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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H-트랙'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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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2024 제네시스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GS네오텍은 '2024 제네시스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올해의 파트너상은 제네시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고객 경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한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GS네오텍은 제네시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과 유통 회사를 필두로 금융권 및 온라인 기업 등 다양한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양사는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 고객 경험(CX) 솔루션을 제공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S네오텍 서정인 IT사업본부 총괄은 "AI 시대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와 함께 더욱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11:12남혁우

BMW 520i 등 62개 차종 6만8428대 통합제동장치 불량…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볼보트럭코리아·현대자동차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67개 차종 7만8천21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BMW 520i 등 62개 차종 6만8천428대는 통합제동장치 품질 불량으로 인해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지난달 28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볼보트럭의 FH 트랙터 등 4개 차종 6천998대는 가변축 조종장치 설계오류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FH 트랙터 등은 화물에 의한 차량 총중량 증가로, 기존 차축 하중이 10톤을 초과하면 상하로 작동할 수 있는 차축(가변축)이 자동으로 하강해야 하는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 제네시스 쿠페 2천792대는 클러치 페달 부품 손상으로 클러치 페달을 밟지 않아도 시동이 걸리고 차량이 움직일 수 있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6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4.09.05 09:43주문정

50km 더 멀리간다…제네시스, 'G80 전기차' 부분변경 출시

제네시스가 5일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G8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2021년 7월 출시했다. 이번 부분변경은 3년 만에 첫 변화다. 제네시스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차체도 일부 늘렸다. 또 차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거리를 늘렸다. 제네시스는 신차 수준의 상품성 강화에도 G8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의 인상폭을 최소화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G8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8천919만원이다. 추후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전면은 지-매트릭스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적용했다. 크레스트 그릴의 일부처럼 디자인된 충전 도어는 전동식 개폐 및 열선 기능을 갖췄다. 측면부는 축간거리를 3천140mm로 기존 대비 130mm 늘렸다. 19인치 디쉬 타입 휠을 새롭게 적용해 고급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하고 공력 성능까지 개선했다. 후면부는 크롬 장식을 측면 하단부에서부터 범퍼를 가로지르도록 이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의 축간거리를 130mm 늘이면서 뒷좌석 시트 위치를 최적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거주성을 확보했다. G80 전동화 모델의 뒷좌석 레그룸은 995mm(기존 대비 +83mm)이며 헤드룸은 950mm(기존 대비 +20mm)이다. G80 전동화 모델의 27인치 OLED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통합형 디스플레이는 2분할 또는 3분할 화면 선택이 가능해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내비게이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17개 스피커의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외에도 앰비언트 무드램프의 위치와 밝기를 세심하게 조정해 더욱 감성적이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뒷좌석 도어트림 퀼팅 등 소재 고급화와 디자인 개선으로 실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G80 전동화 모델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제네바 실버와 전기차 전용 색상 ▲마티라 블루를 비롯, ▲우유니 화이트 ▲마칼루 그레이(유광/무광) ▲비크 블랙 ▲한라산 그린 ▲태즈먼 블루 ▲카프리 블루 ▲브루클린 브라운 등 10종 운영된다. G80 전동화 모델의 내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에크루 카멜 모노톤 ▲프러시안 블루 모노톤 ▲애쉬 그레이/글레이셔 화이트 투톤 등 4종으로 운영된다. SK온 4세대 배터리 적용…427㎞→475㎞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SK온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렸다. G80 전동화 모델은 기존 대비 용량이 7.3kWh 증대된 94.5kWh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75㎞로 개선됐다. 기존 주행거리는 427㎞이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의 전/후륜 부시 사양을 개선해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차체 거동 및 주행 보조 기술을 최적화해 늘어난 차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거동성을 유지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앞좌석 콘솔 암레스트 열선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3존+ 공조(2열 풍량 독립 제어 포함)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직접식 그립 감지 스티어링 휠 등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전기차 최초로 '쇼퍼 모드'를 도입하고, '뒷좌석 VIP 시트' 등 플래그십 수준의 고급 사양을 적용해 넓어진 뒷좌석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충전 크레딧, 손상 보장, 프리미엄 차량 관리 등 EV 카케어 혜택 ▲호텔 멤버십, 정기 구독 등 라이프스타일 혜택 ▲골프백, 트래블 세트 등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제네시스 컬렉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제네시스 전기차를 연내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잔존 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 전기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가 그동안 입증해 온 디자인과 기술력을 응축해 새로운 플래그십으로서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가장 제네시스다운 전기차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럭셔리 세단으로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수지(경기 용인시 수지구 소재)를 방문하는 고객은 각각 제네바 실버, 브루클린 브라운 외장 색상의 G80 전동화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9.05 09:33김재성

"전기차 둔화? 유연하게"…현대차, 제네시스에 '하이브리드' 추가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전라인업을 전기차로 출시한다는 기존 계획을 뒤엎고 전용 전기차 모델을 제외한 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옵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전기차 둔화를 겪는 시장을 특유의 유연함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현대차 2024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기존 준중형 및 중형차급 중심으로 적용됐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소형, 대형, 럭셔리 차급까지 확대하고 기존 7차종에서 14차종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의 경우 전기차 전용 모델을 제외한 전 차종에 하이브리드 옵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네시스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하겠다는 것은 제네시스가 기존 전기차 우선 전환으로 가겠다는 기존 전략을 뒤엎은 것이다. 본격적인 출시는 2027년 이후로 예상된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도입 시기에 대해 "2027년 정도로 고민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후륜(FR)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별도로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공장이었던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라인도 증설할 예정이다. 전기차 수요보다 하이브리드 수요가 대세가 된 만큼 혼류생산을 통한 공급량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HMGMA는 10월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 사장은 최근 HMGMA가 환경성 재평가에 대해서 "환경성 평가는 수자원 지하수 용량의 문제인데, 그 부분은 저희 생산 일정이랑 영향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조지아주에서 생산하는 차량 3분의 1이 하이브리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의 강점과 전기차의 장점만 모은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를 2026년 말부터 북미와 중국에서 양산을 시작해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EREV는 북미시장에서 연간 중형차급으로 연간 8만대, 준중형 차급으로 중국에서 연간 3만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장재훈 사장은 "EREV 판매는 미국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할 계획이고, 해외 전파 계획은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오닉과 같은 전용 브랜드를 만드는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없다"고 답했다. 한편 현대차는 10년간 매년 12조원을 들여 총 120조원을 투자하는 '현대웨이'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3년간 4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분기 배당액은 2천원에서 2천500원으로 늘려 연간 최소 1만원의 배당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같은 현대차의 발표에 주가는 28일 장마감 기준 1만1천500원(4.65%) 오른 25만9천원으로 올랐다.

2024.08.28 21:23김재성

안전한車로 토요타 넘었다…현대차그룹, 안전성 최다 모델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모델이 세계 주요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모델 5개는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획득한 모델은 ▲제네시스 GV60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EV6 ▲기아 EV9 등이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충돌평가에서도 전 모델이 TSP 이상 등급을 받았다. TSP 등급은 모든 IIHS 충돌 테스트 평가 중 전방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평가에서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년 12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공개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전동화 시대를 위해 개발된 E-GMP는 현대차그룹이 수십 년간 차체 기술 개발과 함께 승객 안전을 위한 노력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GMP는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과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설계와 구조를 더했다. 배터리팩을 구조물로 활용하는 설계로 차체 강성을 높임과 동시에 차체 측면에서 배터리 바깥에 위치한 사이드실의 내부에 알루미늄 압출재를 적용해 측면 충돌 시에도 하부 프레임과 배터리 케이스 등으로 충격을 분산시킴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차체와 배터리 간 8점 체결 구조를 적용해 견고한 결합을 이뤘으며, 후방 추돌 시 리어 멤버의 변형을 의도적으로 발생시켜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하부 멤버는 핫 스탬핑 강판으로 보강해 세이프티존의 변형은 방지함으로써 배터리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다중 골격 구조를 적용해 전면 충돌 시에 발생하는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로드패스를 최적화했으며, 스몰오버랩과 같이 충돌 에너지가 전면부 일부에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더블박스 멤버 설계로 다중 골격 구조를 완성했다. E-GMP의 빈틈없는 안전 설계를 입증하듯,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은 주요 국가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거머쥐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진행된 IIHS 충돌평가에서 현재 시점 기준으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가장 많은 차종에 해당하는 총 20개 차종이 TSP 이상 등급을 받으며 전용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등 전 차종에서 우수한 충돌안전성능을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2위인 토요타는 14개 모델이 획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탑승자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5 09:00김재성

제네시스·현대차, 美 신차 첨단기술 만족도 1위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22일(현지시간) '2024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에서 제네시스(584점)가 렉서스(535점), BMW(528점) 등 완성차 브랜드를 제치고 전체 브랜드 1위, 현대차(518점)가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TXI 조사는 2024년형 신형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8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됐다. 이 조사는 자동차에 탑재된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4가지 카테고리에 포함된 40개 기술에 대한 만족도를 1천점 척도로 묻는 고객 설문을 통해 각 브랜드의 신기술 혁신 수준과 사용 편의성을 평가한다. 특히 TXI 조사는 J.D.파워의 주요 조사로 꼽히는 신차품질조사(IQS)와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의 보완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 품질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됐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와 일반 브랜드를 통틀어 최고 점수인 584점을 획득, 4년 연속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제네시스의 584점은 럭셔리 브랜드의 TXI 점수 평균인 477점보다 107점가량 상회하는 점수다. 현대차는 518점을 받아 일반 브랜드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반 브랜드 평균 TXI 점수는 431점으로 현대차 역시 87점가량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기아도 499점으로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해 높은 기술력을 입증해 보였다. 한편 제네시스 GV70와 현대차 싼타페, 기아 카니발은 J.D.파워에서 선정하는 '첨단 기술 어워드(Advanced Technology Award)'에서 최고의 기술을 적용한 차로 선정됐다. 제네시스 GV70와 기아 카니발은 최신 자동화 기술 부문에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우수 적용 차량으로, 현대차 싼타페는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휴대폰 기반 디지털 키 우수 적용 차량으로 선정됐다. 클라우디아 마르퀘즈 제네시스 북미 권역본부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제네시스의 목표"라며 "제네시스는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는 혁신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3 10:42김재성

현대차·제네시스·기아,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제네시스와 기아가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전국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고객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의 안전 주행을 돕기 위해 이번 안심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승용 및 소형 상용 전기차 전 차종이며 ▲절연저항 ▲전압편차 ▲냉각시스템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여부 ▲하체 충격/손상여부 ▲고장코드 발생유무 등 전기차의 안전과 관련된 총 9개 항목을 검사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사 고객센터를 통해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예약한 후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면 된다.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22개 직영 하이테크센터 및 1천234개 블루핸즈에서 이용할 수 있고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7개 오토큐에서 점검이 가능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고객이 전기차를 편리하게 주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는 'EV 에브리 케어'를 통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신규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크레딧 또는 홈 충전기(설치포함) 무상제공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차량 출고 후 1년 이내 전손사고 발생 시 신차교환 등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기아는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통해 전체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홈 충전기 구매 지원 프로그램 제공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1년 이내 전손사고 발생 후 기아 신차 재구매시 전손 차량 가격과 전손보험금의 차액 지원 등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2024.08.13 15:30김재성

"첫 차는 역시 아반떼"…현대차그룹, 美 주간지 어워즈 휩쓸어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현대차 6개, 기아 8개, 제네시스 3개 등 총 17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11개(현대차 4개, 기아 8개, 제네시스 1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의 17개 수상은 역대 최다 수상이다. 1933년 창간된 뉴스위크는 타임(TIME)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로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 배포돼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뉴스위크는 이번부터 기존에 차량 중심으로 구분된 수상 부문을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생활 방식 등 심리통계학적 기준에 따라 13개로 개편했다. 뉴스위크는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로 '최고의 차량(Best Vehicle)'과 '톱 픽(Top Pick)'을 시상했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첫차 구매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 ▲도심 운전자를 위한 톱 픽에 선정됐으며, 아이오닉 5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 ▲교외 운전자를 위한 톱 픽 ▲새로운 부모를 위한 톱 픽을, 아이오닉 6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을 수상했다. 기아는 ▲스포티지(통근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 ▲EV9(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 교외 운전자를 위한 톱 픽) ▲셀토스(도심 운전자를 위한 톱 픽, 첫차 구매자를 위한 톱 픽) ▲니로(통근자를 위한 톱 픽) ▲쏘렌토·카니발(독립한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톱 픽) 등 6개 차종이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GV80가 ▲영향력 있는 싱글 여성을 위한 톱 픽에 선정됐으며, GV70 전동화 모델이 ▲목표지향적인 사람을 위한 톱 픽, GV60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에 뽑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주요 차량의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춰 여러 고객이 만족할 만한 차량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10:44김재성

예술도 제네시스는 달라…美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트너십

제네시스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5년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감과 경험을 제공하는 아트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제네시스는 미술관 정면 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후원할 계획이다. 1870년 개관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로, 전 세계 5천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만 점을 소장하고 있어 매년 7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더 파사드 커미션'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로, 완게치 무투, 캐롤 보브, 휴 로크, 나이리 바그라미안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바 있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 번째 전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인 '이불'의 새로운 대규모 설치 작품 4점이 전시된다. '이불'은 1980년대 후반부터 조각과 회화, 영상,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인류의 유토피아를 향한 열망과 기술발전의 명암, 분단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제네시스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함께 예술 후원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창작자들의 비전을 세상에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맥스 홀라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장 겸 최고경영자(CEO)은 "제네시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술관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도시민들 모두 새로운 전시와 더불어 매년 즐거움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4 13:39김재성

최정상 골퍼 모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우승선수, 21억원·GV70 전동화 탔다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이번 대회에서 로버트 매킨타이어(세계랭킹 44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지난해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 잰더 쇼플리, 루드비그 오베리, 윈덤 클라크, 빅토르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매킨타이어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58만달러(21억원)와 함께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우리나라 임성재 선수는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163대를 제공했으며,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에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을 전시해 제네시스만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선수와 캐디를 위한 휴게 공간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를 이전 대회보다 확대 운영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4.07.15 15:06김재성

제네시스, 고성능 'GV60 마그마 콘셉트'…내년 국내 출시

제네시스가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굿우드 페스티벌)'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의 고성능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이날 굿우드 페스티벌 힐클라임을 주파할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대외적으로 보인 첫 주행이다. 제네시스는 이날 '마그마'의 3대 속성을 제시하며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202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GV60 마그마'를 본격 양산하고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콘셉트, 총 13차례 힐클라임 달린다 1993년부터 시작된 굿우드 페스티벌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부터 고성능 스포츠카, 럭셔리카 등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로, 차량이 실제 주행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움직이는 모터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주행하기 까다로운 코너와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된 1.86㎞ 길이의 '힐클라임' 코스 주행이 행사의 핵심으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해왔으며, 'G70 슈팅 브레이크' 등 다양한 차종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이날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레이페'의 총 4개 차량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이 중 '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의 주행 시연은 전 세계 최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사장은 “세계의 수많은 자동차 팬들이 참석하는 굿우드 페스티벌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선보이기에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며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의 주행 시연으로 마그마가 가진 역동적인 캐릭터와 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은 굿우드 페스티벌 개막일인 이날부터 폐막일인 14일까지 총 13 차례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한다. 내년 'GV60 마그마' 국내 공식 출시 제네시스는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방향성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3월 뉴욕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하며 고성능 영역으로의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보다 구체화된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고성능 차량 개발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여유'와 '자신감'에서 오는 '운전의 즐거움'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하기 위한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은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행 감각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및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이다. 마그마 차량은 가/감속 및 코너링 성능 등 운전자가 예측하고 반응할 수 있는 요소들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광폭 타이어 기본 적용은 물론, 전용 샤시 및 드라이브 샤프트 등 다양한 부품을 마그마 특화 사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용 샤시 및 서스펜션 적용으로 가혹한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거동 및 실내 정숙성이 유지되게 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하고 고급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차량을 통해 동급 차종들 중 최고 수준의 출력 및 차량 역학 제어 성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마그마 차량은 고성능에 최적화된 외장 디자인, 스포티한 스탠스를 구현하는 낮고 넓은 바디, 공력 향상을 위한 바디 파츠, 고성능 전용으로 큐레이션된 CMF(컬러, 소재, 마감) 등을 통해 제네시스 고성능만의 역동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한 마그마만의 특징을 갖추게 된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전용 GUI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를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나 기능을 적시에 제공해 운전자가 최상의 운전 경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개성적인 마그마 전용 사운드 ▲마그마 전용 고급 내장재 ▲마그마 전용 주행 모드 등을 통해 운전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주행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오는 202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GV60 마그마'를 본격 양산하고, 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굿우드 페스티벌서 韓 정서 담은 부스 운영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경계의 미학'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2층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부스에는 'GV60 마그마 콘셉트'를 비롯해 ▲G80 마그마 스페셜 ▲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다양한 차량이 전시된다. 이날 전시 부스에는 전설적인 드라이버인 재키 익스도 방문해 제네시스의 공식 브랜드 파트너로서 행사에 참여하고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소통을 이어갔다.

2024.07.11 18:00김재성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우승자 GV70 전동화 수여

DP 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로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대회에는 DP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로리 맥길로이(세계랭킹 2위)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세계랭킹 3위), 루드비그 오베리(세계랭킹 4위), 윈덤 클라크(세계랭킹 5위), 빅토르 호블란(세계랭킹 6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세계랭킹 16위) 선수도 참가하며,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함정우,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기록한 이정환 선수가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900만달러(124억원), 랭킹 포인트 8천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달러(19억3천60만원)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와 함께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 및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63 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회가 열리는 르네상스 클럽 곳곳에 GV60를 비롯한 제네시스 차량 12대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선수와 캐디, 골프 팬들과 파트너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손님'을 정성스럽게 맞이하는 한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모든 고객을 환대하는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철학을 이번 대회에서도 선보인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캐디를 위한 전용 휴게 공간인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를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특별히 참여형 홀인원 이벤트인 '6번 홀 스타디움 익스피리언스'를 신설해 현장에 있는 관람객들 중 선착순으로 대회장 내 시그니처 홀인 6번 홀 티박스 옆 특별 좌석에서 선수들의 티샷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6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GV60를 부상으로 증정하고, 해당 선수와 매칭된 관람객에게는 올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청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4 홀 인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와 르네상스 클럽 풍경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 촬영 존을 운영하고, 현지 유명 뮤직 페스티벌과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이 경기 관람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 환경과 세심한 케어를 지원하고 있다"며 "대회를 찾아주시는 관람객 수도 매년 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홀인원 이벤트 도입 등을 통해 팬 경험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4.07.11 13:31김재성

넥슨 넥스페이스, 어돕션 2024에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시너지앱 5종 공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더 제네시스' 핵심은 기여-보상 책정과 지급이다" 넥슨 넥스페이스 이강석 사업헤드는 11일 서울 용산에서 진행된 어돕션 2024 서울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쟁글이 주최한 어돕션 2024 서울은 블록체인 산업에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주요 기업 관계자가 자리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하는 컨퍼런스다. 이강석 사업헤드는 메이플스토리 지적재산권(IP)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프로젝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와 그 첫 번째 행보인 '더 제네시스' 및 '퀘스트'를 소개했다. 넥슨 넥스페이스는 지난 6월 24일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첫 시작을 소개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더 제네시스'를 오픈한 바 있다. '더 제네시스'는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핵심 테마인 기여와 보상이 시작되는 커뮤니티 캠페인으로 최근 '퀘스트' 시스템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기여를 책정해 이에 따른 적합한 보상을 포인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기여의 범위는 향후 제공 예정인 API를 활용한 웹 또는 앱 개발부터, 생태계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글, 그림, 영상, 심지어 댓글 작성까지 포함해 폭넓게 설정됐다. 넥스페이스는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생태계 내에서 NFT를 재미있고, 유의미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5종의 시너지 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게임경제모델로서 재미를 구축한 MMORPG 메이플스토리N을 시작으로 이용자들이 NFT를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 블록체인 생태계 지표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다양한 아이템의 상세 내용을 살펴보는 네비게이터, 커뮤니티 구성원의 기여와 보상을 지급하는 퀘스트까지 각각의 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고도화된 생태계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강석 사업헤드는 "더 제네시스 오픈과 함께 시너지 앱 퀘스트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웹3 플랫폼 갤럭시(Galxe)와 연동해 커뮤니티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스코드에서 커뮤니티 프로그램 메이플스프레드 리전을 운영해 생태계 구성원들이 제작한 콘텐츠의 기여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넥슨 넥스페이스는 지난 1일부터 메이플스토리N 첫 번째 테스트인 파이오니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파이오니어 테스트는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넥스페이스는 올해 말까지 새로운 '시너지 앱'과 다양한 형식의 참여형 커뮤니티 이벤트 소식을 안내할 계획이다.

2024.07.11 10:41김한준

AI 팬덤 플랫폼 쥬씨, 크리에이터 저작권 보호 계약 도입

AI 팬덤 플랫폼 '쥬씨'가 크리에이터 IP 보호에 앞장선다. 제네시스랩(대표 이영복)은 자사 AI 팬덤 플랫폼 '쥬씨'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과 '저작재산권 독점적 이용허락 및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양도 계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쥬씨는 AI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영상 콘텐츠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 시선, 표정, 음성 등 다양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콘텐츠와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 추가된 'AI 톡'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와 1:1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이다. 크리에이터의 말투와 성격, 콘텐츠 세계관을 AI가 학습해 실제 크리에이터와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쥬씨 앱에서는 현재 쥬씨는 파뿌리, 끼발산, 코밈, 전토피아, 햄쪄, 썰챗, 하뉴두뉴 등 10대들이 선호하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AI 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쥬씨의 AI 톡과 같은 AI 채팅 서비스는 팬들과 크리에이터 간 새로운 소통 창구로 각광받으며, 최근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혁신적인 서비스의 확산과 함께 크리에이터의 IP 보호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일부 AI 채팅 플랫폼에서는 크리에이터의 동의 없이 AI 모델을 학습시키거나, AI가 생성한 부적절한 내용으로 크리에이터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저작권 침해를 넘어 크리에이터의 평판과 향후 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로, 업계 전반에 걸쳐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네시스랩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리에이터의 IP와 저작재산권을 보호하는 계약 제도를 도입했다. 이 계약을 통해 제네시스랩은 쥬씨 크리에이터의 저작물에 대한 복제권, 공연권, 공중송신권, 전시권, 배포권, 대여권 등의 독점적 이용 권리와 2차 저작물 작성권을 양도받게 된다. 또 크리에이터의 이미지와 평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화 내용 생성을 방지하기 위해, AI 채팅 모델의 발언을 엄격히 관리하는 프로세스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제네시스랩은 크리에이터의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하는 동시에, 팬덤에게는 높은 수준의 AI 채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랩 관계자는 "70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50만 팬덤을 확보한 쥬씨는 철저한 IP 보호 계약을 도입해 크리에이터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는 더 많은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쥬씨 플랫폼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의 상생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안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와 팬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AI 팬덤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10:15백봉삼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객들의 더 나은 자동차 생활을 위한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를 4일 출시했다.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는 전국 200여 개의 타이어 장착점에서 제네시스 전 차종의 타이어를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품질이 뛰어난 제조일로부터 최대 2년 이내의 OE(새로 출고되는 신차에 적용되는 타이어) 올시즌 타이어만 사용해 고객 신뢰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 고객에게는 타이어 교체와 함께 ▲최초 1회, 지정된 제휴 장착점으로부터 최대 30km 이내 거리에 한해 교체 차량 무료 '픽업 & 딜리버리' ▲타이어가 파손되는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1년 데미지 프리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휠 밸런스 점검, 3D를 활용한 휠 얼라인먼트 점검 등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는 오늘부터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타이어 4본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제네시스 플로팅 휠 캡을 제공한다. 제네시스의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의 편의성 및 오너십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믿을만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차량 유지 및 관리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4 13:43김재성

제네시스 '네오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땄다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가 3일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지난 CES 2024에서 최초로 선보인 수소 기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인 DICE(DICE)와 SPACE(SPACE)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DICE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자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로, 차별화된 AI 기반 자율주행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DICE는 현대차 고유의 수직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개방감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탑승객에게 자유로운 이동성을 제공하는 공공 모빌리티 SPACE는 탑승객 개개인에 최적화된 공간과 맞춤형 시트를 제공한다. 또한, 실내에는 첨단 멀티미디어가 적용돼 이동 중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싼타페 XRT 콘셉트는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싼타페 XRT 콘셉트는 5세대 싼타페를 기반으로 오프로드의 험준한 지형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디자인됐다. 제네시스는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네오룬)'로 본상을 수상했다.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동시에 강조하며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보여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섬세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07.03 10:29김재성

제네시스, 韓 담은 '고성능 럭셔리 콘셉트' 세계 최초로 부산서 공개

[부산=김재성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미래를 향한 대담한 도전과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 2종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네오룬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 또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과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와 고성능 영역의 만남 그리고 도전 제네시스는 이날 고성능 영역으로의 도전을 알리는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는 작년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선보인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로부터 영감을 얻어 새롭게 개발된 디지털 레이싱 게임용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2년부터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차량 전면부 디자인은 제네시스의 두 줄 디자인을 활용한 크레스트 그릴 형상이 특징적이다. 두 줄 디자인은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만들며 후면부 펜더의 볼륨감을 더욱 강조한다. 측면부는 넉넉한 대시 투 액슬(앞바퀴 중심부터 운전대까지의 거리)을 통해 운전석과 엔진을 뒤쪽으로 배치하는 미드엔진 레이아웃을 구현해 냈다. 또한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전면부에서부터 후면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타원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한 후면부는 차량의 앞에서부터 이어진 제네시스만의 두 줄 디자인과 어우러져 차량의 강인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카본 재질의 리어 윙 스포일러를 적용해 차체를 노면 쪽으로 누르는 힘인 다운포스를 극대화하고, 안정감 있는 고속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 위주의 설계를 통해 제네시스만의 여백의 미를 보여준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요크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고 정보 센터 역할을 하는 디지털 파노라마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레이싱을 위한 롤 케이지를 운전석 뒷 편에 적용했다.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과 한국적 환대의 결합 '네오룬' 제네시스가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이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량과 차별화되는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오룬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환원주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동시에 표현한다. 차량 앞뒤 도어 사이를 연결하는 B필러가 없고,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는 'B필러리스 코치도어'가 대표적이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네오룬은 가장 순수하면서도 완벽한 방식으로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반영한 모델”이라며 “한국의 달 항아리처럼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치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품격을 네오룬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네오룬의 외관은 한국의 밤처럼 고요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미드나잇 블랙 & 마제스틱 블루' 투 톤을 적용해 웅장하면서도 단아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네오룬은 실내에 '로얄 인디고' 컬러를 적용한 캐시미어와 천연 안료인 쪽으로 염색한 '퍼플 실크' 컬러의 빈티지 가죽으로 깊이 있는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바닥에는 어두운 계열의 리얼 우드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내부에 설치된 사운드 시스템은 음향 성능 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량의 미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3년 만의 재탄생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는 3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지난 4월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한 이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진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130mm 늘어난 휠베이스로 2열 거주성 향상 ▲다채로운 편의 사양 ▲편안한 승차감 및 4세대 배터리 탑재를 통해 향상된 주행가능거리 등이 특징이다. 기존 G80 전동화 모델과 비교해 다양한 편의 사양도 추가했다. 전동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 등을 2열 옵션 사항으로 적용하고, 버튼을 눌러 열려 있는 문을 편리하게 닫을 수 있는 이지 클로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제네시스는 오는 8월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서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1천120m2(약 339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네오룬 콘셉트와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G90 블랙 ▲GV80 쿠페 ▲GV70 등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2024.06.27 10:35김재성

제네시스, 타이거 우즈가 만든 '스크린 골프 리그' 후원

제네시스는 '투머로우 스포츠(TMRW Sport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크린 골프리그 'TGL presented by SoFi(TGL)'를 파운딩 파트너로서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투머로우 스포츠'는 스포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인 골프 선수인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등이 설립한 기술 벤처 회사다. TGL은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스크린의 20배 크기인 가로 19.5m, 세로 14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 화면이 설치된 ▲2천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대회장에서 진행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다. 경기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각각 진행된다. 50야드(약 45미터) 이상 거리는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50야드 이하 거리는 경기장 내 실제 그린에서 진행된다. 그린은 경사도 조절이 가능하여 매 홀마다 지형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주도 하에 내년 본격 출범할 예정이며, 톱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첫 시즌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재 '소파이(SoFi) 센터'에서 진행되며, 정규리그 15경기와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상금은 2천만달러(278억원)로 우승팀에게 전액 부여된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럭셔리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제네시스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TGL의 파트너십은 선수와 골프 팬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10:58김재성

제네시스, 獨 녹색지옥 '뉘르브르크링'서 제네시스 트랙 택시 출시

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랙 택시는 드라이빙 트랙에서 전문 드라이버(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에 일반 고객이 동승해 다양한 주행 조건과 극한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는 차량 1대당 최대 3명의 승객이 함께 탑승 가능하며 승객은 20.8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트랙을 약 8분에서 10분안에 고속 주행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노르트슐라이페를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아 지난 3월 뉴욕에서 처음 공개한 '마그마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G70 3.3T를 서킷 주행에 적합하도록 고성능으로 튜닝했으며 미쉐린의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Pilot Sport 4S를 장착해 트랙 택시로 운영한다. G70 3.3T 트랙 택시는 고속 주행 중에도 탄탄한 차체를 기반으로 탁월한 주행 안정성은 물론 정밀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최고출력은 370ps, 최대토크 510Nm, 최고속도는 270km/h이다. 외장컬러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를 적용했다. 혹독한 코스로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은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 지역에 위치한 자동차 서킷이다. 북쪽에 있는 20.8km 길이의 노르트슐라이페와 남쪽에 있는 5.1km의 GP-슈트레케(GP-Strecke)로 나눠진다. 특히 제네시스 트랙 택시가 운영되는 노르트슐라이페는 좁은 도로폭과 73개의 코너, 300m에 달하는 고저차 등 가혹하고 스릴 넘치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는 제네시스 고성능 모델을 제공하기 위한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고객 경험이 제네시스 성능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2024.06.23 13:16김재성

'빅테크' 영향력 커지는 현대차그룹…제네시스에 애플맨 선임

현대자동차그룹이 럭셔리, 고성능 차량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동화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빅테크 출신 인재를 영입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에 맞춰 SW에 능한 인력 구성에 힘을 들이고 있는데, 이번 인사에서도 그룹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R&D본부 산하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포르쉐, 애플 등에서 근무하며 연구개발을 주도한 경험을 살려 현대차·기아 R&D본부에서 제네시스 및 차량 성능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는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제네시스 전 차종 개발을 총괄하며 제네시스 상품성 강화를 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 'N'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차량 개발을 주도하며 고성능 분야 경쟁력 제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1997년부터 약 25년간 아우디, BMW, 포르쉐 등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샤시 기술 개발부터 전장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총괄까지 두루 경험한 차량 전문가다. 특히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포르쉐 재직 시절 포르쉐의 주요 차종인 카이엔, 박스터 등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포르쉐 최초의 전기차인 타이칸 개발을 주도한 이력이 있다. 향후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전동화 톱티어리더십 확보를 추진 중인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고, 고성능차를 포함해 현대차그룹 차량 전반의 상품성 강화를 끌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장치 문제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리콜 명령 횟수도 북미 차량 중 3위에 올랐는데 이 중 가장 많았던 것은 전기시스템 결함이었다. 올해도 현대차그룹은 국내 총 25만대가량 리콜했는데,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결함 문제였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은 “세계적인 차량 성능 전문가인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영입은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진일보시켜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함과 더불어 고성능 차량의 성능 향상 및 현대차·기아 차량의 전동화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의 현대차그룹의 혁신적인 모습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입사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술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SDV 전환에 발맞춰 빅테크 출신 고위임원들의 자동차 기업행이 가속화되고 있다. 차량이 고도화하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진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네이버, 애플 출신인 송창현 첨단플랫폼(AVP) 본부장 사장을 영입하고 제너럴모터스, 볼보 등 타업계 인력 이동이 잦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024.05.28 10:07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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