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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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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공정위, 구글서치·크롬 초기탑재 강요한 구글에 시정명령…빅테크기업 첫 제재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5일 검색앱 '구글서치'와 검색브라우저 '구글크롬' 초기 탑재를 강요한 미국 구글을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요미우리신문·아사히신문·게이타이워치 등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일본 공정위가 빅테크 기업에 제재조치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제조사에 '구글플레이' 탑재를 허용하는 조건으로 '구글 크롬' 등 검색브라우저·앱을 사전에 설치해 팔거나 앱 아이콘을 홈 화면에 배치하게 하거나 사용자가 검색할 때 '구글 크롬'을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할 것도 요구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6개 스마트폰 제조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의 약 80%가 이 계약에 묶였다. 또 구글 광고 수익 일부를 스마트폰 제조사에 배분해 야후 등 경쟁사 검색브라우저 앱을 사전에 탑재하지 않도록 요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 공정위는 구글의 이같은 행위가 경쟁사와의 거래를 제한하고 독점금지법을 위반한다고 보고 위반행위를 취소하고 앞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또 앞으로 5년간 독립적인 제3자를 통해 조치가 이행되고 있는지 감시하는 한편, 공정위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일본 공정위 조치에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일본의 스마트폰 제조사나 통신사에 구글과의 거래를 강제하지 않고 있으며 스스로 구글을 선택하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2025.04.16 16:43주문정

라이드플럭스-KG모빌리티, ADAS 고도화 힘 모은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가 KG모빌리티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기술 고도화·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라이드플럭스 이외에 HL클레무브, 아이나비시스템즈, 에스오에스랩이 함께 하며 라이드플럭스는 KG모빌리티 차량에 탑재되는 ADAS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이드플럭스는 레벨4 무인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를 풀스택(Full-stack)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신호등 인지 및 판단, 주변 차량 및 보행자 경로 예측, 차로 변경 및 합류 구간 주행 등의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고 여러 차종에 적용하여 제주, 세종 등에서 공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종류의 완성차에 호환이 가능해 택시, 버스,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뿐 아니라 판매용 승용 및 상용 차량을 만드는 완성차 제조사와 협력도 가능하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완성차 제조사와의 협력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서울 상암, 부산 오시리아 등 주요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물류 거점들을 연결하는 미들마일 화물운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자율주행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16:52백봉삼

"정부가 통신 소비자 차별 조장...시장현실 반영 못해"

단말기 유통법 폐지에 앞서 정부가 추진하는 관련 법 시행령과 고시 제개정으로 소비자를 비롯한 각종 차별이 벌어질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이동통신사에만 지원금 부담을 늘려 휴대폰 가격 인하 요인은 사라지며 가계통신비가 늘어날 수 있고,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제4이통사나 알뜰폰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행정예고한 전환지원금 관련 고시를 두고 “정부가 이통사에 마케팅비를 쏟아부어 출혈결쟁을 요구하고, 번호이동에만 한정해 다양한 이용자 차별 상황이 발생하도록 조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통위는 이동통신사가 최대 50만원까지 위약금을 물어주면서 경쟁사 가입자를 뺏어오도록 하는 단통법 고시 제정안을 내놨다. 유통 현장의 전산망 준비 기간에 따라 예상되는 시장 혼란의 문제를 배제하면, 관련 행정절차에 따라 이르면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수 있다. 야당은 이를 두고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동통신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선 번호이동을 원하는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만 고액의 지원금이 쏠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원금이 오르기 어려운 저가 요금제 이용자나 지원금 정보 접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는 오히려 손해를 볼 것이란 뜻이다. 지원금 규모가 커지면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추가지원금도 늘어나기 때문에 중소유통망이 또 다른 차별을 받게 될 것으로 우려됐다. 단말기 가격 부담을 이통사의 재원으로만 줄이려 하면 제조사는 휴대폰 값을 내릴 이유가 사라진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동시에 이통사는 지원금을 명분으로 더 비싼 요금제의 가입자 유치에 나설 수 있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안 수석은 “결국 고가 단말기, 고가 요금제, 고액 지원금 구조가 고착화돼 이용자는 고액 지원금에 끌려다녀 오히려 가계통신비 부담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 완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이통사에 지원금을 늘리도록 강요해도 시장현실과는 동떨어졌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를테면 장기 가입에 따른 할인, 가족결합에 따른 할인을 고려하면 단말기 가격 일부 할인 때문에 소비자가 번호이동을 결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초고속인터넷, IPTV와 묶여 있는 결합 할인을 비롯해 최근에는 OTT 이용이 포함된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번호이동이 유리한 조건이 아니다. 안 수석은 “국내 이동통신시장은 포화상태로 신규가입자 유치는 미미하다”며 “정부가 시장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원금만 증액시키면 이용자들이 앞다퉈 번호이동에 나설 것이란 착각에 빠져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제4이통사 도입이나 알뜰폰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안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안 수석은 “지원금 경쟁에서 절대적 우위를 가진 기존 이통 3사로 쏠림현상이 가중돼 제4이통사는 제대로 발붙을 틈도 없이 고사해버릴 것”이라며 “알뜰폰 가입자는 이통사의 지원금에 따라 번호이동으로 빠져나가 알뜰폰 사업자는 생존의 문제를 걱정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시장 경제 질서를 유지하면서 이용자들의 데이터 비용을 줄이고 휴대폰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정부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계획 없이 인기영합주의에 따라 이통통신사만 압박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없는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2024.03.08 15:57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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