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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국정원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우수' 등급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실태평가는 중앙부처·공공기관·광역지자체의 정보보안 관리체계,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보안 정책 이행 수준 등 전반적인 사이버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52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환경산업기술원을 포함한 32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 보안 취약점 점검·조치,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체계 강화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으며, 사전 예방 중심 보안관리체계와 상시 점검·대응 체계를 운영한 것 등이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이버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21:21주문정

인터엑스, 'AI 어시스트'로 K-AI 국가대표 입증

인터엑스(INTERX)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 프로젝트에서 제조 산업 특화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인터엑스는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 참가해 제조 현장형 에이전트 솔루션인 'AI 어시스트(AI Assist)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 차원의 독자적인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 공유회다. 정부 관계자와 산업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터엑스는 정부가 선정한 5개 정예팀 중 하나인 'NC AI 컨소시엄'의 제조 분야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날 인터엑스 부스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AI 어시스트 시연이었다. AI 어시스트는 복잡한 코딩이나 메뉴 탐색 없이, 작업자가 채팅창에 대화하듯 명령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즉각 이해하고 수행하는 제조 특화 솔루션이다. 시연에서는 "2호기 온도 5도만 내려줘"라는 단순한 자연어 명령이 입력되자, AI가 즉시 설비 상태를 확인하고 원인을 추정한 뒤 조치 권고안까지 제시하는 과정이 매끄럽게 펼쳐졌다. AI가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제조 운영의 핵심 프로세스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AI 어시스트는 파운데이션 모델의 언어 능력을 기반으로, 방대한 제조 도메인 데이터와 현장의 맥락을 결합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숙련되지 않은 신규 인력이라도 AI의 도움을 받아 전문가 수준의 표준화된 판단과 대응을 할 수 있게 돕는다. 현장을 참관한 한 제조기업 관계자는 "숙련공의 노하우를 디지털화하고 표준화하는 것이 업계의 오랜 난제였다"며 "질문에 대해 점검 순서와 조치 방향까지 명확히 제시해 주는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엑스는 현재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제조 현장 질의응답 시스템과 기술 검증(PoC)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컨소시엄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인터엑스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월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사업성 심사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엑스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제조 현장에서 AI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가치를 창출하는지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운영형 AI'를 통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6 17:27남혁우

대형마트 규제 풀면 살아날까…유통법 완화 논쟁 재점화

대형마트 업황 부진이 심화되면서 영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이후 쿠팡이 급성장하며 시장 지배력을 키웠다는 분석에서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배송 인프라와 투자 여력의 격차를 고려하면 규제 완화만으로는 경쟁 구도를 바꾸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진 빠진 대형마트에…규제 완화 논의 재점화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마트 규제 완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마트 업황 부진이 심화되는 가운데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돌입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형마트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지수)는 83(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14.1% 하락했다. 대형마트 영업 규제가 본격화됐던 2012년 3월(-18.9%)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대형마트가 전체 유통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매출 비중도 줄어들고 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11월 기준) 유통업체 매출 비중에서 대형마트는 8.9%까지 쪼그라들었다. 2015년 26.3%를 차지하던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이 같은 대형마트 부진은 2012년 개정된 유통법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행 유통법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2012년 개정됐다. 대형마트는 공휴일에 월 2회 의무휴업해야 하고 매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영업이 제한된 시간에는 온라인 배송도 불가능하다. 업황 침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의 추락이 거론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기업회생을 신청하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마땅한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단기 수익 중심 경영이 주원인으로 지목되지만, 대형마트 업황 침체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여기에 지난해 말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까지 겹치며 규제 완화 필요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쿠팡이 유통법 개정 이후 급성장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키웠다는 이유에서다.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쿠팡을) 사용해 본 판매자와 소비자들은 쿠팡 외에 선택지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13년 넘게 지속된 오프라인 유통 규제와 코로나로 인해 (쿠팡이) 날개를 달고 날아올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11년 도입된 대형마트 규제가 소비자 입장은 반영됐는지, 그로 인해 누가 혜택을 보았는지, 도입 취지대로 효과가 나왔는지 의문”이라며 “그사이 마트 노동자는 1만명 가까이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정치권에서도 야당을 중심으로 야당을 중심으로 유통법 개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등은 지난해 10월 준대규모점포에 대한 규제는 폐지하고 대규모점포에 대한 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우 의원 등은 제안이유에 대해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가 백화점·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을 앞서는 등 온라인 유통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했다”며 “대형마트 등에 대한 영업규제는 인근 지역 소상공인 매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규모점포·준대규모점포에 대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규제 풀어도 쿠팡 못 따라간다” 반면 대형마트 규제를 완화하더라도 쿠팡의 독주 체제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쿠팡이 구축한 배송 시스템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데 이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 유통사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당장 대형마트 규제를 풀어 새벽배송을 허용하더라도 쿠팡만큼의 배송 인프라를 갖춘 곳이 없다”며 “결국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장기 투자를 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에서 이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

2026.01.06 17:26김민아

'하도급 논란' 우본 DaaS 사업, 1년 만에 126억원 규모 재공고

우정사업본부가 지난해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법 해석을 둘러싼 논란으로 중단됐던 대규모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PC(DaaS)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정정보관리원은 최근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PC 사업자 선정' 사업 사전규격을 공개하며 입찰 공고를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계약일로부터 2031년 7월 31일까지 약 5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126억7천만원 규모다. 약 6개월의 서비스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우정정보관리원은 민간 클라우드 DaaS를 활용해 우정사업본부와 지방우정청, 우체국 전 직원이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대 동시접속자는 약 1만1천명 수준으로, 기본 계약 수량을 초과하더라도 실시간으로 자원을 할당할 수 있도록 무중단 인프라 구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논란 이후 1년 만에 다시 추진된다. 앞서 첫 공고 당시 네이버클라우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파트너사의 DaaS 솔루션 활용이 소프트웨어진흥법상 하도급 금지 조항에 위배된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이후 해당 사업이 클라우드컴퓨팅법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는 이의가 제기됐고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는 클라우드법에 따른 재공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법 적용 논란을 정리하고 이번에 사업을 다시 내놓게 됐다. 이번 공고에는 사업 참여 기업들의 제안요청서 내 일부 문구 변경 요청도 다수 게재됐다. 올해 말 기술지원 종료가 예정된 기존 망연계 시스템과 관련해 '업그레이드' 표현을 '고도화(신규 또는 재구축)'로 수정해 특정 기존 시스템에 유리하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줄이는 방안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재공고가 공공 DaaS 시장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DaaS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인증을 보유한 삼성SDS·네이버클라우드·KT클라우드·NHN클라우드·가비아 등 주요 사업자들이 다시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제안요청서 문구 조정이 실제 평가와 사업 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재공고에는 지난해 논란을 반영해 기술 중립성과 법적 해석을 정리하려는 시도가 담긴 것 같다"며 "공공 DaaS 사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례인 만큼 사업자들의 전략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2026.01.06 17:11한정호

위세아이텍, 범정부 데이터 관리 사업 7년 연속 수주...공공 데이터 운영 역량 '입증'

위세아이텍이 범정부 데이터 관리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위세아이텍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2026년 데이터관리기반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위세아이텍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을 2026년까지 7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 규모는 약 26억 9천만 원이다. 위세아이텍은 앞서 2018년과 2019년, 범정부 데이터 플랫폼의 1·2차 구축 사업을 주도하며 공공 데이터 통합 관리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자로 선정되어 ▲범정부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 ▲품질·표준관리 통합시스템 ▲국가공유데이터 플랫폼 등 핵심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 대응을 전담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2026년 사업을 통해 운영·연계·평가·확산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주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무중단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스템 간 자동 연계 확대와 데이터 수집 체계 고도화에 주력한다. 또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지원과 각 공공기관의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운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데이터 관리 업무 환경에 맞춰 기능을 최적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상시 통합 운영 지원체계를 가동해 행정 업무를 신속하게 뒷받침하고,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범정부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신뢰성도 담보할 수 있다"며 "지난 7년여간 축적해 온 독보적인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공공 데이터의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7:10남혁우

과기정통부, 中과학기술부·공업정보화부와 업무협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과학기술 협력과 디지털 기술 전반의 협력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글로벌 공동 도전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글로벌 공동 도전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공동연구, 연구자 간 교류 등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디지털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디지털 확산, 디지털 포용 등 디지털 기술 전반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 간 과학기술과 디지털 분야 교류 협력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부처 간 간 협의체를 통해 양국의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배경훈 부총리는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요 인사와 오찬 간담회를 통해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양성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 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협회 출범 1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가교역할을 격려했다.

2026.01.06 09:31박수형

한-중, 과학기술 및 디지털 협력 강화…공동 연구 등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술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공동 도전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양해각서는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에 맞춰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는 중국과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연구, 연구자 간 교류 등 과학기술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디지털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교환했다. 디지털 확산이나 포용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처 간 협의체를 통해 양국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성과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부처 간 협의체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제16차, '26년 서울 개최 예정) 및 중국 공업정보화부와의 한·중 ICT 협력 전략대화(제5차, '26년 베이징 개최 예정)가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 측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중국 과학기술 발전 및 인재양성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과 중국 과학기술 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중과협 출범 1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간 과학기술 가교역할을 해온 재중과협을 격려했다. 재중과협은 지난 2014년 결성됐다. 회원은 160명이다. 재중 한인 과학기술자를 대상으로 상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2026.01.05 20:23박희범

[인사] 개인정보위원회 과장급

◆ 과장급 ▲ 운영지원과장 양수연 ▲ 데이터안전정책과장 원세연 ▲ 조사1과장 윤여진 ▲ 사전실태점검과장 김해숙 ▲ 분쟁조정과장 고남현 ▲ 범정부마이데이터추진단 전략기획팀장 김은경

2026.01.05 19:23방은주

위버스서 개인정보 추가 유출…최준원 대표 "제도 재정비"

하이브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내부 직원에 의한 추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되면서,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가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 최 대표는 5일 공지사항을 통해 “최근 위버스컴퍼니 내부 직원이 타인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고 사적인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한 행위가 확인됐다”며 “해당 구성원 개인의 일탈 행위를 넘어 회사 구성원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이 큰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팬 행사를 담당하는 부서의 한 직원이 '특정 응모자가 당첨됐는지 여부'를 팬 사인회를 운영하는 유관 부서에 문의했고, 이 과정에서 대화를 유도해 이름 외 출생연도를 추가로 알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정보는 직원과 동일 아티스트 팬 지인 총 6인으로 구성된 카카오톡 비공개 단체방에 공유됐다. 이 직원은 행사 당첨 여부에도 개입하려고 시도했지만, 실제 개입이나 변경을 이뤄지지 않은 채 당첨 여부만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개인적인 목적으로 특정 공개방송 행사 당첨자 명단을 동일한 비공개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외에도 해당 직원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업무 방해 등 다수의 내규 위반 및 위법 행위가 조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위버스컴퍼니는 해당 구성원을 즉각적으로 업무에서 배제했으며 인사위원회 회부,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 최 대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관련 관리 체계와 구성원 교육을 전면 재검토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의 미비점 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시스템 개편 및 제도적 개선 사항을 빠르게 찾아 변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내부 TF를 구성해 관련 논의를 시작했으며 사전 고지부터 당첨자 선정 및 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사용되고 있는 팬 행사 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부터 행사별 구성원 개인의 정보 열람에 대한 권한을 더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시스템 개선이 이뤄진다. 아울러, 행사 당첨자 선정 과정과 관련 자료 관리에 있어 행사 단위로 상위 직책자의 감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위버스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존 개인정보 교육을 강화한 재교육 과정을 도입한다.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구성원에 대해서는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보안 교육으로 인식을 제고한다. 개인정보 취급자를 대상으로는 보안 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상시 모니터링 환경도 더 엄격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2026.01.05 18:42박서린

"AI 부작용 최소화"…정부, 민관 소통 행보 나서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소통 행보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가 5일 사회 분과 주관으로 'AI 기본 사회를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12월 15일 수립된 국가 차원의 AI 행동계획 중 사회 분야 정책 권고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AI 기술이 보편화될수록 이를 활용하는 역량 차이가 곧 심각한 지식 격차와 사회적 불평등으로 고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집중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정책 지향점이 단순히 기술 보급에 그치지 않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AI 혜택을 누리는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AI 기본 사회 추진계획' 수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모두의 AI 실험실' 구축, AI 전환에 대응하는 일자리 혁신 방안 등이 포함됐다. 또 범국가적 합의 형성을 위한 AI 공론장 설계와 현장 중심의 AI 역량 강화 교육 시스템 마련도 시급한 과제로 거론됐다.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시민사회의 비판과 대안을 적극 수용해 기존 정책 과제들을 세밀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향후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정책이 현장에서 겉돌지 않도록 실행계획 수립과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유재연 국가AI전략위원회 사회 분과장은 "AI 기본 사회는 기술이 앞서가고 사람이 따라가는 사회가 아니라, AI가 모든 국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정책 목표"라며 "시민사회가 AI 기본 사회의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AI 공론화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5 17:12김미정

경찰 "쿠팡 관련 수사 18건 진행 중…개인정보 유출만 8건"

쿠팡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현재 경찰 수사가 총 18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쿠팡 관련 수사 총 18건 중 쿠팡이 직접 고소한 사건은 1건이며, 나머지 17건은 쿠팡이 피고소인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건이라고 밝혔다. 사안별로 보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수사가 가장 많다. 전체 18건 가운데 8건이 개인정보 유출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최근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수사 범위가 확대되면서 관련 고소·고발이 잇따른 영향이다.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접수된 사건은 2건이다. 해당 사건에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과 박대준 대표가 포함돼 있으며,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와 관련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사건은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이 밖에 쿠팡 물류 현장과 관련한 과로사 의혹 수사가 3건, 블랙리스트 의혹 등 기타 사안이 5건으로 분류됐다. 다만 수사 건수에 대한 해석은 경찰 조직 내에서도 다소 엇갈린다. 서울경찰청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2차 피해가 의심되는 사건 2건을 추가로 포함해 총 20건으로 보고 있는 반면, 경찰청 본청 차원에서는 이를 별도 사건으로 보지 않고 공식 집계를 18건으로 유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본청 기준으로는 현재 18건이 수사 대상”이라며 “사안별로 수사 주체와 진행 단계가 다른 만큼 정확한 구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6.01.05 15:25안희정

[인사] KCC정보통신

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 유경태)은 정보통신·ICT 분야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승진 ▲부사장: 이오영 ▲전무이사: 고석필, 최인완 ▲이사: 나신겸, 임동규, 이재영, 권재성 ▲전문위원: 신동준

2026.01.05 11:04남혁우

배경훈 부총리 "유사성 논쟁에서 K-AI 밝은 미래 봤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AI 업계를 뜨겁게 달군 기술적 논쟁을 지켜보며 저는 오히려 대한민국 AI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3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실어 “새해부터 K-AI 모델 유사성 시비 문제가 AI 업계를 달궜다. 어제 공개 검증 현장에 90여 명에 달하는 전문가와 언론인, 온라인으로 2천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AI 모델 개발 방식의 독창성과 적절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고, 업스테이지는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AI 생태계의 건강한 질문과 토론이 오가는 자리였다고 평가된다”고 했다. 배 부총리는 특히 “특정 모델의 개발 방식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이에 대해 공개 검증으로 답하는 기업의 모습은 우리 AI 생태계가 이미 글로벌 수준의 '자정 작용'과 '기술적 투명성'을 갖추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전하고 투명한 기술적 토론이 활성화되는 공론의 장이 활성화됨으로써 우리 AI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가장 강력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실력으로 인정받고 기술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공론의 장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장통 없는 혁신은 없다. 지금의 논쟁은 대한민국 AI가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거쳐야 할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우리 AI 생태계가 성숙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심판이자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배 부총리는 끝으로 “AI 독자파운데이션 프로젝트의 5개 정예팀에 대해서 다음주부터 1월15일까지 내외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함께 지켜봐 주시고 우리 AI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1.04 08:24박수형

에스넷그룹, 2026년 조직개편 단행…에스넷시스템 김형우 사장 선임

에스넷그룹이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주요 보직에 발탁하는 인적 쇄신에 나섰다. 에스넷그룹이 역량과 전문성 중심으로 한 세대교체를 골자로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에스넷시스템 신임 대표에는 김형우 사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금융·통신 분야에서 마케팅과 영업 전략 등 핵심 사업을 두루 경험했으며 자회사 굿어스스마트솔루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 등 미래 사업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굿어스스마트솔루션 대표에는 중국법인장을 지낸 이준호 부사장이 선임됐다. 에스넷 부문은 금융·기업 중심의 핵심 사업을 재정비하는 한편 AI·사물AI(AIoT)·클라우드 등 그룹 차세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 체계를 구축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사 기술 자원을 통합 운영하는 기술센터와 프로젝트 수익성을 관리하는 PM센터를 중심으로 기술과 사업이 함께 움직이는 실행 중심 체계를 강화했다. 인성·유통 부문은 의사결정 체계를 단순화해 사업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 영업과 기술 조직을 사업부 단위로 통합했으며 핵심 사업 중심으로 재편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손익과 실적에 기반한 책임경영 체제가 강화되고 계열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영진 구성을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시너지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세대 교체를 바탕으로 조직 전반의 실행력과 사업 경쟁력이 제고되며 성과 중심 인사 기조가 정착되면서 임직원에게는 '성과를 통한 성장'이라는 명확한 경로를 제시하고 조직 역량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효대 에스넷그룹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성과로 검증된 내부 인재들을 전면에 배치해 책임경영 체제를 한층 공고히 하고, 미래 사업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스넷시스템 △ 사장 김형우 △ 사장 김기철 △ 전무 이창규 △ 상무 이경진 △ 상무보 김원진 △ 상무보 박동찬 ■ 굿어스 △ 전무 유일영 ■ 굿어스데이터 △ 부회장 전상현 △ 전무 현문환 △ 상무 추창호 △ 상무 박미나 △ 상무보 황경혜 △ 고문 이진철 ■ 굿어스스마트솔루션 △ 부사장 이준호 △ 상무 김우락 ■ 인성정보 △상무보 백선 ■ 아이넷뱅크 △상무보 최은석

2026.01.03 08:00남혁우

CES 2026 韓 참가기업 853개…3위 유지

새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에 한국 기업 약 850여개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 수는 전년보다 줄었지만, 국가별 참가 순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2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올해 CES에는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약 4천3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지난해 4천800여개 대비 약 500개 감소한 수치다. 중국과 한국 기업 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국가별 참가 기업 수는 ▲미국 1천476개 ▲중국 942개 ▲한국 853개 ▲프랑스 160개 ▲대만 132개 순이다. 한국은 전년(1천31개) 대비 약 180개가 줄었지만 참가국 순위는 유지했다. 한국 참가 기업 가운데 정부·지자체·학교 등의 지원을 받아 단체관으로 참가하는 기업은 689개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기업이 자부담으로 독립 부스를 운영하는 경우는 164개로, 전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감소 폭이 가장 큰 분야는 스타트업이다. 한국 스타트업 참가 수는 2025년 641개에서 2026년 458개로 약 28% 줄었다. 특히 유레카파크 내 한국 기업 수는 625개에서 459개로 감소해 전시장 일부가 공실로 남았다. 이는 주최 측이 특정 국가 쏠림 현상을 이유로 한국 기관들의 전시 면적 축소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과정에서 KOTRA, 창업진흥원, 서울시 등 주요 지원기관의 참가 규모가 줄었고, 일부 대학과 지자체는 비용 대비 실효성을 이유로 불참했다. 그럼에도 한국은 유레카파크 전체 참가국 중 여전히 1위를 차지하며 '코리아 빌리지'를 구성했다. 다만 점유 비중은 전년 48%에서 올해 37%로 낮아졌다. 중국 기업의 감소도 눈에 띈다. 중국은 작년 952개 기업이 참가했으나, 새해에는 비자 승인 문제 등으로 455개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에 따라 LVCC 사우스홀 2층 일부 전시장이 폐쇄되며 전체 전시 면적도 축소됐다. 삼성전자는 기존 LVCC C홀 중심 대형 부스 대신 윈 앙코르에 약 4천600㎡ 규모 단독 프리미엄 전시관을 구성했다. 기존 삼성전자 부스 자리에는 TCL과 하이센스 등 중국 기업이 들어서며 중국 가전 업체의 존재감이 부각됐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CES 참가 구조가 정부·기관 중심으로 과도하게 분산돼 있다고 지적한다. 프랑스·일본·이탈리아 등은 국가 단일 브랜드 중심으로 참가하는 반면, 한국은 산업부·중기부·지자체·대학·공기업 등 20여 개 기관이 분산 참여해 기업 홍보 효과가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우, CES 참가 목적이 유통 확대와 투자 유치인 만큼 개별 참가를 유도하고 수출바우처 및 참가비 지원을 성과 연계 방식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한범 KICTA 회장은 "중소기업이 관심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서는 카테고리별 전문관 참가가 중요하다"며 "CES 2027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수출바우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ICTA는 이번 CES에서 111개 기업 참가를 지원한다. 한편 CES 2026은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와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열린다. 전시 주제는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이다. AI·로보틱스·디지털 헬스·모빌리티·스마트홈 등 차세대 기술이 주요 테마로 제시됐다.

2026.01.02 23:12신영빈

TTA, AI 혁신 지원 체제로 조직 개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정부의 AI 3대 강국(G3) 도약 목표 실현을 뒷받침하고 AI, 보안, 디지털 기술 환경에 맞춰 AI의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TTA는 개편을 통해 기존의 정보통신, AI, 소프트웨어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있던 조직을 ▲AI통신융합연구소 ▲AI기반기술연구소 ▲AX·SW연구소 ▲정보보호안전연구소 등 4개의 전문연구소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AI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설계해 국가와 기업이 요구하는 글로벌 수준의 AI 검증 및 인증 능력을 확보하고, 급격한 AI 전환 흐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I통신융합연구소'는 6G, 온디바이스 AI, 모빌리티 등 미래 네트워크 기술과 AI의 융합 분야의 시험 검증 역량을 극대화해 차세대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AI기반기술연구소'는 에이전틱, 피지컬 AI로 빠르게 심화되는 AI 기술에 대응한 모델과 서비스의 신뢰성 검인증, CoT 등 융복합데이터 생성관리, 국산AI반도체 성능 벤치마크 테스트, AI데이터센터의 성능측정, 에너지효율 검증과 실증 등 AI 풀스텍 검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AX·SW연구소'는 산업 및 지역 전반에 AI 기술이 확산(AX)될 수 있도록 지원해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한다. 확대 개편되는 '정보보호안전연구소'는 반복되는 해킹과 재난안전 사고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대비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보안, 신원인증 기술 검인증 등을 중점 추진하여 국가 디지털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표준화본부'는 AI, 6G, 데이터, 반도체 등 국가 전략기술의 국제표준 선도를 위해 AI 기반으로 표준화 체계를 혁신하고 산학연관, 글로벌 표준화 기구 간 협력을 통해 AI 표준화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대한민국이 안전과 신뢰 기반의 AI 3대 강국을 실현하는 데 있어, TTA가 정부의 정책적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며 “국가와 산업계가 안심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1.02 11:12박수형

한국정보과학회 50여년 만에 여성 회장...올해 6대 ICT 학회장 누구?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정보통신 분야 주요 학회들도 일제히 새로운 학회장을 맞았다. 특히 5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정보과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 학회장이 학회를 이끈다. 지디넷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회를 비롯해 한국통신학회, 한국경영정보학회,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IT서비스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등 정보통신 분야 6대 학회의 2026년 학회장은 누구인지, 또 이들은 올 한 해 어떤 포부로 학회를 이끌어 갈 지를 들어봤다. 한국정보과학회(KIISE) 41대 학회장/문수복 KAIST 교수 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한국정보과학회는 1973년 3월 3일 설립됐다. 정보과학 기술을 발전, 보급시키고 학문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지금의 과기정통부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처(제46호)에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회'로 등록했다. 설립 당시 500여 명의 회원으로 시작, 지난 50여년간 발전을 거듭해 현재 일반회원 4만여 명, 특별회원 150여 기관, 단체회원 280여 기관을 확보한 기관으로 커졌다. 2002년 학술진흥재단의 학회 간행 논문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 등재된 정보과학회논문지를 포함한 정기간행물을 연 40여 회 간행하고 있고, 정기 및 부정기 학술행사도 연 50여 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77년에는 IFIP(International Federation for Information Processing)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세계 최대·최고 권위 컴퓨터과학 및 정보기술 학회인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과 IEEE, IEEE Computer Society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국제학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1년간 학회를 이끌 학회장은 문수복 KAIST 교수(전산학부)로 작년에 수석부회장으로 일했다. 문 학회장은 학부와 석사를 서울대(컴퓨터공학부)에서 마쳤다. 박사 학위는 컴퓨터공학(CS)과 AI, 데이터사이언스가 강한 유매스 애머스트(UMass Amherst,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에서 받았다. 앞서 2014~2019년 6년간 한국정보과학회 부회장도 지냈다.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2012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2024년) 등 여러 국내 수상실적이 있다. 국제 학술상도 여럿 받았다. 2023년 받은 'ACM SIGCOMM APNet' 최우수 논문상이 대표적이다. 문 학회장은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한국정보과학회가 걸어온 50년이 넘는 빛나는 역사 위에서, 한국정보과학회의 첫 여성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음을 깊이 새기고 있다"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정보과학 토대를 세워 오신 선배 연구자 여러분의 헌신 위에서, 저는 학회가 다음 세대 연구자들과 함께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연구진들의 해외 학술 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저는 국내 학회의 본질적인 역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되짚고자 한다"면서 "한국정보과학회가 국내 연구진들의 학문적 경쟁력을 더 잘 뒷받침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기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학회는 오는 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신년 행사를 한다. 한국통신학회(KICS) 회장/이인규 고려대 교수(전기전자공학부) 한국통신학회도 한국정보과학회처럼 역사가 50년이 넘는다. 1974년 공식 설립됐다. 회원 수가 3만명이 넘는다. 50개 이상 회원사와 8개 국내지부, 16개 해외지부, 6개 소사이어티, 25개 전문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말 이인규 고려대 교수(전기전자공학부)가 2026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 1월 1일부터 1년이다. 이 학회장은 서울대에서 학사를 마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무선통신으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7년간 AT&T벨랩, 루슨트테크놀로지(Lucent Technology)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2년부터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4G와 5G 핵심기술인 다중안테나 기법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IEEE 펠로(Fellow)에도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 과학기술부·연구재단 한국공학상 대통령상, 대한민국학술원 학술원상(공학부분) 등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정보학회(KSMIS) 34대 회장/김범수 연세대 교수(정보대학원) 한국경영정보학회는 1989년 11월 설립됐다.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경영정보학의 연구 및 교류를 촉진하고 학문 발전과 응용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경영학, 경영과학, 행동과학, 인지심리학, 전산학, 정보공학, 통신공학, 산업공학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학회장은 김범수 연세대 교수(정보대학원)다. 김 학회장은 서울대에서 경영학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 학위는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으로 받았다. OECD 데이터 거버넌스 및 프라이버시 부의장과 연세대 정보대학원장(2020~2024)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 바른ICT연구소장을 2015년부터 맡고 있다. 특히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 환경에서 IT의 책임 있는 활용과 제도적 대응 방안, 포용적 디지털 정책 및 거버넌스 체계를 아우르는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 학회장은 "AI와 데이터 기술이 기업 경쟁력 뿐 아니라 사회 시스템 전반을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학회가 단순히 기술 혁신 논의를 넘어 책임과 신뢰가 담보된 인공지능 전환(AX)을 주도해야 한다"면서 "특히 기술 도입의 실질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평가, 인간 중심 AI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학회장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정책기구, 정부부처와 함께 미래 경영 환경 해법을 모색하는 역동적인 산학연관 협력의 장으로 도약하도록 헌신하겠다"면서 "아울러 2천여 명의 IT 전문가 회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학문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31대 회장/김호원 부산대 교수(컴퓨터공학부) 1990년 12월 설립한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정보보호를 위한 학술 및 기술 진흥과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했다. 정보보호에 관한 학술연구 발표회를 비롯해 학술적, 기술적 연구조사 및 발간사업, 표준 및 규격 제정에 관한 연구, 기술 보급과 발전을 위한 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4000여명의 개인 회원과 80여 곳의 기관 및 회원사를 두고 있다. 올해 학회장에 선출된 김호원 부산대 교수(정보컴퓨터공학부)는 경북대학교(전자공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다. 박사학위는 포스텍(POSTECH)에서 전자전기공학으로 받았다. 독일 루르대학교 보훔(Ruhr University Bochum)에서 포닥(박사후 과정)을 했다.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연 중 한 곳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1998년 12월 입사, 10년간 근무하며 팀장을 역임했다.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한국암호포럼 의장과 산업부 제조AI 기획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학회장은 올해 학회 운영 포부를 들려달라고 하자 6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 집중이다. 이를 위해 젊은 연구자들의 아이디어와 에너지가 학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신진연구자 간담회와 워크숍을 신설할 계획이다. 둘째, 연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문적 다양성과 깊이도 강화한다. 셋째, 매년 8월경 개최하는 WISA(World Conference on Information Security applications)와 11월경 여는 ICISC(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formation Security and Cryptology)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학술대회로 정착시키는 한편 국제 회원 유치와 국제 공동연구, 국제지부 창설 등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도 적극 추진한다. 넷째, 산업 및 정책 트렌드를 반영한 단기강좌 확대를 통해 해킹 대응, AI 보안, 산업별 글로벌 정보보호 규제 등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김 학회장은 "다섯째, 산학협력과 융합 협력 고도화를 통해 로봇, 방산, 우주, 자동차, 제조, 조선, 피지컬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정보보호 협력을 확대하겠다. 특히 정보보호 지역 지부와의 연계를 통해 정보보호의 전국적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면서 "마지막 여섯째로 학부 졸업생 등 청년 인재들의 진로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인턴제도 지원, 산업체 수요 기반 교육 개설 등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IT서비스학회/박승범 호서대 교수(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02년 2월 설립된 한국IT서비스학회는 과기정통부에 등록된 IT서비스 관련 학문 연구단체다. IT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학문 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해 시스템통합(SI) 발전에 기여하고, IT서비스 학문을 발전시킬 필요성이 증대, 탄생했다. IT서비스사업과 관련한 이론 및 실무 발전을 위해 논문집발간, 학술대회, 다양한 산학협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학회 회원이 8천여 명에 달한다. 올해 학회장은 박승범 호서대 교수(산업인공지능공학과)가 맡아 다음달 15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박 학회장은 KAIST 경영과학 박사 출신이다. LG CNS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호서대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을 거쳐, 현재 벤처·연구처장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과 인공지능 관련 현장중심 연구와 교육, 산학협력 분야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정보처리학회 31대 회장/ 박능수 건국대 교수(컴퓨터공학부) 1993년 12월 1일 설립한 한국정보처리학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다. 컴퓨터와 관련한 정보처리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인식됨에 따라 우리나라 정보처리 분야의 구조적인 취약점과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국내 정보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와 관련 학자들이 한자리에 만나 자유롭게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및 기술을 공유한 것이 학회 설립으로 이어졌다. 창립 33주년을 맞는 올해 학회는 건국대 박능수 교수(컴퓨터공학부)가 회장을 맡았다. 박 학회장은 작년 1년간 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와 동 대학 전기공학과 석사를 거쳐 미국 LA소재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컴퓨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2002~2003)과 건국대 컴퓨터공학부 조교수(2003~2007), 부교수(2007~2012)를 거쳐 2012년부터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건국대 공과대학 공학학술상(2014년)과 한국정보처리학회 공로상 2회 수상, 대한전기학회 논문상(2023년)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CPO포럼 이사와 한국침해사고대응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33년간 한국정보처리학회는 대한민국 ICT 분야를 선도하며, 산·학·연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구와 실무를 융합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학회로 성장해 왔다"면서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선배님들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짚었다. 이어 현재 우리는 AI기반 디지털 대전환 중심에 서 있다면서 "초거대AI 등장과 다양한 응용 서비스 확산으로 AI 가속화, 맞춤형 데이터 기반 혁신, 피지컬 AI, 초저지연 엣지 컴퓨팅, 양자 컴퓨팅, AI 보안 등 ICT 전반에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정보처리학회는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국가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야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6년에는 학회의 강점인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회 활동과 주요 학술행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면서 "특히 ASK 2026, ACK 2026, IT21 글로벌 컨퍼런스, AICompS 2026 등 대표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지회, 본부, 분야별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 최고의 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1.01 22:55방은주

FIU, 코빗에 과태료 27.3억원 부과..."자금세탁방지의무 위반"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27억3천만원과 함께 기관 경고 처분을 받았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코빗 자금세탁방지 종합검사 결과, 특정금융정보법(이하 특금법) 상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와 거래금지 의무, 고객확인의무 및 거래제한의무 등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FIU는 코빗에 과태료, 기관 경고 처분과 함께 대표이사에 '주의', 보고책임자에 '견책' 등 신분제재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FIU 가상자산검사과가 지난해 10월 코빗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를 실시한데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특금법상 고객확인의무 위반 건수가 약 1만2천800건, 거래제한의무 위반 건수가 약 9천100건인 것으로 드러나났다. 아울러 코빗은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3곳과 가상자산 이전 거래 총 19건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불가토큰(NFT) 등 신규 거래지원에 앞서 자금세탁행위 위험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사실 또한 함께 밝혀졌다. FIU는 코빗에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를 실시, 10일 이상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한 뒤 과태료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FIU는 “앞으로 남아있는 현장검사 후속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대한 특금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제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1 08:59홍하나

美정부 "韓 허위조작정보법, 심각한 우려...표현 자유 훼손"

미국 정부가 허위조작정보와 관련,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한국의 허위조작정보 근절법관한 질의에 대변인 성명으로 “미국은 한국 정부가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의결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미국 기반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표현의 자유를 훼손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또 “한국은 디지털 서비스 영역에 불필요한 장벽들을 세워서는 안 된다”며 “미국은 검열을 반대하며 모두에게 자유롭고 개방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과 협력하는데 계속 전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망법 개정안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역외적 파생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며 “플랫폼이 처벌을 피하기 위해 사전 검열하도록 해 한국은 국경을 넘어 표현의 자유를 검열하고 위협하는 글로벌 규제 추세를 조장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이 새 법률이 한국 내와 국제적으로 표현의 자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세라 로저스 미 국무부 차관이 SNS를 통해 “한국의 망법 개정안은 표면적으로는 명예훼손적 딥페이크 문제를 시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범위가 훨씬 넓어 기술 협력까지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처럼 차관 개인 견해로 읽힐 수 있는 점을 넘어 미국 행정부가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허위조작정보 관련 법은 더 큰 논란을 낳을 전망이다.

2026.01.01 08:25박수형

배경훈 부총리 "AI는 韓 미래경쟁력, 해킹과 전면전 추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모든 국민이 AI 혜택을 향유하는 'AI 기본사회'를 실현하고, K-AI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는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중 세계적 수준의 독자 AI 모델을 확보해 제조, 조선, 물류 등 주력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AI 민생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편익을 높이겠다”며 “차세대 AI 기술 선점과 더불어 반도체와 AI를 아우르는 '풀스택 K-AI' 생태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AI 시대 존립을 위해 정보보안을 화두로 내세운 점이 주목된다. 배 부총리는 “기업에 만연한 보안 불감증을 해소하고 보안을 기업경영의 우선 가치로 인식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정부의 보안 역량도 고도화해 해킹과의 전면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과학기술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의 잠재력을 깨우는 핵심 수단”이라고 칭했다. 배 부총리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가적 난제에 도전하는 K-뮨샷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면서 “미국 제네시스 미션 등 AI 기반 기술 경쟁에 대응해 AI를 통한 과학기술 패러다임 혁신에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 양자, 핵융합 등 차세대 기술을 집중 육성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하겠다”면서 “기초연구 안정성을 위해 정부의 기초연구 투자 노력을 법제화하는 등 혁신의 뿌리도 튼튼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01 00:01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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