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접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정부, 이달 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500만개 공급

정부가 이달 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500만개를 생산·공급한다. 예방접종 참여도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중에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내 약 5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과거 국내 제조업체들의 한 주에 4천만 개의 생산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남희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약국‧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 상황을 상시 점검해 자가검사키트가 보다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중 '24~'25절기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유행 균주는 JN.1 변이 등이 예상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본인 부담으로 접종할 수 있다. 세부 계획은 다음 달에 공개된다.

2024.08.09 12:55김양균

"오접종, 오등록? 그게 뭐죠”…강남구보건소,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 노력 호평

주민들이 예방접종을 더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까 뿌듯하죠. 김효진 강남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의 말. 강남구보건소에는 최근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가 있었다. 스타트업 리얼타임메디체크가 개발한 '안심예방접종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다. 이 솔루션은 예방접종 시 오접종이나 전산 등록 과정에서의 오류를 예방해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보의 전달은 의료진과 피접종인 모두에게 제공된다. 즉, 본인이 지금부터 접종받는 주사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이다. 보건소에서의 백신 오접종 및 오등록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접종현장을 전국 병·의원으로 확대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실제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하루 간격으로 백신을 두 차례나 접종하거나 생후 7개월 유아에게 독감 백신 대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등의 일 등이 발생한 바 있다. 이러한 '오류'가 발생하는 배경에는 접종 현장의 특성도 있다. 백신의 종류는 다른데 주사제의 모형은 유사한 것들이 여럿 보관돼 있고, 접종 의료인이 접종 전 환자정보나 백신 이름·유통기한·제조번호 등을 매번 확인해야 한다. 피접종자가 몰리면 오류의 발생 가능성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강남보건소가 미란다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을 결정한 것도 이러한 '오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당신이 강남구보건소에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했다면 다음의 과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선 당신의 정보가 담긴 QR코드와 주사제의 바코드를 직원이 스캔하는 즉시 당신은 맞게 될 백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백신 정보에 문제가 없다면 접종이 이뤄지고, 접종 받을 주사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당신에게 발송된다. 접종이 끝나면 일정 시간마다 당신의 몸 상태를 묻는 설문이 모바일로 전송된다. 이에 맞춰 접종 후 컨디션을 응답하면, 그 내용은 의료진에게 전달된다. 답변 내용을 토대로 당신이 접종 후 혹시 모를 부작용이나 이상반응 등이 없는지를 모니터링하게 되고, 필요시 치료도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필요성 알지만 일만 늘어날까 걱정도 이처럼 오접종 및 오등록을 예방하는 혁신 기술의 도입 필요성은 공감했지만 실제 도입이 이뤄지기까지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김효진 감염병예방팀장의 설명이다. 도입 전 직원들 반응이요? 솔직히 긍정적이진 않았죠(웃음). 예방접종 업무가 가뜩이나 바쁘고 정신없는데 민원인에게 설명하는 단계가 하나 더 늘었으니까요. 그래도 민원인에게 도움이 되니까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도입을 결정했어요. 적용 과정에서 직원들이 수정의견을 전달하면 개발사가 보완하면서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그렇다면 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번거로워하는 이들도 없지 않았지만 대체로 만족감을 보였다고. “'아이고 난 그런거 안 해요'라던 민원인이야 당연히 계시죠. 일단 스캔을 해서 등록한 후에 접종 정보를 보여드리면 만족해하면서 안심을 하시더라고요.” 이처럼 미란다 서비스를 통한 민원인의 알권리 충족은 사실 의료진과 피접종인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이다. 어쩌면 경험해보지 못한 의료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백신 제조사가 어딘지, 유통기간은 언제까지인지를 아는 경우보다 모르고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을 겁니다. 독감백신만해도 여러 제조사의 제품이 존재하거든요. 강남구보건소에서는 접종 이전에 이런 정보를 빠짐없이 공개해서 보여주니까 신기해하시죠. '와, 여기에서는 이런 것도 알려주네'라고요.” 피접종인이야 만족한들 숱한 접종 업무를 해야 하는 강남구보건소 예방접종실 인력에게는 업무가 가중돼 불편하기만 한 것은 아닐까. 김 팀장 말고 예방접종실의 한 직원에게 살짝 물어봤다. 답변은 기대와는 달랐다. 업무가 과중되는 시기에 오류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것. 듣고 보니 납득이 됐다. “직원 입장에서도 혹시 모를 오접종이나 오등록 발생 이전에 예방이 가능하니까 안심이 되는 거예요. 특히 접종자가 몰릴 때는 엄청 정신이 없는데, '안전장치'가 있으니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위의 강남구보건소에서의 경우는 스타트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공공의료에 도입된 여러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이들의 시도가 공공의료 서비스의 개선 혹은 향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관공소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는 보건소 직원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24.08.07 17:23김양균

226만명 암환자 빅데이터 개방…코로나19 정보도 연계

정부가 226만 명의 암환자 빅터이터를 연구 목적으로 제공한다.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일부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개선해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암 등록자료 ▲건강보험 자격 및 검진 정보 ▲의료이용 청구정보 ▲사망 정보 등을 가명 처리해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된 암 빅데이터다. 이번에 해당 데이터의 기간과 종류가 확대된 것. 특히 기존 빅데이터에 질병관리청의 코로나 19 확진정보와 예방접종 정보가 추가됐다. 데이터 기간도 기존 2012년~2019년에서 2020년으로 확대됐다. 연구자는 K-CURE 포털에서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신청할 수 있다. 연구 필요성과 가명처리의 적절성 등 심의를 거쳐 안심활용센터에서 활용 가능하다. 안심활용센터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립암센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남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등지에 위치해 있다.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개선으로 보다 양질의 암 빅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개인정보는 보호하면서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기반의 연구가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08.01 11:25김양균

[1분건강] 전국 일본뇌염 경보…예방접종·긴옷·모기 기피제 필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예방접종과 모기 기피제, 방충망 점검 등을 통해 모기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일본뇌염 모기물림을 예방하려면, 4월~10월까지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과 품이 넓은 옷을 입자. 노출된 피부나 옷·신발 상단·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해야 한다.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자.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집 주변의 물웅덩이나 막힌 배수로 등에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고인 물을 없애야 한다. 질병청의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63.2%, 58.4%로 각각 확인됐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동물축사·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한다. 8월~9월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두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발작·목 경직·착란·경련·마비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증상이 회복돼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며, 대부분 8월~9월 첫 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발생한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환자 91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7.9%(80명)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서울·강원 순으로 발생했다. 임상증상은 발열·의식변화·뇌염·두통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73.6%(67명)에서 인지장애·운동장애·마비·언어장애 등 합병증이 확인됐다. 질병청은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논·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도 접종 대상자다. 이와 함께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과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위험국가는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브루나이 ▲버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호주 ▲파푸아뉴기니 등이다.

2024.07.26 10:42김양균

코로나19 감염자도 6개월 후 중화항체 떨어져…백신 접종해야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감염 취약 고위험군의 백신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514명을 대상으로 최근에 오미크론 하위변이주 ▲XBB.1.9.1 ▲BA.1 ▲BA.5 ▲EG.5.1 등에 대한 중화항체검사를 수행했다. 중화항체란, 감염이나 백신접종으로 체내에 형성된 항체 중 감염력을 무력화하는 항체를 말한다. 이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접종과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변이주에 대한 중화항체가는 XBB.1.9.1 변이는 1개월 대비 6개월 후에는 3.9배 낮아졌다. 우한주는 2.6배 감소했다. 다만, 백신 접종과 감염을 모두 경험한 사람의 중화항체가는 백신 접종만 경험한 사람의 중화항체가 보다 높았다. 또 '22~'23절기 2가 백신 접종군(BA.1, BA.4/5)의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주(XBB.1.9.1, EG.5.1)에 대한 중화항체가는 대상자가 접종받은 백신(BA.1, BA.5)의 변이주 대비 낮았다. 국립보건원은 백신접종자 및 바이러스 감염자에서 코로나19 중화항체가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며, XBB.1.5 백신 도입 이전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현재 유행주 XBB.1.9.1과 EG.5.1에 대한 중화능이 낮았다. 즉, '23~'24절기 도입된 XBB.1.5 백신의 접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백신효과가 낮아지기 때문에 감염 취약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23년 하반기 국내 도입된 XBB.1.5 백신의 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1.25 14:31김양균

[1분건강] 12~17세 여학생 HPV 백신 무료 접종하세요

질병관리청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에게 겨울방학을 활용해 예방접종을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올해 12세~17세('06~'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세~26세('97~'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의 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12세('11~'12년생) 여성 청소년에게는 접종 시 사춘기 성장 발달, 초경 관련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지원된다.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인 '06년생 여성과 '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HPV 예방접종 백신은 관련 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90% 이상 예방효과가 있다. 자궁경부암의 90%, 항문생식기암‧구인두암 70%가 HPV 감염으로 발생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2개국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질병청은 HPV 예방접종은 감염 전에 접종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했다.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준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HPV 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학업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은 방학에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14 12:01김양균

  Prev 1 2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ZD브리핑] 美 반도체 관세 여부 주목…23일부터 한일 정상회담

통신사가 직접 'AI 스마트폰' 만들어 판다

이재명 대통령 "AI 혁신에만 전념할 환경 만들겠다"

국내 OTT, 해외서도 끊김 없이 보려면…여름휴가·연휴 안전한 시청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