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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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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본사, 가맹점에 필수품목 강매"… 공정위, 비알코리아에 과징금 21억원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가맹점주에게 특정 품목을 본사에게만 구매하도록 강요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받는다. 13일 공정위는 던킨도너츠 가맹본부인 비알코리아에게 과징금 21억3천600만원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정보공개서 등을 근거로 주방 설비와 소모품 등 38개 품목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하고 가맹본부로부터만 해당 품목을 구입하도록 가맹점주의 거래처를 제한했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의 필수품목 지정이 적법하기 위해서는 해당 품목이 가맹사업 경영에 필수적이고, 상표권 보호 및 상품의 동일성 유지에 필요하며, 정보공개서를 통해 이를 미리 알리고 가맹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러나 이 품목들은 주방 작업대와 매장 진열장, 유산지 등으로 도넛이나 커피의 맛과 품질 유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어 본사로부터만 공급받는 것이 가맹사업 경영에 필수적이라고 인정되기 어렵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다른 가맹 브랜드들의 경우, 동일 품목을 '권장 품목'으로 지정해 자유롭게 구매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비알코리아는 9건의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점포 예정지로부터 더 가까운 가맹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누락하고 더 먼 가맹점을 선정해 인근 가맹점 현황 문서를 제공함으로써 가맹희망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했다. 공정위는 구매 강제 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를, 현황문서를 잘못 제공한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

2025.03.13 12:00류승현

롯데웰푸드, 제빵사업부 증평공장 신라명과에 매각

롯데웰푸드가 제빵사업 수익성 개선을 위해 신라명과와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위치한 증평공장에 대한 자산 매각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되며 일부 중복 생산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산 설비 효율화와 생산 품목 조정 등을 진행했으며, 해당 공장은 이로 인해 지난해 6월부터 가동을 멈춘 상태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매각 금액은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으며, 회사는 매각 대금을 글로벌 사업 확장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롯데웰푸드는 인도 통합법인 설립과 빼빼로 라인 설비 투자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같은 날 회사는 일각에서 제기된 제빵사업 부문 통매각 추진에 대해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매출 4조443억원, 영업이익 1천57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11.3% 감소한 수치다.

2025.02.07 16:37류승현

SPC그룹, 美 텍사스 제빵공장 건립…1억6천만 달러 투자

SPC그룹이 1억 6천만 달러(2천352억원)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에 제빵공장을 짓는다.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Highpoint Business Park)'에 약 15만㎡(4만5천평) 규모의 제빵공장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투자 계획과 지원금 등을 현지 지방정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최종 절차인 인센티브 조인식은 지난달 27일 존슨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허진수 SPC그룹 사장과 다이애나 밀러(Diana Miller) 존슨 카운티 경제개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허영인 회장과 허진수 사장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해 현지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경제 협력과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또 허 회장은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 직원들과 회의를 갖고 제빵공장 투자 관련 막바지 점검을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미국 제빵공장 건립은 허영인 회장의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 강화 방침에서 비롯됐다”며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과 관세 제도를 비롯한 미국 산업 정책을 고려해 추진이 가속화됐다”고 말했다. SPC그룹에 따르면 텍사스주는 지리적으로 미 전역을 비롯해 캐나다·중미 지역까지 물류 접근성이 뛰어나다. 벌리슨시는 텍사스주 최대 도시인 댈러스-포트워스 도시권(Dallas-Fort Worth Metroplex)에 속해 있어 고용 환경도 좋다는 설명이다. SPC그룹은 이 제빵공장에 1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존슨 카운티와 벌리슨 시 등 지방 정부는 파리바게뜨에 1천만 달러(147억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텍사스주는 공장 건립에 필요한 장비 구입 시 세금 혜택을 제공한다. 연면적 약 1만7천㎡(5천2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이후 파리바게뜨의 사업 확장에 맞춰 2030년까지 총 2만8천㎡(8천400평)으로 확장해 연간 5억개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 공장에서 약 450명 규모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파리바게뜨의 미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북미에 21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천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세웠다. 허진수 SPC그룹 사장은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북·중미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사업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세계 시장에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15:05김민아

롯데웰푸드 "제빵 사업 부문 매각, 확정된 바 없어"

롯데웰푸드가 제빵 사업 부문을 분리 매각설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20일 제빵 사업 매각설에 대해 “현재까지 제빵 사업 부문 운영 관련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롯데제과가 롯데푸드를 흡수 합병하면서 출범했다. 이후 회사 간 겹치는 조직과 생산라인 등을 통합해 효율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수원, 부산, 증평에 위치한 생산 공장의 제빵 사업 부문을 매각하기 위해 주요 정보를 담은 투자 안내서를 지난해 말부터 주요 기업들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 매각가는 약 1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5.01.20 11:18김민아

해태發 가격 인하…라면·빵까지는 '역부족'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태제과와 오리온이 가격 인하에 나서면서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면·제빵업계에서는 가격 인하 요인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해태제과는 오는 9일부터 계란과자, 칼로리바란스, 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가격을 평균 6.7% 내리기로 했다. 계란과자(45g) 소비자 가격은 1천200원에서 1천100원으로, 사루비아 통참깨(60g)는 1천500원에서 1천400원으로, 칼로리바란스 치즈(76g)는 2천원에서 1천9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하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부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원가 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리온도 10년 넘게 가격을 올리지 않은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을 인상하지 않은 22개 브랜드 중 고래밥, 초코송이, 오징어땅콩, 마이구미, 촉촉한초코칩 등 14개 브랜드가 할인 대상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판매처 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대 1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판매가 인하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라면·제빵업계 등으로 가격 인하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이번에 인하를 결정한 제품 대부분이 밀가루 비중이 높은 품목이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농넷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 밀(소맥) 선물가격은 t당 198.79달러로 전월 대비 8.94% 떨어지며, 7월(-10.57%)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러시아의 흑해 곡물 협정 연장 거부 등으로 밀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약 40% 가까이 내렸다. 반면 업계에서는 가격 인하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주장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정부의 권고에 따라 가격을 내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농심·삼양·오뚜기·팔도 등 국내 주요 라면 4개사는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했다. 농심은 신라면의 출고가를 4.5% 내렸고, 삼양식품은 삼양라면·짜짜로니·열무비빔면 등의 가격을 낮췄다. 이어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등도 과자 가격을 내렸고 SPC삼립과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은 빵 가격을 100~200원 인하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원가 부담이 컸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의지에 따른 권고로 가격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 가격을 제외한 원부재료 가격은 여전히 높아 가격 인하 요인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밀가루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긴 하지만 라면을 제조할 때 밀가루 외에도 전분, 스프에 들어가는 농식품 등 다양한 원재료가 있다”며 “이들의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인건비 역시 너무 높은 상황이다”고 토로했다. 제빵업계 관계자 역시 “국제 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빵 가격 인하를 검토 중이지만, 인건비 등 다른 가격 부담 요인이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2024.09.04 16:02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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