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CES2026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정몽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발로 뛰어 지킨 상하이 임시정부청사…'정몽구 민간외교' 재조명

현대자동차그룹이 독립 유공자 지원 및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복원에 적극 나서면서 상하이 소재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보존에 기여한 '민간외교'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4일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등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004년 5월 중국 상하이시 정부청사에서 한쩡(韓正) 상하이 시장과 면담을 갖고,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보존을 위한 차원에서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한 상하이시 로만구 지역 재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앞두고 있던 상하이시는 임시정부청사를 포함한 로만구 일대를 재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 비교적 낙후된 임시정부청사 주변지역(약 1만4천평)을 쇼핑센터와 위락공간을 갖춘 상업지구로 전면 재개발하는 프로젝트였다. 그러자 국내에서는 상하이시 로만구 재개발 프로젝트를 외국 기업이 맡게 될 경우 임시정부청사의 온전한 보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우리 정부도 상하이시에 임시정부청사 주소지인 '306롱 3~5호와 318롱 전체'의 보존을 요청했다. 하지만 상하이시는 임시정부청사 인근지역이 수십년간 소외지역으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임시정부청사 부근만 재개발에서 제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우리 정부가 상하이시 측 인사를 만나 의견을 전달하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 전개되자 현대차그룹이 발벗고 나섰다. 정몽구 명예회장이 직접 한국 기업이 사업을 담당할 수 있도록 상하이시 측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첨단의 미래와 옛 황금기 중국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는 국제도시인 상하이시에 위치한 임시정부청사는 한국의 독립혼과 정통성의 상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그 의미가 남다른 민족적·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라며 “임시정부청사에 대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 지대한 관심을 감안해 한국이 재개발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양띵화(楊定華) 상하이시 부비서장 겸 도시개발담당관이 참여하면서 상하이시와 현대자동차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후 한쩡 상하이 시장과 이창동 당시 문화부 장관의 면담이 성사됐고, 결국 상하이시가 추진하던 재개발 프로젝트가 유보되면서 임시정부청사는 온전한 모습으로 보존될 수 있었다. 신현택 당시 문화부 기획관리실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제 공개입찰을 실시하고서도 계획 자체를 전면 보류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중국 정부에서 이 일을 중대하게 봤기 때문”이라면서 “(임시정부청사 보존에) 민관이 혼연일체로 협력해 범국가적인 과업으로 추진했는데, 이러한 우리 측의 노력이 중국 정부에 충분히 전달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현대차그룹은 독립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국가보훈부와 '국가보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 ▲유해봉환식 의전차량 지원 및 국립현충원 셔틀버스 기증 등을 통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차원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유해봉환식에 필요한 유해운구 차량 및 유가족 이동에 제네시스 G90 등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있다. 유해봉환식 참석 유가족들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에는 셔틀버스로 친환경 전기버스를 각 1대씩 기증하는 등 현충원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세계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에도 본격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현황을 파악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사적지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국가보훈부 등과 협의를 통해 이를 보존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로 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인적·물적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훈 활동에 국가보훈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중국에서의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몽고 사막화 방지 사업인 '현대그린존' 프로젝트와 ▲소외 지역 소학교를 지원하는 '꿈의 교실' 프로젝트 ▲수소 에너지 관련 역량 교육인 '수소과학 교실'(HTWO 광저우 주재) 등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 중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인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의 2060년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현지 사막화 방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17년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8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중국 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중국 내몽고 우란차뿌에서 추진한 사업에서 친환경 민박마을을 조성하고, 약 3만1천여㎡ 규모의 숲(갈대숲, 수변 꽃밭 포함) 조성과 300㎡ 규모의 초원을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2011년부터는 중국 전역 30개 성에서 96개 소학교의 교육을 지원하는 '꿈의교실' 프로젝트를 통해서 누적 1천50만 위안 규모의 기자재와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3년부터는 현지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법인인 'HTWO 광저우'를 통해서 수소 에너지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과학전시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하는 '기업사회책임 발전 지수 평가' 기업에서 자동차 부문 기업에 10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기준으로는 중국 전체 기업 중 3위(5년 연속), 외국 기업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2026.01.04 14:39김재성

첫 국산 자전거서 연간 300만대 완성차까지…기아 80년의 혁신

1944년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서 경성정공이라는 자전거 부품회사가 문을 열었다. 8년 뒤 경성정공은 국내 최초 국산 자전거 '3000리호'를 출시했다. 그 출발점에서 80년이 지나 하이브리드, 전기차,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연간 300만대 이상 판매하는 기아의 첫 시작이었다. 기아는 5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80년 회사 역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이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을 대표해 지난 80년을 기억하며 함께 해온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0년 시대 준비하는 기아…새로운 비전 '콘셉트카' 첫 공개 기아는 이날 기념 행사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브랜드 방향성과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최초 공개했다. 비전 메타투리스모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결합해, 이동의 개념을 단순한 주행에서 휴식과 소통으로 확장한 미래 콘셉트카다. 기아는 1960년대 장거리 여행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운전의 즐거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 그리고 편안한 휴식 공간 등을 콘셉트카에 담아냈다. 외장 디자인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표면과 기하학적 요소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실루엣을 선보였다. 내장 디자인은 디지털 기술로 상호작용하고 이동의 순간을 몰입감 넘치는 경험으로 바꿔주는 공간으로 구현했다. 특히 이번 콘셉트카는 증강현실(AR) HUD 기술을 활용한 '스피드스터', '드리머', '게이머' 세 가지 디지털 주행 모드를 탑재했다. AR HUD는 운전자가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에 탑재된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해 가상의 그래픽을 실제 도로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비전 메타투리스모의 여유로운 내부 공간은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기아는 이를 통해 기술적으로 진보한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영감을 주는 경험을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최초의 국산 자전거서 글로벌 첫 PBV 생산까지 기아는 이번 기념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합류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사사 '기아 80년'을 공개했다. 1994년 50주년 사사를 펴낸 이후 30여 년 만의 역사서다. 기아 80년은 두 바퀴 자전거와 오토바이에서 시작해 삼륜차와 승용차, 전기차와 PBV까지 기아의 성장사를 집약했다. 지난 80여 년간 모빌리티 산업에만 전념했던 기아의 역사를 '도전과 분발'이라는 주제로 가감없이 정리했다. 김철호 창업자의 기술입국·산업보국 정신, 기아 회생을 이끌어낸 정몽구 명예회장의 품질경영과 글로벌 경영, 혁신을 통해 조직 문화를 바꾸어 낸 정의선 회장의 디자인 경영, 최근의 '기아 대변혁' 등 80여 년의 성장 과정도 '기아 80년'에 빠짐없이 서술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축약본 '도전과 분발/기아 80년'을 출간했다. 도전과 분발/기아 80년은 창업 정신과 주요 모델 개발과정, 시련 극복 및 브랜드 성장 스토리 등을 읽기 쉽게 재구성했다. 사사 발간의 의의를 짚어보는 토크 세션 '80년 헤리티지'도 열어 '도전과 분발'의 기아 정신을 폭넓게 공유했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 80년 사사 편찬에서의 교훈을 바탕으로 창업 이래 이어 온 '분발의 정신'을 되새길 것"이라며 "정신적 자산을 포함한 기아의 헤리티지를 잘 간직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비전스퀘어 1층에 기아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창립 80주년 기념 전시 '움직임의 유산'은 1952년 완성된 최초의 국산 자전거 '3000리호'를 비롯해 '스포티지', '카니발'과 같은 브랜드의 대표 장수 모델까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꿨던 기아의 역사를 17대의 차량으로 표현했다. '움직임의 유산' 전시는 기념 행사에 맞춰 이날 공개돼 2029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추후 외부인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고객 방문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기아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는 오요우 작가와 협업한 온라인 플랫폼도 공개했다. 김철호 창업자, 정몽구 명예회장, 외신기자, 스포츠 팬 등 기아 역사 속 목소리를 담아낸 영상 캠페인도 공개한다. 전 국민 대상 사료 공모 캠페인도 시행한다.

2025.12.05 10:30김재성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젠슨 황이 꺼내 든 자율주행 AI '알파마요', 어떻게 구현했나

현대차 로봇에 '구글 AI' 입힌다…보스턴다이내믹스-딥마인드 맞손

CES서 사라진 전기차…AI·자율주행이 대세된 車 산업

AI기본법 시행 보름 앞으로…업계 '준비 부족' 토로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