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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CEO'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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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CEO 취임 일성..."SKT, 한국 AI 3강에 도움되겠다"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3일 “(국가대표 AI 컴퍼니가 된다면) 정말 우리가 세계 AI 3강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에 어떤 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재헌 CEO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AI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는데, 우리 힘으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해 국가대표 AI 컴퍼니가 되는 것이 비전이다”고 밝혔다. 지난주 SK그룹 계열사 CEO 인사에서 SK텔레콤의 새 수장으로 발탁된 정재헌 사장은 이날이 CEO로서 임기를 처음 시작한 날이다. 최태원 회장에 이어 SK AI 서밋에서 두 번째 키노트 스피치를 맡은 게 CEO로서 첫 업무다. 정 사장은 “(향후 계획은) 고민한 뒤 다시 한번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겠다”면서도 “키노트 세션에서 이야기 했던 MNO와 AI에서, 특히 AI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AI는 기존 성과와 함께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통해 AI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키노트 스피치에서 언급된 빅테크로는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슈나이더, 펭귄솔루션즈, 슈퍼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이 꼽힌다. 정 사장은 또 “(SK텔레콤의 AI 사업은)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그 다음에 AI 솔루션까지 확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여러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잘 살펴보고 피버팅(pivoting)을 하거나 또 집중해야 할 부분을 찾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MNO 부문에 대해서는 “본질적인 경쟁력 확보가 단연 중요하다”며 “MNO의 본질적인 경쟁력은 고객에 있기에, 당연히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안정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그런 점에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16:44박수형

정재헌 CEO "SKT, 국가대표 AI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3일 “AI 강국 도약에 기여하는 국가대표 AI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SK텔레콤의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된 정재헌 CEO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서밋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AI 대전환 시대의 한가운데서 국가를 대표하는 AI 기업의 CEO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SK텔레콤 CEO로서) 오늘부터 제 업무가 시작된다. 이 스피치가 저의 첫 업무”라며 “AI 혁신을 논의하는 이 중요한 자리에서 처음 인사드리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는 기쁘고 또 영광스럽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이 그동안 AI 시장에서 이뤄낸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AI 인프라 성장 발판 마련 정 사장은 먼저 “AI 시대의 강국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역시 AI 고속도로 구축을 선언했다. 과감한 예산 투입으로 AI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의 AI 인프라 전략은 이러한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과 맞닿아 있다”고 짚었다. 대표적인 AI 인프라 성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유치 ▲국내 최초, 최대 고성능 GPU 클러스터 구축 ▲에이닷 서비스의 확장 등을 꼽았다. 정 사장은 “지난 6월 아마존과 공동으로 약 7조 원을 투자해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역사적인 계약을 체결했다”며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대한민국이 AI 인프라 경쟁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신 GPU 칩 1천여 장을 가산에 국내 최초, 최대의 고성능 GPU 클러스터를 구축했다”며 “SK텔레콤의 고유 역량과 파트너십을 결집한 결과로, 이는 현재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에이닷은 가입자와 월 이용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업무용 AI인 에이닷 비즈는 연내에 약 8만 명에게 AI 업무 파트너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울산-서남권 있는 전국 AI 인프라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AI 인프라의 향후 전략으로 인프라 확대, 애플리케이션 사업, 데이터센터 솔루션 확보 등을 제시했다. 정 사장은 “울산 AI DC를 확장하고 서남권 AI DC를 신설해 국내 기반을 단단히 다진 후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하겠다”며 “통신사의 강점을 살려서 엣지 AI 영역까지 인프라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월 오픈AI와 국내 서남권의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오픈AI와는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기술, 정책, 산업을 함께 하는 협력체계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즉, 서울의 GPU 클러스터와 아마존과 협력한 울산 AIDC, 오픈AI와 협력한 서남권 AIDC로 전국에 AI 인프라를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AI인프라 사업 글로벌 진출...엣지AI 집중 개발 특히 “SK텔레콤은 그룹의 글로벌 사업과 연계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베트남에서 에너지와 IT의 복합단지 전략에 기반한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또 “AI 서비스가 늘면서 통신사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전국망을 활용하는 엣지AI 개념을 새롭게 제시했다”며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센터나 온디바이스AI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초저지연 저비용 수요 분야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엣지AI는 아마존과 힘을 모으고, 엔비디아와는 AI-RAN 공동연구를 이어간다. 제조 전용 AI클라우드 구축...DC 솔루션 본격 사업화 제조AI에도 힘을 쏟는다. 정 사장은 “제조 AI 전용의 디지털트윈 솔루션과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며 “엔비디아와 함께 RTX프로 GPU 2000대를 기반으로 제조 AI에 특화된 클라우드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는 제조의 혁신을 위해 기업 내부의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한 아시아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 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 등 제조회사의 AI 전환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I인프라 사업 가운데 데이터센터 솔루션 확장을 두고 심혈을 기울이는 영역이라며 강조하기도 했다. 정 사장은 “AI 수요의 폭증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확보의 문제, 천문학적으로 드는 구축 비용의 문제를 낳았다”며 “인프라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비용의 효율성과 구축의 신속성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AI DC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예를 들어 In-rack과 에너지 솔루션 등은 그룹 멤버사와 협력하여 구현을 하고 있고 또 Out-rack이나 서브클러스팅 솔루션 등은 저희가 직접 개발하면서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랙의 기술 협력 파트너로는 슈나이더, 아웃랙 파트너는 펭귄솔루션, 하드웨어는 슈퍼마이크로 등을 소개했다. 정 사장은 “이를 통해 설계에서 시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DC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1:36박수형

SKT 재도약 이끌 정재헌...첫 법조인 출신 CEO

SK텔레콤을 이끌 새 CEO에 법조인 출신의 정재헌 사장이 발탁됐다. AI 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사이버 침해사고를 수습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책임이 주어졌다. 30일 SK그룹이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정재헌 SK텔레콤 대외협력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재헌 사장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으로 2020년 SK텔레콤 법무그룹장으로 합류했다. 이듬해 SK스퀘어가 설립되면서 창립멤버로 투자지원센터장을 맡아 법무와 전략, 재무 등 회사의 주요 부서를 총괄했다. 지난해부터는 SK텔레콤의 대외협력사장을 맡아 ESG, CR, PR 기능을 총괄하는 동시에 SK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거버넌스위원장을 맡아 그룹 전반의 경영 시스템을 선진화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회사 도약체계 구축...위기돌파 총책 정 사장은 특히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추구가치와 행동규범을 구체화한 'AI 거버넌스'를 SK텔레콤에 정착시키고,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고객 신뢰 회복과 정보보호 시스템 강화를 주도하면서 SK텔레콤 AI와 통신사업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오랜 공직경험과 수펙스추구협의회 거버넌스위원장,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 SK텔레콤 대외협력 사장 등 그룹 내 주요 요직을 거친 법률가 출신 전문경영인인 만큼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조직 내실을 단단히 다지고 대내외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하게 될 전망이다. 국내 ICT 업계에서는 과거 이해진 창업자에 이어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던 시점에 네이버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김상헌 전 대표의 선임 배경과 닮아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김상헌 전 사장은 새로운 디지털 산업의 질서 속에 회사 안팎의 압박과 이해관계를 풀어내며 규제 환경 속에서 회사의 성장 실마리를 찾았다. 한성숙 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후임 대표직을 넘기면서 김 전 사장의 대표 취임 당시와 비교해 기업가치를 4배 이상 끌어올리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정재헌 신임 CEO가 AI 인프라, 서비스, 데이터 거버넌스의 연결을 통해 글로벌 AI 컴퍼니로 체계적 도약을 도모하는 데 안정적 리더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AI-통신 CIC 체계 구축...통신 CIC장에 한명진 발탁 정재헌 CEO가 회사 전반의 컴프라이언스 역량을 높이고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맡는 가운데, SK텔레콤은 회사의 주력 사업인 AI와 통신을 양대 사내회사(CIC)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달 초 설립된 AI CIC에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통신 CIC를 이끄는 자리에는 한명진 SK스퀘어 CEO를 선임했다. 한명진 CIC장은 SK스퀘어 재임 기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SK스퀘어의 기업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CIC장은 SK스퀘어 CEO를 맡기 전까지 SK텔레콤에서 마케팅과 브랜드 경영전략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AI CIC장과 SK텔레콤 대표직을 맡던 유영상 사장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장으로 옮겨 그룹 전반의 AI 사업을 조율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 CEO에는 김성수 신임 사장 유선통신 사업을 전개하는 SK브로드밴드의 신임 사장에는 김성수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이 발탁됐다. 김성수 신임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30여 년간 마케팅 전략 및 고객 기반 확대 등 다양한 통신과 미디어 사업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SK텔레콤에서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 영업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쳤고 2021년부터 SK브로드밴드에 합류해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 간 유무선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SK브로드밴드에서는 AI 기반의 초개인화된 미디어 포털 서비스 'AI Btv'를 출시하는 등 유선 사업과 미디어 사업의 서비스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해 고객채널 차별화 전략과 고객 서비스 품질 혁신을 신속하게 실행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발휘했다. SK브로드밴드는 “김성수 사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AI DT 기반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정재헌 SK텔레콤 CEO, 한명진 SK텔레콤 CIC장, 김성수 SK브로드밴드 CEO 프로필. ◇정재헌 SK텔레콤 신임 CEO 1968년생, 서울대 법학 2024년~ SK 수펙스추구협의회 거버넌스위원장` 2024년~ SK텔레콤 대외협력 사장 2022~2023년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 2020~2021년 SK텔레콤 법무그룹장 2019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2017~2018년 대법원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국장 2013~2015년 사법연수원 교수 2011~2012년 대법원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2000~2010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한명진 SK텔레콤 통신CIC장 1973년생, 고려대 경영학 2024년 8월~ SK스퀘어 대표이사 사장 2024년~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 2021년~ SK텔레콤 Corporate Strategy 담당 (CSO) 2018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 2017년~ SK텔레콤 Global Alliance실장 2016년~ SK텔레콤 Global 사업개발본부장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신임 CEO 1966년생, 한양대 경영학 2025년~ SK브로드밴드 유선미디어사업부장 2021~2024년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커스터머사업부장 2020~2021년 SK텔레콤 모바일CO장 2019~2020년 SK텔레콤 영업본부장 2018~2019년 SK텔레콤 유통지원그룹장 2017~2018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 2014~2017년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

2025.10.30 11:49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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