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조이시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8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8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8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성장 레벨 확장과 복귀 이용자 대상 이벤트가 새롭게 도입됐다. 먼저 요새 레벨이 레전더리 레벨로 확장되면서 몬스터, 상선, 강력한 동인도 회사 등 더욱 강력한 적이 등장하며 영지 내 일부 건물의 최대 레벨이 상향 조정됐다. 또한 신규 24티어 함선 '리비아탄'이 등장하며, 동방 무가의 여식 '대장군의 딸' 이색적인 치유법을 지닌 '가면 쓴 의사' 신규 선장 2종을 선보인다. 신규 5티어 항해사 '마커스'도 추가됐다. '마커스'는 물 속성의 탱커형 항해사로,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기존 항해사인 '데비 존스'와 함께 전투에 활용할 경우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어 전략적인 조합이 가능하다. 조이시티는 8주년을 맞아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바다의 부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 미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복귀 후 10일 동안 출석 및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과 성장을 돕는 특별 버프를 지급해 빠르게 전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플레이를 돕는다.

2025.04.24 11:11이도원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글로벌 오픈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공식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글로벌로 확장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확장 오픈은 기존 한국 및 일본에서 운영되던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지속적인 참여 요청을 반영한 결정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게임 카테고리와 플랫폼에서 콘텐츠 제작 등 창작 활동을 지원해 주며 롱폼, 숏폼 영상뿐만 아니라 이미지, 텍스트 기반 콘텐츠를 통해서 활동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공식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참가자는 콘텐츠 제작 및 신규 팔로워 모집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향후 특별 미션 및 자체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조이시티는 글로벌 확장과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공식 크리에이터 사전 지원자 모집을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지원 모집 기간 이후에도 크리에이터 지원은 계속 가능하며 사전 지원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에 한해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합격자는 2025년 5월 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조이크루+에서 결과를 확인 가능하며, 사전 지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2025.04.18 13:44강한결

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신규 슈팅 맵 및 세력전 업데이트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에서 신규 맵 '빵야 빵야'와 새로운 콘텐츠 '세력전: 제약'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맵 '빵야 빵야'는 표적의 과녁을 주사위 숫자와 일치시키면 사격에 성공하는 규칙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과녁은 머리, 심장, 허리, 왼팔, 오른팔 총 5개 위치에 생성되며, 사격 성공 시 다양한 효과가 발동된다. 또한 2회 연속 사격 실패 시 반격 효과가 발동해 무작위 애장품 발동 횟수가 감소하는 등 긴장감을 더했다. '세력전: 제약'은 특정 아이템 사용을 제한하는 신규 시스템으로 기존의 세력전에 전략적인 재미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제약을 설정해 세력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패배 시 일반 대전을 선택하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지난 경기 기록창'은 최근 경기의 덱 정보와 스킬 카드 사용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하고 덱을 연구 및 보완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접속만 해도 1000 보석과 감사의 편지가 지급되며, 묶음 미션을 수행하면 1000 보석이 추가로 주어진다. 또한 업데이트를 기념한 글로벌 공략기 이벤트와 토너먼트 대회가 진행되며 우승 시 인게임 아이템 및 길드원 전체에게 보석이 지급된다.

2025.04.17 14:16이도원

조이시티, 애니플렉스와 일본 콘솔 IP 기반의 모바일 신작 개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일본 'Fate/Grand Order'의 퍼블리셔이며 '귀멸의 칼날' 등 애니메이션 작품과 관련된 일본의 대형 콘텐츠 기업 애니플렉스와 일본 메이저 콘솔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애니플렉스가 일본 콘솔 게임 회사와 유명 IP의 모바일 게임화에 대한 라이선스를 계약하고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게임 시장에 공전의 히트를 친 콘솔 게임 IP를 모바일 전략 게임화 함으로서, 콘솔 게임의 감성을 가지는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조이시티는 지금까지 쌓아온 글로벌 서비스 운영 경험과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토대로 삼아 원작 팬은 물론 모바일 게이머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박준승 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조이시티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IP 기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일본 인기 IP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베타2 빌드까지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2025년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2025년 2분기에 진행될 제품 발표회 및 공식 채널을 통해

2025.03.25 15:31강한결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편의성 강화 등 콘텐츠 업데이트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서 연맹 콘텐츠 및 시스템 개선을 포함한 편의성 강화와 신규 항해사 '앤드리아 리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연맹 활동의 관리 기능과 '캐리비안 정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이 이뤄졌으며, 신규 5티어 항해사 '앤드리아 리드'가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연맹 전황'은 요일 별 연맹 콘텐츠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진행 여부를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맹원 간 일정 공유가 더욱 원활하고, 일부 연맹 콘텐츠의 자동 시작이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으로 연맹을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점령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캐리비안 정복'에 교역요새는 인구 수에 따라 정렬되어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하며, 포트로얄의 정보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규 5티어 항해사 '앤드리아 리드'는 강력한 추가 피해와 적 대상 디버프를 활용하는 딜러 포지션으로, PVP 콘텐츠에 특화된 능력을 갖췄다. 또한 신규 항해사의 명성과 탈리스만도 함께 추가되어 다양한 성장 및 활용이 가능하다.

2025.02.19 15:25강한결

조이시티, 성남 분당구 조이시티타워로 본사 이전 완료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조이시티타워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연구 개발(R&D) 환경을 구축하고, 경영 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옥은 직원들에게 최적화된 근무 환경과 함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할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조이시티 자회사 및 관계사의 입주를 통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시설로 직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내에는 카페테리아, 라운지, 옥상 정원, 헬스 키퍼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자유친방 도입 등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신사옥 이전은 회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게임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 14:27김한준

조이시티, 공식 크리에이터 '조이크루' 뽑는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게임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 공식 크리에이터 '조이크루'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조이크루'는 누적 2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던 기존 크루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환경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PC, 모바일, 콘솔을 포함한 5개의 게임 카테고리에서 교차 콘텐츠 제작 및 활동이 가능하여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와 트위치의 롱폼 영상, 틱톡, 릴스, 쇼츠 같은 숏폼 영상뿐만 아니라 이미지 및 텍스트 중심의 X 플랫폼에서도 활동이 인정되므로 영상 제작에 익숙하지 않은 크리에이터들도 참여 가능하다. '조이크루'는 게임을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활동 기간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더 많은 지원과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사전 지원자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선발 및 활동 시작은 18일부터 시작된다. 사전 지원을 통해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활동 지원금으로 전환 가능한 5만 조이리워드가 지급된다.

2024.11.03 09:00이도원

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기념 업데이트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에서 신규 맵 '스타 컴뱃'을 포함한 서비스 9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맵 '스타 컴뱃'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맵들과 달리 32칸의 많은 블록을 배치하여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 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획득하는 것이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과 '전장 획득'을 통해 통행료를 증가시키거나 상대를 비싼 도시로 이동 시킬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스킨'이 추가되어 캐릭터의 외형을 교체할 수 있으며, 9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토너먼트 대회가 열려 우승 시 인게임 아이템 등 풍성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석 1천개가 지급되며, 묶음 미션을 수행하면 보석 1천개가 추가로 주어진다.

2024.10.17 15:33이도원

조이시티,소셜 파티 게임 조이타운 글로벌 소프트런칭 시작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소셜 파티 게임 조이타운 글로벌 소프트런칭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이타운은 다양한 미니 게임이 포함된 소셜 파티 게임으로,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게임 모드와 소셜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 소프트런칭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지역에서 실시되며,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아레나, 1대1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브레인 배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곤충 채집 및 아이템 제작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광장에 배치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보이스채팅 카페에서 친구들과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게임을 즐기는 등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조이시티는 소프트런칭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계획 중이다.

2024.09.25 14:55김한준

조이시티 엔트로이-앱토스, 블록체인 기술 개발 위한 파트너십 체결

조이시티 계열사 엔트로이(대표 권원석)는 블록체인 플랫폼 앱토스(Aptos)와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기술적 역량을 결합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를 가속화하고,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표로 한다. 엔트로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과 콘텐츠 서비스에 통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앱토스는 이에 필요한 최신 블록체인 기술 및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 적용 사례를 창출하고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환경의 변화를 이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트로이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제작한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회사로 웹3 기술을 게임에 접목하여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권원석 엔트로이 대표는 “앱토스와 협력하여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발전된 기술적 성과를 이루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24 11:14이도원

조이시티, 신작 게임 '조이타운' 티징 영상 공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신작 게임 '조이타운'을 공개하고 티징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조이타운'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소셜 파티 게임 장르다. 각 게임마다 새로운 룰과 도전과제를 제공하여 팀을 이뤄 협력하거나 단독으로 경쟁하며 승리를 차지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게임 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스킨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징 영상에서는 조이타운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 요소와 생동감 있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을 보여주며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시티는 티징 영상을 시작으로 게임의 특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소프트런칭을 거쳐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09.10 18:17이도원

글로벌 향한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글로벌 흥행 도전

컴투스가 신작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커'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해당 신작은 컴투스의 퍼블리싱 게임 라인업 중 하나다. 이 회사가 해당 신작을 앞세워 퍼블리싱 부문에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과를 낼지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판타지RPG '스타시드'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구글과 애플 앱 마켓·공식 브랜드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이다. 컴투스는 해당 신작의 한국 포함 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 상태다. 해당 신작은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담았다. 실사 비율 미소녀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고퀄리티 컷신 등이 수집과 전투 재미도 구현했다. 특히 프록시안의 댄스 릴스, 나들이 사진 등 다양한 일상을 감상할 수 있는 SNS 포맷의 인스타시드 기능과 캐릭터 교감 방식은 글로벌 게임·애니메이션 장르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장에서는 컴투스가 '스타시드'를 앞세워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보여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한국에 선 출시돼 구글 전체 게임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톱10을 기록했었다. 컴투스 측은 다양한 언어 지원과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통한 편의성 등을 통해 해당 신작의 글로벌 흥행에 도전한다. 스타시드는 4분기 글로벌 전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퍼블리싱 게임 사업 역량을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선보였고, ▲갓스앤데몬(가칭) ▲프로젝트M(가칭) ▲프로젝트 사이렌(가칭)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 ES 등 퍼블리싱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컴투스가 올해 퍼블리싱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투트렉이다"라며 "글로벌 진출 역시 이 회사의 핵심 과제다. 올해 컴투스가 글로벌 지역에서 의미있는 추가 성과를 보여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1:29이도원

조이시티, 모히또게임즈 흡수합병 결정

조이시티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를 흡수합병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 기일은 9월20일이다. 조이시티는 합병 목적을 “완전 자회사의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로 명시했다. 조이시티는 “피합병회사인 모히또게임즈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사업 통합과 자원 활용 및 경영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합병 후 존속회사인 조이시티의 매출액은 합병하지 않았을 경우의 매출액과 차이가 없고 부채는 합병 전보다 약 2.7%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영, 재무, 영업 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작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히또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컴투스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스타시드'의 개발사다. 지난해 매출 35억원,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 스타시드는 올해 하반기 컴투스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가 예정됐다.

2024.07.17 17:40강한결

조이시티 하반기 추가 성장 주목...미래에셋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조이시티가 1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이후 기대된다는 리포트를 냈다. 이 회사의 관계사 모히또게임즈는 1분기에 개발 완료한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선보여 일부 성과를 얻었다면, 하반기 이후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와 '프리스타일풋볼2' 등 신작을 순차 꺼내 추가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지난 7일 2024년 1분기 매출 386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조이시티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346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에 부합했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리포트 세부 내용을 보면 조이시티의 대표작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26억 원으로 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전쟁시뮬레이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183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월 28일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스타시드'는 매출액 6억 원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마케팅 대행 매출이 발생한 기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상승한 71억 원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프리스타일'은 조이시티의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장기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즈널 이슈에 따라 선보인 대규모 업데이트는 중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역대 매출 신기록 경신을 견인했다고 알려졌다. 조이시티는 신작 출시를 위한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가 현재 소프트론칭 단계에 있으며, 정식 출시 전 디즈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전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프리스타일 풋볼2'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해당 신작은 '프리스타일' IP 특유의 스트릿 스포츠 느낌을 살려 언리얼엔진5로 개발하고 있다. 조이시티가 보여준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서비스 노하우 및 성장 지속성을 고려하면 해당 신작 역시 핵심 타이틀로 자리 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애널리스트는 "(조이시티 관계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스타시드는 기대했던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센서타워 데이터 기준 이 게임의 4월 일매출은 1.6억 원, 현재 4천만 원 전후 일매출을 기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신작의 기존 예상치였던 올해 평균 일매출 5천만 원 달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2월 호주와 싱가포르 등에 소프트론칭 한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는 최적화 작업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2분기가 아닌 3분기 중 출시가 예상되며, 출시 후 일매출 1.5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스타시드 글로벌 출시와 CB전환을 통한 모히또게임즈의 자회사 편입이 완료될 경우 조이시티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5.09 10:42이도원

조이시티, 1분기 영업익 46억원...전년比 3.9% ↑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지난 7일 2024년 1분기 매출 386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 당기순이익 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6%, 13.86%, 81%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기존작의 업데이트와 함께 신작 공개를 이어가며 실적이 성장했기 때문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조이시티는 하반기 중 신작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컨센서스 매출 346억원, 영업이익 46억원에 부합했다”라며 “프리스타일 매출이 126억원으로 분기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고 전쟁시뮬레이션 매출은 1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폭이 완화됐다”라고 평가했다. 임 연구원은 “최적화 작업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2분기가 아닌 3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추정된다. 출시 후 1.5억원 수준의 일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2024.05.08 18:00강한결

컴투스 '스타시드', PC 버전 구글플레이게임즈에 론칭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PC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8일 출시된 '스타시드'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교감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8위에 오르며 흥행 몰이 중이다. 컴투스는 PC 게임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GPG)에 '스타시드'를 출시했으며, 모바일뿐만 아니라 PC까지 플레이어의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PC버전에서는 AI 미소녀 전사들이 펼치는 각양각색 스킬과 궁극기, 캐릭터 일러스트 등의 아트 비주얼을 더욱 큰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높은 퀄리티의 묘사와 연출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컷 신의 경우 대화면이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이 밖에도 서버 내 유저들과 함께 2주 간격으로 등장하는 보스를 공략하는 '월드레이드', 시즌 기간 동안 제한된 캐릭터를 사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도미니언' 등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로,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2024.04.05 11:21이도원

컴투스 '스타시드', 구글 매출 톱10 진입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순위 톱10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지난 달 28일 국내 서비스 시작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순위 20위권에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매출 순위 톱10에 올랐던 '스타시드'는 이를 통해 양대 앱 마켓에서 모두 순위권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인기 순위에서도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정상에 오르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8위에 오르며 출시 전 150만 명에 달한 사전 예약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스타시드'는 출시 전부터 게임 속 AI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ASMR, 이들의 일상을 담아낸 유튜브 쇼츠 영상 등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게임·애니메이션 팬덤과 소통했다.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전투에서는 물론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까지, 이들 캐릭터들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이 게임 전반에 걸쳐 서브컬처 매니아를 제대로 저격하며 초반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인스타시드'의 경우, 프록시안이 춤을 추는 릴스, 취미 생활 인증 셀카 등 다양한 일상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이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선물을 전할 수도 있어, “캐릭터 모으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덕분에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다” 등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듀얼 궁극기를 비롯해 덱 배치에 따른 스킬 효과, 상대 진영에 대응하는 전법 등 다양한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도 재미 포인트로 손꼽힌다. 원하는 대로 자동과 수동, 궁극기 연출 표현과 생략 등을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편의성도 높다는 평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전략성과 편의성을 다 잡은 전투 콘텐츠를 바탕으로 론칭 초반 서브컬처 팬덤 공략에 성공한 '스타시드'는 공식 카페 등을 통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04 18:13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찬바람 부는 게입업계, 신작-글로벌 진출로 돌파구 마련

게임업계에 새해 첫 달부터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성과 부진으로 조직개편에 권고사직 등 게임 고용 시장에 한파가 불면서 위기감이 고조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우리 주요 게임사는 실적 개선을 위한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혀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이 새해 실적 개선과 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 재편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박병무 공동대표 영업과 함께 CBO 3인 체제 변경, 엔트리브 및 금융 부문 사업 정리 등을 결정하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 상태다. 또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와 컴투스 등은 메타버스 사업 부문 정리와 함께 게임 사업 부문에 대한 전열을 가다듬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같은 개편은 인건비 부담 가중과 신작 출시 지연, 게임 규제 확대 등 복합적인 상황이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체질개선에 나선 주요 게임사들은 새해 어떤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국내에 선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로 반등을 모색한다. 특히 TL PC 버전은 아마존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가 흥행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TL의 게임성을 보면 글로벌 서비스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 액션성과 방대한 콘텐츠 뿐 아니라 클래식 MMORPG의 재미에 과금 변화로 플레이의 진입장벽을 낮췄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PC와 콘솔 플랫폼에 동시 대응한다. 무엇보다 아마존게임즈가 '로스트아크' 글로벌 서비스로 PC 게임 사업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TL의 글로벌 흥행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와 CBO 3인 체제 아래 기존 서비스작 인기 유지와 신작 라인업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배틀크러쉬'와 'LLL' 등 차기작도 준비 중이다. 넷마블은 권영식·김병규 각자 대표 체제로 신작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인다. 이 회사는 새해 신작 10여종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파라곤' 등을 정식 출시한다. 하반기에는 애니메이션풍 RPG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온라인 넥스트' 등을 꺼낼 계획이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MMORPG 장르다. 넷마블 측은 다음 달 1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 소개와 사업 일정 등을 공개한다. 또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국내외 흥행작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이란 점에서 흥행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게임의 전작은 6천000만 건 다운로드와 글로벌 주요 마켓 매출 톱5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컴투스는 어제(25일) 퍼블리싱 신작 쇼케이스 행사로 성장 잠재력을 알리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총 3종의 작품 소개했으며, 새해 상반기부터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300만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게임은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오는 31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다음 달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쿠킹 어드벤처'와 '마이리틀셰프' 등을 선보인 그램퍼스에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접목한 요리 시뮬레이션 장르로 요약된다. 체질개선 보다 추가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게임사도 있다. 넥슨,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웹젠, 시프트업 등이 대표적이다. 넥슨 측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퍼스트디센던트'와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데브캣의 '마비노기모바일' 등을 새해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국내 흥행작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이르면 1분기에 꺼내고, 흥행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IP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크래프톤은 다크앤다크' 상표권을 활용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선보인다고 밝혔고,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북미 유럽 서비스와 '가디스오더' 등 신작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여기에 지난해 '뮤모나크'로 웃은 웹젠은 서브컬처RPG '테르비스', 퍼블리싱작 방치형RPG '어웨이큰 레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면, 시프트업은 '스텔라블레이드'로 글로벌 PC콘솔 시장을 겨냥한다. 조이시티의 경우 디즈니 IP 기반 캐주얼 전략 장르를 출시해 실적 점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자회사 액션스퀘어는 신작 3종 출시 준비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던전 탐험형 액션RPG '던전스토커즈'의 스팀 테스트를 예고했고, '킹덤: 왕가의피'의 연내 출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해 첫 달 일부 게임사가 조직개편과 권고사직 등을 결정하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주요 게임사는 실적 개선을 위한 신작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공략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만큼 향후 결과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26 11:20이도원

미래에셋 "조이시티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000원"

미래에셋증권은 23일 발간한 투자 리포트에서 조이시티 목표주가를 4천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미래에셋 임희석 애널리스트는 2022년과 2023년 조이시티 주가 하락의 주된 이유였던 신작 2종의 연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타시드 사전예약, 디즈니 지적재산권(IP) 활용 신작 소프트론칭 및 사전예약 등 구체적인 일정이 이어지며 신작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 스타시드는 올해 1분기 중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임 연구원은 스타시드의 2024년 일평균 매출을 5천만 원으로 내다봤다. 또한 디즈니 IP 신작은 일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캐리비안의 해적, 건쉽배틀을 잇는 새로운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1.23 12:22김한준

엔드림 '드래곤 엠파이어', 글로벌 서비스 1월 17일 시작

엔드림(대표 조한서)은 자사가 개발한 차세대 전략 게임 '드래곤 엠파이어'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1월 17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드래곤 엠파이어'는 실시간 공성 전투, 영지 경영, 경제 콘텐츠 등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의 성장과 경쟁이 가능한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는 뚜렷한 상성을 가진 병종 체계와 고유의 능력을 갖춘 드래곤 육성, 개성 넘치는 기사들의 조합을 통해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실시간 컨트롤이 가능한 전투 를 즐길 수 있다. 엔드림은 '드래곤 엠파이어'의 소프트런칭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이를 통해 검증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엔드림 게임 사업부 조승기 이사는 “드래곤 엠파이어는 영지 경영부터 공성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 정식 서비스까지 글로벌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 15:44김한준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 개발하려면 ‘통큰’ 정부 지원 필요하다

"책 대신 '아이패드'로 수업을"…디지털이 바꾼 교실 풍경은

과학자들, 납으로 금 만들었다…'연금술사의 꿈' 실현되나

SKT 감염서버 23대 확인...자료유출 확인 안돼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