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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윤리조항'에 막힌 클래리티법…전문가들 "중간선거가 변수"

미국 가상자산 포괄 법안인 클래리티법이 상원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향후 입법 불확실성이 커졌다. 국내 전문가들은 이번 절차표결 부결 핵심 원인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이해관계를 둘러싼 윤리조항을 꼽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진행된 클래리티법 절차표결은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부결됐다. 법안을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찬성 60표가 필요했지만 11표가 부족했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이탈표가 나왔다. 표결을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은 600쪽이 넘는 법안을 두고 협상을 이어왔지만 고위 공직자의 가상자산 이해관계를 제한하는 윤리조항에서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해당 조항은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한 것이다.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는 이번 부결의 핵심 배경으로 윤리조항을 꼽았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윤리조항에 대해 일부분 양보했다고 하지만 정작 중요한 보유 가상자산 관련 재산 매각 조항에는 합의하지 않았다”며 “민주당 입장에서는 부결에 대한 명분이 충분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승식 타이거리서치 이사도 “클래리티법 윤리조항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사실상 이 시장은 트럼프에 의해 만들어지고 트럼프에 의해 막힌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윤리조항은 표면적 이유…사실상 정치 싸움 일각에서는 이번 클래리티법 부결 핵심 원인이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셈법의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클래리티법이 친 가상자산 정책을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 성과로 비춰질 수 있어 민주당 입장에서는 중간선거 직전 법안을 통과시키기보다 지연시키는 전략을 택했다는 해석이다. 홍성욱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 책임연구원은 “민주당 입장에서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정치적 성과에 도움을 줄 필요가 없다”면서 “클래리티법 통과를 위해서는 그만큼 양보를 받아야 하지만 윤리조항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김민승 코빗리서치센터장도 “더 크게 보면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공화당과 민주당 간 정치 싸움”이라며 “표결 직전에 민주당은 또 한 번 수정안을 보냈고 공화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클로처 표결에서 공화당에서도 이탈표가 나왔다”며 “당 대 당, 그리고 각 의원들의 셈법이 복잡하게 얽힌 결과”라고 덧붙였다. 중간선거 결과가 분수령 오는 11월 중간선거 결과가 향후 클래리티법 논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윤리조항을 둘러싼 협상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화당이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기조를 이어갈 수 있지만, 반대의 결과가 나올 경우 윤리조항이 향후 협상에서 더 중요한 쟁점으로 부상할 수 있다. 또 이번 표결에서 공화당 내 이탈표가 나온 만큼 내부적인 의견 조율도 필요하다. 김민승 코빗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새 의회에서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면 하원 통과부터 다시 받아야 한다”면서 “표면적으로 드러난 윤리조항에 대한 타협이 필요하고 공화당 내부 표 정리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중간선거에서 의회 구도가 달라지더라도 가상자산 시장을 법제화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초당적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관련 논의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욱 연구원은 “민주당에서도 클래리티법 통과 필요성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는 분위기”라며 “정권이 바뀌더라도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등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제도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영향 놓고 엇갈린 전망…“제한적” vs “법제화 속도 영향” 클래리티법 부결이 국내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에 미칠 영향을 두고 전문가들 의견이 엇갈렸다. 윤승식 타이거리서치 이사는 이번 부결이 국내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법안은 다른 국가가 제도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며 “국내에서도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클래리티법 입법이 좌초되면서 빠르게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욱 연구원은 “입법 방향성 등에서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면서도 “다만 클래리티법이 빠르게 통과됐다면 국내나 다른 국가가 참고할 선례가 하나 더 생기면서 글로벌 입법이 조금 더 빨라졌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는 국내 입법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김 대표는 “이미 스테이블코인 포괄법안인 지니어스법이 지난해 7월 미국에서 통과됐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디지털자산기본법이 통과되지 않았다”며 “클래리티법이 미국의 첫 가상자산 관련 법안도 아닌 만큼 국내 입법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2026.09.16 12:12홍하나 기자

"클래리티법 통과해야"…블랙록·피델리티·골드만삭스 지지 선언

블랙록·피델리티·프랭클린템플턴·골드만삭스·소파이 등 미국 대형 금융사가 미국 가상자산 포괄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법에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클래리티법 통과를 지지한다”며 “이 법은 가상자산 규제 체계를 명확히 하고, 투자자는 어떤 보호를 받는지, 기업은 어느 규제기관 감독을 받는지 분명히 알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피델리티도 입법을 촉구했다. 피델리티는 클래리티법에 대해 “미국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명확한 게임의 규칙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마라 코언 블랙록 글로벌 시장개발 총괄 또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차세대 금융시장 구조를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미국 자본시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든 투명성·복원력·투자자 보호 원칙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도 법안 지지 행렬에 합류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클래리티법은 완벽하지 않지만 시장 안정성을 높이고 디지털자산 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법 추진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고위 공직자의 가상자산 이해관계를 제한하는 윤리 조항을 둘러싸고 여야 이견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입법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상원이 하원안과 상원안을 통합한 수정안을 공개한 이후에도 윤리 조항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 중이다. 8월 8일부터 여름 휴회가 시작되는 만큼 법안 처리까지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현재는 사법부 인사와 러시아 제재 법안이 우선순위에 올라 있어 본회의 일정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현재 사법부 인사와 러시아 제재 법안을 우선 처리하고 있어 클래리티법은 본회의 일정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6.07.29 10:00홍하나 기자

쿠팡 '보상쿠폰' 사용해도 불이익 없을까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사과로 구매이용권을 지급하는 가운데, 이를 사용하면 향후 열릴 손해배상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제소 합의'의 약관 포함 여부가 관건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배상액 감액이나 상계처리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다. 다만, 소송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들은 쿠폰 사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쿠팡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보상적 성격을 띠는 구매이용권을 순차 지급한다. 이번 구매이용권은 쿠팡 전 상품·쿠팡 이츠 각각 5천원, 쿠팡 트래블·알럭스 각각 2만원씩 총 5만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포함한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는 상품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되는 것이 골자다. 쿠팡의 구매이용권 지급이 시작되자 일각에서는 쿠폰 사용 시 단체소송을 제기할 권리를 포기하거나, 배상금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부제소 합의'가 관건…로저스 대표 "구매이용권, 조건 없다" 이번 사안은 '부제소 합의' 조항이 약관에 포함돼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부제소 합의는 합의 후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할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약정이기 때문이다. 쿠팡이 구매이용권을 지급하며 고객센터에 발표한 안내에서는 부제소 합의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조항은 없다는 것이 법률 전문가의 시각이다. 특히 부제소 합의에 대한 조항은 비교적 명확하게 기술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김성진 K&L파트너스 변호사는 "부제소 합의는 보수적으로 판단되는 조항”이라며 “매우 명확하게 써 있어야 법원이 받아준다"고 말했다. 이어 "소송할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사실 우회적으로 들어있어도 무용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디즈니월드에서 음식을 먹다 사망한 여성의 유족이 소송을 제기했으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 가입 약관을 근거로 공개 재판을 막으려고 했던 디즈니가 대표적인 예시다. 디즈니 플러스 가입 조항에는 '디즈니와 당사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송을 포기하고 개별 중재에 따라 해결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지난해 말 열린 연석청문회에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부제소 합의 조항을 약관에 포함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아니다. 구매이용권에는 조건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배상금 감액·상계처리 가능성도 제기 다만, 해당 구매이용권 지급으로 단체소송에서 배상금을 낮추거나 '상계처리'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 생각이다. 공정거래법 전문 이주한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는 "소송을 진행할 때 쿠팡 측에서 '소비자에게 이렇게 보상했다'고 언급하며 손해배상금을 낮추는 방향으로 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판사 입장에서는 쿠팡의 보상안을 당연히 감안할 것"이라며 "이번 구매이용권은 위자료 성격을 가져 손해배상액이 산수 식처럼 딱 떨어진다. 보상안을 참작해서 판사가 재량으로 정할 것"이라고 짚었다. 상계처리가 이번 사안에 적용될 지 여부에 대해서는 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상계처리는 서로 주고받을 금액을 합산해 차액만 정리하는 방식이다. 만약 판사가 쿠팡의 보상안을 고려해 배상액을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추면 감액이고, 배상액을 10만원으로 책정하되 구매이용권을 쓴 사람에게는 그 금액은 뺀 5만원을, 쓰지 않은 사람에게는 10만원을 지급하도록 판결 내리면 상계처리에 해당한다. 이영기 위더피플 변호사는 "손해배상과 관련해 상계처리할 가능성도 있다"며 "상계처리를 하면 소송 참여자들이 사용한 구매이용권이 모두 달라 이를 추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변호사는 "상계처리도 결국에는 인과가 있어야 한다. 채권과 채무 사이에 동일한 사실 관계로 발생한 인과가 인정돼야 상계처리가 가능하다"면서 "법원에서 무조건적인 상계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계처리가 성립하려면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발행했던 쿠폰이 모두 해당된다는 논리가 나오는데, 이는 매우 부당하다"며 "그런 상계는 법원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보상안 이외 다른 사안으로 배상금 감액을 추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로저스 임시 대표가 연석 청문회장에서 손해배상 소송에서 보상안을 근거로 감액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의에 "소송을 한다면 이것은 감경 요인이 아니다"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2026.01.15 16:58박서린 기자

조항목 NS홈쇼핑 "신선 먹거리·건강식품으로 NS만의 자리 확고히 구축"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유통업계의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신선한 먹거리와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NS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에서 확고한 제자리를 구축해야 한다”고 4일 강조했다. 조 대표는 “기업 간 경쟁은 이미 성장 경쟁을 넘어 생존 경쟁의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불확실성이 클수록 방향은 명확해야 하고, 실행은 더욱 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HBH(Harim behavioral Habit, 하림 실행 습관)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킨 성과를 언급하며, “ABCD 세그먼트에 기반한 전략적 사고와 일일 관리, 선제적 실행의 습관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NS의 경쟁력을 지켜낸 힘”이라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2026년의 전략 목표로 '사업의 핵심역량에 집중해 기업 생존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모든 실행의 기준에는 그룹 회장님께서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신 '현장경영', '실사구시', '윤리경영'이라는 경영 방침이 있다”며, “말이 아닌 실행, 계획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경영이 NS의 모든 전략과 과제의 출발점이자 완성점”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금석위개(金石爲開, 쇠와 돌도 열리게 한다)'를 제시하고, “강한 의지로 한 방향에 집중하고 정성과 실행을 다 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결국은 해결할 수 있다”며 “이 변하지 않는 자세로 2026년을 반드시 도약의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조항목 대표는 “그동안 우리가 만들어 온 실행의 습관 위에 집중과 실천을 더 해 더 단단하고, 더 민첩한 NS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2026.01.04 11:20안희정 기자

NS홈쇼핑, 제5기 시청자 위원회 출범

NS홈쇼핑이 소비자 권익 보호와 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5기 시청자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지난 15일 시청자위원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10명의 신임 시청자위원이 위촉됐다. NS홈쇼핑의 시청자위원회는 단순히 법적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다. NS홈쇼핑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청자 신뢰를 확보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시청자위원회를 구성했다. 방송법 개정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2017년보다 앞선 2015년 업계 최초로 자체 위원회를 출범시켜 시청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제5기 시청자위원회에는 학계, 소비자단체, 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 10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동안 방송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을 제시하며, NS홈쇼핑은 이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 경영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방송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는 “NS홈쇼핑은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반자로서 시청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며, “시청자위원회의 조언은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방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6 14:41안희정 기자

NS홈쇼핑-익산시, NS푸드페스타 2025 성공개최 협력 약속

NS홈쇼핑은 익산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대표 식품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청에서 열린 사전보고회에는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주관사로서의 협력 방안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NS홈쇼핑은 축제 총괄 기획과 사업 운영 방안을, 익산시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지원 사항을 각각 설명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NS푸드페스타는 민간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준비하는 민·관 협력형, 거버넌스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S홈쇼핑과 익산시의 공동 주관 아래 민간기업, 지자체, 학술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로 진행된다. NS홈쇼핑의 유통·마케팅 역량과 익산시의 행정적 지원 및 지역 인프라를 결합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지역경제와 식품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다. 'NS 푸드페스타 2025'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익산시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 NS홈쇼핑은 축제의 방향성을 식품산업 중심에서 관람객 체험형으로 전환해, 시식·쿠킹쇼·공연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 체험을 강화하고, 식품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홈쇼핑은 국내 대표 식품 전문 유통사로서 보유한 마케팅·유통 역량을 'NS푸드페스타'에 집약해, 참여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22:09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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