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정장학회, 미국 한인 2세 학생들에 장학금 수여
청호나이스에서 운영하는 미국 정장학회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한인 문화회관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미국 전역에 근거를 둔 한인 2세를 대상으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됐다. 장학생 총 20명에게 각 2천 달러씩 총 4만 달러가 지급됐다.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은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이들이 향후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