추진해왔다. 양사는 금융권 최초 '기업성 보험 요율산정 AI 어시스턴트'를 공동 개발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3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됐다. 또 금융권 망분리 규제를 고려한 생성형 AI 내부망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재문 코리안리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재보험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리스크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만큼, AI 활용 역량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현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재보험 시장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는 "재보험 분야 AX는 복잡한 변수를 동시에 처리하기 위해 복수 에이전트 활용이 필수적인 만큼, 정교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관건"이라며 "주요 시중은행·증권사들의 까다로운 AX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인프라 도입을 넘어 멀티 AI 모델과 금융 보안망의 유기적 통제 및 변화관리까지 책임지는 AI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3 13:55한정호 기자

콘콘, 신규 IP '꺅두기' 카톡 선물하기서 판매

콘콘(대표 서소영)은 IP 에이전시 '유니버스존'이 육성해온 두 번째 캐릭터 IP '꺅두기'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꺅두기는 기괴하면서도 귀여운 외계 생명체 캐릭터로, 앞서 카카오이모티콘에서 네 개의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하며 온라인 팬덤을 다져왔다. 완벽하지 않은 외형과 현대인의 고단함을 대변하는 듯한 표정으로 공감을 얻으며 '짤방 캐릭터'로도 자리 잡았다. 특히 팬덤의 상당수가 20~30대 여성으로, 18~34세 비중이 90%를 넘고 그중에서도 여성이 10명 중 9명 이상을 차지할 만큼 뚜렷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으로 꺅두기는 이모티콘을 넘어 실물 굿즈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게 됐다. 콘콘은 굿즈 제작 올인원 플랫폼 '오즈의제작소'를 통해 쌓은 제작 인프라와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IP 에이전시 '유니버스존'을 통해 안경만두, 꺅두기를 비롯한 여러 IP를 발굴·육성해왔다. 현재 유니버스존은 안경만두, 꺅두기 외에도 아따맘마, 로보카폴리 등과 계약을 맺고 IP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서소영 콘콘 대표는 "안경만두 팝업을 통해 온라인에서 검증해온 팬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비슷한 시기에 꺅두기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새로운 팬들과 만나게 된 것도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콘콘이 그리는 IP 밸류업은 하나의 채널에 머무르지 않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IP의 가치를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안경만두와 꺅두기를 비롯한 여러 IP가 더 많은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7.22 11:17백봉삼 기자

골프존, KLPGA 노승희 프로와 함께하는 '레노마 프로vs아마' 생중계

골프존(대표 박강수)은 올 시즌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KLPGA 노승희 프로와 함께하는 '레노마 프로vs아마' 이벤트를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생중계되는 '레노마 프로vs아마'는 골프 팬들에게 1부 투어 프로와 스크린을 통해 함께 라운드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골프존과 한성에프아이의 럭셔리 스포티즘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골프가 함께 기획한 이벤트로, 팀레노마 소속의 KLPGA 노승희 프로가 참가한다. 경기는 동반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존의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대회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이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방 이름 '레노마골프 프로대아마'에 접속해 라운드 하면 되고, 최대 참여 가능 인원은 2천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승희 프로는 KLPGA 통산 3승의 차세대 에이스 선수다. 2019년 KLPGA 입회 후 24시즌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와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으로 2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1승과 함께 준우승 5번, 3위 2번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인기를 받았고 상금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이벤트는 골프존의 대표 콘텐츠 '프로vs아마' 컨셉을 활용해 '노승희를 이겨라' 코너로 진행 예정이다. '프로vs아마'는 골프 프로와 아마추어가 스크린골프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은 노승희 프로와 함께 네트워크플레이 모드로 즐거운 라운드를 하고 최종 성적과 추첨에 따라 다양한 레노마 골프용품과 의류 등을 경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 뿐만 아니라 라이브 시청자들에게도 '레노마 프로vs아마' 예고편 응원 댓글, 실시간 라이브 댓글, 라이브 퀴즈 정답자 등 이벤트를 통해 노승희 프로 사인모자 등 풍성한 경품을 지급한다. 손장순 골프존 신규사업 본부장은 "레노마골프와 함께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프로vs아마 이벤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평소 콘텐츠에서 만나보기 힘든 골프 프로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기업 간 파트너십으로 더욱 다채로운 골프 콘텐츠를 통한 유익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7.21 10:40이도원 기자

메가존-테솔로, 피지컬 AI 인재양성 '맞손'

메가존이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과 손잡고 피지컬 AI 인재 양성과 로봇 자동화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메가존은 테솔로와 로봇 그리퍼·핸드 교육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이주완 메가존 의장과 이재석 부사장, 김영진 테솔로 대표, 류우석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테솔로의 AI 그리퍼와 로봇 핸드 제품을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메가존은 자사 교육센터를 기반으로 교육 환경과 운영을 지원하고 테솔로는 교육에 필요한 AI 그리퍼·로봇 핸드 제품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교육자료 제작을 위한 엔지니어 대상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 협력도 병행한다. 양사는 로봇의 파지·조작 기술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기술 레퍼런스를 공동 구축하고 로봇 핸드·그리퍼 기술과 메가존의 피지컬 AI 플랫폼 '와이즈(WISE)'를 연계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파지·조작 기술과 지능형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그리퍼는 로봇이 물체를 집고 옮기거나 조작하는 말단 장치다. 제조와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로봇 자동화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AI 기반 그리퍼는 힘 센서와 파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물체 형태와 작업 환경에 맞춰 파지력을 조절할 수 있어 피지컬 AI 시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테솔로는 사람 손처럼 정교한 파지와 조작이 가능한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이다. 인간의 손과 유사한 5지 구조와 20자유도(DoF)를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DG-5FM'을 비롯한 제품군을 보유 중이다. 메가존은 자체 피지컬 AI 플랫폼 와이즈를 통해 로봇암과 자율주행로봇(AMR),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로봇의 작업 동작을 AI 기반으로 생성·학습·최적화하는 기술을 갖췄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와이즈와 AI 그리퍼 기술을 결합해 보다 정교한 로봇 작업 수행과 자동화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이재석 메가존 부사장은 "피지컬 AI 시대에는 로봇 지능뿐 아니라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말단 장치인 그리퍼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와이즈 플랫폼과 테솔로 AI 그리퍼 기술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AI 기반 로봇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메가존과 협력해 교육과 산업 현장에서 자사 AI 그리퍼 기술 활용을 확대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양사 기술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 로봇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6 17:39한정호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성균관대와 AI·양자 생태계 구축 '맞손'

메가존클라우드가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양자 융합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교육과 기술 실증, 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 현장 AI·양자 전환(AX·QX)을 가속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성균관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단(앵커사업단)과 AI·양자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협약을 맺고 ▲AI·양자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촉진 ▲기업 AI·양자 활용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이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창업,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AI와 양자컴퓨팅을 접목해 지역 산업 혁신과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양측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예측, 양자컴퓨팅 기반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금융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리스크 관리 등 기존 컴퓨팅 환경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AI·양자 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AI·양자 산학협력 협의체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방침이다. 또 AI·양자 전문인력과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기반 기술 개발과 사업화, 기업 대상 AX 및 QX 지원, 기술 실증(PoC)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는 오는 20~21일 서울AI허브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 일자리 대응을 위한 AI·양자 융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선 AI와 양자컴퓨팅 기초, 거대언어모델(LLM), 에이전틱 AI, 업무 자동화 실습 등을 다룬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양자융합센터(KQNC)의 양자컴퓨팅 활용 지원 체계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 운영하는 KQNC를 개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연구 중심 양자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업 실증과 기술 활용을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최고양자책임자(CQO)는 "AI와 양자가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로 부상하면서, 두 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융합 인재와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앵커사업단과 함께 인재 양성과 기업 실증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양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재붕 성균관대 앵커사업단장은 "대학이 쌓아온 AI·양자 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과 인재로 연결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기술 혁신을 지원해 지역·산업·대학 간 협력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1:41한정호 기자

골프존,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5차 대회 개최

골프존(대표 박강수)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 경기장에서 하반기 본격적인 스크린골프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5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5차 결선 총상금은 1억원(우승상금 2000만원)으로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발전에 뜻을 함께해 온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서브 후원사로는 챌린저 골프웨어, 스릭슨, 비엔나커피하우스, 마이캐디가 함께했으며 대상포인트 스폰서로 주류기업 골든블루가 참여했다. 우승상금 및 대상&신인상 포인트는 결선 참가자 대상으로 상금과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KPGA '동아회원권그룹오픈' 출전권을 부여한다. KPGA 투어프로 라이센스 보유 선수만 특전 시상이 가능하며, 특전 부여 선수가 자격 미해당 시 차순위자 선수에게 특전 자격도 부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1라운드는 오전 11시, 최종라운드는 15시 30분에 진행한다. 대회 코스는 국내에서 도전적이고 다이내믹한 골프 코스로 꼽히는 장수골프리조트로 산등성과 계곡의 기존 지형을 살리면서도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가 필요해 선수들의 스코어 메이킹을 지켜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과 신인 상위 및 추천선수까지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1라운드 종료 후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통해 상위 64명이 최종라운드를 이어간다. 출전자는 김홍택, 이성훈, 최민욱, 이준희, 김준형, 장정우, 김태우2, 이용희1, 김한별, 공태현 등이다. 이와함께 GTOUR 승부예측 이벤트의 이번 총상금은 300만원이다. 승부예측 이벤트는 경기 당일 15시 30분까지 골프존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결과에 따라 골프존파크와 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G-PASS 포인트를 지급한다. GTOUR 경기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경기가 열리는 골프존조이마루 현장에는 포토존과 사전등록 이벤트, 다과 서비스 등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당일 전 경기는 스크린골프존TV와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다음 스포츠에서 4K 고화질 생중계를 진행하며 최종라운드는 SBS Golf2 채널에서도 추가로 중계된다.

2026.07.15 09:54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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