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파이널판타지14',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1 예선 진출팀 확정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e스포츠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의 예선 진출팀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은 총상금 2천500만 원 규모의 '파이널판타지14' 한국 PvP 공식 대회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며, 지난해 진행된 프리시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2024년 정규 시즌으로 확대 편성됐다.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는 '파이널판타지14'에 최초로 도입된 5대5 PvP 콘텐츠로, '팔라이스트라', '화산 심장', '절정의 구름', '동방 꼭두각시 어전', '붉은 사막' 등 총 5개의 맵을 통해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콘텐츠다. 지난 5월 28일부터 약 4주간 참가 접수를 진행했으며, 참가 자격 및 참가 조건에 부합하는 15개 팀을 공개해 예선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예선전에 참여하는 15개 팀은 예선에 앞서 현장 조 추첨 결과에 따라 4개 조로 구성되며, 각 조 1, 2위를 기록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예선 및 본선 경기는 다음 달 10일 서울권 내 PC방에서 진행되며,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치지직 채널에서 본선 경기 생중계를 통해 본선 진출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본선 생중계에는 지난해 프리시즌 중계진으로 합류했던 캐스터 레나와 해설 고수진이 합류해 고품격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의 본선이 종료된 이후에는 오는 9월 7일 서울권 내 특설 스튜디오에서 준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망의 결승전은 10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4 팬페스티벌 서울' 현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PvP 공식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 예선 및 본선 진행에 앞서 모든 모험가가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달성도에 따라 '전송망 이용권', 'MGP 플래티넘 카드', '염료', '꼬마치구 또륵이' 등 아이템을 지급하며, 8강 본선 경기 결과를 예측하면 예측 개수에 따라 '전송망 이용권', 'MGP 플래티넘 카드', '탈 것 알코노스트' 등을 추가 지급한다. 한편 올해로 한국 서비스 9주년을 맞이한 파이널판타지14는 '리미트 브레이커스 정규 시즌'과 더불어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2024 팬페스티벌 서울' 행사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콘텐츠 이외에도 다양한 재미와 관심을 제공하고 국내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