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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에비에이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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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항공택시, 2025년 새해엔 현실화될까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의 등장으로 오랜 꿈이었던 항공택시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eVTOL은 헬리콥터와 달리 드론과 비슷한 여러 개의 작은 프로펠러를 사용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다. 공중에 떠 있으면 로터가 앞으로 기울어져 고정익 항공기처럼 비행할 비행할 수 있다. IT매체 BGR은 2일(현지시간) 2025년이 항공 택시가 마침내 이륙해 사람들의 도시를 오가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은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다. 이 회사는 이르면 올 연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세계 최초로 eVTOL을 활용한 상업용 항공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중국 이항은 관광 부문을 대상으로 조종사 없이 자율 비행하는 무인 eVTOL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두바이나 뉴욕,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도시에서도 미래형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eVTOL 항공기는 여러 장점이 있다. 헬리콥터보다 훨씬 더 조용해 도시와 교외에서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고 배터리로 구동해 청정 에너지로 충전할 경우 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또, 첨단 컴퓨터 시스템에 의존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종사의 실수 위험도 줄어들어 상업 항공사와 비슷한 안전 기준을 달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항공 택시가 광범위하게 보급되려면 아직도 걸림돌은 남아 있는 상태다. 현재의 배터리 기술은 eVTOL의 비행 범위를 185~370km로 제한하고 있어 기존 헬리콥터의 비행거리인 400~800km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때문에 eVTOL는 장거리 여행보다는 도시 출퇴근이나 도시 간 빠른 이동에 이상적이다. 물론 5분 만에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기술도 개발됐고,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 배터리 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상태다. 또, 조비 에비에이션은 미 공군과 전기 항공기 유지보수 관련 훈련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등의 계약을 맺으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BGR은 eVTOL 기술에 대한 진정한 시험대는 초기 시험 비행을 넘어서 항공 택시 수요를 증명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진정한 도시 이동 수단으로 쓰이려면 항공택시 서비스가 실용적이고 누구나 접근 가능해야 하며 부유층만을 위한 사치품이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2025년이 항공 택시가 시험 비행 단계에서 벗어나 상용화 되면서 많은 이들이 도시를 오가는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1.04 08:41이정현

수소 전기 항공택시, 840km 날았다

미국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스타트업 조비에비에이션이 수소를 동력원으로 하는 항공택시의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IT매체 엔가젯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말 액체 수소 연료로 구동하는 eVTOL 시험 비행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지역에서 약 841㎞ 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수소 연료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 없이 오직 수증기만 배출해 친환경 지역 항공의 미래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조비에이션은 기존 eVTOL에 전기 배터리 대신 약 40kg의 액체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연료 탱크를 설치, 액체 수소 연료 전기와 수소 전기 추진 시스템을 갖춰 비행을 진행했다. 액체 수소 연료 전지에서 생성된 전기는 항공택시의 6개 전기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장착된 배터리는 이·착륙 시 추가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조비에비에이션은 이르면 내년 항공택시의 상업적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VTOL은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으나, 배터리 이슈로 주행 거리가 약 161km 가량으로 제한돼 짧은 거리 운행에 적합한 옵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소 연료를 기반으로 한 eVTOL이 나온다면 장거리 비행에도 가능하다. 또, 수소 연료 항공 택시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이 eVTOL 배터리 충전보다 더 빠를 것으로 보인다. 조벤 베버트 조비에비에이션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는 “공항에 가지 않고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이고까지 날아갈 수 있다고 상상해 보라. 물만 배출할 뿐이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벽 중 하나는 “충분한 양의 액체 수소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엔가젯은 전했다. 베버트 CEO는 수소 및 친환경 수소 공급과 유통에 대한 미 정부의 지원이 충분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세계는 수소 경제로 전환하고 있으며, 항공은 친환경 수소 공급의 가장 중요한 사용 사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정부는 7개의 수소 허브를 선정 발표하며 총 70억 달러(9조6천500억 원)의 연방정부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4.07.13 10:24이정현

[MWC] 진짜 UAM이 날아올랐다...스페인 수놓은 서울 하늘길

멀리서 보면 헬리콥터와 유사하다. 언뜻 드론을 늘려놓은 것 같기도 하다. 내부를 보면 좌석도 구비됐다. SK텔레콤이 MWC24 전시장에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다. SK텔레콤은 26일(현지시간) 5인승 전기 에어택시 실물을 전시했다. 조비 에비에이션과 협력해 선보인 기체는 이르면 내년 사람들을 수송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 조비의 UAM 기체 전시는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서도 주목해왔다. 조비가 실제 항공기 모형을 유럽 지역에 선보인 것은 처음이란 이유다. SK텔레콤과 조비 에비에이션은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 일환으로, 한국 도시 전역에 무공해 항공 택시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조비 에비에이션에 1억달러 지분 투자를 단행, 기체 독점 사용권을 확보했다. 이 기체는 조종사 1명에 승객 4명까지, 총 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시속 321km 비행이 가능하며 헬리콥터 대비 100배 조용하다. SK텔레콤은 MWC24에서 관람객들이 전면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김포공항-워커힐 노선 비행 체험을 함으로써 AI와 네트워크 역량 기반 UAM 서비스를 미리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024.02.26 18:37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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