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메타버스 '제프월드', NFT 마켓 팔라와 협력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운영사 팔라는 다날의 계열사 제프와 메타버스 및 NFT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며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의 인프라 확대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팔라는 클레이튼과 이더리움 NFT에 대해 공식 컨트랙트 검증으로 신뢰할 수 있는 2차 거래를 지원한다. NFT 기획, 발행부터 2차 거래까지 함께 하는 런치패드를 통해 최근 KT 민클의 'NFTx라온 멤버십', 프린트베이커리의 'TANP 1618 NFT 프로젝트', 알타바의 '지루한 원숭이 골프클럽(BAGC)'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신개념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프는 CU, 롯데멤버스, 도미노피자, 에스알, 조이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NFT 프로젝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확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팔라는 제프의 NFT에 대한 2차 거래 환경을 제공하며, 제프월드의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팔라는 국내 대표 멀티체인 NFT 마켓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며, 신개념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제프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세계와 일상 생활을 연결할 수 있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NFT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접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경탁 제프 대표는 “국내 대표 NFT 마켓을 운영하는 팔라와의 협약으로 인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제프월드에 친근하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