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발전정비산업 역량·안전의식 높인다
송발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국 화력사업소 경상정비 협력회사 근로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화력 정비·안전 기반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 노하우를 공유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협력회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협력사 현장 근로자 대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12회 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에는 'One-page 안전 교안'을 제공해 현장 정비·안전 기반강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과 기술·안전 이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화력발전 계통 ▲응급처치 요령 ▲산업재해 사례 ▲청렴 및 윤리의식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발전설비 정비산업계에서 산업재해 사전 예방과 정비·안전 최우선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정비산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전KPS는 올해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받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