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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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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통합 IT 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지난 9일 개최된 '2025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기념식에서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가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보호산업 발전 관련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최 대표는 ▲서버 보안 솔루션 'RedCastle' ▲전자문서 기반 메일 서비스 '샵메일' ▲Non-ActiveX 방식의 공인인증·전자서명 기능 제공 서비스 '트러스트 채널'을 개발하며 국내 보안기술 발전과 시장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는 받는다. 이와 함께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v1.0'과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v2.0'의 집필진으로 참여해 정책과 기술 표준 정립에 기여했다. 아울러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구축 TFT'의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국가 보안체계 고도화를 위한 차세대 보안 정책 수립 과정에도 참여했다. 이런 최 대표의 리더십이 SGA솔루션즈에도 반영되면서 회사는 3년 연속 정부 주관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 사업 주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에도 SGA솔루션즈는 'SGA ZTA 오버레이'를 중심으로 N2SF, 자율보안체계, K-RMF 등 전 산업군의 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정보보호는 기술을 넘어 국가와 기업을 지키는 핵심이며, 이번 표창은 정보보호 산업에 대한 책임감을 더 크게 새기는 계기"라며 "SGA솔루션즈는 국내 산업 현장에 제로 트러스트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축적한 보안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별 최적의 차세대 보안 환경을 제시하는 시큐리티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5.12.10 16:11김기찬 기자

옥타코,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韓 정보보호 저변 확대"

아이덴티티 및 접근관리(IAM) 전문 기업 옥타코가 한국 정보보호 저변 확대 역량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옥타코는 5일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성과발표회'에서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옥타코가 기업 보안체계에서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하는 핵심 축 중 하나인 '사용자 검증과 안전한 접근 흐름 확보'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영향이 크다. 이는 접근관리(AM)의 근간을 이루는 부분으로, 모든 접근이 신뢰를 전제하지 않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옥타코는 피싱 저항(Phishing-resistant) 다중 인증(MFA) 솔루션인 '옥타코 M2A'와 지문보안키 '이지핑거' 시리즈 등을 통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사용자 검증 기술을 국산 기술로 구축했다. 또한 높은 편의성으로 금융, 기업, 공공시장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피싱 저항은 신원 인증의 전체 여정에 있어 인증하는 시점도 중요하지만, 인증이 끝난 이후에도 하이재킹, 쿠키 탈취 등 공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증 전 여정에 걸쳐 보안을 제공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를 MFA에 적용해 기존 다중 인증보다 더 뛰어나고 더 편의성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사이버 행정명령으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구현을 위해 피싱 저항 MFA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 확산으로 조직들이 보다 체계적인 접근관리 구조를 구축하고, 국내 AM 생태계의 현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옥타코가 접근관리 핵심 기술을 통해 국내 보안산업 발전과 시장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공실적으로 인정받았다. 향후에도 옥타코는 국내 보안 생태계를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옥타코 관계자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은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중심이 되며, 이는 AM 구조 전체를 지탱하는 기반이 된다"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국내에 넓혀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5.12.05 17:46김기찬 기자

[보안리더] 이석준 가천대 교수 "한국 특성 반영 K-제로트러스트 필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제로트러스트 전략을 따라가야하는 것도 맞다. 그러나 국가마다 정책, 주력 산업군, 환경이 다른 상황에서 우리 산업 도메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전체적인 구조를 선직국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르되, 제로트러스트를 어떻게 도입할건지에 대한 부분은 특수성이 반영돼야 한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제로트러스트연구회 위원장을 맡은 이석준 가천대 스마트보안학과 교수는 26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동적 정책 기반의 접근제어, 지속적인 모니터링, 가시성 확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화나 통합 기법 도입, 중앙집중적 정책 결정 등 '보안 선진국'인 미국에서 설정한 제로트러스트 기본 구조를 따라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만 어떻게 제로트러스트를 도입할 건지, 즉 제로트러스트의 실제 적용 단계에서는 특수성을 고려해 'K-제로트러스트'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제로트러스트, '당연한' 보안 개념이지만 최근 접근법 논의 확산" '아무 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 사이버 보안 모델이자 전략, 철학인 '제로트러스트(Zero Trust)'는 최근 사이버보안의 화두로 떠올랐다. 사용자 또는 기기에 접근할 때 모든 네트워크를 의심하고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 교수는 제로트러스트가 과거서부터 제기돼 왔던 보안의 기본이 되는 개념이라면서도, 최근에는 제로트러스트가 실제 도입되면서 그 의미가 확장됐고 새롭게 정립되어 가는 보안 철학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쉽게 생각하면 신분증을 확인했어도 그 사람이 본인이 맞다고 100% 확신하지 않는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CCTV도 설치한다. 또 건물에 진입했다고 가정했을 때 각 호실마다 잠금장치를 달아 놓는다"며 "이처럼 제로트러스트도 모든 것을 의심하고 끝까지 인증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당연한' 보안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면 왜 제로트러스트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았나를 생각해 보면, '완벽한 보안'은 한정된 예산 때문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 수 있다. 혹은 업무의 효율성을 현저히 떨어트리게 된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그 동안 우리는 경계 기반의 보안을 채택해서 사용을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과거에는 네트워크나 인증 중심의 수준에 불과했던 제로트러스트라는 철학이 최근에 와서는 다시 정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판단하고 발전 방향, 아키텍처 구축을 위한 접근법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모든 연결, 행위, 자산, 데이터 등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동적으로 신뢰를 부여하는 것, 내부 공격에 대해 시스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보안 아키텍처가 제로트러스트다. 단순히 네트워크와 같은 일부 요소에 적용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기업망 전반에 걸쳐서 정착하고 있는 보안 아키텍처이자 정책, 운영,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제로트러스트 '도입 단계'…맞춤형 전략 필요" 법, 제도, 솔루션, 전략 등 보안과 관련된 모든 요소들이 제로트러스트 방법론으로 구현돼야 하는 얘기로 요약된다. 이 교수에게 한국의 제로트러스트가 얼마나 도입되고 있으며, 어느 수준까지 발전했는지를 물었다. 이 교수는 "제가 2022년에 제로트러스트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관심을 보이는 정도에 그쳤다. 이에 일부 얼리어답터 수준의 기업들만 제로트러스트라는 키워드를 인지하고 유사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정도였다"면서 "하지만 최근 2023년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이 나오고 지난해 두 번째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기관에서 실증사업이나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제로트러스트가 논의되는 수준을 넘어 현재는 '도입하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그는 "아직은 제로트러스트 도입을 망설이는 일부 기업이나 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로트러스트에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 선례를 남기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준비 단계에서 제로트러스트 전환을 위한 로드맵 수립, 초기 실증에 들어간 단계라는 분석이다. 이 교수는 한국 제로트러스트 도입의 방향성으로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라가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 이유로 그는 "우리나라는 제조업 비중이 높아 산업 분야에서 공장, 자동차, 로봇 등 물리적 환경을 제어하는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규제가 강한 국가로, 보안 체계가 강력하게 구축돼 있어 제도 변화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며 "이에 국내의 제로트러스트 도입 전략은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반영한 접근법이다. 미국 등 선진국과 차별화를 두는 것이 아니라 맞춤형 접근이 필요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규제 중심 한국 문화 아쉬워…제로트러스트 전환 걸림돌" 이런 우리나라의 특징이 빠른 제로트러스트 도입에 방해가 되는 부분도 적지 않아 보인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가 규제 중심으로 보안 체계를 구축해 온 큰 틀을 바꿔야 제로트러스트 도입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 텐데, 규제 중심의 문화를 탈피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또한 조직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하는데 아직까지 보안은 실무자의 영역에 갇혀 있다. 예를 들어 회사라면 CEO(최고경영자), 공공이라면 대통령서부터 제로트러스트 도입에 어떤 정책적 지원과 의사결정이 필요한지 고민해 적재적소에 투입을 해줘야 하는데 실무자에게 맡기는 문화가 여전하기 때문에 걱정스럽다"고 토로했다. 또한 "제로트러스트를 도입하는 수요처 입장에서 빨리 도입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마이크로소프트나 팔로알토네트웍스 등 글로벌 기업에 손을 뻗게 된다. 이런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통합돼 있고 중앙 집중적으로 정책을 결정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추고 있다"며 "우리 보안 기업들은 기업 하나당 하나의 솔루션을 갖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통합적인 정책 결정이 어렵고, 글로벌 대비 역량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빠르게 우리 보안 기업도 제로트러스트 역량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반면 한국이 가진 제로트러스트에 대한 강점도 분명이 있다. 이 교수는 "미국과 비교하면 미흡할 수밖에 없지만,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국가 주도의 제로트러스트 정책 전환 속도는 빠른 편이다"라며 "또 제로트러스트가 결국 OT, 즉 물리적인 환경에서도 구축이 돼야 할 텐데 우리나라는 제조업이 많고 OT 환경에 대한 다양한 자체 기술이나 경험을 갖추고 있는 점이 제로트러스트가 OT로까지 확장됐을 때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로트러스트 확산 위한 정부 의지 제고 필요하다" 끝으로 이 교수는 제로트러스트의 확산을 앞다기기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정부 차원의 정착 의지를 꼽았다. 이 교수는 "불과 10년 전과 현재를 비교해도 IT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다. 조그마한 기계에도 컴퓨팅 장치들이 들어가고, 클라우드, AI 등 새로운 환경이 생겨났는데 이 모든 것이 공격 포인트"라며 "이처럼 사이버 공간의 영역이 엄청나게 넓어지고 보완해야 할 사항이 많은데, 다른 분야처럼 예산이 올해 10% 인상했다고 보안 예산도 10%만 늘리는 식의 대처가 타당한지 의문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보호해야 할 대상을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는데, 정보보호 예산도 그만큼 늘어야 한다. 정보보호 분야만 더 대접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정보보호 영영이 넓어지는 걸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통상적인 예산 반영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을 전 부처와 대통령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에서는 민간 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의 의지가 반영돼서 민간 기업에도 제로트러스트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지만, 만약 정부의 움직임이 느리다면 민간 기업 간 협력이 중요해진다"며 "보안 사고 하나가 기업의 존망까지도 결정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식 회원 30~40명...넥스트 제로트러스트도 구상" 이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제로트러스트연구회는 지난해 11월 이사회 통과를 거쳐 만들어졌다. 이번 달이 제로트러스트연구회의 '첫 돌'인 셈이다. 이 교수는 연구회의 지향점으로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는 플랫폼'을 꼽았다. 이 교수는 "연구회가 제로트러스트 플랫폼으로 기능하기 시작한다면 기술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형 제로트러스트 모델의 국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또 AI 자동화 기반의 제로트러스트 운영 모델을 제시하는 '넥스트 제로트러스트'까지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연구회는 30~40명의 공식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 교수는 연구회가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플랫폼으로 동작하기 위해 회원 수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한편 이 교수는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94학번)와 석사를, KAIST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22년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다 2022년부터 가천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몰두하고 있다.

2025.11.26 22:51김기찬 기자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출시 한 달 글로벌 매출 402억원 기록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출시 한 달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지난 20일 기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됐다. 카제나는 지난달 22일 출시 이후 글로벌 다운로드 350만건,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111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글로벌 매출은 PC 플랫폼을 포함해 402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이용자 비중은 모바일이 80%로 PC(2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게임 플레이 데이터도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핵심 콘텐츠인 '카오스' 토벌에 총 980만6천29회 성공했으나, 실패 횟수는 1천186만4천407회에 달해 높은 난이도를 보였다. 전투 중 '트라우마' 상태에 빠진 전투원은 1천883만명으로 집계됐다. 전투원 수집 현황을 보면 총 1억1천20만명의 전투원이 구출됐다.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5성 전투원은 '하루', '칼리페', '메이린' 순이었으며, 5성 파트너는 '아스테리아', '웨스트매컷', '닉스' 순으로 나타났다. 신뢰도 레벨 10을 가장 많이 달성한 캐릭터는 '유키', '하루', '메이린' 순이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게임 내 '방주도시'에서 승인한 정책은 약 8천357만건, '정원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는 약 1천608만잔으로 기록됐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번 인포그래픽은 글로벌 성과와 이용자 플레이 패턴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지속적인 의견 청취와 업데이트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5 17:15정진성 기자

저당·제로·초고단백…남양유업, '건강 스펙' 강화

남양유업이 발효유·단백질 음료·가공유 등 주요 제품군 전반에 걸쳐 저당·제로·초고단백 중심의 '건강 스펙 강화'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체중 관리와 저당·고단백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아르기닌 등 주요 영양 성분을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방향으로 브랜드 전반의 건강 스펙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먼저 단백질 음료군의 영양 강화가 뚜렷하다. 남양유업은 최근 워터형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 샤인머스캣맛' 출시로 '테이크핏 프로' 라인업 3종을 완성하며, 전 제품 리뉴얼을 통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아르기닌' 함량을 기존 780㎎에서 1천400㎎으로 늘렸으며, 필수 아미노산 9종(EAA) 3천400㎎과 BCAA 1천200㎎을 함유한다. 지방·설탕·콜레스테롤 무첨가도 특징이다. 지난 2분기 첫 선을 보인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는 한 병(350㎖)에 단백질 43g을 담아 국내 단백질 음료 중 단백질 함량이 최대치인 점이 특징이다. 저당·저지방·저콜레스테롤의 '3저 설계'를 적용했다. 발효유와 커피믹스 카테고리에서도 영양 강화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 한 병(735㎖)에 생유산균 5천억 CFU을 담은 '맛있는 드링킹 요거트'는 1㎖ 당 6억 8천만 마리 이상의 생유산균을 함유해 식약처 고시 기준(1㎖ 당 1억 CFU 이상) 보다 약 6.8배 높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활용한 제로 슈거 콘셉트에 '단백질'을 더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도 건강 기능이 강화됐다. 당 저감 전략도 강화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최근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을 출시하며 발효유 카테고리 내 '무첨가' 트렌드를 확산시켰다. 원유에 함유된 유당 외에 별도의 당류를 넣지 않아 한 병(150㎖) 기준 당류는 3.4g으로, 기존 제품 대비 당류를 약 70% 줄였다. 가공유와 두유 제품군도 당 저감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대표적으로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은 원유에서 유래된 당 외에 설탕을 넣지 않아 당 함량이 5g에 불과하다.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 언스위트'는 당류 0g으로, 30kcal의 저열량에 비타민E와 칼슘을 더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주요 제품군의 당은 낮추고 영양은 높이는 방향으로 제품을 재정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균형 잡힌 제품 포트폴리오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0:17김민아 기자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청년 취업난 문제 푼다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정보회사'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층 고용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 제시를 목표로 한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구직 활동을 중단한 이른바 '쉬었음' 상태의 청년은 1년 새 7만 명 이상 증가했다. 단순한 고용 지표 악화를 넘어 청년층의 사회적 단절로 심화되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제로베이스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의 핵심은 개인의 학력·전공·경력 등 다양한 배경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설계하는 데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전 경험부터 어학 준비,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까지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해 구직자들이 취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런 맞춤 전략은 구직자의 목표와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한 5가지 트랙으로 구체화된다. 서비스는 ▲모든 취업 준비생을 위한 '브라이트' ▲1년 내 취업 보장형 '노바' ▲중견기업 취업 보장형 '프레스티지' ▲대기업 취업 보장형 '프리미엄' ▲글로벌 기업 취업 보장형 '크라운'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서비스에는 패스트캠퍼스의 1만3천 시간 이상 직무 콘텐츠 무제한 이용권이 포함돼 이론 학습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또 제로베이스는 10년 이상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계·대기업·중견기업·유니콘 기업 등 1만8천여 명의 전·현직자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 풀을 구축했다. 여기에 전문 컨설턴트와 전담 매니저가 팀을 이루는 3:1 맞춤 컨설팅 시스템을 더해 청년들의 취업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방문 상담자의 절반 이상이 경력 2년차에서 10년차 이직 희망자로 제로베이스는 신입 취업뿐 아니라 경력직 커리어 전환을 위한 맞춤형 로드맵 설계와 기업 매칭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된 시스템은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 제로베이스는 현재까지 누적 수강생 2만 명 이상, 취업 성공률 84%를 기록하며 취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업계 유일하게 수강생 수와 취업률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기업 유형별 취업률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며 서비스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이번 개편으로 제로베이스는 청년들의 취업 여정 전반을 관리하는 취업정보회사로 진화했다”며 “제로베이스의 데이터 기반 노하우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는 물론 국내 취업 생태계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5:53백봉삼 기자

[현장] "보안 상장사 30곳 힘 합치면 미국보다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구성"

"우리나라 보안 기업들은 약 30개의 상장사가 있다. 이 회사들이 힘을 합친다면 미국보다 더 강력한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를 구성할 수 있을 듯하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14일 삼성SDS 웨스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KIISC(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관리(RMF) 및 보안평가 워크숍'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국방 K-RMF, 국가 N2SF(국가 망보안 체계) 그리고 제로트러스트 연계 전략'을 주제로 세션 발표에 나섰다. 그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즉 보안 관련 법 제도를 이행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용해야 하는 규정이 최근 들어 조금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ISMS-P(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라는 인증 제도가 있고, 또 공공기관의 N2SF, 국방 분야에서는 K-RMF 등이 대표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만족·구현시키는 방법론이 바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RMF는 Risk Management FRAMEwork의 약어다. 최 대표는 "궁극적으로 K-RMF의 보안 통제 항목이 어떤 보안 제품이나 솔루션 기능으로 구현되는지 매핑이 가능하다면, 제로트러스트 구현 방법론으로 구현이 가능하다"며 "미국의 경우 이런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만족하기 위한 제로트러스트 방법의 구현 로드맵을 구축해 놨고, 현재 거의 종료 단계에 와 있다. 역량만 갖춘 것이 아니라 실제 액션에 돌입했고 거의 완성이 됐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의 가이드라인 기준으로 보면 한국은 이런 역량을 갖추고는 있지만 구현을 위해 직접적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실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때 많은 벽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라며 "제로트러스트와 보안 컴플라이언스의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 대표는 "탄탄한 이론적인 배경과 더불어 구현하는 단계에서도 단일 제품 만으로 소화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제로트러스트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우리 기업들의 안타까운 부분은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M&A(기업결합)을 통해 엔드 포인트, 네트워크, 시스템 등의 모든 보안 분야를 결합하는 추세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은 여전히 각자 운영되고 있는 형태다. 한 회사가 한 제품만 들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이 제로트러스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반대로 우리가 만약 API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면 시장에서 우리나라 보안 기업들은 미국보다 더 앞서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2025 KIISC 위험관리(RMF) 및 보안평가 워크숍' 행사는 국방, 공공, 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사이버보안 체계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성장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관리연구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 보안평가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다. 국가 망보안 체계(N2SF)와 제로트러스트 연계, RMF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보안 등 다양한 보안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곽진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 RMF연구회 위원장(아주대 혁신융합원장 겸 사이버보안학과 교수)은 개회사에서 "위험평가, 보안평가, 인증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며 "워크숍에서 다양한 부분을 다룰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4 19:10김기찬 기자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천연 라임향을 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ZERO LIME)' 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은 기존 칠성사이다 제로에 천연 라임향을 추가해 라임 특유의 상쾌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제로 칼로리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을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에 연두색 컬러의 별 엠블럼과 라임 이미지를 담았다. 제로 라임(ZERO LIME)이라는 제품명을 통해 라임향과 시원하고 청량한 제품 속성을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355㎖ 캔과 500㎖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의 확산으로 다양한 제로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을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11.14 10:04김민아 기자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은하망 뉴스 금기제나 카탈리스트 업데이트 예고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은하망 뉴스 금기의 카탈리스트 업데이트'를 지난 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제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최승현 시스템 및 라이브팀 팀장, 공지환 전투팀 팀장 등 개발자들이 출연해 오는 12일에 있을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는 시즌 콘텐츠인 '은하계 재해'를 비롯해 시즌 세이브데이터, 신규 스토리 '금기의 카탈리스트', 신규 전투원 '유키'와 파트너 '웨스트매컷', 신규 카오스 '제 0 연구소', '성운 왜곡'이 포함되며, '대균열' 콘텐츠는 다음 업데이트에서 추가한다. 이용자들은 영상을 통해 각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활용 방법, 신규 전투원 유키의 스토리 영상 등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유키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투 매커니즘과 중요 카드의 '번뜩임' 활용 및 다른 전투원들과의 시너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개발자들은 영상 말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의 신규 카오스 '성운 왜곡'과 추후 업데이트 할 보스 사냥 콘텐츠 '대균열'에 대해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구출 앵커', '무료 크리스탈', '프리즘 렌즈' 등의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우편 내용도 전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카제나 개발진이 출연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김주형 사업실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이용자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카제나가 나아갈 콘텐츠의 다양성에 대해 설명드릴 수 있었다”라며 “향후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다양하게 제작하고 선보임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1.10 19:51이도원 기자

롯데칠성, 제로음료·해외사업 성장에 3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16.6%↑

롯데칠성음료가 3분기 내수 경기 침체와 원재료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제로음료 확산과 해외 시장 성장,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뤘다. 6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792억원, 영업이익 9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고,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음료 부문(별도 기준)은 매출 5천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51억 원으로 4.3% 늘었다. 과일·커피 농축액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내수 소비 부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칠성사이다 제로' 등 제로음료와 에너지음료 신제품이 견조한 성과를 냈다. 특히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 출시 등으로 매출이 23.5% 증가했고, 수출 역시 '밀키스', '레쓰비', '알로에주스' 등의 호조로 전년보다 7.5% 늘었다. 주류 부문은 매출 1천933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9억 원으로 42.7% 늘었다. 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주류 카테고리가 부진했으나, '처음처럼' 리뉴얼과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판매 확대 덕분에 소주 매출은 2.3%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순하리' 등 K-소주 인기에 힘입어 수출이 3.6% 늘었다. 글로벌 부문 매출은 3천842억원으로 9.5% 늘었고, 영업이익은 207억 원으로 44.8% 급증했다. 필리핀 법인 PCPPI가 구조조정 효과로 흑자 전환했고, 미얀마 법인은 '펩시'와 '스팅' 판매 호조로 매출이 47% 이상 증가했다. 다만 파키스탄 법인은 원가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제로음료, 단백질 음료 등 건강지향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4:53류승현 기자

식약처, 서방형 약물전달재 임상시험계획서 가이드라인 제정

정부가 '서방형 약물전달재'의 임상시험계획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서방형 약물전달재란, 국소마취제 등 의약품과 혼합 사용해 체내에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하여 약효를 일정 기간 지속하게 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이드라인을 제정 및 발간하는 이유는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서다. 여기에는 수술 부위에 사용하는 마취제, 진통제 등과 함께 사용하는 약물전달재의 임상시험계획 및 평가 방법 등이 예시와 함께 담겼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안전성·유효성 평가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서방형 약물전달재 단독 성능 및 약물과 혼합 후 성능 평가 사항 ▲서방형 약물전달재와 혼합하여 사용하는 약물 관련 고려 사항 ▲임상시험 시 임상 설계와 평가 항목 및 기준 등이다. 식약처는 “약효를 지속시키는 첨단소재 기반 의료기기의 개발을 지원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술 발전에 따른 혁신 기술 적용 제품의 안전성·효과성을 확보하고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06 13:35김양균 기자

SK하이닉스, HBM 등 메모리 15종에 친환경 인증

SK하이닉스가 HBM 등 15종 메모리 제품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저감과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친환경 인증 기관이다. 제품의 원자재 조달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탄소 저감' 및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SK하이닉스의 HBM이 환경적 우수성까지 국제적으로 공인받게 됐다"며 "성능과 환경성 모두에서 글로벌 표준을 충족한 제품으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탄소 저감' 인증을 받은 HBM 제품은 ▲16GB HBM2E 8단 ▲16GB HBM3 8단 ▲24GB HBM3E 8단 ▲36GB HBM3E 12단 등 총 4종이다. HBM 4세대(HBM3)와 5세대(HBM3E) 제품으로 이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SK하이닉스가 유일하다. 이 밖에 ▲LPDDR5 제품 2종 ▲GDDR6 제품 2종 ▲DDR5 DIMM 3종 등 D램 제품 7종도 '탄소 저감'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NAND 1종 ▲eSSD 2종 ▲cSSD 1종 등 낸드와 저장장치 제품 4종은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에 인증된 15개 제품 중 HBM 4종과 D램 7종은 전년의 동급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감축한 성과를 입증받은 '탄소 저감' 인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도 LPDDR5, DDR5, cSSD 등 6개 제품에 탄소 저감 인증을, NAND, UFS, eSSD 제품 등에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며 인증 범위를 넓혀 왔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투자자에게 탄소 감축 성과를 투명하게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 기반 탄소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며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기 SK하이닉스 부사장(제조기술 담당)은 “SK하이닉스는 6대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 경쟁력 강화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08:58장경윤 기자

태양에너지로 전기·열 동시 생산 제품 세계 최초 국가표준 마련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1일 태양에너지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태양광 열(PVT) 복합 모듈인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열 복합 모듈' 국가표준(KS)을 세계 최초로 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국표원 측은 그동안 전기만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이나 열만 생산하는 태양열 집열기에 대한 개별 표준은 있었으나, 기술간 융합으로 태양광 모듈과 태양열 집열기를 결합한 제품인 PVT 복합 모듈 표준이 없어 국내 생산 기업의 시장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국표원은 국내 PVT 복합 모듈 생산 기업의 시장진출 애로를 해소하고자 2023년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에 이어 PVT 복합 모듈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국가표준을 제정했다. PVT 복합 모듈은 전기와 열이 동시에 필요한 건축물 등에 적용이 유리해 이번 KS 제정으로 건축물에서 새정부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달성과 에너지 자립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등급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이번 PVT 복합 모듈의 세계 최초 표준 제정은 우리 기업의 융합 신제품 시장 보급 활성화 지원을 위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국제표준화 추진도 검토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05:31주문정 기자

"제로트러스트 보안 진행중 한국기업 4% 불과"

모든 접근을 신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의 고도화를 위해 학계, 산업계, 공공기관이 한 데 모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정보보호학회는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1회 제로트러스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최했으며, 한국정보보호학회 제로트러스트연구회, 한국제로트러스트위원회(KOZETA)가 주관했다. SK쉴더스, SGA솔루션즈, 엔키화이트햇 등 민간 보안 기업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공부문, 군, 학계의 보안 전문가들이 제로트러스트와 관련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각 세션별로 진행한 발표는 크게 ▲제로트러스트 수준 및 정책 ▲제로트러스트 도입 방안 ▲제로트러스트 도입 사례 ▲제로트러스트 기술 및 연구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이봉준 SK쉴더스 수석은 제로트러스트 성숙도 모델을 기반으로 각 필러별 기술 해법에 대해 제시했다. 필러는 조직의 보안 정책과 실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5~8개의 핵심 영역을 말한다. 또 이철호 엔키화이트햇 연구소장은 제로트러스트를 이용한 위험관리(RM) 고도화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이 연구소장은 N2SF(국가 망보안 체계)와 제로트러스는 궁합이 잘 맞는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정확하고 빈틈없는 위협식별과 위협에 대응하는 보안 대책 수립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제로트러스트 도입 방관과 관련한 세션 발표에서는 제로트러스트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여러 논의가 펼쳐졌다. 아울러 투이컨설팅 김도형 이사는 "미국 보안 기업 옥타에 따르면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진행 중인 한국 기업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민간, 금융권 자체에서 제로트러스트를 도입하기 위한 노력은 이전보다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KOZETA는 제로트러스트 모델 활성화와 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업계의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발표에 나선 배환국 KOZETA 위원장은 "제로트러스트는 단일 기업이 이뤄낼 수 없는 것"이라며 "학계와 산업계, 정부와 공공기관 모두가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로트러스트 도입 사례와 관련해서는 김완집 서울시 정보보안과장이 서울시의 제로트러스트 시스템 운영 및 정책에 대해 소개했고, 선희갑 한미연합작전사령부 상호운용성처장이 미군 제로트러스트 시행 현황과 우리군의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제로트러스트 기술 및 연구 세션에서는 제로트러스트 구현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세션별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제로트러스트연구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석준 가천대 스마트보안학과 교수는 "제로트러스트는 전통적인 IT 보안을 넘어 운영기술(OT) 환경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는 국가 기반시설의 안전, 산업혁신,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의 신뢰성 확보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2025.10.30 16:20김기찬 기자

[ZD e게임]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 더해진 '덱빌딩'의 재미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서브컬처 게임 '에픽세븐'을 개발한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를 지난 22일 출시했다. '카제나'는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에서는 드문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차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덱빌딩을 통한 전략적 전투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카제나'의 가장 큰 특징은 덱빌딩을 통한 카드 전략을 꼽을 수 있다. 단순히 높은 성능의 캐릭터를 뽑아 방치하거나 스킬의 쿨타임을 돌리는 것이 아닌, 각기 다른 개성과 카드를 가진 캐릭터들을 조합해 높은 시너지를 내는 것이 중요했다. 예컨대 5성 '오를레아'의 경우 카드를 소지한 채 턴을 넘겨 효과를 증폭하는 '보존' 카드가 핵심이다. 특정 카드를 통해 '보존'을 턴을 넘기지 않고도 발동하는게 가능한데, 여기에 '보존'이 중심인 딜러 '베릴'을 조합해 시너지를 내는 식이다. '베릴'은 4성 딜러로써 '충전탄', '빈틈발견' 등 보존 효과를 발동할 시 대미지를 높이거나 공격 횟수를 늘릴 수 있다. 이 특성이 '오를레아'의 '성장촉진' 등 카드와 만나 큰 시너지를 내는 것이다. 이 외에도 픽업 5성 캐릭터인 '하루'는 행동력 회복에 특화된 4성 캐릭터 '미카'와 조합하는 등 자신만의 캐릭터 조합을 통해 다양한 효과의 카드 덱을 만드는 것이 가능했다. '열정', '공허', '본능' 등 캐릭터의 카드와 더불어 속성도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특히 주간 3회 플레이가 가능한 '도전' 콘텐츠의 경우 보스 몬스터의 약점 속성 캐릭터를 하나 넣어주는 것만으로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었다. 정신적 트라우마를 게임플레이로 구현한 '붕괴' 역시 전략적 요소로 작용한다.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진 캐릭터는 '붕괴' 상태에 빠져 한동안 기존 카드가 아닌 '트라우마' 카드가 손에 들어온다. 빠르게 이를 처리해 붕괴 상태를 벗어나는 것이 핵심인데, 종종 파티 내의 캐릭터를 공격하는 디버프를 주기도 하지만 빠르게 붕괴를 벗어나게 만들기도 한다. 붕괴에서 벗어날 경우 일종의 궁극기인 '에고 스킬'을 빠르게 사용가능해 붕괴 자체가 전략에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대표 로그라이크 콘텐츠인 '카오스'에서는 효율적인 덱빌딩을 위한 카드를 '번뜩임' 등으로 수집하고, 이를 메모리해 메인 스토리와 여러 콘텐츠를 클리어하는 것이 '카제나'의 핵심 재미다. 다만 '카오스'의 경우 한번 진입할 시 꽤 오랜 시간의 플레이가 요구되는 편인데, 여기서 개발진은 '시뮬레이션' 등 일일 숙제에 대한 조건을 완화해 부담을 줄였다. 여러모로 게임의 핵심 재미는 느끼면서 피로도를 줄이려는 설계가 돋보였다. 일종의 도시 관리 콘텐츠이자 재화 수급처인 '방주도시' 또한 번거로움 없이 터치 몇번으로 끝낼 수 있었고, 이는 곧 이용자가 메인 콘텐츠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끔 만들었다. 높은 퀄리티의 2D 그래픽과 연출은 이러한 콘텐츠의 몰입력을 더한다. SD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호흡이나 미세한 움직임까지 세심하게 구현했으며, 여기에 컷신과 전문 성우들의 더빙까지 더해졌다. 멸망한 세계라는 절망적인 배경 설정이 음성 연기와 시각적 연출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 세계관에 빠져들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연출부터 게임의 플레이적 재미까지 알찬 구성을 하고 있는 '카제나'이지만 스토리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브컬처를 표방하고, '함장'인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게임임에도 일부 대사와 연출이 다수 이용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이다. 다만 개발사인 슈퍼크리에이티브 또한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최근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특정 인물이 게임 세계에서 일부 대사와 연출들로 인해 더 주인공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은 개발팀 내부에서도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좀 더 세계관에 몰입하고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도록 확실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개발진은 곧 게임의 시즌제 콘텐츠인 '은하계 재해'를 오픈할 예정이다. '은하계 재해'는 약 9주 단위로 운영되는 대규모 스토리 기반 콘텐츠로 시즌에만 오픈되는 특별한 카오스도 등장해 재미를 높인다. 해당 카오스에서 얻을 수 있는 카드와 장비, 효과는 시즌이 운영되는 동안만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2025.10.28 10:12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카제나' 정식 출시…글로벌 8개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제나'는 지난 21일 정오 사전 다운로드 시작 이후 하루 만에 미국, 일본, 한국, 대만, 홍콩, 캐나다, 싱가포르, 마카오 등 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게임은 전 세계 174개국에서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되며, 모바일(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과 PC(스토브)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등 4개국어다. '카제나'는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신작으로, 2D 애니메이션 기반 서브컬처 RPG다. 황폐화된 우주를 배경으로 하며, 캐릭터 육성(RPG) 재미와 '카드' 활용 전투,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했다. 또한 능동형 광원효과 등 신기술을 도입했으며,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 맞춰 요원의 정신이 붕괴되는 연출도 포함됐다. '카제나'는 글로벌 사전 예약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사전 플레이 테스트에서는 게임 플레이 긍정 답변 비율이 70%를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 함장 레벨 달성 이벤트, 미션 달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보상으로 최대 200회 무료 요원 구출(뽑기) 기회 및 성장 재료를 받을 수 있으며, 요원 '베릴', '로자리아', '레이'도 무료로 획득 가능하다.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와 X 채널에서도 댓글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대표는 "오랜시간 카제나 론칭을 기다려 주신 이용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라는 유니크한 장르로 서브컬처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개발사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2 16:28정진성 기자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2025 제로인턴' 조기 마감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는 '2025 제로인턴' 프로그램이 5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의 일환인 제로인턴은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4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청년 715명과 175개 기업 간 성공적인 매칭을 완료했다. 올해 제로인턴에는 약 5천 명의 청년이 지원하면서 전년 대비 약 171% 증가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모집 정원을 600명에서 715명으로 확대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지원이 이어지며 전년 보다 두 달 앞선 지난 9월 조기 마감됐다. 청년들이 제로인턴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 스펙쌓기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IT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직군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초년생에게 필수적인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인턴십 기간 중에는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병행해 근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인턴십 종료 후 대졸 수료생의 70.4%가 인턴십에서 경험한 동일 직무로 취업에 성공했다. 참가자의 96.2%가 '프로그램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제로인턴은 열정 가득한 청년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취업의 가장 큰 장벽인 '실무 경험 부족'을 해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원컴퍼니는 취업 준비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자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는 12월 제로인턴 수료생을 대상으로 동계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차기 제로인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20 11:23백봉삼 기자

신작 게임 아키텍트-카제나-아크레이더스...10월 흥행 시동

10월 주요 게임사가 잇따라 신작을 내놓는 가운데, 하반기 게임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각 신작 게임은 RPG·MMORPG·서바이벌 액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만큼, 각 분야 핵심 이용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출시 예정작을 보면 RPG에 MMORPG 등 장르가 다양한 만큼, 신작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각 장르별 핵심 이용자가 대거 몰릴지 주목된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드림에이지와 스마일게이트, 넥슨코리아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이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오는 22일 드림에이지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스마일게이트는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를 각각 서비스한다.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아키텍트'는 MMORPG 특유의 재미를 강조한 작품으로, 게임 플레이의 몰입감을 높인 스토리라인과 모험 콘텐츠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협동 플레이의 재미도 강조했다. 대표적으로는 돌발 이벤트 '범람'은 필드 전역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대규모 몬스터를 협동 플레이로 풀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당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 때 시연 버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지스타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과 액션성 등에 호평을 받았다. 드림에이지는 개발을 맡은 아쿠아트리와 하나의 팀으로 '아키텍트'의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정식 서비스를 통해 단기간 흥행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이 하반기 드림에이지의 성장을 이끌지가 관전 포인트다. '카제나'는 스마일게이트의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이다.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이 게임은 다크 판타지풍 로그라이크 재미에 RPG 요소를 접목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사전 플레이 테스트 이후 전투의 독창성과 애니메이션 연출성 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지난 1일 '카제아'의 사전 등록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게임성에 기대를 하고 있는 이용자가 몰린 영향으로, 출시 이후 단기간 흥행할지에 시장의 기대를 높였다는 것이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시장에서는 '카제나'가 서브컬처와 로그라이크 RPG 장르를 즐기는 게임팬을 동시에 사로잡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의 추가 성장을 이끌지도 기대하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북미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서바이벌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오는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PC와 콘솔로 즐길 수 있는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미래 지구에 이용자가 '레이더'로서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재미를 담은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사전 판매를 시작한 후 스팀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올라 주목을 바딕도 했다. 사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아스트로 번들 코스메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 측은 '아크 레이더스' 정식 출시 전 서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서버 슬램(Server Slam)'을 진행하며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업계 한 관계자는 "10월 흥행이 기대되는 아키텍트와 카제나, 아크 레이더스가 차례로 출시된다. 출시 전 예약자 수와 스팀 차트 등을 보면 흥행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이중 아크 레이더스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흥행을 시도한다. 이 게임이 하반기 넥슨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큰 기여를 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0 10:53이도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카제나', 신규 요원 '하루' PV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 중인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신규 요원 '하루' 애니메이션 PV(Promotion Video)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제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귀여운 여학생 하루가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과 닻 형태의 '앵커'를 사용한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하루는 카제나 세계관 속에서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선도부 위원으로 맑은 미소와 부드러운 성품을 지닌 소녀로 등장한다.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난 대식가로 사용하는 무기도 거대한 닻 형태의 파워 앵커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를 칭하는 '퍼스트'와 함께 카오스를 탐험하는 전투원으로 '앵커 슛', '앵커포인터', '파워 차지' 등 여러 공격 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 카드로 자신의 공격 카드 피해량을 강화하고 특히, 반복 사용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앵커 슛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0일부터 하루의 요원 소개 및 전투 모션 영상 등 추가 정보를 공식 SNS와 커뮤니티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2025.10.17 16:30정진성 기자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 완성도를 어떻게 높일까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세일즈포스가 인공지능(AI)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접근법을 도입해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출시 전 내부에서 품질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불완전한 기능을 걸러내고, 완성도를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식이다. 세일즈포스는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드림포스 2025'에서 제품 완성도를 위한 전략으로 '커스터머 제로'를 소개했다. 커스터머 제로는 회사가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 내부 직원이 먼저 고객처럼 사용하고 검증하는 전략이다. 직원이 제품 결함을 발견하거나 개선점을 개발팀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일즈포스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이 솔루션을 직접 사용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발견하고 개선했다"며 "고객은 처음부터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전트 허브, 자동 상담 100만 건 넘겨 세일즈포스는 커스터머 제로 대표 예시로 '에이전트 허브'를 소개했다. 에이전트 허브는 에이전트포스 기반 홈페이지 챗봇이다. 연간 6천만 명 이상이 홈페이지에 방문해 이 챗봇을 이용한다. 약 70만 건 지식 문서를 학습해 훈련했다. 에이전트 허브는 고객 이력과 제품 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응답을 제공한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기존 지식 문서를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전에 사람 개입이 필수였던 일상적인 작업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셈이다. 세일즈포스 관계자는 "챗봇이 복잡한 이슈를 엔지니어 거치지 않고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문제가 심각하거나 긴급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인간 상담원에게 연결하는 기술까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에이전트 허브는 대화의 77% 이상을 자동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처리한 누적 상담 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한 7개다. 슬랙, 커스터머 제로로 업무 생산성 강화 세일즈포스는 커스터머 제로 전략을 슬랙에도 적용했다. 현재 커스터머 제로를 통해 탄생한 슬랙 기능은 온보딩 시스템이다. 신규 직원이 입사 초기부터 효율적으로 업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슬랙의 캔버스와 통합돼 작동한다. 여기에는 회사 복지와 커리어, 사내 정책 등 핵심 정보가 담겼다. 에이전트가 직원에 맞는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슬랙의 슬랙봇 기능도 내부에서 먼저 검증됐다. 현재 슬랙봇은 메시지와 채널, 파일을 몇 초 만에 요약할 수 있다. 슬랙 관계자는 "직원은 지난 프로젝트 이력이나 주요 의사결정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며 "자연스러운 대화로 성과 정리나 승진 자료까지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쇄적 사고(Chain-of-Thought) 추론을 통해 복잡한 질문에도 정확한 답을 받아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고 덧붙였다. 슬랙의 '채널 엑스퍼트'와 '매니저 에이전트' 역시 커스터머 제로 전략 필수 요소다. 관계자는 "채널 엑스퍼트는 반복 질문의 60% 이상을 자동 처리한다"며 "매니저 에이전트는 피드백 요청이나 승진 추천, 설문 분석 등을 자동화해 단순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전트 평가 시스템 "일 못하는 에이전트 제거"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 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평가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커스터머 제로 실행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에이전트의 시간 절감 효과와 정확도, 사용자 만족도, 채택률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성능을 평가한다. 이렇게 산출된 점수는 각 에이전트의 순위를 매기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경영진은 이를 참고해 에이전트를 비교·조합하거나 필요시 삭제할 수도 있다. 세일즈포스는 이 지표를 통해 에이전트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목록과 이를 활용하는 직무 역할까지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영업 부서에서 어떤 기능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지 파악하고, 조직에 최적화된 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에이전트 평가 지표에는 실행 속도와 플래너 속도도 포함된다. 이는 에이전트가 작업을 얼마나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지, 다음 단계를 결정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측정하는 기능이다. 이는 통해 에이전트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해당 시스템은 조직 내 에이전트 채택률·유지율을 분석하거나 환각 발생 여부, 사용자 경험까지 측정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세일즈포스 내부 직원만 활용할 수 있었지만, 고객사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세일즈포스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은 비효율적인 에이전트를 재정비하고 고효율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며 "우리가 커스터머 제로를 성공적으로 이끈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7 09:0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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