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V7.3,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 협회장상 수상
알티베이스는 제9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전서 인메모리 DBMS 알티베이스(ALTIBASE) V7.3을 출품해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알티베이스는 2006년 '대한민국 SW 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실시간 인메모리 DBMS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하이브리드 DBMS를 만들어 범용 DBMS시장에서 외산 제품을 대체하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2023년도 시상식 이후 기업발표에서 알티베이스 해외 영업 및 마케팅 남서우 본부장은 국내 금융시장 최초로 국산 DB가 원장 시스템에 도입된 카카오페이증권 사례와 미국 AT&T와 캐나다 텔러스(Telus) 안전 재난 망에 탑재된 사례를 소개하며, 알티베이스 AAA 리플리케이션의 기술력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광익 CTO는 알티베이스의 하이브리드 기술 설명을 시작으로 알티베이스 V7.3의 490% 향상된 성능, 실시간 이중화 DDL SYNC, 광대역 이중화 압축 등 특장점을 설명했다. 더불어 "알티베이스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대에 맞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제공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