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제주 E-pit'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이스트소프트, 제주 기업 위한 AI 훈련센터 열었다

이스트소프트가 제주도 내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 지원에 나선다. 이스트소프트는 제주캠퍼스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기반의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제주캠퍼스 인프라와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도내 41개 협약 기업을 대상으로 AX 역량 진단부터 훈련·확산을 지원한다. 제주한라대가 재직자 향상과정 운영기관으로 공동 참여해 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실무형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2028년까지 매년 300여명의 AI 실무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된다. 제주의 주력사업인 융합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AX 기초 훈련부터 일반훈련·전문훈련·기업 밀착 프로젝트형 PBL 훈련 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제주 도내 기업들이 AI를 보다 쉽게 도입하고 업무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며 "제주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제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6 16:53이나연 기자

류진 "AI 시대 원년…'잘 만드는 한국'서 '혁신하는 한국'으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인공지능(AI)을 기업이 선택적으로 도입하는 기술이 아닌 반드시 적응해야 할 경영 환경으로 규정했다. 제조업 AI 전환을 서비스·에너지 혁신과 연결해 한국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5일 제주에서 '대한민국, AI 강국으로의 대도약'을 주제로 제39회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을 개막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기업인 약 400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기업 생존 전략과 경영 방향을 논의한다. 류 회장은 환영사에서 "2026년은 인류 문명이 AI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선언한 원년으로 기록될 만한 해"라며 "AI는 이미 기술이나 도구를 넘어 인류가 적응해야 할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의 AI 전환을 중심으로 서비스산업과 에너지 혁신을 연계하는 한경협의 '뉴 K-인더스트리' 구상을 강조했다. 류 회장은 "과거 50년이 '메이드 인 코리아', 잘 만드는 대한민국의 시대였다면 AI 시대에는 '이노베이티드 인 코리아', 혁신을 잘하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반도체와 제조업, 디지털 기반 등 AI 전환에 필요한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실제 성장으로 연결하려면 전략과 인프라 구축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개막 강연을 맡은 최재식 KAIST 지정석좌교수는 AI가 업무 효율화를 넘어 기업의 사업모델과 산업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 도입과 함께 조직문화, 인재 전략,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바꾸는 전사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와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 박민준 뤼튼테크놀로지스 AX대표 등이 AI 리더십과 인프라, 개인화 서비스, 조직 전환 전략을 공유한다. 송길영 작가 겸 데이터분석가는 AI 시대의 기업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은 국가와 기업의 역할 및 민관 협력 방향을 다룰 예정이다.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은 올해 39회를 맞은 경제계 여름 포럼으로, 기업인들이 경영 환경 변화와 산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2026.07.15 22:05류은주 기자

최태원 "AI, 4살 아이 수준…완벽하지 않아도 써야 쓸모 생겨"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을 단순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방식을 AI에 맞게 축적·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성된 기술을 기다리기보다 현재 수준 AI부터 지속적으로 활용해야 미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주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막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최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대·중소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AI 대전환과 한국 경제의 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AI는 먼저 올라탄 사람에게 새로운 출발선과 큰 보상을 제공하지만, 비켜선 사람에게는 넘기 어려운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산업화와 정보화의 물결을 기회로 바꿔온 한국에 AI는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AI를 '4살짜리 아이'에 비유하며 기술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지금부터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자체 데이터와 지식을 지속적으로 학습시켜야 향후 성숙한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경쟁자가 데이터를 꾸준히 학습시켰다면 같은 AI도 경쟁사에는 유용하고 우리에게는 쓸모없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완벽하지 않더라도 지금부터 AI와 함께 일하고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AI 도입에 맞춘 조직 개편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과거 공장에 전기를 도입할 당시 모터만 교체한 것이 아니라 생산라인 전체를 재설계해 생산성을 높였듯, AI 역시 기존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를 그대로 둔 채 기술만 도입해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AI에 맞게 조직을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AI를 활용하는 방식까지 바꿀 때 기업 생산성과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포럼은 '써머 플로우, 성장의 바다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16일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우리 경제의 3대 승부처'를 주제로 강연하고, AI 신약 개발과 핀테크, K푸드 분야 기업인들이 성장 경험을 공유한다. 17일에는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과 장진석 BCG코리아 MD파트너 등이 AI 산업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최 회장도 이 원장,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와 대담을 열고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AI 시대의 교육 방안 등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마강래 중앙대 교수,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가수 션 등이 문화산업과 지역소멸, 기업의 사회적 역할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 시작된 경제계 포럼으로 올해 49회를 맞았다. 올해 개회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 참석해 기업인들과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2026.07.15 21:56류은주 기자

디지털 통합 인증, 제주 상륙…신원확인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가 제주 지역 주요 신원·자격 정보를 모바일 기반으로 통합한다. 라온시큐어는 제주도의 '제주 디지털 통합 신원인증 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해 플랫폼 설계 및 구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시범서비스 예정인 이번 사업은 제주도민, 명예도민, 재외도민, 4·3 희생자·유족 등 제주 지역 주요 신원·자격 정보를 모바일 기반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물 카드 중심으로 발급 및 관리되던 증명을 모바일 전자지갑으로 전환해 신원 및 자격 확인 절차를 한층 간소화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용자들이 모바일 앱에서 본인 확인 후 신원 증명을 발급하고,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자격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공공·관광·문화시설·대중교통에서 도민 자격이나 감면 대상 여부를 간편히 확인받을 수 있어 일상 속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이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라온시큐어는 이번 사업에서 모바일 신원 증명 전자지갑,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플랫폼, 발급·운영 관리 시스템, 온·오프라인 검증 체계 등 통합 신원 인증 체계 전반을 설계한다. 신원·자격 정보의 발급부터 보관, 제출·검증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인증 흐름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스템에 적용된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DID는 이용자가 자신의 신원 및 자격 정보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여기에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VC)'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신뢰성, 개인정보보호,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이용자는 전체 개인정보를 제시하지 않고도 도민 자격이나 감면 대상 여부 등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증명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신원 인증 인프라를 지역화폐, 디지털 관광증, 민간 제휴 서비스 등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해 개방형 디지털 인증 구조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은 물론 관광·소비·생활 영역까지 확장 가능한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웹3 시대의 디지털 인증은 개인의 신원·자격·권한을 안전하게 증명하고 다양한 분야로 연결하는 신뢰 인프라가 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모바일 신분증에서 검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인증 생태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3 16:21김기찬 기자

오뚜기, 제주 세화리 F&B 브랜드와 협업 진행

오뚜기가 제주 세화리 지역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메뉴를 선보인다. 오뚜기는 오는 8월30일까지 제주 세화리 마을에 있는 F&B 브랜드 13곳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화리 지역 브랜드가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각 매장 특성에 맞는 메뉴를 개발·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브랜드는 코코하, 바람에스치운다, 열일 체인지, 가비오타, 알이즈웰, 리틀슬로우, 샤퀴테리도감, 제주크린푸드, 카페인사리, 노기, 총총, 수작, 테라피즘 등 13곳이다. 각 매장에서는 카레, 스프, 제주담음 등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협업 메뉴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로는 코코하의 '오뚜기카레 카라멜', 바람에스치운다의 '흑돼지카레 한상', 샤퀴테리도감의 '샤퀴테리 팟파이' 등이 있다. 코코하 매장에서는 협업 과정을 소개하는 팝업 전시도 운영한다. 전시에서는 세화리 브랜드 13곳과 오뚜기의 협업 과정, 각 브랜드의 메뉴 개발 이야기를 소개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주 세화리 마을의 브랜드들과 함께 오뚜기 제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0 10:41류승현 기자

전기차가 전력 공급한다…현대차그룹 일반 고객 실증 본격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V2G(Vehicle-to-Grid) 시범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실제 가정 환경에서 전기차와 전력망 간 양방향 충·방전에 성공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 중인 일반 고객 대상 V2G 시범서비스의 충·방전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참여 고객 가정에서 실제 전력망과 차량 배터리를 연결한 양방향 충·방전이 이뤄지면서 국내 V2G 실증도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망과 연결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다.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차량을 충전하고,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차량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최근 에너지 안보와 전력망 안정성이 중요해지면서 기존 발전설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연구소나 제한된 실증단지가 아닌 일반 고객 가정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생활환경에서 고객의 충전 패턴과 차량 이용 방식, 배터리 방전에 대한 수용성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상용 서비스 설계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한국전력공사 분석에 따르면 10㎾급 양방향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 10만 대가 동시에 1시간 방전할 경우 최대 1GW 규모의 양수발전소 또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는 약 80만 명이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2030년 약 420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V2G가 확대되면 최대 42GW 규모의 유연 전력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를 기존 양수발전으로 구축할 경우 약 84조 원의 비용이 필요하지만 V2G는 약 5조4600억원 수준으로 가능해 최대 78조5000억원의 설비 투자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를 활용하는 만큼 구축 기간도 약 1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제주도에서 아이오닉 9과 EV9 보유 고객 40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고객들은 가정에서 차량 배터리와 전력망 간 충·방전을 직접 경험하고 있으며, 충전기 연결만으로 자동 충·방전이 이뤄지고 최소 배터리 잔량 설정 기능 등을 통해 사용 편의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실증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V2G 상용 서비스 모델과 고객 보상체계를 설계하고, 향후 새만금 AI 수소시티 등 V2G 기반 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국내 V2G 상용화를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국내에서는 전기차가 전력시장 참여 주체나 분산에너지 자원으로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차량이 전력을 공급하더라도 이를 인정하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 전력 거래 참여 자격과 정산·보상 기준 마련 등 제도 정비가 상용화의 과제로 꼽힌다.

2026.07.08 10:01김재성 기자

닷밀, 제주 워터월드에 '원피스 대해적시대 아시아 투어' 미디어 전시 공식 오픈

닷밀(대표 정해운)은 제주 워터월드에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 '원피스(ONE PIECE)'를 활용한 워터 미디어 몰입형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원피스 대해적시대 아시아 투어'는 내년 1월 3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는 전시로, 글로벌 IP 체험 콘텐츠 전문 기업 인큐베이스 스튜디오(INCUBASE Studio)가 기획했다. 해당 투어는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층 진화된 워터 미디어 요소를 접목했다. 특히 이번에는 닷밀의 몰입형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원피스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주 워터월드는 기존 실내 워터파크 공간을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원피스의 이야기에 맞춰, 워터월드의 공간을 적극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연출이 공간 전반에 적용됐다. 관람객들은 약 20cm 깊이의 물 위를 직접 걸으며, 작품 속 세계관을 생생하게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에그헤드 아일랜드(Egghead Island) 편', '엘바프(Elbaph) 편'을 포함한 다채로운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기존 전시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는 관람객이 원피스의 여정을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모험의 시작점인 로그타운(Logue Town)을 시작으로, 리버스 마운틴(Reverse Mountain), 사막 왕국 알라바스타(Alabasta), 하늘섬 스카이피아(Skypiea), 해저 대 감옥 임펠 다운(Impel Down), 어인섬(Fish-Man Island) 등 상징적인 장소들을 섬세하게 구현했다. 빛과 사운드, 그리고 실제 물을 활용한 연출은 마치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항해하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몰입형 전시 공간 외에도 포토존과 실물 크기 캐릭터 조형물을 배치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정해운 닷밀 대표는 “제주 워터월드라는 특수한 공간을 활용해 팬들이 원피스 세계관 속에서 항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몰입감 있게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제주 전시의 성공적인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거점에서 글로벌 IP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사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6 09:09이도원 기자

CJ올리브영, 제주서 '오늘드림' 확대

CJ올리브영이 제주 지역 물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비수도권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도심형 물류센터(MFC)를 새롭게 구축해 기존 평균 3일 이상 걸리던 배송 시간을 반나절 수준으로 줄이고,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CJ올리브영은 제주 애월읍에 515평(1천702㎡) 규모 도심형 물류센터(MFC)인 'MFC제주'를 열고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권역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 구축으로 올리브영은 제주 지역 온라인 주문의 약 90%를 오늘드림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매장 재고를 기반으로 일부 인근 지역에서만 당일 배송이 가능했지만, MFC제주 운영을 통해 서비스 가능 지역과 상품 구색을 모두 확대했다. 취급 상품 수도 1만1천여 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제주 고객들의 배송 시간과 비용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 제주 지역 일반 배송은 평균 3일 이상 소요됐고 별도의 도서산간 배송비가 발생했다. 앞으로는 오후 4시 이전 오늘드림으로 주문하면 추가 도서산간비 없이 당일 자정 전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이 제주 물류 인프라 투자에 나선 것은 지역과 관계없이 동일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2018년 도입한 오늘드림은 지난해 전국 기준 약 2천만 건의 배송을 수행하며 주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반면 제주 지역은 높은 수요에도 물류 인프라 한계로 연간 이용 건수가 약 15만 건 수준에 그쳤다. 올리브영은 모바일 앱 내 제주 고객 전용 서비스인 '제주오늘드림' 탭도 신설했다. 이용자는 해당 페이지에서 오늘드림 가능 상품과 제주 인기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올리브영은 물동량 증가에 맞춰 제주 전역으로 오늘드림 서비스를 확대하고, 취급 상품 수도 1만6천여 종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특화 매장 운영과 관광 활성화 지원 등 지역 경제와 연계한 리테일 투자도 이어갈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찾는 제주 도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과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FC제주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쇼핑 인프라 개선 등 비수도권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09:01안희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제주관광공사, 여름 여행 활성화 힘 모은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 제주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카카오 T에서 제주 여행에 필요한 이동 서비스와 관광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카카오 T 홈 화면에 '제주갈 때' 탭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갈 때 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이용자는 해당 탭에서 김포-제주 특가 항공권, 렌터카 특가, 공항 이동을 위한 벤티 예약, 김포공항 인근 주차장 정보와 발레 주차 예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T 멤버스 구독 회원은 제주 여행에 활용할 수 있는 쿠폰 정보도 볼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한 관광 콘텐츠도 제공한다. 물놀이 명소와 제주 여름 축제 정보 등 계절형 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테마별 추천 드라이브 코스도 선보인다. 추천 드라이브 코스는 카카오내비 이동 데이터와 제주관광공사의 지역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선정했다. 실제 이용자의 이동 흐름과 관심도를 반영해 제주 내 이동 수요가 높은 코스를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제주관광공사가 보유한 지역 관광 콘텐츠 노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카카오 T는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이용자들과 접점이 넓은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여행 전부터 여행 중까지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 앱에서 여행 준비에 필요한 이동 서비스와 혜택, 모빌리티 데이터와 지역 관광 전문성이 반영된 제주 여행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9 11:45류승현 기자

DL이앤씨, 동서발전 동제주 복합발전소 공사 수주…5500억원 규모

DL이앤씨는 한국동서발전의 5500억원 규모 동제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 구좌읍 동복리 일원에 총 발전용량 150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이 발주했고, DL이앤씨가 설계·조달·시공(EPC) 및 시운전 등 전공정을 일괄 수행한다. 2030년 준공되면 제주 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동제주 복합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의 성능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설계를 제안했다. 전력 수요가 많아 발전소를 최대로 가동할 때뿐만 아니라, 수요가 적어 출력을 낮춰 운전할 때도 높은 연료 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제주 복합발전소에는 스마트 기술인 '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AWP·Advanced Work Packaging)'을 적용한다. AWP는 설계·구매부터 시공·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세분화해 하나의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공정에 맞춰 필요한 자원을 미리 준비하고 작업에 방해가 되는 간섭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미국 건설산업연구원과 캐나다 알버타주 건설발주자협회 연구에 따르면 AWP를 적용할 경우 생산성은 최대 25% 향상되고, 공사비는 최대 10%까지 절감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2021년 국내 최초로 DL케미칼 여수 제2공장 증설 공사에 이 공법을 도입했다. 동제주 복합발전소에는 향후 청정수소 발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터빈도 도입된다. 이를 통해 기존 발전소와 동일한 수준의 전력을 생산하는 청정수소 발전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수소 발전은 기존 발전 시설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청정수소 발전 전환은 신규 발전소 건설 대비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저탄소 발전 솔루션”이라며 “플랜트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와 수소 등 미래 핵심 기술을 결합해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에 이어 우리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후속 신규 부지인 제주도에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떼어 매우 뜻깊다”며 “DL이앤씨와 합심해 제주도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명품 발전소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0:20주문정 기자

제주에서도 '노브랜드 버거' 판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제주에 첫 매장을 열고 전국 출점 확대에 속도를 낸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최근 제주시 노형동에 제주지역 첫 매장인 신제주점을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브랜드 출범 이후 6년 만의 제주 진출이다. 노브랜드 버거 제주 1호점인 신제주점은 약 198㎡(60평) 규모에 83석을 갖췄다. 해당 지역은 상업시설과 유동인구가 밀집한 제주 대표 상권으로, 지역 생활권 수요와 관광 수요가 동시에 형성되는 입지로 꼽힌다. 신세계푸드는 연내 제주에 5~6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고 제주 특화 메뉴와 행사, 지역 맞춤형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와 창업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예비 가맹점주의 요구가 함께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상권 특성에 맞춘 출점 전략과 효율적인 가맹 모델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04 10:04김민아 기자

제주 바다 보며 달린다…CU, 러닝 스테이션 제주 상륙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러닝 특화 편의점이 서울 한강을 넘어 제주까지 확대됐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BGF리테일은 해안도로에 인접해 제주 바다를 볼 수 있는 'CU 제주용두해안점'을 러닝 스테이션 콘셉트 점포로 재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점포 1층은 일반 편의점 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은 운동 준비, 휴식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러닝 베이스 캠프로 조성됐다. 2층에는 러닝 전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탈의실과 파우더존을 비롯해 에너지젤 등 러닝 특화 상품존과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됐다. 포토존에서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인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제주 러닝 스테이션에서는 CU 점포를 활용해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러닝 코스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완주러닝(17㎞)', '일상러닝(8.5㎞)', '리듬러닝(4.1㎞)' 등 다양한 콘셉트의 코스를 제안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제주 해안도로 러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CU가 러닝 특화 점포 확대에 나선 것은 매출 신장세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CU가 러닝 스테이션 점포들의 최근 매출(4월 1일~5월 31일)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68.9% 증가했다. 생수 211.9%, 스포츠·이온 음료 195.0%, 에너지바 188.1%, 단백질 음료 179.8% 등 러닝 연관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은 “러닝이 하나의 운동을 넘어 취미와 일상,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지역 특성에 맞춘 러닝 스테이션 확대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러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2 14:42김민아 기자

[동정]이창근 에너지기술연구원장, 제주서 한-중 청정에너지 워크숍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은 3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연료 생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한-중 청정에너지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14회째인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에너지연이 주관한다. 온실가스 포집 및 활용,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활용, 미세먼지 제어, 청정연료 생산, 수소, 연료전지, 에너지 AI 등을 주제로 한 15개 세션과 180건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창근 원장은 “한국과 중국을 합해 총 270여 에너지기술 전문가가 모인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연료 생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양국이 당면한 공통적인 사안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와 국내외 전문가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중 청정에너지 워크숍은 1996년 양국 간 국교 수립 이후 2년마다 한국과 중국을 번갈아 가며 개최 중이다.

2026.06.02 10:49박희범 기자

놀유니버스, '스튜디오 지브리전 제주' 얼리버드 티켓 판매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가 판매하는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 티켓을 일찍 선점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스튜디오 지브리전은 스튜디오 지브리 세계관을 제주의 풍부한 자연경관 속에 구현한 특별 전시관이다. 직접 걷고 호흡하고 느끼는 몰입형 세계를 구축했다. 제주 동부 송당리에 위치한 '동화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11일 문을 연다. 놀유니버스는 팬들을 위해 단독 얼리버드 혜택을 준비했다. 이달 29일까지 정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1차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이어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2차 얼리버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3차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각각 정가 대비 15%, 10% 할인한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그룹장은 “단독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브리의 세계를 가장 먼저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26 14:34백봉삼 기자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모델에 '왕사남' 박지훈 선정

오리온이 '닥터유 제주용암수' 모델로 배우 박지훈을 선정하고 여름 성수기 마케팅에 나선다. 오리온은 박지훈을 앞세워 제주용암수의 청정한 이미지와 건강한 물이라는 제품 특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박지훈은 오리온 계열사 쇼박스가 배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해당 영화는 16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오리온은 박지훈의 깨끗하고 젊은 이미지가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브랜드 방향성과 맞는다고 보고 모델로 발탁했다. 작품을 통해 쌓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오리온은 '물오른 박지훈의 물'이라는 문구를 활용해 제주 수원지의 청정함과 제품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여름철 생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관련 마케팅을 진행한다. 스포츠 행사장 등 수분 보충 수요가 있는 현장에서는 영상과 배너 등 광고물을 설치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사몰 '닥터유몰'에서는 한정판 굿즈와 스페셜 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박지훈의 깨끗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17류승현 기자

SK스퀘어 주가 100만원 돌파...황제주 등극

SK스퀘어가 주당 100만원을 넘어서며 이른바 황제주에 등극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기준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11.0% 오른 1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한때 SK스퀘어 주가는 114만 9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달 30일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오른 SK스퀘어는 이날 코스피 7000선을 돌파하는 흐름 속에서 지속적으로 투자자를 끌어들였다. SK그룹의 중간 지주사인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20.5%를 보유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 상승에 따라 SK스퀘어 주가가 급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아울러 주주환원 확대 기조가 시장에서 큰 매력이 꼽히고 있다.

2026.05.06 10:26박수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제주서 고양이 테마파크 '돌코리숲' 개장

스마일게이트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에 체험형 테마파크 '돌코리숲'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돌코리숲은 전시와 정원산책, 예술 작품 감상, 식음 경험을 담은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파크다. 과거 '소인국 테마파크'가 있던 약 1만 8000평 규모의 유휴 부지를 활용했다. 해당 공간은 고양이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꾸민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조성했다. 핵심 경험은 '고양이의 위로와 머무름'이다. 제주도의 자연과 고양이를 위로와 쉼의 매개로 삼아 현대인에게 정서적 평안을 건넨다. 돌코리숲이라는 이름은 제주 설화인 '돌코냉이(돌고양이)'에 마을 지명 형태인 '-리'를 더해 완성했다. 제주 수호신이라는 전통적인 모티브를 바탕으로 실제 존재하는 마을처럼 느껴지도록 기획했다. 공간은 '걷고, 발견하고, 머무는' 흐름으로 설계했다. 실내전시관 돌코리 마을에서는 다섯 마리 고양이 '돌돌·코코·모모·치치·샤샤'의 흔적을 따라가며 자신이 원래 지니고 있는 행복을 더듬는다. 이어지는 야외정원 돌코리 가든에서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국내∙외 아티스트의 작품을 산책하듯 감상할 수 있다. 허브 향이 스며든 제주 조경과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후각과 시각을 동시에 달랜다. 미니어처 기차, 무선조종(RC) 보트, 나무공놀이터 같은 고양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기구도 갖췄다. 수령 30년 거목 아래에는 피크닉존과 작은 도서관이 들어섰다. 스마일게이트는 소인국을 조용히 접수하는 고양이 친구라는 콘셉트에 따라 외부 조형물과 고양이 캐릭터를 꾸준히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정준 스마일게이트 캣파크뮤지엄 대표는 "게임으로 쌓아 온 창의적 상상력을 이제 현실 공간에서 구현할 차례"라며 "디지털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차별화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2026.04.30 15:08진성우 기자

지난해 이산화탄소 농도 '432.7ppm'…관측 사상 최고치 경신

지난해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농도가 1999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29일 발표한 '2025 지구대기감시보고서'에 따르면 안면도·제주고산·울릉도의 배경농도를 산술평균한 우리나라의 2025년 이산화탄소 배경농도 값은 2024년의 429.5ppm보다 3.2ppm 높은 432.7ppm으로 조사됐다. 최근 10년 사이 두 번째로 큰 연간 증가폭을 기록했다. 전지구 평균인 425.6ppm보다 7.1ppm 높은 수준이다.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기간(1999년부터) 관측해 온 안면도 이산화탄소 관측 결과를 근거로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2000년 이후 연 2.5ppm씩 높아지고 있고, 최근 10년에는 연 2.6ppm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지구 평균 증가 속도는 2000년 이후 연 2.3ppm, 최근 10년 연 2.6ppm이다. 메탄 증가 경향은 이산화탄소와 다르게 나타났다. 2025년 우리나라 메탄 배경농도(2023ppb)는 전년보다 2ppb 증가, 최근 10년(2015~2024) 평균 증가율인 연 10ppb보다 증가 속도가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화질소와 육불화황 2025년 배경농도는 각각 340.6ppb(2024년 339.4ppb)와 12.5ppt(2024년 12.2ppt)로 이산화탄소와 같이 모두 관측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관측 기간 전반에 걸쳐 전지구 평균(아산화질소 338.8ppb, 육불화황 12.2ppt)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온실가스이자 성층권오존 파괴 물질인 염화불화탄소류(CFCs)는 다른 온실가스와 다르게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1989년 몬트리올 의정서 이후 전 세계의 단계적인 규제에 따른 효과로 국제협약의 성공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국내에서 관측된 다른 지구대기감시 요소인 에어로졸과 강수 산성도는 대부분 감소했다. 에어로졸 수농도(0.05∼1.0㎛), 입자상 물질(PM10) 질량농도는 대부분 감소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 강수 산성도(pH)는 2007년 이후 약화하는 추세이며, 2025년 산성도는 강수 산성비 정의(pH 5.6)에 가까운 약산성의 pH 5.2(2024년 pH 5.2) 값이 관측됐다.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입체적 현황이 과학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기상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지구대기감시정보를 제공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강력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며 “기후변화 원인 물질의 기원 추적·영향·효과 분석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WMO/GAW)의 우리나라 대표 기관이다. 1994년 성층권오존 관측을 시작으로 안면도·제주고산·울릉도독도·포항 등 4개 지점에서 우리나라 기후변화 원인 물질을 관측하고 있다.

2026.04.29 16:06주문정 기자

신라면세점, 창립 53주년 기념 '해피 신라 벌스데이' 진행

신라면세점이 회사 창립 53주년을 맞아 '해피 신라 벌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을 초청하는 '생일파티'를 콘셉트로, 다음 달 20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행사 기간 중 53 달러 이상 구매하고 인도를 완료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생일파티 참석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3명을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초대권 2매를 제공해 총 106명의 고객을 생일파티에 초대한다. 오프라인 생일파티는 다음 달 30일 신라면세점 서울점 루프탑 공간에서 열린다. 행사 현장에서는 ▲커스텀 여행 굿즈 제작 ▲경품 보물찾기 ▲포토부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신라면세점 홍보모델인 배우 진영이 참석해 고객과 함께하는 럭키드로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53명에게 제주신라호텔 숙박권과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식음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참석 고객 전원에게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선불카드 바우처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창립일을 기념해 ▲최대 1만원 상당의 '더하기 쿠폰' 랜덤 제공 이벤트 ▲가정의 달 '선물' 콘셉트 기획전 ▲신라호텔 '신라리워즈' 신규 가입 이벤트 등 을 진행한다.

2026.04.23 09:54김민아 기자

11번가, 5월 바다여행지 숙박·체험 상품 할인

11번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이커머스 업계 단독으로 '바다가는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월 전국 바다여행지 숙박·체험 상품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 해양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11번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연안지역 79개 시·군·구 숙박상품에 적용 가능한 '바다가는 달' 할인쿠폰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총 3종으로 행사 기간 ID당 1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은 5월 입실 상품에, '5만원 할인쿠폰'(13만원 이상 결제 시)은 5월 6일부터 21일까지 주중 연박 상품에 적용된다. 11번가는 인기 바다여행지 숙박 상품을 특가로 확보해 고객 체감 혜택을 높였다. 오늘(16일) 오후 9시 라이브방송에서는 '롯데호텔 제주'를 '바다가는 달' 할인쿠폰 등 최대 혜택 적용 시 19만6000원대부터 선보인다. 객실 업그레이드와 해온 온수풀 이용권 등을 포함한 '11번가 단독 구성'으로 혜택을 더했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금호리조트 4개 지점(3만9000원대부터), 스카이경포(9만원대부터) 등 다양한 숙박 상품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해양 액티비티 대상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5월 입장권·체험권 등에 사용 가능한 '해양레저 3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을 오는 5월 31일까지 ID당 4장씩 발급해 여행 부담을 낮춘다. 대표 상품으로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권(42% 할인, 2만5830원)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탑승권(48% 할인, 1만1550원) ▲아산 스파비스 이용권(66% 할인, 1만6790원) 등을 '바다가는 달' 특가로 선보인다. 11번가는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연안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며 현지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광천김 파래 생김, 완도맘 곰피(쇠미역), 완도 자연산 돌문어, 강원도 주문진 국내 가공 오징어 등 다양한 바다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 유승범 디지털/제휴담당은 “5월 여행 성수기를 맞아 고객들이 전국 연안지역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숙박부터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바다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6 13:04안희정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쿠팡 인천물류센터 화재, 61시간 만에 잡혔다

"기존 D램 갉아먹을라"…메모리 3사, CXL 자체 컨트롤러 개발 않기로

제미나이는 왜 '아르헨티나 승리' 잘못 예측했나

"삼성, ‘와이드형’ 갤럭시Z폴드8에 힘 준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